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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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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하고 캠핑가자 in 양구’, 카누타고 파로호 경관 만끽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레저하고 캠핑가자' 프로그램이 양구 파로호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강원관광재단이 주최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in 양구'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25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구 대표 관광지 한반도섬 일원에서 카누를 타며 파로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했다. 한반도섬은 파로호에 위치한 인공섬으로, 한반도의 형태를 닮아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한반도섬과 파로호는 카누를 즐기기에 적합한 수심과 유속을 자랑해 레저 활동을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레저하고 캠핑가자 in 양구'에서는 접이식 카누를 공급하는 마이카누(MYCANOE)와 협력해 진행했다. 카누 위에서 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패키지가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이후 참가자들은 인문학마을 캠핑장에서 캠핑과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성현 재단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상레저와 캠핑이 연계돼 많은 참가자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화천군, 칠성 페스티벌에 지역 상경기도 ‘활기’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접경지역에서 열리는 민군관 화합의 한마당인 '2024 칠성 페스티벌'이 군장병에게는 휴식을, 지역상인들에게는 특수를 선물하며 지난 4일 막을 내렸다. 칠성부대'7사단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지난 4일, 상서면 산양리의 상서구장에서는 페스티벌의 백미인 '칠성 드림 콘서트'를 전개했다. 장병고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해 인기가수 공연 등 이벤트를 만끽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칠성 페스티벌을 계기로 민군관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ss003@ekn.kr

강원도, 대형산불 피해지역 긴급벌채 국비 6억 확보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가 2022년 양구 송청리와 2023년 강릉 난곡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지역 21.5ha에 대해 긴급 벌채을 위한 국비 6억 8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6일 도에 따르면 이 중 강릉에는 1억9000만원을, 양구에는 4억9000만원이 배정된다. 긴급 벌채 사업은 산사태나 산불 등으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지역의 우선 복구를 위해 생활권 주변의 피해목을 신속하게 벌채하고 정리하는 작업이다. 현재까지 강릉의 피해면적은 120.69ha, 양구는 716ha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342.13ha(강릉 86.13ha, 양구 256ha)에 대한 벌채가 실시됐다. 이 중 300.7ha(강릉 44.7ha, 양구 256ha)에 대해 복구조림이 완료됐다. 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주택 및 관광지 등 생활권 주변의 추가 산불피해지에 대해 산림병해충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벌채에 사용할 예정으로 12월 말까지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추가 국비 확보로 당초 반영하지 못했던 강릉과 양구 대형 산불피해지역 산림복구에 박차를 가해 도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 5일 성료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화천군은 지난 5일 화천커뮤니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2024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 음악회를 개최했다. 지역 초·중·고교와 청소년시설에서 음악을 배우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례 음악행사로 올해는 화천지역 청소년 교향악단, 소년소녀 합창단, 청소년풍물단을 비롯해 음악을 배우는 학생까지, 모두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자랑했다. 풍물단의 신명나는 농악놀이, 사내 키즈아카데미 학생들의 특별 공연, 합창무대, 청소년교향약단 연주가 이어져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류희상 군의장, 박대현 도의원이 '고향의 봄'을 어린 학생들과 호흡을 맞춘 합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아이들이야말로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ss003@ekn.kr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단, 춘천시티투어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5일 춘천 관광에 나섰다. 재단에 따르면 5일 핀란드,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국 22명은 조직위에서 제공한 버스를 이용해 '2024 춘천 애니토이 한마당' 행상에 참여해 애니메이션박물관을 관람했다. 또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명동,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방문하여 춘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시내 관광 및 쇼핑을 즐겼다. 시티투어에 참여한 던컨 말라뉴(Duncan Mahlanju) 짐바브웨 코치는 “조직위에서 제공한 버스를 타고 춘천의 아름다운 호수와 멋진 자연경관을 보는 놀라운 경험을 해 기쁘다"며 “태권도 축제뿐만 아니라 춘천의 다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ess003@ekn.kr

[포토뉴스]춘천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박재원 선수 우승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가 5일 대회 다섯째 날을 맞아 남자-73kg 체급에서 대한민국 박재원 선수가 1위를 했다. 이날 박재원 선수는 이란의 에브라히미 알리아크바르 선수와 결승에서 맞붙어 승리를 차지했다. 또 여자-68kg 체급에서는 임예림 선수가 2위를 했다. ess003@ekn.kr

원주문화원, 원주 동아리 감성경연대회 성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문화원은 '제2회 원주 생활문화 동아리 감성 경연대회'를 5일 원주문화원 앞 중앙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원중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들의 경연대회로 노래, 춤, 기악 등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총상금 400만원(대상 150만원)이 걸렸다. 이날 이상현 문화원장,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및 시의원, 원제용 강원도의회 사문위 위원장, 문화원 이사들 그리고 대회 참가자 및 관객들이 참여했다. 이번 제2회 경연대회 대상에는 상지대 태권도부가 차지했다. 공연 외에도 전통놀이 체험, 프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상현 문화원장은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다. 참가자들은 평가를 위한 자리라기보다 즐기는 자리였으면 좋겠다"며 “지난해 1회 때보다 더욱 풍성해진 경연대회를 맞았다. 내년엔 좀 더 성대한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조용기 원주시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여기 있는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다. 가진 실력 다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며 “원주시의회는 원주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집행부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광수 원주시장은 “일상생활에서 배우고 싶은 거 맘껏 배우고 문화예술활동에 직접 참여해 원주 문화예술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 원주시가 바라는 것이다. 여러분의 활동을 힘차게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ess003@ekn.kr

민주당 원주시의원 “국민의힘, 권력형비리·직권남용 진상규명하라”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의원 일동은 “권력형 비리와 직권남용에 대해 자발적 진상규명과 여당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의원 일동은 “최근 원주시에서 진행된 원주천 좌안차집관로 개량공사와 유입침사지 개량사업 하도급 선정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는 충격적 의혹이 제기됐다"며 “수백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공사에서 외합이 행사됐다는 사실은 원주시민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시공공사업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고 말햇다. 경찰은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의 총사업비 420억 원 규모의 원주천 좌안차집관로 개량공사와 관련해 하도급 업체 선정 과정에서 외압 의혹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비서실을 상대로 직권남용 협의가 있는지를 수사 중으로 지난달 30일 원주시청 비서실 및 주요 부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소속 A의원에 대해서도 유입침사지 개량사업과 자신의 지역구 내 체육시설 공사 관련 등 외압 의혹으로 시의회를 압수수색했다. 민주당 시의원 일동은 “원주시청과 원주시의회에서 공공의 신뢰를 얻어야 할 위치에 있음에도 개인적 또는 정치적 이익을 위해 공공사업의 투명성을 훼손한 협의를 받고 있다"며 “박정하 의원은 도당위원장으로서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신회를 회복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원주시는 원주천 좌안차집관로 개량공사와 관련된 뇌물수수 사건에서 허위신고로 무협의가 획정된 담당자에 대해 좌천성, 보복성 인사를 단행한 것에 대해 실추된 해당 공무원의 명예회복을 위해 보직원상복귀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횡성군-유상범 국회의원, 국비확보 공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과 유상범 국회의원(국민의힘, 홍천·횡성·영월·평창)은 4일 오전 유상범 국회의원실에서 내년도 국가투자사업 예산 확보와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김형진 횡성부군수와 3개 국장단은 유 의원을 만나 예산 1조원 시대 실현의 분수령이 될 2025년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 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 재생자원 활용 지원센터 및 시스템 구축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 확보를 통한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기반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이를 위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이외에도 우천 오원지구 개발, 횡성 호수길 보도 현수교 설치와 같은 횡성군의 지속가능한 관광사업 추진과 철도망 정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등 본격적인 수도권 시대를 위해 각 부처 국고보조사업, 공모사업 등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유상범 의원은 “횡성군이 최근 국토부 투자선도지구와 도시재생 혁신지구에 연달아 선정되며 이 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스마트도시로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며 “이에 필요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필승전략을 세워가겠다"고 협력의 의지를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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