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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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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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소 럼피스킨병 방역현장 점검 나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소 럼피스킨병(LSD)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춘천시 거전소독시설과 축산농장을 찾아 현장 방역상황과 운영체게 등을 점검했다. 29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 소독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CCTV 장비 상태 등 방역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방역 근무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춘천의 한우 사육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축산 농가의 내외부 방역상황과 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현재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 20일 국내에 유입된 후 전국 농가 60곳이 확진됐다. 강원자치도는 양구군 국토정중앙면(24일), 횡성군 우천면(26일), 양구군 해안면(28일), 고성군 죽왕면(28알) 으로 총 4곳이 확진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백신접종 전까지는 꼼꼼한 방역이 가장 중요하다" 며 "럼피스킨병의 매개체가 파리, 모기 등인 것을 고려해 서식지인 축사 근처 풀숲, 웅덩이 등에 방역을 강화하고 소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의심이 될 경우 신속히 방역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ess003@ekn.kr한우 사육 농장방문 LSD 방역현장 점검 김진태 도지사는 29일 한우사육농가를 직접 방문해 LSD 방역현장 점검 및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경청했다.[사진=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이 치유 관광 활성화 와 관계인구 확보를 위해 ‘2023 보고싶다 정선아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선’이라는 이름을 가진 국민들을 대상으로 문화, 관광, 체육시설 이용 등 정선군민과 같은 혜택을 지원하는 ‘정선군 정선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관계인구 늘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국민고향정선 100배 즐기기 행복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전국의 수많은 ‘정선이’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5월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정선이’ 찾기 홍보 이벤트를 추진해 10명의 ‘정선’이 등록을 마쳤고 이어 6월에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2023 보고싶다 정선아!’ 홍보 행사를 개최해 정선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정선’이 등록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군은 등록을 마친 ‘정선이’와 가족 등 40명을 초청해 ‘정선with정선; 몸과 마음을 위한 여정’을 주제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웰니스 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 첫날인 28일에는 정선5일장 투어 및 토속음식 맛보기 체험과 ‘아리아라리’ 공연 관람, 병방치 짚와이어·스카이워크를 탑승했다. 둘째날인 29일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리왕산 절경 속에서 맞는 해돋이 체험과 파크로쉬 리조트&웰니스에서 요가, 명상 등 웰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아우라지 탐방, 레일바이크 탑승을 끝으로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특히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탑승한 ‘정선이’와 가족들은 올림픽 문화유산의 보존 및 가리왕산 국가정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공감하고 국가정원 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서건희 군 기획담당관은 "관계인구는 지역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정서적, 문화적 교류 관계를 넓혀가는 것이다"며 "‘정선이’로 인연을 맺은 새로운 군민들이 언제든 찾아올 수 있고, 정착할 수 있는 살기 좋은 국민고향정선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보고싶다 정선아 팸투어)-1 정선군은 치유관광 활성화 및 관계인구 확보를 위해 ‘2023 보고싶다 정선아 팸투어’를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개최했다 .[사진=정선군]

이마트원주점·원주맘스홀릭,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이마트 원주점과 원주 맘스홀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마트 원주점 4층 옥상에서 ‘지구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소통 프리마켓’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의류, 액세서리, 디퓨저를 비롯해 수제물품, 반려동물 용품 등 지역 상인들의 제품 판매가 이뤄졌다. 프리마켓을 찾은 소비자들은 윷놀이와 투호 던지기, 제기 차기 등 전통놀이를 비롯해 지구사랑환경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팝콘 무료증정, 카카오플친 이벤트 ,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풍 같은 프리마켓을 즐겼다. 지구사랑환경사랑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은 오는 11월 시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원주실버보안관 어르신들의 심폐소생술 시연 및 체험 봉사활동으로 안전 교육도 함께 했다. 소통마켓에 참여한 지역커뮤니티회원 한 사람은 "지역 상권에서 구입하기 힘든 물품들도 있고 이마트도 행사 상품이 많아 알찬 소비를 했다"며 "좋은 취지의 프리마켓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승범 이마트 원주점장은 "소통프리마켓을 통해 시민과 지역 상인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더불어 더 많은 기업들이 나눔 행사에 동참해 원주 맘스홀릭과 같은 사회적 단체가 번창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이마트 원주점은 원주시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미정 맘스홀릭 대표는 "원주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소통하고 선한 소비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의미있는 자리였다. 지역기업과 주민이 하나되는 나아가 지역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맘스홀릭 프리마켓 이마트 원주점과 원주맘스홀릭은 28일 이마트원주점 4층 옥상에서 ‘소통 프리마켓’을 공동 주죄했다. 맘스홀릭 프리마켓, 실버보안관 임승범 이마트 원주점장과 이미정 원주맘스홀릭 대표 그리고 실버보안관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품 추첨 임승범 이마트 원주점장과 이미정 원주맘스홀릭 대표가 28일 오후 ‘소통 프리마켓’ 경품 추첨을 하고 있다.

강원자치도 고성서 4번째 럼피스킨병 발생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내 양구, 횡성에 이어 고성에서 4번째 럼피스킨병(LSD)이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도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고성군(죽왕면) 소재 한우농가(23두 사육)에서 수의사 진료 중 1마리(30개월령 암소)가 고열, 식욕부진, 결절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28일 오후 11시 경 최종 럼피스킨병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농장에 도 동물방역과 통제관,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현장 통제, 소독과 역학조사 및 긴급 살처분·매롤 조치했다. 축산농장, 작업장 등에 대해 흡혈곤충 매개체 구제, 일제소독 및 예찰 등 긴급 초동방역 조치를 했다. 또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방역대·소 사육 농가(183호, 6173두)는 5일 이내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 방역대책본부는 "럼피스킨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9일부터 ‘전국 일제 백신 접종’ 계획에 따라 도내 예방 접종을 신속히 추진 중"이라며 "소규모 농가나 백신접종이 어려운 고령농가는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하는 등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농가에는 "백신을 받는 즉시 신속한 예방접종과 의심 증상 소에 대한 조기 신고 및 주변 흡혈매개곤충 방제를 비롯해 축사 내·외부 소독에 철처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국 럼피스킨병 농장 발생 현황은 28일 기준 총 60건으로 충남 23건, 경기 24건, 충북 1건, 강원 4건, 인천 7건, 전북 1건이 발생했다. ess003@ekn.kr고성 럼피스킨병 발생 농장_1 고성 럼피스킨병 발생 방역대(10km) 지도[강원특별자치도 제공] 고성 럼피스킨병 발생 농장 현황_1 방역대 소 사육농장 현황[강원특별자치도 제공]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은 서울대학교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지역 활력 제고와 산업, 교육, 농업분야 등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임정빈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에서 △그린바이오 분야의 산업 육성 △정부 공모사업 발굴 및 협력 지원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발전을 위한 상호 행정 업무 협력 △평창군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연구·산업발전 연계 및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 등 협약 목적에 부합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원활한 협력체계를 위해 서울대 평창캠퍼스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과 서울대학교가 이번 협약을 통해 탄탄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과 평창군 농·축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학도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는 2011년 설립 후 현재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평창 시민대학 운영, 평창 수학아카데미아 조성, 도시재생 공모사업 도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창군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횡성군자율방범연합대, 직무경진대회 개최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자율방범연합대는 28일 우천문화체육공원에서 자율방범연합대 직무경진대회를 열었다. 직무경진대회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연합대와 14개 대의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명기 군수와 김영숙 의장, 최규만 도의원, 이동권 횡성경찰서장, 최승주 도 자율방범연합회장, 방범대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방범 활동 우수 사례 공유와 체육활동 등을 진행했다. 개회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모범 방범대원 26명에게 표창패 및 감사장 수여, 대회사와 격려사 및 축사,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했다. 김명기 군수는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모든 방범대원의 축제인 직무경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늘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함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원들이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소통과 화합 및 휴식을 통해 재충전하여 각자의 지역으로 돌아가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횡성군 자율방범연합대 직무경진대회 (3) 횡성군자율방범연합대는 28일 우천문화체육공원에서 직무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횡성군]

아카데미극장 불법 점거 농성…6명 긴급 체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아카데미극장 보존 측 시민단체인 아카데미의 친구들 범시민연대(아친연대) 관계자 6명이 28일 오후 경찰업무 방해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됐다. 이날 원주시가 아카데미극장 철거 공사를 강행하려하자 아친연대는 이른 시간인 6시부터 극장 철거 공사현장을 불법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다. 아친은 철거 작업을 위해 극장 내로 진입하던 용역 업체를 가로막고 이를 제지하던 경찰을 넘어 또다시 옥상으로 올라가 철거 공사 업무를 방해했다. 이 과정에서 아친연대 회원이 던진 물건에 길을 지나던 시민이 맞아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후 12시 15분 경 아친연대 관계자 6명이 경찰업무 방해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됐다. 이들은 최근 원주시가 극장 철거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 극장에 몰래 들어가 무단 점검하고 철거 현장 입구를 막는 등의 협의를 받고 있다. 오후 7시경 아카데미 철거 현장에 장비를 들이려는 철거 용역 업체 진입을 아친 소속 회원 10여명이 또다시 막아 섰다. 경찰 관계자는 "아카데미 친구들 가운데 젊은 친구들이 많다. 형사처벌 받는 것에 대해 너무 우습게 생각한다. 나중에 취업하는데 다 지장이 있을 수 있다. 지금이야 웃으면서 상관없다고 말하지만 본인들에게 오점이 될 수 있는데 안타깝다"고 했다. 원주아카데미극장은 1963년 개관 후 2006년까지 극장으로 운영하다 이후엔 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됐다. 최근 안정성 평가에서 D등급을 받는 등 안전문제로 문을 닫았다. 이후 극장의 역사 문화가치로 보존해야 한다는 입장과 안전과 유지관리를 부담으로 철거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 4월 극장 철거를 결정하고 그 자리에 야외공연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ess003@ekn.kr아카데미극장 철거 현장 28일 오후 원주 아카데미극장 철거 현장 장비진입을 막아선 아친 연대와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아카데미극장 철거 현장2 아카데미극장 불법 점검 농성 중인 A센터장으로 보이는 아친연대 회원이 위에서 지시를 하고 있다.

만두의 재발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회 원주 만두축제가 28일 원주시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축제장은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10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 가족과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만두축제에 참여해 원주만두를 맛보고 공연도 즐겼다. 원주만두는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는 과정에 탄생했다고 한다. 특히 칼만두(칼국수와 만두)는 원주의 대표 음식으로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제1회 원주 만두축제는 ‘만두의 재발견’을 주제로 원도심 및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융합 콘테츠로 원주시의 새로운 축제의 지평을 열었다. 28일 오후 6시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장, 송기헌·박정하 국회의원, 김기홍 도의원 및 원주시의원, 원주시 홍보대사 방송인 김혜영 그리고 기관단체장과 시민 및 관광객 등이 참석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만두를 엄청 좋아해 한번 먹었다 하면 5인분도 먹을 수 있다. 간간이 여기저기서 경사도, 충청도, 전라도 사투리도 들린다. 전국 각지에서 만두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해 준 관광객에게 36만 원주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만두는 전 세계인이 먹는 음식이다. 일본, 중국, 홍콩을 비롯해 아메리칸들도 만두를 먹는다고 한다. 내년에는 전 세계인들이 만두 축제를 즐기기 위해 원주로 오는 국제적 축제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만두 속을 만두피가 감싸고 있듯이 원주는 전라도경상도충정도서울 사람 등 모두 원주에 모여 똘똘 뭉쳐 화합을 이루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만두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만두를 많이 먹는 것이다. 전국 팔도 만두가 다 있다. 다 맛보길 바란다"고 했다. 29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만두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주제관 1곳과 판매장 3곳 35 부스, 체험장 1곳 등 9개 구간으로 나뉘어 다양한 만두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축제 기간 오후 3시에는 고석환 만두 명인이 원주 특산물이 조엄 고구마 줄기를 활용한 만두 만들기 쿠킹쇼를 선보인다. 만두 빨리 먹기·만두 빨리 빚기 등 만두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더불어 지역 가수들이 트로트 쇼 무대, 음악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틀어주는 만두 방송국과 즉석 노래방도 만두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 한다. 서울서 찾은 관광객 이모씨(25세)는 "사람이 너무 많다. 만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스에서 다양한 음식이 있는데 어딜 가나 줄을 서서 기다려 먹어야 한다"며 " 올해가 처음인 축제라고 하는데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제1회 만두축제7 제1회 원주 만두축제가 28일과 29일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만두의 재발견’을 주제로 열렸다. 제1회 만두축제 2 제1회 만두축제가 28일과 29일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시진=원주시] 제1회 만두축제, 원강수 시장 원강수 원주시장이 28일 오후 6시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회 만두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1회 만두축제8 28일 오후 6시 원주만두축제 기념식에 많은 사람이 참석했다.

원주국제걷기대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강원 원주시 일원에서 제29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열렸다. 이번 국제걷기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원주의 유서 깊은 대자연을 즐기기 위해 방문했다. 지난 27일 네델란드, 독일, 노르웨이. 벨기에, 일본, 대만, 미국 등 20여 개국 참가 선수 200여명을 환영하는 타종식 및 국제친교의 밤 행사가 열렸다. 28일 오전 9시 30km 코스 출발을 시작으로 20km, 10km, 5km 코스 참가자들이 원주의 가을 들녘을 즐겼다. 원주국제걷기대회 홍보대사인 Erik Poulsen 덴마크 선수는 "원주국제걷기대회에 참여하는 동안 단 한 번도 아름답디 않은 적이 없었다. 여러분도 오늘 걷기를 하면서 좋은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국제걷기대회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다양한 걷기 코스를 따라 가로수길과 둘레길을 걷는다. 28일 무실동, 흥업면, 판부면 방향으로 걷는 코스다. 중앙공원둘레길, 연세대미래캠퍼스 매지임도길을 걷는다. 이틀째인 29일에는 반곡관설동, 행구동, 봉산동 방향 북동쪽을 걷는 코스로 원주천 둔치길, 혁신도시 둘레길, 치악산 둘레길, 운곡솔바람길 등 한층 깊어가는 원주의 가을을 만날 수 있다. ess003@ekn.kr제29회국제걷기대회 제29회 원주국제걷기대회 30km 코스 참가자들이 오전 9시 댄싱광장을 출발하고 있다. 제29회 국제걷기대회4 제29회 국제걷기대회5 28일 30km 코스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체조를 하고 있다. 29회 국제걷기대회 3 덴마크 선수 Erik Poulsen 와 그의 아내가 출발점을 통과해 걷고 있다.

원주 만두축제장서 열린 로드FC 공개 계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회 원주 만두축제가 28일 강원 원주시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오후 6시 기념식에 앞서 특설무대에서는 로드FC 066 계체량을 공개로 진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가수 박상민이 참석해 함께 했다. ess003@ekn.kr제1회 원주만두축제, 로드FC 계체 후 기념촬영 제1뢰 원주 만두축제가 열린 원주 중앙동 문화의거리 특설무대에서 오후 6시 기념식에 앞서 원강수 원주시장과 가수 박상민이 로드FC 066 공개 계체한 두 선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크기변환]20211103-복합문화교육센터 개관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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