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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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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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강원 2024 대비 특별교통대책 마련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대회장인 둔내 웰리힐리파크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둔내공영버스터미널에서 둔내역을 거쳐 웰리힐리 리조트까지 왕복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AD카드를 소지한 올림픽 관계자는 무료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교통 관리 인력을 경기장 내외에 배치해 보행자를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뿐만 아니라 시가지와 웰리힐리 리조트 주변 주요 도로에 인력을 투입해 불법 주차 차량이 없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동계청소년올림픽처럼 큰 대회를 개최하고 운영할 때 참가자와 방문객들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가 편리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이라며 "횡성을 방문하는 모든 손님이 만족할 수 있도록 교통 대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안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강원 2024에서 하나 된 원주…원주의날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오는 22일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원주의 날’을 개최한다. 19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원주시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재향군인회, 보훈단체협의회, 체육회, 한국청소년육성지원, 대한노인회, 홍보위원회 등 9개 원주시 사회단체를 비롯한 원주시민, 원주시 직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날 전 세계 청소년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직접 만끽하고 컬링,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등 다양한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또 원주의 아름다움과 문화 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눈 뭉치를 꾹꾹 눌러 담은 모습의 ‘뭉초’처럼 원주시민의 열정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로 결집돼 커다란 에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 최초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은 물론 동계스포츠벨트를 완성하는 원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이라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원주시청 전경2 원주시청

정선군, 철저한 위생 관리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성공적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를 위해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은 올림픽대회가 개최되는 하이원리조트 인근 식음료·숙박업소 479개소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안전관리 및 환경개선, 위생점검을 했다. 지하수 이용 업소 12개소를 대상으로 분원성대장균 일체 검사 및 식품·공중위생업소 6개소 환경개선사업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올림픽대회 기간 중 IOC위원 및 임원, 심판 등이 머무는 숙박시설에서 제공하는 조식에 대한 상시점검을 추진한다. 보건소 위생팀장을 중심으로 2개의 점검반을 편성해 대회 기간 무신고·무등록 원료 및 식품, 부패 변질된 원료 및 식품의 사용 여부, 보존 및 보관 기준 적합 여부, 주방용 식기류 소독 및 조리시설·세척 시설 관리 상태 확인, 종사자의 건강진단 등 식품접객업 점검표를 활용해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1일까지 올림픽 시설 조리 종사자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해 선수촌 식당 147명, 운영인력 식당 10명에 대한 검체 채취 및 검사 의뢰를 마쳤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지난 2018년 동계올림픽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한 선수와 관계자, 관람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차질없는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회가 개최되는 고한읍과 사북읍 지역의 식음료·숙박업소에서는 식재료 및 급식시설 관리는 물론 식중동 등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ss003@ekn.kr강원 2024_1

평창군, 청소년올림픽대회기간 대중교통 무료이용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인 19일부터 2월 1일가지 14일간 지역 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에서 열리는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과 자원봉사자 등 누구나 관내 운영 중인 시내버스와 평창군에서 지원하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셔틀버스는 진부버스터미널과 진부역(KTX) 그리고 횡계버스터미널(대관령)에서 이용 가능하다.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정시 운행되며, 경기가 열리는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와 바이애슬론 센터, 스키점프 센터 모두 경유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AD카드를 소지해야 무료로 가능하다. 한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19일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고 교통혼잡이 예상돼 개회식 당일에는 개회식장인 평창돔에서 약 1.7km 떨어진 알펜시아700GC 주차장을 예비로 운영한다. 예비주차장인 알펜시아700GC 주차장에서 개회식장까지는 추가 운행하는 셔틀버스(2대)를 통해 이동가능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중요한 행사로 평창을 찾는 청소년과 대회 관계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고 평창의 멋과 흥을 마음껏 즐기고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 2024 평창 강원 2024 평창

평창군, 강원 2024 개회식 의료지원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19일 의료지원을 한다. 평창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평창군 올림픽 개회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을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응급처지 후 119 소방의료지원단과 연계해 상급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올림픽 참가 선수 및 관객,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우리 의료지원진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 2024 평창 강원 2024 개최도시 평창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제품 매출 40억원 돌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잼, 과채주스, 액상차 등 20여 종의 가공제품을 생산해 누적 매출 40억원의 농업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17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지난 3년간(2021∼2023년) 20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간 7억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현재 가공제품 생산에 20개 농업 법인 12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하고 있다.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가공 제품 생산 및 판매에 주력해 농업 소득 증대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가공사업장으로 489㎡의 규모에 59종 90대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있다. 난해 여름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해 사과 재배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외관상 작은 흠집은 있지만 맛에는 문제가 없는 사과를 선별·가공해 20개 농업 법인이 7억 원의 농업소득을 올리기도 했다. 이밖에도 농업인들에게 가공 창업에 대한 1대1 맞춤 교육과 가공사업장 조성 등 가공 창업에 관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농업인들의 가공 제품 개발, 가공 창업 지원, 지속적인 가공 제품 생산과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농산물 생산에서부터 가공, 판매까지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운영함으로써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원주농업기술센터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원주 간현관광지, 출렁다리 즐기고 겨울놀이도 즐기고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 간현관광지는 2월 12일까지 맨손고기잡기 체험 등 ‘겨울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시설관리공단과 간현관광지 내 상인들이 함께 한다.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열리는 경루 놀이 한마당에서는 스탬프 투어, 맨손 물고기 잡기, 민속놀이 체험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관광지 내 총 8개소 스탬프 투어로 스탬프를 획득 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민속놀이 체험장에서는 대형 옻놀이, 투호 등 겨울 대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관광지 내 3개소에 설치된 체험장에서 겨울철 대표 물고기인 빙어 맨손 물고기 잡기도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또는 원주시 관광안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ss003@ekn.kr간현관광지, 겨울 놀이 한마당_1 간현관광지 ‘겨울놀이 한마당’ 포스터. 사진=원주시

강원 2024와 함께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 문화, 스포츠체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로 올림픽의 주인공인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경기와 더불어 K팝, K-컬쳐가 녹아든 문화올림픽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지역예술단체의 공연프로그램과 전시회, 메타버스 스포츠체험 등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개최도시 강릉의 특색이 담긴 ‘강릉 페스티벌 사이트 무대공연’이 강릉올림픽파크 내에서 상시 개최된다. 올림픽의 분위기를 살려줄 연주, 합창, 댄스, 사물놀이 등 강릉을 대표하는 총 23개 팀의 시민참여 문화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는 첨단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한 스포츠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동계스포츠 경기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메타버스 기술관·스포츠관을 운영한다. 지난 시범운영 결과 실감나는 체험으로 호평을 받으며 메타버스 체험관은 이미 매진 행렬을 보이고 있다. 또 대회 기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는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국립예술단체들의 특별한 문화예술공연도 열린다. 오는 20일 ‘꿈의오케스트라 강릉’을 시작으로 국립현대무용단(23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25일), 국립합창단(26일), 국립오페라단&강릉시향(27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29일), 국립발레단(31일)의 공연을 끝으로 국립예술단체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경포대 해변 일대를 전시장으로 구현한 바닷가갤러리 전시회가 열려 기후 위기에 처한 바다 속 모습을 통해 환경 관련 문제의식을 드러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강원 2024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인 ‘Let’s Play Winter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강릉하키센터에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 부스 운영, ,강릉올림픽파크, 메인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관광형 주행차량을 운영한다. 강릉시는 이외에도 국내 주요 도시 대표 청소년들을 초청해 경기관람 및 문화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시민과 참가 청소년들이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청소년올림픽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라 전했다. ess003@ekn.kr강원 2024_1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 대관령면에서 시작해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이 전개됐다. 평창군에 따르면 18일 오전 대관령면사무소 직원 및 대관령면 사회단체 200여명이 모여 ‘청정 평창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청결·친절·질서를 주제로 거리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번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에는 번영회, 체육회, 대관령면 남·여의용소방대, 대관령JCI, 남·여새마을협의회, 대관령면 이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로터리클럽, 건강위원회, 고향주부모임, 자율방범대가 참여했다. 신양문 군 대관령면장은 "대관령면 사회단체와 함께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을 2024년 첫 번째로 진행한다"며 "이번 굿-매너 운동을 통해 대관령면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평창의 청정 이미지를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대관령굿매너1 평창군 대관령면은 18일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을 전개했다. 사진=평창군 대관령굿매너3 평창군 대관령면은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18일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으로 거리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평창군

춘천시, ASF 방역 강화…설 명철 오염원 유입 사전 예방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경북 영덕 양돈농장에서 올해 들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춘천시는 지난 2022년 9월 춘천시 양돈농장 2건 발행 이후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염원 유입 위험이 커짐에 따라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시는 양돈농장초소를 지속 운영하고 거점 소독시설 운영 상황을 사전 점검한다. 특히 양돈농장에 전담관을 지정해 방역수칙과 농가 방역요령을 지도한다. 농장 내 악성 가축전염병 바이러스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차단 방역용 소독약품, 살서제 및 야생동물 기피제 등을 배부한다. 또한 농가 및 축산 관련 시설 내·외부와 주요 도로를 일제 소독하는 등 소독을 강화해 오염원을 제거하고 양돈농장에 전화로 미리 살필 예정이다. 한경모 춘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낮은 온도 등으로 인해 농가 차단방역이 약화 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양돈 농가는 매일 축사 내·외부 소독과 사육 가축에 대한 임상증상 관찰에 철저를 기해 방역 차단에 최선을 다해 주고 만약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ss003@ekn.krASF 거점소독시설 춘천시 ASF 거점소독시설, 사진=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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