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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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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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영월 동강 뗏목축제 연계 특별열차 운행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영월문화관광재단과 한국철도공사 영등포역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동강 뗏목축제와 연계한 특별임시열차를 운행하는 등 기차여행객 유치를 목표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별열차는 동강뗏목축제가 열리는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서울역에서 출발해 영월역까지 운행하게 된다. 이벤트 객실에서는 영월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 중인 지역 관광추진조직('달달영월DMO')의 영월지역 소개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객들은 출발 순간부터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로 영월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게 된다. 영월에 도착하면 동강 뗏목축제를 즐기고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약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며 많은 이들에게 청정 영월과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 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영월아카데미, 고명환 개그맨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강연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31일 오후 2시 영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3회 영월아카데미에서 개그맨 고명환 작가의 특강이 진행된다. 고명환 작가는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라는 주제로 방송인으로 성공 가도를 달렸으나 교통사고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그가 병상에서 기적적으로 회복했던 이야기와 함께 100일 동안 인생을 바꾸고 성공을 거두는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고 작가는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2004년 MBC 연예대상 남자우수상을 수상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코미디 프로그램을 비롯해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죽음의 위기를 극복하고 사업가·공연기획·유튜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등이 있다. 영월아카데미는 영월군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신청없이 참여할 수 있다. ess003@ekn.kr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내달 19일까지 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하고 홍천군만의 특색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내용은 기금으로 활용 가능한 사업이면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는 홍천군에 필요한 사업이다. 기금 활용 가능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접수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30만원), 우수 2명(각 20만원), 장려 3명(각 10만원)을 선정해 시상금으로 홍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 접수할 수 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고 기금 사용 목적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기부문화 정착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홍천군 동면 영귀미면 어린이공원 명칭 공모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내달 2일까지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영귀미면 개운리에 조성 중인 공원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영귀미면 숲속어린이공원(가칭)은 77여억원을 투입해 2025년 상반기 중에 개장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네트 어드벤처, 어린이 파크골프장, 황톳길, 다목적광장, 산책로 및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홍천군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 함께 이용하고, 부르기 쉽고 상징성 있는 공원명칭을 많이 응모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ss003@ekn.kr

태백산 적멸보궁 정암사, 창건 1379주년 개산문화제 개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내달 2일부터 4일까 천년 고찰 정암사에서 '2024 정암사 개산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선 정암사는 신라 자장율사가 645년 창건한 유서깊은 사찰로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이다. 정암사 개산문화제는 2020년 자장율사가 서해 용왕이 증여한 마노석으로 만들었다는 전래를 가지고 있는 수마노탑이 국보로 승격한 것을 계기로 자장율사의 유지를 계승하고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시작한 행사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다. 지난해부터 8월 초로 개최시기를 옮겨 지역축제인 정선 함백야생화축제, 치유명상 트레킹 대회와 연계해 더 많은 대중과 공유하고 있다. 올해 개산문화제는 사찰의 문화유산과 더불어 지역의 정서를 배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정암사 문화유산 발굴 프로젝트 : 적조암, 옛 선인을 만나다"에서는 정암사 자장율사가 열반하고 동학 2대 교주 해월 최시형이 머물며 교단을 정비한 적조암에서 시작된다. 첫날 행사는 적조암에서 삼국유사의 자장율사 스토리에 바탕을 두도 유진규의 1인극과 해금 공연, 동학의 자취를 좇는 행사가 전개된다. 오후에는 함백산 만항재 산상화원에서 문학행사가 열린다. 둘째날인 3일에는 개산문화제의 핵심 프로그램이 정암사에서 펼처진다. '자장율사 정암사 창건 1379주년 개산재'와 '함백산 천도재, 하늘길을 걷다', 현대무용 퍼포먼스 '심우도, 마음을 찾아서'가 정암사 특설무대와 적멸보궁 앞에서 펼쳐진다. 오전 10시 개산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어산어장 인묵스님의 집전으로 전통의식 범패 시연으로 진영이운, 산중작법, 육법공양, 괘불헌공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고유재 봉행에 자장율사에게 개산재의 의의를 현창하는 고유재를 봉행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교구장 월정사 주지 정념 큰 스님이 참석해 헌화 및 헌다와 함께 법문을 진행하고 최승준 정선군수, 이철규 국회의원, 전영기 군의원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정선군 결혼이민자와 강릉시 외국인 이주 노동자 등 300여명이 참가하는 함백산 다양성의 날 행사가 열린다. 오후에는 정암사 특설무대에서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장하은&리베, 고상지밴드의 클래식기타 연주 및 반도네온 연주를 끝으로 2024년 정암사 개산문화제는 마무리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국보 정암사 수마노탑과 적멸보궁 등 우수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국내 대표 불교 성지인 정암사에서 자장율사의 창건의의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통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도교육청, 국제교육팀 신설 등 조직 개편 단행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국제교육팀 신설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9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국제적 역량 강화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 등 교육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추진한다. 미래학력담당관에 국제교육팀 신설, 미래학교추진단 팀 명칭 변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국제교육팀 신설로 3국 4담당관 11과 51팀에서 52팀으로 개편된다. 도교육청은 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미래학력담당관에 국제교육팀을 신설해 외국어·국제계열의 중·고등학교(국제학교) 설립 및 운영 지원,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해외 유학생 유치 등 여러 부서의 국제교육 업무를 일원화한다. 또 미래공간조성팀과 그린스마트스쿨팀을 각각 미래학교기획팀과 미래학교운영팀으로 개편해 미래학교추진단의 효율적 시설 사업에 힘을 싣는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우리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새롭게 신설되는 국제교육팀을 중심으로 강원교육의 국제화를 선도하고, 미래학교추진단의 개편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미래학교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열정키움 장학생 23명 선발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횡성인재육성장학재단은 내달 7일까지 '2024 열정키움장학생'을 모집·선발한다고 밝혔다. '열정키움 장학생'은 학업이 아닌 분야에서 사회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제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키우고자 노력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23명을 선발한다. 1년 이상 횡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및 유학생으로 국가장학금 및 횡성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의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또한 2023년 열정키움장학생으로 선발됐어도 지난해 장학금 사용계획에 따른 사용 내역을 충분히 소명하면 2024년에도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은 1차 서류 심사, 2차 PPT 발표, 3차 면접심사를 거쳐 내달 27일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고등학생 100만원, 국내대학생 150만원, 해외대학생에게 3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조창진 이사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마련하여 응원하겠다"며 “열정키움장학생에 능력있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축제는 안전이 최우선”…화천 토마토축제 세밀한 안전대책 수립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화천군은 안전한 축제를 위해 화천토마토축제를 위한 한층 강화된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화천군에 따르면 내달 1일터 4일까지 사내며 사창리 일대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 기간 지난해보다 안전관리대책을 모든 분야에서 대폭 강화했다. 우선 지난해 축제장에 축제장에 60㎾ 규모의 전력이 공급됐던 것에 비해 20㎾가 증설된 80㎾ 전력을 수급한다. 이에 냉방기 등 가동이 훨씬 원활해질 전망이다. 화천소방서는 보다 안전한 화재대응 채비를 갖췄다. 응급의료 분야에서는 보건의료원 구급차가 상시 대기하고, 사내119 안전센터, 상서119안전센터와 연계해 비상시 후송체계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군 장병을 위해 에어컨 등이 갖춰진 무더위 쉼터, 폭염을 식혀줄 안개 분무기, 파라솔, 아이스 족욕존 등을 새롭게 설치한다. 또한 뜨거워진 도로 표면 식혀주는 살수차 운행, 공연장 안전 위한 난간 설치 및 안전관리 용원 50여명을 배치하고 관람객 밀집 방지를 위한 완충공간을 마련한다. 군은 축제 개막일인 1일 오전에는 축제 참여자와 종사자 최종 안전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30일 경찰, 소방, 전기전문위원 등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축제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제1회 춘천복숭아페스티벌…내달 3일 개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시를 대표하는 농산물 축제를 연다. 춘천시에 따르면 '제1회 춘천복숭아페스티벌'이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춘천시청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농산물축제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복숭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조선시대 문인 허균은 1611년 전국 8도의 식품과 명산지에 관해 적은 도문대작에서 춘천을 황도의 주산지로 명기했다. 이런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도화골 사거리는 복숭아꽃이 땅에 떨어지는 형국, 무릉공원은 복숭아꽃이 아름답게 핀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각종 체험과 공연, 먹거리, 어린이 복숭아 수영장, 무더위 쉼터 등을 운영한다. 사전 행사로 2일 오후 1시부터 동춘천농협 하나로마트 거두점과 춘천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복숭아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이성휘 시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복숭아를 춘천 대표 작목 중 하나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많은 준비를 한 만큼 많은 시민이 찾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 명품길 110km 두발로 걸어보세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원주 명품길 110km를 두발로 걷는 대장정이 시작된다. 원주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제20회 원주사랑 걷기대행진'이 내달 25일부터 31일까지 비숙박 출·퇴근 방식으로 열린다. 치악산바람길숲, 혁신도시둘레길, 동화마을진달래길, 구학산둘레길, 싸리치옛길, 치악산구룡길·황장목길, 운곡솔바람숲길 등 원주시 일원 명품 길을 걸으며 원주의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다. 고등학생 이상 시만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접수는 내달 16일 오후 6시까지 원주시걷기협회에 직접 방문하거나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 17만원이며 직계가족이 2인 이상 참가 및 5인 이상 단체로 참가하면 각 1만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2장), 모자, 식사(8식), 운행 버스(7일), 보험 가입, 완보증, 간식류 등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원주의 구석구석을 두발로 걸으며 원주에 대한 애향심과 원주사랑의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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