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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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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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 일본 소방정책 벤치마킹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선진 재난방재 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요코하마시의회, 요코하마 소방국, 요코하마 시민방재센터, 일본 국회 등을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방문하고 있다. 안전건설위원회는 16일 요코하마시의회를 방문하여 양 의회간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요코하마시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요코하마 소방국을 찾아 일본 소방 조직 및 운영시스템과 재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도 시민장재센터에서는 방재센터의 운영 현황 청취 및 지진·화재 시뮬레이션 등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했다. 1983년에 개설된 요코하마 재난방재센터는 요코하마 일대의 도시 재해에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방재 지식을 교육하며, 비축 물자와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다. 17일에는 일본 국회를 비롯해 마쓰시타정경숙을 방문했다. 위원회는 일본 각 기관 방문 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뭉초인형을 전달하며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박기영 위원장은 "일본은 지진 등 대형재난이 자주 발생하는 나라인 만큼 관련 대응시스템이 아주 잘 구축돼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자연재난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된 대응체계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보고 듣고 배운 바를 관련 부서와 공유해 강원특별자치도 재난 대응 시스템이 선진적으로 개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안전건설위원회 일본 소방 및 시민방제 벤치마킹)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선진 재난방재 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요코하마를 방문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홍천강꽁꽁축제, 인근 야시장 바가기요금…관리소홀 인정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문화재단은 바가지요금 논란이 일고 있는 홍천강 꽁꽁축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7일 홍천군에 따르면 " 일부 기사에 보도된 내용은 축제장 인근 야시장에서 운영하는 음식가격으로 축제 주최 측이 아닌 야시장 위탁 업체에서 관리·운영하였으나 방문객 민원 접수 후 야시장 위탁 업체 측에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해 현재 적정가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문화재단은 야시장 상가 관리 소홀로 불미스런 논란이 불거진 책임을 인정하고 현재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게재했다. 축제가 끝날 때까지 입점 업체들의 판매가격을 꾸준히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축제장 내 입점 업체는 홍천문화재단에서 입찰을 통해 선정한다. 사전 판매목록 및 가격을 상호 협의 해 대부분 1만원이 넘지 않는 착한 가격으로 책정해 운영하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운영본부 내에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ss003@ekn.kr홍천강꽁꽁축제 바가지요금 논란_1 홍천문화재단이 제시한 홍천강꽁꽁축제 바가지요금 논란에 대한 입장문. 사진=홍천강꽁꽁축제 홈페이지 꽁꽁축제, 음식메뉴가격사진 홍천강 꽁꽁축제 입점업체는 주최측과 입찰을 통해 선정 후 1만원을 넘지 않는 착한 가격으로 책정해 운영하고 있다. 사진= 홍천군

정선군,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 총 5대 지원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난방비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 효과가 큰 친환경 목재 펠릿보일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정선군에 따르면 올해 총 5대의 목재 펠릿보일러 밑 난로를 보급할 계획으로 이달 말(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목재 펠릿보일러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기름보일러보다 이산화탄소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난방기기로 연간 최대 7톤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 효과와 함께 기름보일러보다 약 30%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번 목재 펠릿보일러 지원사업은 주택용 펠릿보일러 1대당 등록제품 보급단가를 기준으로 보조금 70%를 지원한다. 펠릿 난로 1대당 지원한도액은 사회복지용 150만원, 주택용 105만원으로 설치 시 초과되는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목재 펠릿보일러 사업비 지원범위는 보일러와 온수배관을 연결하고 가동에 필요한 연통 등을 설치하는 비용으로 온수배관의 매설, 보일러실의 설치는 제외된다. 리프트 구입비의 지원 한도액은 35만원까지이다. 지형규 군 산림과장은 "목재펠릿보일러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난방기기로 고유가 시대에 연료비 및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으로 난방비 절약과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기간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ess003@ekn.kr정선군청 2 정선군 전경, 사진=정선군

정선군, 강원2024대회 숙박·음식업소 안내책자 발간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음식업소 안내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17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업주 개인 역량에 따라 편차가 큰 소규모 숙박 시설과 식당을 대상으로 품질, 서비스 향상과 내·외국인 대상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정선군 관광 안내와 숙박·음식업소 안내책자 발간을 비롯하여 위생마스크, 식탁보 등 위생용품 및 숙박요금표, 관광안내 게시대를 지원한다. 특히 숙박·음식 업소 책자 발간 사업은 고한·사북 지역 식품, 공중 위생업소 중 모범업소(87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QR코드 스캔 시 다국어 메뉴 및 관광 안내 번역서비스와 지도 어플을 연계한 위치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업소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안내 책자는 정선군 관광 안내책자와 함께 정선 선수촌을 방문하는 선수단 숙소 내 기념품으로, 정선 선수촌 내 관중안내센터 및 강원랜드 호텔 로비 등 다양한 장소에 비치한다. 이밖에도 군은 고한·사북 지역 음식업소 358개를 대상으로 다회용 앞치마, 위생투명마스크, 친환경 식탁보를, 소규모 숙박 업소 74개소를 대상으로 숙박요금표, 관광안내 게시대를 제작 배포했다. 김재성 군 문화체육과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관내 업소를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주 개막하는 대회 준비를 위해 행정지원본부 운영 등 모든 분야에 철저하게 대비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2024대회 숙박음식업소 안내서비스_관광안내 책자)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정선군은 숙박·음식업소 안내서비스 관광책자를 발간했다. 사진=정선군

춘천시, 달랏시 초청 국제개발협력사업 추진 본격화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 달랏시 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달랏시 방문단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춘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응우옌 반 손 달랏 부시장과 응우옌 띠 빅 떠이 시의회 부의장, 러 민 치엔 달랏대 총장 등이 참여했다. 달랏시 방문단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기획 세미나 참가, KOICA 특강, 기업발표를 청취한다. 또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연구 및 생산 시설, 바이오 기업 견학 등 현장실사를 통해 국제개발협력사업의 맞춤형 전략 수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양 도시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바이오산업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국제개발협력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달랏시의 방문은 춘천시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달랏시에 바이오 생산시설과 장비구축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 교육, 사업화 지원, 창업지원, 전문가 파견 등 달랏시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달랏시의 풍부한 천연물 소재를 선점한 지역 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 발전 견인을 기대한다.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춘천시는 달랏시 현장 실사. 사업제안서 제출 등 달라시, KOICA 등과 발 맞춰 긴밀하게 협의하며 2027년 국제개발협력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20년 전 생물산업육성 시범도시 선정으로 시작된 춘천 바이오산업 성공신화는 천연물이 풍부한 달랏시에게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라며 "춘천 바이오산업에 있어서도 앞으로의 20년,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필승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ess003@ekn.kr달랏시 업무협약 김장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오른쪽)은 달랏시와 지난 15일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도교육청-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위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원주시는 16일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신경호 도교육감, 원강수 원주시장, 전효선 원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시범지역 내 지역인재 양성 혁신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연계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에 대한 협약 주체들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다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의 이점을 살려 지역 대학과 공공기관, 기업 등 18개 기관과 원주형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의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민을 위한 행복한 변화의 가장 중요한 조건이 교육이다. 이를 위해 노력하는 도교육청과 원주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도교육청과 협력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원주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내 공공기관, 기업체는 물론, 여러 대학도 자리해 교육발전특구의 조건이 잘 갖추어진 복합 기능 도시"라며 "원주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행복한 교육 도시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ss003@ekn.kr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협약식 퍼포먼스 신경호 도교육감과 원강수 원주시장. 전효선 원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관계자 등이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업무 협약 체결 후 유치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협약 신경호 도교육감(왼쪽)과 원강수 원주시장(오른쪽)은 16일 원주시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원주시

원주테크노밸리, (주)네오바이오텍 초청 교류회 가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16일 원주 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지역기업 초청 교류회’를 가졌다. 지역 기업인 (주)네오바이오텍 초청 교류회에는 김광수 원주테크노밸리 원장과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이사, 재단 임직원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료기기 산업 현황과 주요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정책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네오바이오텍은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서울에서 원주로 본사를 이전했다. 지난해 2월 준공식과 함께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했다. 올해까지 총 257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 주요 의료기기 기업이다. 김광수 원장은 "지원기관으로서 기업의 목소리를 듣는 것보다 중여한 것은 없다. 올해에도 기업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허영구 대표이사는 "치과용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해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의 산업 성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발전을 함께 고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테크노밸리, 네오바이오텍 초청 교류회 16일 ‘지역기업 초청 교류회’에 김광수 원주테크노밸리 원장(오른쪽 가운데)과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이사(왼쪽 가운데) 그리고 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주테크노밸리

홍천군-양평군,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 공동대응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신 군수는 16일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를 방문해 전진선 양평군수와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위한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신영재 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양 자치단체의 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임을 공유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등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홍천군과 양평군의 공동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상호협력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 마지막 관문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양평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양평군과 업무협의 2 신영재 홍천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양평 청운면사무소에서 만다 ‘용운~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에 따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사진=홍천군 양평군과 업무협의 신영재 홍천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에 따른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의를 했다. 사진=홍천군

노로바이러스 의심 환자 발생…검사 의뢰 및 역학 조사 중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5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는 올림픽 관계자 4명이 노로바이러스 의심증상을 보여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경기심판으로 참여하는 이들 중 3명은 노로바이러스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1명은 유사 증상을 보이고 있어 16일 오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 검사를 의뢰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평창지역에서 열리는 경기 운영 및 지원인력이 이용하는 식당과 경기 시설 외부 식당에서 음식을 섭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어느 곳을 통해 감염됐는지 여부는 역학 조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검체 조사 결과는 17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조직위는 증상자는 현재 별도의 숙소에 격리조치 중이고 현재까지 추가 증상자는 없다며 검체 조사 결과에 따라 감염 경로를 철저히 규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ss003@ekn.kr강원 2024_2

찾아가는 특별 성화 투어, 횡성 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는 ‘찾아가는 특별 성화투어’ 일곱 번째 일정으로 16일 횡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60여명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특별 성화투어’는 대회 접근이 어려운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강원 2024 홍보와 올림픽 가치를 함께 나누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림픽을 쉽게 이해하고 올림픽 가치를 경험하기 위한 성화투어 소개, 성화봉 및 성화램프 체험, 뭉초와 사진 촬영, 기념품 증정 등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대회 참여 의지를 북돋는 시간이 되었다. 강원 2024 찾아가는 특별 성화투어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경기가 열리는 강릉, 평창, 횡성, 정선 4개 도시 8개소를 찾아간다. 마지막 행선지로 17일 정선군 사북 청소년장학센터를 찾는다. 횡성에서는 지난 9일 둔내면 둔방1리 경로당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80여개국 19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7개 경기 15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횡성군 둔내면 웰리힐리 리조트 경기장에서는 대회 기간 중 9일 동안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경기가 열린다. 김명기 군수는 "3일 후 개막하는 이번 올림픽에서 군민을 중심으로 조직위와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겠다"며 "식음료 안전관리 점검반 운영과 둔내면 내 셔틀버스 운행 계획 수립, 식음료·숙박업소 위생 점검, 대회 중 상황실 운영 등 대회 성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ss003@ekn.kr특별성화 투어, 횡성장애인종합복지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찾아가는 특별 성화투어’가 일곱 번째로 횡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60여명을 찾았다. 사진=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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