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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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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단속 강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음식물 혼합배출, 폐기물 소각, 사업장 폐기물 관련 규정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집중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작년 한 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584건, 음식물 혼합배출 432건, 폐기물 소각 9건을 단속했다. 아울러 130개소 사업장 점검으로 사업장 폐기물 관련 규정 위반 6건을 단속해 과태료 및 행정처분(경고), 고발 조치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무단투기 단속의 경우 단속반의 현장 순찰 및 파봉을 통한 증거 수집, 무단투기 단속용 CCTV, 시민 제보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시는 올해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를 14대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종근 자원순환과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원주를 만들고,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서울프엔비, 국내 첫 콤비돔 미니 생산 시스템 본격 가동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푸드테크 전문 제조기업 서울에프엔비는 횡성군 공근농공단지 제1공장에 국내 처음으로 에스아이지(SIG)사의 콤비돔 미니(Combidome Mini) 신규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 5일 서울에프엔비에 따르면 '콤비돔 미니' 생산 시스템은 영양 보존과 편의성 등이 우수해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신개념 음료 페이퍼보틀 제작 시스템이다. FSC 인증을 통해 재생 가능한 환경 친화적 종이 보드를 사용하고 180mL의 핸디 사이즈부터 350ML까지 총 7가지의 용량 구현이 가능하다.또 쉽게 여닫을 수 있는 돔 트위스트 뚜껑으로 제작됐다. 콤비돔 미니 생산시스템은 시간당 1만2000여개(연간 5000만개)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서울에프엔비이 '콤비돔 미니' 생산시스템으로 생산하는 첫 제품은 서울에프앤비 '위스펙트'이다. 위스펙트는 특수용도 음료로 총 26종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영양 불균형이 고민인 중·장년층에게 도움을 주는 옵티밀 제품이다. 오덕근 대표이사는 “소비자의 트렌드에 발맞추고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콤비돔 미니 생산시스템을 도입했다"며“지속적인 제조기술 혁신을 통해 K-메이커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기능경기대회에 직업계 19개교,231명 출전…역대최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기능경기대회'에 강원 직업계고 학생 231명이 출전하며 최근 7년간 대회 중 직업계고 최다 참가 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5일가지 강릉 중앙고, 강릉정보공고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34개 직종에 278명(일반인 포함)의 선수가 원서 접수했다. 이 가운데 도내 직업계고 학생 선수는 27개 직종에 231명으로 전체 참가 인원의 83%를 차지한다. 전국에서는 참가 인원이 줄고 있는 상황 속에 매우 이례적이며 직업교육 활성화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연도별 직업계고 원서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2013년 197명, 2019년 210명, 2020년 157명, 2021년 154명, 2022년 146명이었으며 2023년 225명, 2024년 231명으로 크게 늘었다. 주요종목으로 △산업용드론제어 △게임개발 △공업전자기기 △기계설계/CAD △그래픽디자인 △헤어디자인 등으로 이들 종목은 3개 학교 이상이 경합해 치열한 숙련기술인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대회 2일차인 2일에는 1경기장(강릉중앙고)과 제2경기장(강릉정보공고)에 △오성배 부교육감 △김학배 교육국장 △정태범 강릉교육장 △직업계고학교장(19교) 등 주요 인사가 참관했다. 또 3일에는 신경호 교육감이 대회 현장을 방문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강원특별자치도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자격증 취득의 혜택은 물론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한유선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직업계고 1학과 1전공심화동아리 정책이 큰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참가 인원이 늘고 있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전기차, 인공지능, 첨단로봇 등 산업구조가 급변하는 시대에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김명기 횡성군수, 중앙부처 사업 유치에 잰걸음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역 발전 동력 마련과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중앙부처 사업 지정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4일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3월 18일에 이어 4일 세종시 정부부처들을 다시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은 기획재정부와 국토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횡성에 필요한 사업과 해당 사업을 횡성에서 추진해야 하는 타당성을 설명했다. 그 결과 기획재정부에서는 △두곡버들습지 도시생태축 복원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사업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국도·국지도 건설사업 △농촌 협약 공모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예산확보를 협의했다. 또 국토부를 방문해 미래 모빌리티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위한 협의를 이어갔다. 김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현재 횡성군이 적극적으로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농촌협약공모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농촌공간계획과 관계자를 만나 협의했다. 군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250억원과 미래 모빌리티 투자선도지구 지정 100억원,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300억원 총 650억원을 확보해 지역 성장동력을 살려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고물가·고금리·긴축재정으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중앙부처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비전 있는 사업을 유치함으로써 타개해 나가려고 한다"며 “발빠르게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더 움직여 성과를 거둬 군민이 부자 되는 횡성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레고랜드, 레고 닌자고 애니메이션 ‘닌자고 트레이닝 센터’ 오픈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가 레고 닌자고 인기 애니메이션 '닌자고 트레이닝센터'를 최근 오픈했다. 4일 레고래드에 따르면 닌자고 트레이닝센터는 레고 닌자고 인기 애니메이션 '닌자고: 드래곤 라이징'의 핵심 테마인 드래곤, 닌자, 로봇 세 가지를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미션 놀이공간이다. 닌자고 트레이닝센터는 닌자고 월드 내에 있으며 오는 6월 9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빌런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액션 게임 형태의 미션 '드래곤 스트라이크', 닌자 카이처럼 파이어볼을 던져 과녁의 빌런을 퇴치하는 미션 '카이의 파이어볼', 커스텀이 가능한 총 4종의 엘리멘탈 로봇을 동일하게 조립시켜 완성하는 '엘리멘탈 파워빌드' 등을 체험 수 있다. 닌자고 트레이닝센터를 찾아 해당 미션을 모두 완료한 어린이들에게는 레고 닌자고 스타트백과 함께 포토 키오스크에서 즉석 촬영한 사진을 제공한다. 이순규 대표는 “레고랜드의 닌자고 월드는 어린이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공간 중 하나로서 이번 트레이닝센터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닌자가 된 것처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닌자고를 사랑하는 많은 어린이들의 방문과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적극행정 홍보 캠페인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4일 평창읍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장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적극행정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창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 일상 속 적극행정,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등을 쉽고 자세히 알리기 위해 리플릿을 활용한 홍보활동 및 산림청의 규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또 '산불 특별대책기간', 청명한식기간 산불취약지역 집중단속 등을 알리는 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홍대 소장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수렴해 규제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완화된 규제 및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숲으로 잘 사는 대한민국,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하는 평창국유림관리소가 되겠다"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ess003@ekn.kr

박기영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 봄철 산악사고 대책촉구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춘천3)은 산악지대가 다수 분포하는 지역적 특성과 봄철 행락객 증가로 인한 봄철 산악사고에 대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박 위원자에 제출한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도내 산악사고는 2020년 931건, 2021년 1256건, 2022년 1262건, 2023년 1287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봄철과 가을철에 집중됐으며 4~5월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 등산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설악산 권역(속초·인제·양양) 산악사고 발생이 전체의 약 40.9%를 차지(총 출동건수 3805건 중 1557건)하고 있다. 시군별 출동은 인제지역이 가장 많고 양구지역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위원장은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준비운동이라든지 사전에 산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가야 한다"며 “실족이나 고립 등 사고에 대비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보온장비를 갖추고 등산로의 산악위치 표지판 등을 꼼꼼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원소방본부는 등산로 안전시설 점검과 산악안더지킴이 운영 및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과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공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설악산 주변에는 16명의 전문구조팀을 구성해 전진 배치·운영할 예정이다. ess003@ekn.kr

도로교통공단, 완전 자율주행 시대 대비 ‘자율주행자동차 교육’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완전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한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대상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에 자율주행자동차 내용을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개선된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 영상에는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가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정의, 관계 법령, 자율주행단계의 구분, 운전자의 준수사항 그리고 제어권 전환에 대한 내용이 추가됐다. 이재훈 공단 교육관리처장은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더불어 국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들이 변화하는 도로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자동차 등 초보 운전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내용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평창군, ‘현장 달인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멘티교육’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초보 귀농·귀촌인과 평창군으로 전입을 예정한 도시민을 위해 '현장 달인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귀농·귀촌 예정 도시민, 전입 5년 미만의 평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9월 13일까지 팩스, 이메일, 우편, 농업기술센터(농업인교육관 1층 귀농귀촌지원센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귀농·귀촌 교육을 담당할 현장달인은 평창군 전문 농업인에서부터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귀촌인까지 총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초기 정착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맞춤형으로 해결하는 활동을 한다. 상담분야로는 품목 및 지역 탐색, 귀농·귀촌 설계, 농업 경영, 판로 개척, 마케팅, 농업법인, 농촌관광 등 단순 작물 재배를 넘어 온전한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상담한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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