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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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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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31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정선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정선군은 폐광지역 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특색에 맞는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은 31일까지 신청 및 접수해 적격검토, 현지실사와 서면심사, 대면평가를 통해 3월 중 최종 선정을 마치고 4월부터 협약체결 및 사업수행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에서는 폐광지역 4개 시·군에 지역재생창업 기업 지원사업 10개소, 주민창업기업 지원사업 20개소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창업 기업 지원사업과 지역재생창업 기업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주민창업 기업지원 사업은 폐광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가 주도해 법인을 설립해 존속하고 자립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 3년간 매년 5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재생창업 기업지원사업은 폐광지역주민으로서 진흥지구 내 1년 이상 미사용하는 유휴 공간을 소유하거나 임대해 특색있는 창업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종 선정 시 공간재생 5000만원, 사업자금 5000만원 등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2∼3년차 재선정 시 500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또한 창업 사업 자금 지원과 함께 판로·유통지원, 창업교육 및 경영 컨설팅, 멘토링, 홍보 마케팅 지원, 폐광지역 창업기업 네트워크 조성 지원 등 창업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자립 및 컨설팅 지원을 한다. 그동안 정선군은 지역재생창업 기업 지원사업으로 총 21개소를, 주민창업기업 지원사업으로 총 32개소를 지원해 왔다. 황승훈 군 전략산업과장 직무대리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창업을 한 아리부엌·양조, 보다공방을 비롯해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은 나전역 카페 등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견인하는 창업기업 발굴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_2023.12월 창업 아리부엌양조) 지난해 12월 폐광지역창업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아리부엌·양조’가 창업하고 오픈기념식을 가졌다. 사진=정선군

횡성군, 조곡농공단지 조성 본격 추진

횡성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횡성군은 조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횡성 조곡농공단지 조성 사업’ 산업단지계획을 15일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우천일반산업단지가 2017년 7월 조성된 이후 7년 만에 횡성군이 조성하는 6번째 농공단지로 지정 면적 19만5000㎡ 규모이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달 22일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횡성군은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공사는 농공단지 조성 사업의 전반적인 사업관리 및 시공감리를 담당한다. 임광식 군 투자유치과장은 "산업시설 용지를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지역경제가 침체를 회복하고 신규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횡성군청 전경 횡성군청 전경

원주시, 정기분 등록면허세 8억9200만원 부과

원주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원주시는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4만736건에 대해 8억92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2019건, 7600만원이 증가한 수치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법령에 규정된 과세대상 면허(면허, 허가, 인가, 등록 등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경우)를 보유한 자에 대해 사업의 종류·규모 등에 따라 제1~5종으로 구분해 정액세율로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31일까지며,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원주시청 징수과를 방문하거나 ARS,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인출기(CD/ATM)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에 기재된 계좌로 이체하는 가상계좌납부, 위택스와 인터넷지로를 통한 인터넷납부, 스마트위택스앱 또는 금융사앱을 이용한 간편모바일 납부도 가능하다. ess003@ekn.kr원주시청 전경2 원주시청 전경

원주시, 지방자치 경쟁력 지수

원주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원주시 지방자치 경쟁력이 도내 시 주 유일하게 전국 10권 내 진입했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지수’ 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부문 종합 8위, 강원특별자치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식 통계자료 등을 분석해 13개 영역 80개 지표를 통해 지역경쟁력을 평가하고 있다. 원주시는 경기도 소재 지역들이 10위권 안에 대거 포진하고 있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 8위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인적자원, 도시인프라, 공공행정, 지역경제, 인구활력, 경제활력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2015년 28위, 2023년 23위에서 8위로 15단계 수직 상승해 민선 8기 들어 한층 강화된지역경쟁력을 입증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거둔 쾌거는 36만 원주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이룰 수 있었던 성과"라며 "이를 발판으로 원주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지방자치경쟁력 8위 원주시가 2023한국지방자치경쟁력 지수 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부문 8위, 강원특별자치도 종합 1위를 차지해 원강수 원주시장이 인증서를 받았다. 사진=원주시

강원도, 동계청소년올림픽 종합상황실 본격 가동

강원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개막을 앞두고 12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종합상황실을 15일부터 전면 운영 체제로 전환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행정지원본부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필두로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이 종합상황실을 총괄한다. 그간 강원자치도 올림픽지원과 중심으로 운영했던 종합상황실은 30명 규모로 확대한다. 종합상황실은 강릉시 종합운동장 내에 꾸려진다. 총괄운영부, 보도지원부, 대회안전부, 시설지원부, 보건의료부, 환경관리부, 교통대책부 등 9개 부를 편성해 재난안전관리, 응급의료 지원, 감염병 신속 대응, 청소, 제설, 교통·수송 등 전반적인 대회 운영 지원과 대회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윤승기 도 문화체육국장은 "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강원자치도가 열심히 노력한 만큼 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개막부터 끝나는 날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강원 2024_1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

강원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40 탄소중립(Net-Zero) 실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15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 및 심의에 이어 탄소중립을 통한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도지사 및 강원대학교 백환조 교수를 포함해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기후·에너지, 녹색순환, 농축수산, 건축·수송, 녹색생활 등 5개 분과에 탄소중립 정책 관련 분야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기관장 및 전문가 등으로 위촉하고,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의결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과 함께 앞서가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지자체 관리권한의 비산업부문(가정, 상업·공공, 도로수송, 농축수산, 폐기물)에 대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97%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행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매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국가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은 국가나 행정구역의 경계로 나눌 수 없는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의 의무이며 탄소중립을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특별자치도청사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열린군정·소통행정…민원서비스 강화

정선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정선군이 군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소통행정에 나선다. 14일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신속·정확·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으로 민원처리 기간 단축, 복합민원 사전심사청구제 운영으로 민원인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처리기한이 2일 이상인 민원 321종에 대한 민원처리기간 단축 운영을 실시하고 담당 공무원이 민원처리 예정 기간보다 단축 처리시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사북읍, 화암면, 여량면에 설치한 통합민원발급기 3대와 강원랜드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 등 노후 행정 장비를 교체한다. 군청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모바일 신분증 검증 QR코드 리더기 11대, 신분증 확인 및 지문인식기 11대 등 22대의 사무기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원인의 편익 제고를 위해 민원상담 콜센터 운영을 더욱 강화한다. 콜센터는 2022년 3만9685건, 2023년 3만2453건 등 연간 평균 3만여건 이상의 행정, 관광 등 유형별 상담을 처리했다. 열린군정과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2019년 개소한 정선군 민원상담 콜센터는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정선군의 소통창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1회 이상 민원상담을 한 민원인에 대한 이력을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해 연속성 있는 민원처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민원처리와 정확한 부서 연결을 통해 민원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황재흠 군 민원과장은 "민의를 받는 따뜻한 소통행정을 목표로 신속·정확·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이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정선군 콜센터 업무사진 정선군 콜센터 업무 모습. 사진=정선군

정선군, 농기계 임대 퀵배송·임대료 반값 운영

정선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정선군이 생산비 절감 및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퀵서비스 배송시스템 구축 및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농업기계화를 촉진하고 농가의 부담 경감과 농작업의 효율적인 지원은 물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09년 북평면 농업기술센터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본소 건립에 이어 임계분소, 신동분소, 화암분소 건립을 완료하고 영농적기에 농기계를 지원하는 9개 읍면 퀵서비스 배송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및 분소에는 곡물선별기, 비료살포기, 퇴비살포기 등 소형농기계부터 중·대형 부착작업기에 이르는 총 51종 559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5540농가에서 영농적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농기계를 사용했다. 또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사업을 통해 올해에는 최대 3000명의 농업인이 1억 4000여만원의 영농 경영비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인 안전공제에 가입한 후 보험증권을 지참, 가까운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회원가입, 임대차계약서 작성을 완료하면 1가구당 농기계 1대를 최대 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농업인 안전교육 미이수자는 임대가 불가하고 사용허가조건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는 임대 및 사용이 제한된다. 이경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기계 임대료 감면 사업을 통해 자재비·인건비 상승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농업기계임대사업소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내 농기계 전시 모습. 사진=정선군

원강수 원주시장, 주요 업무보고 일타강사로 나서

원주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12일 2024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2024 값진 원주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부제로 일타강사로 나섰다. 민원창구 등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시정 목표에 따른 분야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갑진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중점 추진할 주요 현안사업을 10대 전략과제별로 나눠 살펴봤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육성 △시민중심 문화·교통 인프라 확충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실현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 도시 건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 등이다. 또 △행정역량 강화, 적극 행정 △시민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건설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완벽한 하수처리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문화 조성 등이 해당된다. 시는 이날 발표한 주요업무계획을 보다 구체화해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는 민선8기읭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라며 "주요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원시장, 주요업무보고회 원강수 원주시장이 12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2024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일타강사로 나서 ‘원주시 재정 1조4545억원’의 분포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에스더 기자 원시장, 주요업무보고 원강수 원주시장이 12일 백운아트홀에서 가진 ‘2024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일타강사로 나서 10대 전략과제 중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육성’을 위한 과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에스더 기자

평창군, 등록면허세 2억800만원 부과

평창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평창군은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9132건 2억800만원을 부과하고 지난 10일 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지난해 부과액보다 1300만원이 증가했다.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제공 무선국에 대한 감면조항의 일몰기한이 만료된 것이 세액 증가의 주요 원인이다. 1년 이상 휴업 중이거나 과세기준일인 2024년 1월 1일 이전에 폐업 신고한 사업장은 부과 제외되며, 세무서 사업장 폐업 신고와는 별도로 반드시 인·허가를 받은 행정기관에 면허취소 신청을 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인터넷 지로 및 전국 모든 은행 창구와 은행자동화기기에서 납부 가능하다. 납기 이후인 2024년 2월 7일부터는 지방세 정보시스템 데이터 이관 작업으로 인해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가 불가하니 납세자는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평창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면허)는 2024년 첫 정기분 지방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쓰이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며, 납부기한을 경과해 가산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꼭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ss003@ekn.kr평창군청 1 평창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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