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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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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18개 시군, 반려견 소유자 안전관리 홍보·현장 단속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반려동물 동반 행사 등 각종 야외활동이 빈번한 가을철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 홍보 및 현장 단속을 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홍보 및 단속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진행한다. 관할 시군이 산책로, 공원 및 행사장 등 반려견의 활동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한다. 동물 미등록, 안전조치 미이행(50만원 이하 과태료), 인식표 미부착(20만원 이하 과태료) 및 배설물 미수거(10만원 이하 과태료) 등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최근 반려동물 축제 등 야외활동이 많아 반려견 안전사고 및 유실이 우려되는 만큼 소유자는 반려견에게 목줄⸱가슴줄 착용과 인식표 부착을 반드시 해야 한다. 또 가을 나들이를 만끽하는 도민들께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배설물도 잘 수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ss003@ekn.kr

춘천시,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고향사랑기부제 동시 홍보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기간인 1일부터 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회 기간 춘천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과는 별도로 춘천사랑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시는 이 행사로 춘천 고향사랑 기부는 물론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홍보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행사를 통해 춘천에서 개최하는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와 고향사랑기부제가 함께 활성화될 것"이라고 했다. ess003@ekn.kr

홍천군, 미국 LA한인축제 참가… 완판행진 이어가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LA 한인축제에 참여해 작년에 이어 농가공품을 완판했다. 군은 올해 3개 기업이 LA 한인축제에 참여해 3만5000불(한화 4500만원) 가량의 판매량을 올렸으며 현지 바이어들과 1:1 매칭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백이동골은 국산 농산물로 제조한 강된장, 쌈장, 간장 등을 판매, 다원에프앤비는 쌀과자, 홍천찰옥수수빵 등을 판매했다. 달스팜영농조합은 홍천에서 재배되는 오미자를 활용한 오미자청, 건오미자 등을 판매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영숙 달스팜영농조합 대표는 “이번 LA한인축제 참가로 해외시장 진출과 우수 농가공품을 미국시장에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하며 “완판할 수 있도록 많은 구매를 해주신 현지 교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정임 군경제진흥과장은 “LA한인축제 참가를 통한 홍천군 기업이 해외시장 판로확보와 우수 농가공품을 널리 알릴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적극적인 해외시장 마케팅을 통해 수출지원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한지문화제, 42만 관람객 방문…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한지문화제가 지난 26일 개막해 총 4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6번째를 맞는 원주한지문화제는 시민의 등 설치 프로그램,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 예술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한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나도 예술가 챌린지' 체험 프로그램에는 한지 아카데미 강사와 작가 20여명이 손을 걷어붙이고 시민의 계단뿐만 아니라 빛의 언덕, 축제장 인근 산책로에 5117개의 다양한 한지 등을 설치했다. 축제의 메인 행사장인 어울림마당에서는 시민 모델 50명이 참가한 한지 패션쇼가 열렸다. 관람객 눈높이에 맞춘 이벤트 행사가 열렸고 마켓이 축제 기간 동안 열리며 도심 속 시민의 쉼터,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원주 한지테마파트와 강원 감영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감영에서는 선화당 내 종이인형 전시와 후원의 전통 등 전시가 시민의 발걸음을 잡았다. 한지문화문화제위원회에 따르면 축제기간 온라인 17만명 오프라인 26만명, 총 42만 명의 관람객이 한지축제를 즐겼다. 이선경 원주한지문화제 위원장은 “올해 한지문화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한 해로 어느 때보다 원주한지문화제의 의의가 깊고 원주한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토대로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에 유네스코 등재 염원을 담았다"고 밝혔다. 김진희 한지문화재단 이사장은 “2026년 예정된 한지문화 유네스코 등재에 전력을 다하고, 원주한지문화제의 혁신과 지자체와의 협력 프로그램 강화, 전국 한지인 네트워크를 통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또 “한지문화재단이 힘써온 유아 및 어린이·청소년 한지문화예술교육으로 한지문화 저변 확대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했다. ess003@ekn.kr

[포토뉴스]춘천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129개국 1613명 참가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가 30일 춘천 에어돔에서 개막선서를 하고 있다.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미국, 중국, 튀르키예 등 129개국 1613명이 선수단이 참여해 기량을 겨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돼는 것이며 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 포인트 40점을 부여하는 대회다. 무엇보다 주니어 대회인 만큼 세계 태권도의 미래를 엿볼 수 있어 매우 중요한 대회라고 할 수 있다. ess003@ekn.kr

보훈공단, 주거환경개선사업 낙찰업체 대상 안전교육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보훈공단은 원주 본사에서 하반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하는 23개 낙찰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현장설명회는 청탁금지법 교육, 계약관리 등 유의사항 안내, 안전교육, 권역별 공사현장 설명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공단은 건설현장 안전지원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전문가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련 유의사항 △위험성평가 작성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윤종진 이사장은 “여러 업체가 주거환경개선공사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해 감사하다"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사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훈공단은 주거환경개선사업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배·장판 교체에서부터 지붕개량·화장실 신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09년부터 2023년까지 복권기금 391억원을 투입해 6899가구의 주택 수리를 도왔다. ess003@ekn.kr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춘천서 ‘30일’ 개막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가 30일 춘천 에어돔에서 개막했다.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미국, 중국, 튀르키예 등 129개국 1613명이 선수단이 참여해 기량을 겨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돼는 것이며 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 포인트 40점을 부여하는 대회다. 무엇보다 주니어 대회인 만큼 세계 태권도의 미래를 엿볼 수 있어 매우 중요한 대회라고 할 수 있다. 개막식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와 육동한 춘천시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진 세계태권도연맹 본부건립 선포식에서는 '춘천이 국제 스포츠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태권도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며 국제화와 미래화를 선도한다'는 세계태권도 중심도시 춘천 비전을 선포했다. 춘천시는 지난해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유치 성공을 비롯해 지난 7월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 이어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명실상부 세계태권도 중심도시로서 거듭남과 동시에 국제적 인지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조정원 WT 총재는 “태권도는 전 세계에 희망과 꿈을 전파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고 한국의 풍부한 문화를 경험하는 인생의 값진 경험을 이곳 춘천에서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태권도의 발상지 한국, 세계 태권도의 미래 춘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여러분은 2028 LA올림픽의 스타가 될 것"이라며 “세계 태권도를 품은 우리 춘천은 세계 태권도의 중심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와 연계해 1일 오후 2시부터 태권도 올림픽 종목 채택 30주년 기념 국제올림피즘을 주제로 제1회 올림피즘 평화포럼이 강원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ess003@ekn.kr

원주시, 부론산단 조성사업 ‘착착’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글로벌 경기침체와 경색에도 불구하고 원활하게 추친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부론산단 착공과 함께 800억원 규모의 PF대출이 성사되며 지난 15년간 표류하던 부론산단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올해 3월 8개사와 1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냈다. 시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50% 산업용지 분양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연말까지 분양률 80%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더불어 2027년 임시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부론IC 조성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공장,기업 유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유입의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 특히 서남부권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30일 부론산단 현장점검에 나서 공사 관계자들과 당면 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원주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부론IC 개설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우량기업을 유치해 서남부권 발전뿐만 아니라 특히,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활용도 증가와 수도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원주 연결에도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사실상 수도권 도시로서 도시가치가 상승하고 수도권 경제도시 원주로의 경제지도를 새롭게 그리게 될 것"이라며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ss003@ekn.kr

강원도, AI·FMD 강도높은 방역대응… 특별 방역대책기간 운영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특별 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강도높은 방역대응에 나선다. 30일 도에 따르면 우선 AI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 방지를 위해 고위험 철새도래지를 축산차량 출입통제지역(9개 구간 23개 지점)으로 설정하고 시군과 농협 소독차량(34대)을 동원해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가금농장 진입로를 집중 소독한다. 또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필증 확인보관, 전통시장에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금지 등 방역수칙을 행정명령과 공고를 통해 내달 1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농장 간 전파을 막기 위해 대규모 산란계 농장과 종계장에 통제초소를 설치한다. 더불어 닭·오리 입식 전 사전 신고제, 육계·육용오리 출하 후 입식제한 기간 운용, 닭 이동검사증명서 유효기간 단축 등의 조치를 추진한다. 구제역은 예방백신 접종이 중요한다. 10월 한달 소염소 30만마리에 대해 일제 예방접종을 할 계획이다. 농장 간 전파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 대책기간 소돼지 분뇨의 권역 외 이동을 제한한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겨울은 철새에 의한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 위험이 크고, 바이러스의 생존기간도 길어 강도높은 예방 및 방역조치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축산농가와 관련업계 종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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