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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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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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브라더코리아 ‘최대 35% 할인’ 빅스마일데이 프로모션 진행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오는 20일까지 G마켓·옥션 할인 프로모션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해 주요 프린터 제품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브라더코리아는 이번 빅스마일데이 행사에서 레이저 라인의 '토너세이브 시리즈'(DCP-B7640DW, HL-B2180DW)와 잉크젯 라인의 '무한잉크복합기 더 화이트 에디션'(DCP-T426W, DCP-T226), '라벨프린터'를 포함한 총 24종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빅스마일데이 행사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복합기·프린터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최대한 많은 혜택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캐세이퍼시픽항공, 마카오 여행 프로모션 실시

캐세이퍼시픽항공은 마카오정부관광청, KKday와 함께 'Fly you to Macao' 프로모션을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캐세이퍼시픽은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홍콩 왕복 항공권 예약 시 최대 20% 할인과 선착순으로 최대 2000 보너스 마일의 혜택을 제공한다. 여행 기간은 10월31일까지다. 양석호 캐세이 영업 총괄 상무는 “다리만 건너면 도착할 수 있는 홍콩과 마카오는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지만 각각 독특한 매력을 가진 여행지"라며 “한 번에 두 곳을 여행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여행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22대 국회, 노동개혁 입법 서둘러야···근로시간 유연화 등 필요”

우리나라 기업 상당수는 제22대 국회에서 '노동개혁'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0개 기업(응답 기업 기준) 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고용노동 입법 설문조사' 결과 응답기업의 84.6%가 제22대 국회에서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등 노동개혁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경총에 따르면 급변하는 산업구조 변화, 미래세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동개혁은 필수적이라는 응답이 88.1%에 달했다. 이 가운데 제22대 국회에서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등 노동개혁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은 84.6%로 조사됐다. 제22대 국회에서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노사관계 선진화 등을 위해 노동개혁을 위한 입법을 추진해야 하는지 설문한 결과 '적극 추진해야 한다' 29.4%, '추진해야 한다' 55.2%로 집계됐다. 반면 '추진할 필요 없다' 13.4%, '전혀 추진할 필요 없다' 2.0%에 머물렀다. 제22대 국회에서 노동개혁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자 중 과반수(58.8%)는 노동개혁 입법 시기에 대해 '국회 구성 후 점진적으로 추진하되, 연내 마무리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밖에 '국회 구성 후 즉시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과 '제22대 국회 회기 내에 추진하면 된다'는 응답이 각각 20.6%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제22대 국회에서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를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입법 과제는 '근로시간 운영의 유연성 확대'(55.9%)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해 필요한 입법은 '쟁의행위시 대체근로 허용'(31.1%), '사업장 점거 전면 금지'(24.5%), '쟁의행위 찬반투표 제도 개선'(22.6%), '부당노동행위 형사처벌 제도 폐지'(20.6%) 순으로 조사됐다. 제22대 국회에서 입법이 추진될 경우 노동시장과 노사관계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되는 입법은 '주4일제 또는 주4.5일제'(34.3%), '노란봉투법 개정'(20.4%), '법적 정년연장'(20.4%) 등으로 조사됐다. 장정우 경총 노사협력본부장은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와 미래세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동개혁은 필수적이며 제22대 국회에서 노동개혁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는 기업들의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회가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이고 노사관계를 선진화 시킬 수 있도록 노동개혁 입법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대차 ‘캐스퍼-쿠키런: 킹덤’ 협업 이벤트 실시

현대자동차는 오는 22일까지 캐스퍼와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이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쿠키런: 킹덤'은 데브시스터즈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 속에서 쿠키들의 이야기를 통해 펼쳐지는 모험과 전투뿐만 아니라 왕국을 건설하고 성장시키는 다양한 플레이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캐스퍼를 활용한 온라인 게임 콘텐츠를 공개했다.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에 게임 속 세계관을 적용한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내 7일 동안 게임에 접속해 '쿠키런: 킹덤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캐스퍼와 협업해 새롭게 디자인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캐스퍼 온라인 홈페이지 '내 차 만들기' 화면에서 '용감한 쿠키'가 그려진 배너를 클릭해 쿠키런 계정을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캐스퍼 디 에센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에서는 전시 공간을 쿠키런: 킹덤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꾸민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으며 게임뿐만 아니라 특별 전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제네시스 ‘상품성 개선’ GV70 부분변경 모델 출시

제네시스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의 부분변경 모델을 8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제네시스는 GV70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정숙성으로 강화된 주행감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편의사양 등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신차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다듬었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이 반영된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탑재했다. MLA는 다수 배열된 작은 크기의 램프를 통해 우수한 광량 확보 및 램프별 세밀한 선택적 점등이 가능한 최첨단 기술이다. 후면부는 기존 범퍼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일체화했다. GV70의 실내는 한국적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와 타원형 요소 중심의 독특한 인테리어 테마를 계승했다. 제네시스는 GV70에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를 탑재했다. 또 △도어트림 상단부에서 센터페시아로 이어지는 무드 램프 △크리스탈 디자인의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제네시스 신규 엠블럼이 부착된 혼 커버 △투톤 색상의 신규 스티어링 휠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 등을 넣었다. GV70의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인 '세레스 블루(유광·무광)'를 포함해 총 12종으로 운영된다. 내장 색상은 5종의 기본 색상과 4종의 스포츠 패키지 전용 색상이 제공된다. 제네시스는 GV70에 역동적인 내외장 요소를 더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GV70 스포츠 패키지'도 운영한다. 제네시스는 GV70 스포츠 패키지의 전면부에 '더블 레이어드 지-매트릭스'(Double Layered G-Matrix) 패턴의 크레스트 그릴과 확장된 공기 흡입구를 적용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두 종류 휠도 장착했다. 후면부는 다크 크롬이 적용된 리어 디퓨저와 머플러 팁을 배치해 차별화를 꾀했다. 제네시스는 GV70를 2.5 터보 가솔린과 3.5 터보 가솔린 등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한다. 고객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기존 AWD 모델로만 운영했던 3.5 터보 가솔린 엔진에 2WD 모델을 추가해 모든 엔진 라인업에서 2WD, AWD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GV70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5380만원 △3.5 가솔린 터보 5930만원이다. GV70 스포츠 패키지는 △2.5 가솔린 터보 5695만원 △3.5 가솔린 터보 6265만원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V70는 제네시스의 가장 인기있는 핵심 차종 중 하나로 함께하는 모든 순간동안 멋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라며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럭셔리 SUV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대차 日 재진출 2년···전기차 상품성 앞세워 반전 노린다

현대자동차가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아이오닉 5 등 주력 전기차들이 전세계 시장에서 '올해의 차'를 휩쓸며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를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운다는 구상이다. 경형 모델부터 버스까지 라인업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엔트리급 경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과 고성능 모델 '아이오닉 5 N'을 연내 일본에 출시할 계획이다. 상용 부문에서는 전기버스 투입 가능성을 저울질하며 시장 동향을 살피고 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작년 말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에서 이 같은 신차 투입 일정을 공개했다. 장 사장은 당시 “한국에서 상용차용 초급속 충전 인프라와 연료전지차(FCV) 수소충전소 사업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들을 일본에도 소개하려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 2001년 일본 시장에 진출했지만 판매 부진 탓에 2009년 말 철수했다. 그러다 2022년 5월 일본 재진출을 선언했다. 현재 아이오닉 5, 넥쏘, 코나 일렉트릭 등을 판매 중이다. 현대차가 현지에서 친환경차 라인업을 대폭 늘리는 것은 성장 가능성이 그만큼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고객들은 자국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크기가 작은 경·소형차를 중심으로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이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일본 정부가 전기차 등 인프라를 육성한다는 의지를 내비치고는 있지만 토요타, 닛산, 혼다 등은 관련 기술력을 축적하지 못한 상태다. 현대차는 '무공해'를 콘셉트로 소비자들과 접점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도쿄 중심가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가 하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기업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CCC)과 손잡고 서비스를 발굴하고 있다. 단순히 자동차를 파는 것을 넘어 현대차의 모빌리티 철학을 콘텐츠에 입혀 고객들에게 알린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5월에는 일본 재진출 1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데이' 행사도 개최했다. 현대차는 이 자리에서 '현대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구사한다고 밝혔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미국에서 실시했던 같은 이름의 프로그램을 전기차 보급률이 낮은 일본 시장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다. 현대차는 이에 따라 전기차 신차 등록 후 3년까지 매년 정기점검 기본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3년차 점검 때에는 전기차 성능 유지에 필수적인 배터리 냉각수(쿨런트)를 무상 교체해준다. 현지 도로폭, 주행 환경 등을 고려한 차체 보호 서비스도 실시한다. 신차 등록 후 3년까지 1년마다 한가지씩, 연간 최대 10만엔(약 99만원)의 외관손상 수리비를 지원한다. 전기차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마케팅 전략으로 녹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본 수입 전기차 시장의 성장 잠재력도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작년 기준 일본에서 팔린 수입 전기차는 2만2890대로 전년 대비 60% 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수입차 시장(24만8329대) 규모는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됐다. 다만 현대차는 연간 판매가 수백대 가량으로 아직 존재감을 발산하지는 못하고 있다. 재진출 2년을 맞아 회사가 투입 차량을 늘리고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하는 배경이다. 업계에서는 향후 현대차가 미국 테슬라, 중국 BYD 등과 일본에서 정면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본다. 일본은 아직 상대적으로 전기차 인프라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테슬라·BYD 등도 제대로 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1위 BYD의 작년 일본 판매는 1500여대 정도에 불과하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소비자 만족도 높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바꾼 지역의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대형마트 및 SSM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따른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 10명 중 8명(81%)은 일요일에도 장을 볼 수 있게 된 것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7일 밝혔다. 조사는 충북 청주시, 서울시 서초·동대문구 지역 대형마트 및 기업형슈퍼마켓(SSM)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520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만족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1.2%에 불과했다. 대한상의는 이 같은 결과를 두고 지난 2012년 규제 도입 당시와는 달리 온라인쇼핑의 활성화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경쟁관계가 사실상 무의미해졌지만 규제는 계속되고 있어 소비자 이용 불편만 가중시킨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주말에는 언제든지 대형마트‧SSM 이용이 가능해서(69.8%), 일요일에 여유롭게 장을 볼 수가 있어서(57%),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므로(45.7%) 등을 차례로 들었다. 지역별로는 서초구(87.2%), 동대문구(81.4%), 청주시(78.1%) 순으로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대형마트·SSM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이 전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무관하다는 의견(61%)이 가장 많았다. 대형마트 집객효과 등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도 9.4%에 달했다. 반면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은 19%에 그쳤다. 이용자의 10명 중 8명 이상(81.9%)은 과거에 대형마트나 SSM을 방문했지만 의무휴업으로 인해 이들 점포를 이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10명 중 6명(60.4%)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평일로 바뀌고 난 후, 2주차나 4주차 일요일에 문을 연 대형마트나 SSM 매장을 이용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53.8%)은 대형마트·SSM의 의무휴업 평일 전환 움직임이 타 지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데 찬성했다. 아울러 향후 2주‧4주차 일요일에 대형마트나 SSM을 이용할 의향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76.9%가 '그렇다'고 답했다. 장근무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유통의 중심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중국 온라인 쇼핑플랫폼의 확장세로 오프라인 유통의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대한 만족도가 모든 지역에서 높게 나타난 만큼 소비자 이용편의 및 선택권 보장측면에서라도 정책방향이 전환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무협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 행사 첫 주빈국으로 日 지정

한국무역협회는 다음달 13~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의 첫 주빈국으로 일본을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한국무역협회가 2019년부터 KDB산업은행과 공동으로 개최해 온 국내 최대 스타트업 종합 행사다. 올해 6회째를 맞아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주빈국 제도를 도입했다. 일본에서는 미쓰비시(Mitsubishi), 미즈호(Mizuho), 소니(Sony), 라쿠텐(Rakuten), 인큐베이트펀드(Incubatefund) 등 일본 대기업 및 투자사 15개사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30여개사가 △부스 전시 △1:1 비즈니스 밋업 △스타트업 피칭 등에 참가한다. 또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일본경제동우회 등 일본의 경제단체도 참가해 한일 양국의 혁신 스타트업 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과 일본의 혁신 분야 협력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넥스트라이즈 메인무대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대거 참여하는 '한일 오픈이노베이션 써밋'을 비롯해 롯데벤처스의 한일 VC 협력세션,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의 한일 에코시스템 교류회 등이 열린다. 이번 넥스트라이즈 1:1 비즈니스 밋업은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유럽 시가총액 2위 프랑스 LVMH, 세계 1위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Airbus), 르노(Renault), 인텔(Intel) 등 유수의 글로벌 대기업 및 투자사 60여개사와 국내 기업 및 투자사 160여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스타트업과 실질적인 사업 협력을 논의한다. 이명자 한국무역협회 해외마케팅본부장은 “넥스트라이즈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주빈국 제도를 도입했으며 금년에는 일본 스타트업과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독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스타트업 글로벌 생태계와의 협력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공개

기아가 소형 전기차 'EV3'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7일 공개했다. 기아에 따르면 EV3는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에 기반해 제작됐다. 전면부에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직형 헤드램프가 들어갔다. 측면부는 낮고 길게 뻗어 나간 루프 라인이 특징이다. 후면부 디자인 포인튼는 볼륨감 있는 테일게이트다. 기아는 오는 23일 EV3의 디자인을 포함한 세부 상품 정보를 온라인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대차-네이버웹툰, 캐스퍼 출고 이벤트 실시

현대자동차는 오는 27일까지 네이버웹툰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캐스퍼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에 접속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캐스퍼 온라인 사이트에서 차량 계약 시 사용 가능하다. 해당 쿠폰을 사용해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은 네이버웹툰 쿠키 1000개를 추가로 지급받아 총 22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출고 이벤트와 더불어 네이버웹툰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네이버웹툰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고 추천 웹툰 작품을 3회 이상 열람하면 된다.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캐스퍼 디 에센셜(1명) △캐스퍼 24시간 시승권(200명) △네이버웹툰 쿠키 10개(500명) 등 경품을 선물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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