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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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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대한불교조계종 ‘동도선사’, 원주에 백미 3톤 기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소재 도선사 분원동 도선사는 23일 열린 동도선사 개원식에서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3톤을 기부했다. 도권 주지스님은 “도선사 석불님의 가호와 가피가 원주에까지 퍼져 관내에 거주하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공생의 도량이 되도록 지역주민들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보훈공단, 6개 보훈병원 고객 만족(CS) 워크숍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보훈공단은 23일 중앙보훈병원에서 6개 보훈병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CS)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에 따르면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전 소속기구 대상 CS워크숍을 진행했고, 이번에는 이용자가 많은 6개 보훈병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석 사업이사 및 보훈병원 CS 주관 부장, 외래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고객만족도 조사 설계사항 안내, CS 아이디어 공모전 적용사례 및 다빈도 고객의 소리(VOC) 개선 사례 발표, 전문강사 초빙 교육, 중․단기 고객만족 향상 방안 등을 진행했다.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우리 고객인 국가유공자분들이 CS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의료복지서비스 체계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전공의 문제 해결, 진료 전문성 강화, 민간기업에 준하는 서비스 마인드 제고 등 고객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 옛 원주역 부지 공영주차장 조성…23일 준공식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덕 기자 민선8기 원주시는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3일 오전 학성동 옛 원주역 부지에 총 205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학성동 원주역은 1940년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1월 5일 역사 폐쇄 후 새로운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오랜 기간 방치돼 이었다. 이에 원주시는 지난해 8월, 역사 운영주체인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옛 원주역 부지 활용을 위한 MOU' 체결하고 총 1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택시주차 10면을 포함해 총 205면의 규모로 주차장을 조성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연말까지 무료 개방 및 주차 수요를 파악하고 무인 운영시스템 정착을 위한 운영정책 확정 후 2025년 상반기 중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옛 원주역 공영주차장은 폐역사 활용을 위한 협약을 통해 공영주차장을 준공한 좋은 협업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의 주차편의를 증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용기 원주시의장은 “학성동은 지난 20년간 병원 한두 개 생긴 거 외에는 변한 게 하나도 없다. 주차장만 만들어놓고 끝난다면 큰 의미가 없다. 볼거리·즐길거리를 원주시가 준비하는 걸로 알고 있다. 원주시의회는 집행부를 도와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한편 원주시는 민선 8기 들어서면서부터 10월 현재까지 405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시는 2025년까지 1200면수를 신규 확충해 전체 공영주차장 1만1389면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ss003@ekn.kr

홍천군, 130주기 동학혁명 추념식 거행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23일 서석면 동학혁명군전적기념지에서 제130주기 동학혁명 추념식을 개최했다. 홍천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추념식에는 식전 추모공연과 청수봉전,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추념사, 자작고개 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우홍 홍천군 부군수, 이범창 천도교 중앙총부 종무원장, 심형기 동학혁명기념사업회장, 최낙인 유족대표를 비롯한 동학혁명 희생자 유족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동학농민혁명은 조선시대 고종31년(1894년) 3월 전라도 고부군에서 시작된 반봉건 반외세 근대민족운동으로, 홍천 서석면 풍암리 자작고개는 동학혁명군이 지역민과 합세해 관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800여명이 전사한 격전지이다. 풍암리 동학혁명 전적지는 동학농민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1977년 11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됐으며, 매년 희생자들의 기일인 10월 23일에 추념식이 거행하고 있다. ess003@ekn.kr

[포토뉴스]산돌식품, 홍천 경로당에 수제비 5천인분 나눔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에 소재한 (주)산돌식품은 지역 내 경로당에 감자수제비 100박스(5000인분)을 전달했다.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나눔은 홍천읍 49개 경로당 3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산돌식품은 '정·꿈·나눔의 정직한 식품회사'라는 기업 이념 실천을 위해 바른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호성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노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종길 대한노인회 홍천읍분회장은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인 상강인 오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산돌식품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 망상·용평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 지정 추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동해시 경제자유국역 망상1·2·3지구와 평창군 용평관광단지의 관광·휴양시설을 대상으로 투자이민제 지정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투자이민제는 법무부 장관이 지정·고시한 지역의 관광·휴양시설 등에 10억원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거주(F-2) 자격을 부여하고, 5년간 투자를 유지할 경우 영주(F-5)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와 용평관광단지 내 관광·휴양시설에 대한 투자가 이뤄질 경우 영주권 취득을 희망하는 외국인의 투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투자이민제 지정 추진에 앞서 관할기관인 강원경제자유구역청, 동해시, 평창군과 협력하여 각 지역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시행하고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를 통한 실질적인 기대효과를 검토했다. 뿐만 아니라 주민 설명회, 사업계획 공고 및 시군의회 승인 등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투자이민제가 지정돼 본래의 취지대로 운영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관광 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며, “올해 내에 신청지역 모두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 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천혜의 경관 ‘항골 숨바우길 트레킹 대회’ 개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항골계곡에서 오는 26일 '항골 숨바우길 트레킹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인 항골숨바우길 트레킹 대회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항골계곡에서 맑은 물과 아름다운 산세를 배경으로 트레킹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트레킹 대회는 왕복 6.5km 구간으로 구성되며 이끼 캐릭터 만들기, 명상 등 다양한 이벤트로 걷기의 즐거움을 더한다. 김성수 북평면장은 “항골계곡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지역 명소로,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이곳의 매력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정선군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협력… SOC 정책 논의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강원도와 정선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실현'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도 건설교통국은 도내 주요 SOC 현안 및 도지사 공약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시군 간 공감대 형성 및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지역순회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최봉용 강원도 건설교통국장, 이종구 도 SOC정책관, 김동균 도 지역도시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제천~삼척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비롯해 주요 교통망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들이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지방도 424호(회동~하안미) 정비사업(8.34km), 국도42호(여량~임계) 위험도로 개선사업(8km), 북실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0.4km), 남면 도시환경정비사업(0.7km) 등 6개 사업 지역 도로망 및 생활환경 개선도 논의했다. 최봉용 도 건설교통국장은 “정선군은 교통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교통망 확충 및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강원도에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정선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정선군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SOC 사업들이 빠르게 추진돼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광역교통망과 연계한 도로망 조기 연결로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어 주민들이 다함께 행복한 국민고향 정선으로 거듭나도록 도와 정선군이 손을 맞잡고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정선군립병원 본관 개원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23일 정선군립병원에서 본관 개원식을 개최했다.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2022년 정선군립병원 병동 증축사업을 추진해 올해 8월 본관동 증축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지경천 군립병원장, 신애정 보건소장 및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의료진 소개, 사업 경과보고, 축사, 병원시설 관람 등을 진행했다. 군은 폐광 이후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의 의료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재단법인 정선의료재단을 설립하고 전국 최초로 군립병원 운영을 시작했다. 진료인원은 연간 6만명으로 증가했고 병원 수익은 개원 첫해 대비 230%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 2022년에는 의료취약지 인공신장실 지원사업에 선정돼 인공신장실을 개설하고 월 평균 236명의 투석환자를 치료해 먼 지역까지 병원을 찾아가는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이와함께 지속적인 시설 확충과 함께 병동 증축, 의료장비 도입을 추진해 왔다. 정선군립병원은 본관 증축공사로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응급실, CT/X-Ray, 산부인과, 약국, 2층에는 외래진료, 물리치료실, 건강검진센터, 수술실, 회복실 등으로 조성됐으며, 산부인과 등 외래진료를 확대하고 안과 및 신경과 원격협진을 실시하는 등 군민을 비롯한 인접 시군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립병원이 운영을 시작한 이후 지역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것은 물론 군민의 의료복지가 크게 향상됐다"며 “군민 모두가 도시에 뒤처지지 않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 확충과 진료과목 확대 등 군립병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1박2일간의 동침…귀농귀촌인 커뮤니티 2기 운영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귀농귀촌인 커뮤니티 2기를 진행한다.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군농어업회의소 귀농귀촌지원센터는 23일과 24일 1박 2일간 전입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커뮤니티를 진행하고 있다.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틀간 합숙을 하며 체험활동과 문화탐방 등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유토론 등 참가자의 자유로운 소통을 유도한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귀농 5년 미만의 귀농귀촌인 공동체가 활성화되지 못해 초기 정착의 어려움이 있다. 지속적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이 앞으로 전입할 귀농귀촌인에게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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