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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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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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을 위한 미래교육 비전 선포식을 23일 인천 센트럴파크호델에서 갖는다. 도교육청은 서울·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전북·전남·경북·제주 교육청과 지난 3월부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과 공동 개발 영역 등을 합의해 왔다.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통합인증을 통해 2025년 3월 정식 서비스로 오픈할 예정이다. 플랫폼 개발 위탁업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수행한다. 공동 개발하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학생의 학습과 교사의 수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미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지능형 블랜디드 통합수업 체계 구현 △교수·학습활동 데이터 수집 및 분석으로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 및 학습 지원을 위한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 개발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과 기업 상생을 위한 민간 에듀테크 서비스 유통생태계 마련 △ 나아가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학생 중심 교육 마이데이터 체계 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플랫폼이 교육부 AI 디지털교과서와 연계를 통해 △교육 서비스 및 콘텐츠 활용 △디지털 기반의 수업 모델 개발 △학습데이터 허브를 통한 국가 수준 데이터 분석 수행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은 교육부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결 과제이다"라며, "이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저마다의 학습 역량과 속도에 맞는 교육을 실현하고, 강원 학생의 학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1조4000억 규모 데이터센터 유치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1조4000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지난 22일 메가데이타코리아와 1조4000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황병관 도 빅데이터산업과장, 강민성 메가데이타코리아 회장, 조준호 엘리시움월드 대표, 소윤창 킨드릴 상무, 김은경 서원주신협 전무, 김종은 케이리츠·무궁화신탁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와 원주시, ㈜메가데이타코리아는 원주시에 데이터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데이터산업 생태계 육성과 지역 첨단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조성을 통해 원주시가 IT 중심 산업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데이터센터 유치 관련 행정 지원 협약식 (2) 원주시청에서 지난 22일 열린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강민성 메가데이타코리아 회징, 황병관 강원도 빅데이터산업과장(오른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도교육청, 교육자치 실현 위한 특볇법 개정 협력 강화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세종-제주-전북 특별자치시·도교육청은 교육청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특별법 개정 및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인천광역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체결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신경호 강원도교육감,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참석한다. 업무협약에는 △특별법 교육분야 특례 사항 발굴 및 정보 교류 △특별법 개정을 위한 중앙부처, 국회 등 협력활동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이 담겼다. 협약식 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를 열어 공동 추진과제로 선정된 ‘교육감의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 법률안 의견 제출권’ 입법을 위한 대응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제주-세종-전북교육청의 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서의 성공적인 안착과 추진을 위해서는 교육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법안 통과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추진과제가 법제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 간 유기적·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및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신경호 교육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강릉시, 월화거리·중앙시장 메타버스 가상 체험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오는 25일 메타버스 플랫 폼 제페토에 강릉중앙시장(Gangneung Central Market) 맵을 오픈하여 가상공간에서 강릉 도심을 대표하는 월화거리와 중앙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22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중앙시장 맵은 옥천동 도시재생사업으로 기획됐다.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해 월화거리와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지 일대를 경험할 수 있는 가상 체험공간을 구현한다. 제페토를 통해 강릉중앙시장 맵에 입장하면 월화정 설화의 주인공인 무월랑과 연화 부인의 안내를 받으며 월드 전체를 구경할 수 있고, 강릉의 대표 먹거리를 알아보고 경험하는 가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월화거리와 중앙시장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MZ 세대를 겨냥한 방 탈출 게임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가상 체험 공간의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더불어 중앙시장 내 각 점포에 QR 코드를 비치해 실제로 시장을 찾는 고객도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강릉중앙시장 맵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메타버스 강릉중앙시장 맵 오픈을 기념해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이벤트를 한다. 맵에 입장해 중앙시장 내 매장 앞 인증샷 또는 방 탈출 게임 성공 포토존 인증샷을 찍어 필수해시태그 #강릉중앙시장 #강릉도시재생지원센터 #강릉월화거리 #제페토와 함께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하면 구글 플레이 카드를 지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메타버스 맵을 시작으로 내외국인이 강릉의 전통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를 보다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강릉을 직접 찾아오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메타버스 강릉중앙시장 맵 메타버스 강릉중앙시장 뱁을 25일 오픈한다.[사진=강릉시]

김진태 강원도지사 "내년 사회복지 예산 3조원 시대 개막"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경제위기 한파 속에 내년에 사회복지예산 3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22일 강원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전 도정으로부터 물려받은 알펜시아, 레고랜드 문제는 현재의 도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예산 부당 집행 사건이 줄을 잇고 있는 만큼 문제의 근원을 속도감 있게 다뤄 도의회 차원에서 결론을 내 주길 바란다"고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강원도는 이날 7조5862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630억원 늘어난 것이다. 김 지사는 "내년도 당초예산안은 전년 대비 0.8% 증가한 것으로, 최근 5년 동안 가장 낮은 상승폭"이라며 "민간경제가 비상인 만큼 재정 준칙을 준수하며 지출은 최대한 줄이고 채무는 늘리지 않으면서 민생 안정과 산업기반 조성을 도모한다는 기조 아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예산을 절감했지만 통상적 방법으로는 재원 확보할 길이 없어 도 지역개발기금과 재정안전화기금에서 1940억원을 끌어와 결국은 나중에 갚아야 할 채무"라며 "우리가 진 빚 미래세대에 물려줄 수 없어 허리띠를 졸라 매고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인구가 153만 선이 무너지는 등 인구소멸 현상이 심각하다"며 "하지만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위기가 될 수 도 있고 기회가 될 수도 있는 만큼 지금은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강원특별법이 내년 6월 8일 시행되는 만큼 권한을 이양받는 각종 특례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 원칙과 기준을 정하고 2차 개정에서 담지 못했던 재정, 행정, 교육, 산업에 있어 보다 강력한 권한을 이양받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ss003@ekn.kr김진태 지사 시정연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22일 도의회 제324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더 나은 교육환경에 내년 재정 집중 투입"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경호 교육감은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여건 악화로 보통교부금과 법정 전입금이 줄었으나 내년에도 더 나은 강원교육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의 재원 배분을 통해 예산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경호 도교육감은 22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도교육청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올해보다 1720억원 준 3조9709억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투자 사업에는 기초학력 보장과 중등학력 신장을 위해 학생 맞춤형 학습 시스템 구축과 교과 보충 프로그램 운영 예산 620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지원을 위해 총 503억원을, 학생의 전인적 성장 지원 및 미래 체육 인재 육성 교육 지원(263억원),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망 구축(718억원), 교육행정 서비스 강화·교직원 역량 강화(79억원)로 신뢰와 공정의 교육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 신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나를 존중하는 교육, 삶과 배움의 균형 잡힌 교육, 전인적 성장을 책임지는 교육, 지역인으로 키우는 교육, 미래와 세계로 확장하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총체적인 지원체계를 구현하는 데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신경호 교육감 시정연설 신경호 교육감이 22일 도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강원도의회]

국립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데이터산업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가 원주시 미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떠오르는 데이터 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역 산업계와 협력해 운영하는 ‘데이터 전문가 과정’을 도입할 계획이다. 강릉원주대 LINC 3.0 사업단 빅데이터융합센터 주관으로 22일 오전 9시 원주 캠퍼스에서 ‘지·산·학 연계 데이터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과정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릉원주대, 경남대, 상지대, 강원지식재산센터, 심사평가원, 원주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산업단지고단, 태블로코리아, KT 등 주요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전종식 경남대 교수의 AI, 빅데이터 분야를 중심으로 한 지산학연계 산학렵력 교육과정인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의 진료지원 플랫폼 개발,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 공공데이터 활용 전략, 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해외사례 등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이어졌다. 김재호 부단장은 "이번 논의를 통해 원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인 데이터 산업분야에 꼭 필요한 인력 양성에 대한 혁신도시기업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가 지산학연계 및 글로벌 산학연계 교육교육과정 운영으로 우수인력 배출을 통해 지역 정주 여건을 마련하겠다"라고 ess003@ekn.kr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데이터산업 교류회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는 22일 ‘지산학 연계 데이터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과정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한 교류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강릉원주대]

강원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내년 도·도교육청 에산 심의 돌입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22일 개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원도, 강원도교육청의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8건을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해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날 김진태 지사와 신경호 교육감의 시정연설에 이어 박관희·원제용·박길선·진종호·류인출·김기철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박관희(춘천) 의원은 춘천시 강남동 온의·삼천지구 초등학교 신설이 수년째 부지조차 확정하지 못한 채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음을 지적하며 "교육청과 춘천시의 논의만 거듭하며 신속한 결정에 합의하지 못한 모양새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탁상행정의 전형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지자체와 교육 당국이 탁상공론으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우리 아이들은 생명을 담보로 한 등·하굣길에 나설 수 밖에 없다. 교육청과 춘천시는 이를 명심해야 한다"고 제언하며 초등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원제용(원주) 의원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는 해 대한민국 최초이자 전 세계 처음으로 강원 세계 산림엑스포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산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 및 산림수도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강원 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토대로 강원 산림의 가치와 정책을 지역을 넘어 국가 차원의 비전으로 확산할 때이다. 특히 국토의 균형 발전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산림을 통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산림청 이전을 촉구한다"고 했다. 박길선(원주) 의원은 ’다문화사회를 향한 자세‘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2025년 국내 외국인 비율이 전체 인구의 5%를 넘어서며 OECD 기준 ’다문화·다인종 국가‘에 진입할 예정이다. 도내 다문화 가족의 설문조사 자료에 따르면 문화와 여가 활동에 대한 지원은 60%가 충분하다고 답변하는 반면 사회로부터의 거리감을 느낀다는 답변도 53%로 과반이 넘는다"며 "언어 장벽뿐만 아니라 심리적 장벽도 극복해야 한다.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서로를 이해하며 협력해야 한다.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일원이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야 한다. 다문화 정책 수립과 인식 개선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다문화 사회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인출(원주)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도의 많은 의료기관이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감염병 대응에 앞장섰다. 그 결과 전담병원으로 운영된 3년여의 시간 동안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필수진료과 전문의, 숙련된 간호사가 줄어 인력난을 겪을 뿐더러 감염병 전담병원 이미지가 남아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자체 충족율이 50% 미만인 곳인 고성정선야양회천평창 5개 군은 절반 이상이 타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받아야 하는 실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의료체제 정상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돼야 한다. 진료 기능 회복에 필요한 기간 동안의 부족한 운영비 지원과 의료진들에 대한 처우개선으로 인력 유출을 예방하고 인적자원 유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기철 의원(정선)은 동계올림픽 유산인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센터를 유지를 촉구하는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특히 설상 종목은 전환점을 맞이했다. 세계적 스포츠 스타 배출도 중요하지만 설상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를 꿈꿀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올림픽 유산을 이어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권혁열 도의장은 "지난 2주 동안 올 한해 도와 도교육청에서 추진해 온 업무에 대한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해 주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준 동료 의원들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 주요 현안사업을 정리하고 한 해를 마루리하는 마지막 추경안을 심의하며 관련 제반사항에 맞게 편성됐는지 검증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새해 예산안은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부족과 지방교부세 감소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편성된 예산안임을 명심해 한정된 예산이 민생 안정과 지역현안 해결 등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도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봐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제324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강원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22일 열렸다. [사진=강원도의회] 제324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권혁열 의장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레고랜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레고랜드 파크·호텔·리테일 샵 3개 부분에 대규모 할인 행사인 ‘브릭 프라이데이’ 세일 행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브릭 프라이데이는 레고의 브릭과 금요일의 프라이데이가 합쳐진 레고랜드만의 용어다. 브릭프라이데이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레고랜드 파크에서는 ‘플래티넘’,‘골드’ ,‘스탠다드’ 3가지 연간이용권 중 혜택이 가장 많은 VIP 연간이용권인 ‘플래티넘 연간 이용권’을 개장 이후 처음으로 최대 할인을 선보인다.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하루에 선착순 100명씩 총 400장 한정 판매한다. 브릭 프라이데이 프로모션 기간 중 ‘플래티넘 연간 이용권’은 기존 판매가격에 28% 할인한다. 더불어 해당 이용권을 구매하면 리조트 식음료 20%·호텔 숙박료 10% 할인한다. 또 파크 내 리테일 상품 구매 시 10% 할인 및 평일 파크 방문 시 동반 1인 50% 할인 제공 및 방문 당일 생일자에게 무료 생일 뱃지아 빌드 어 미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레고랜드 호테로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최대 28%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코지 윈터 슬립오버’, ‘윈터 파크 2일 이용권 패키지’, ‘조식 패키지’ 총 3가지의 레고랜드 호텔 패키지가 할인 적용되며 투숙 가능한 기간은 12월1일부터 내년도 3월31일까지이다. 특히 ‘코지 윈터 슬립오버’ 패키지에는 체크인시 폴라로이드 즉석 가족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8일간 레고랜드 파크 내 리테일샵에서 레고랜드 PB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 ess003@ekn.kr브릭 프라이데이 세일 행사 레고랜드 파크호펠리테일 샙에서 브릭 프라이데이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사진=레고랜드]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작업환경측정 결과 설명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21일 공단 본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 작업환경측정 결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작업환경측정은 작업환경 중 존재하는 소음, 분진, 유해화학물질 등의 유해인자에 근로자가 얼마나 노출되고 있는지를 측정하고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공단은 올 4월 작업환경측정 대상 유해인자 사전조사를 시작으로 지난 9월까지 작업환경측정 조사를 완료했다. 이날 공단 직원들에게 작업환경측정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유해인자로부터 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작업환경측정 결과 설명회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근로자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원주시시설관리동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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