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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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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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국악트롯가수 김다현 홍보대사로 위촉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국악트롯가수 김다현과 선촌서당 김봉곤 훈장을 지난 5일 정선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한 김다현·김봉곤 부녀는 앞으로 2년간 정선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활동과 각종 축제 및 행사 참여 등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참여한다. 가수 김다현은 네 살 때부터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해 MBN ‘보이스트롯’에서 준우승, TV조선 프로그램 ‘미스트롯2’ 에서 3위에 올라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은데 이어 최근 MBN 서바이벌 예능 ‘현역가왕’에 참가해 트롯 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도전장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뭄 극복 생수 기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성금 및 산불 성금 기부 등 아름다운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날 김다현은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1주년 기념 세계한민족 공연예술축제 ‘한인화락’에 특별출연해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김다현은 "어려서부터 판소리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2학년때 정선을 오가며 정선아리랑을 배웠는데 이렇게 정선아리랑의 고장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며 "정선의 문화와 예술, 유명한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전국민으로부터 큰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다현 양이 아리랑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고 청정 자연이 힐링과 치유를 제공하는 전국 최고 웰니스의 도시 국민고향정선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김다현 홍보대사 위촉 최승준 정선군수는 5일 김다현(국악트롯가수)와 김봉곤(선촌서당 훈장) 부녀를 정선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선군

강원도,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예타 최종 통과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대표 공약이자 핵심전략사업인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6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소분야 3대 핵심 사업인 수소 클러스터, 수소 규제자유특구, 수소 시범도시를 모두 달성한 최초의 광역자치단체가 됐다.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주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 기획재정부(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경제성(B/C),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분야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 도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국회의원실, 동해시, 삼척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 차례의 조사자료 제출과 점검 회의, 중앙부처 건의 등 적극적 정부 대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최대 성과이다. 이번 사업은 동해(산업육성 공간)와 삼척(수소공급 공간) 지역에 수소 저장·운송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2028년까지 총 3177억원(국비 439억, 지방비 423억, 민자 2315억)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 산업육성 공간(동해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과 수소 공급 공간(삼척 LNG 인수기지 인근)으로 2개 지역을 조성한다. 산업육성 공간에는 산업진흥 기반 시설인 산업진흥센터, 안전성 시험센터와 기술검증 기반 시설인 실증테스트베드를 조성해하여 수소 저장운송 기술개발 및 사업화 촉진과 다양한 수소형태별 기업제품의 성능평가, 기술·제품의 안정성 시험 및 인증을 지원하게 된다. 또 수소 저장·운송용 탱크, 밸브, 배관 등 관련 63개사 입주공간 마련으로 미래 경제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수소공급 공간에는 하루에 30톤의 수소를 액화할 수 있는 수소액화플랜트를 구축한다. LNG 인수기지의 냉열(-162℃)를 활용해 사업의 경제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정부 결정을 통해 에너지산업 기반이 열악했던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수소에너지 전환과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앞으로 기업유치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ss003@ekn.kr수소 클러스터 종합 위치도 수소 클러스터 종합 위치도 자료제공=강원특별자치도 수소 클러스터 산업진흥·기술검증 기반 및 수소액화플랜트(30톤/일) 구축 자료제공=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한파 대비는 피해 예방이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찰 및 홍보 활동, 시설 점검 등 한파 대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군은 한파 쉼터 26개소를 정비하고 홍보물을 비치하였고, 한파대응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파특보 발효 시 군은 재해문자 전광판, 마을 방송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군 홈페이지에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게시, 한파대책본부 구성·운영계획을 수립해 24시간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또 11개소의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한파대비 예방활동을 통해 추위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평창군청 평창군청 전경 사진=평창군

평창군,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준비 만전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44일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대비해 6일과 7일 이틀간 진부면과 대관령면 외식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위행·친절 교육을 한다. 6일 평창군에 따르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본격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외식업 종사자가 알아야 할 위생관리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법, 올림픽의 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할 외식업소 종사자의 친절 서비스 향상 교육으로 구성했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법정 의무 교육은 아니지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위생 수준 향상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평창군청 1 평창군청 앞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홍천군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홍천군 ‘석화초·홍천중,학교 이전 추진 설문조사’ 결과 석화초 85.7%, 홍천중 80.9%로 이전을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홍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달 25일부터 11일까지 재학생, 학부모, 예비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동문회 총 2930명(석화초 837명, 홍천중 209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석화초 재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에게서는 ‘학교 등굣길 환경(높은 경사도, 좁은 인도)이 위험하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제일 높게 나타났다. 홍천중 재학생은 ‘독립적인 운동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60.7%, 교직원은 ‘운동장 사용 문제’(97.8%), ‘학습권 문제(83.3%)’을 지적하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으며 ‘학생 생활지도 문제로 중·고 교사 간의 갈등’이 있다는 의견이 없다는 의견보다 4배 가량 높게 나타나며 홍천고등학교와 공간이 겹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드러냈다. 홍천교육지원청은 두 학교 이전의 시발점이 된 이러한 문제들이 학교 이전을 통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홍천중 이전 시 남녀 공학 전환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찬성 의견이 82.2%로 집계됐다. 특히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학교가 집에서 더 가까웠으면 좋겠다’고 58.9% 답하며 남중학교와 여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고 홍천읍에 2개의 중학교를 배치해 학생들이 집과 가까운 학교로 다닐 수 있도록 통학 여건을 개선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민철홍 교육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석화초와 홍천중학교 이전에 대해 우리 교육지원청의 예상보다 높은 지역 내 찬성과 공감을 얻은 계기가 됐다"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학교 이전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학교 이전_2 석화초 학교 이전 추진 설문조사 결과 그래프[홍천교육지원청 제공] 학교 이전2_2 홍천중 학교 이전 추진 설문조사 결과 그래프 [홍천교육지원청 제공]

강원도의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가져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권혁열 의장은 5일 오후 한중일 대한결핵협회 강원자치도지부 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환자 퇴치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증정식은 항 결핵운동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결핵 퇴치사업에 대한 범 도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권혁열 의장, 한창수 부의장, 심영곤 운영위원장, 그리고 한중일 회장과 진광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권혁열 의장은 "여전히 한해 1400여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들이 많다. 이번 전달식이 작은 보탬이 돼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크리스마스 씰 후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권혁열 의장, 한창수 부의장, 심영곤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개최했다. 사진=강원도의회

한명자 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 여성회장, 화촌면 릴레이 후원…235번째 주자 이름 올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한명자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 여성회장이 5일 ‘화천면 릴레이 후원’에 235번째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한 회장은 후원금을 기탁했다. 한 회장은 지난해 205번째 후원 참여에 이어 이번에 또 후원 참여로 총 2번의 후원 이력을 갖게 됐다. 한명자 회장은 "릴레이 후원이 더욱 활성화 돼 소외받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ess003@ekn.kr화촌면 릴레이 후원_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장 한명자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 여성회장은 5일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사진=홍천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5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권 의장은 이날 의회를 대표해 이돈섭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권혁열 도의장, 김기홍·한창수 부의장, 심영곤 운영위원장과 이돈섭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 박계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권혁열 의장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올해 강원 지역에서 발생한 강릉 산불, 태풍 ‘카눈’ 등 재난이 닥칠 때마다 늘 발벗고 나서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ss003@ekn.kr적십자사 선한이웃 특별상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장은 5일 이돈섭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의회

강원도교육청, 교육선진화 실현을 위한 국재학술 심포지엄 개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2023 강원 교육선진화 실현을 위한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미래 산업사회 변동 과정 속 강원형 직업계고의 성공적 변화와 안착방안’을 주제로 직업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독일 직업계 학교와 기관 방문 해외연수 종합 결과 보고와 이병욱 충남대학교 사범대 학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성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직업교육담당 장학관, Udo Friedrich 독일 Max Born Berufskoolleg 교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 이병욱 학장을 좌장으로 직업교육 관련 학교장, 교사, 기업인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직업교육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직업교육 선진국인 독일의 사례를 통해 강원형 직업교육의 방향을 찾길 기대한다"며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미래 직업교육에 대한 대안들이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발 맞춘 강원 직업교육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귀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2023 강원 교육선진화 실현을 위한 국제학술 심포지업’을 개최했다. 사진=강원도교육청

정선목재문화체험장, 나무향기 가득한 목공 체험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운영 중인 목재문화체험장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 정상 운영 중인 목재문화체험장에는 그동안 체험프로그램 1038명, 무료 관람 2423명 등 총 3461명이 다녀갔다. 정선군은 정선읍 광하리 16-6번지 일원에 국비 18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자해 건축면적 891.28㎡, 연면적 1409.96㎡, 지상2층 규모로 건립하고 1층에는 DIY 체험실, 어린이 체험실, 기계공작실, 전시장, 2층에는 어린이 오감체험실로 조성했다. 정선목재문화체험장은 정선아리랑의 문화는 물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목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또 동강의 청정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시설로 조성돼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체험장에서는 나무와 공구를 사용해 생활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은 크게 일반체험과 단체 체험으로 진행한다. 다목적 수납함, 미니 손잡이 박스, 우드버닝 액자 등 초급반 9종과 나무필통, 접이식 테이블, 티크 도마, 우드버닝 시계 등 중급반 13종 품목을 120분간 제작할 수 있는 성인체험과 가족체험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다. 특히 유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목재교육전문가의 지도 아래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단체 체험은 피노키오 시계, 공룡시계, 로봇, 비행기 등 간단한 소품 만들기를 통해 나무 소재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스스로의 힘으로 특별한 생활소품을 만들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영 시간은 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절기(3월~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가족과 함께 국민고향정선의 아름다운 풍경 속 나무 향기가 가득한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주민 및 관광객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ss003@ekn.kr목재전시체험관 정선목재문화체험장 졍경 사진=정선군시설관리공단 목재문화체험장, 가족체험장 정선목재문화체험장 목공 체험을 하고 있는 가족체험장. 사진=정선군시설관리공단 목재문화체험장, 목공 시계_1 유아반 맞춤형 체험 12품목 가운데 피노키오 시계, 공룡시계. 사진=정선군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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