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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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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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교육, 어버이날 기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인스타그램 이벤트

장원교육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인스타그램에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벤트를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원교육은 우선 댓글을 작성한 100명을 추첨해 지구친구 장바구니 키링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장원교육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후 이벤트 페이지 댓글 창에 '아이에게 듣고 싶은 말'을 작성하면 된다. 무료체험 신청 시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프로필 상단에 있는 링크에서 무료체험을 신청한 후 담당 선생님께 수업을 받으면 된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폭신한 지구 모양의 러그(카페트)를 증정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맞춤 선물을 선물한다. 장원교육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서로 사랑하는 마음과 고운 말을 나누면서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기회에 아이들이 부모님을 공경하고 바른 인성을 키워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장원 한자 학습지와 함께 쉽고 재밌게 학습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티 내는 홍보

도서출판 크레파스북이 '티 내는 홍보'를 출간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손명훈 차장의 7년간 공공기관 홍보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책에는 '일하면서 성과 내는법', '홍보전략 수립', '언론관리 방법'등 홍보담당자들을 위한 다양한 실무 노하우들이 수록됐다. 특히 항상 홍보예산이 부족한 중소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홍보담당자들을 위한 '돈 없이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이 자세히 다뤄진다. 저자는 “공공부문에서 홍보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며 “예산이 부족한 기관 홍보담당자들에게 이번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명훈 차장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에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지적측량사가 갑자기 홍보업무를 맡게 돼 고군분투하며 전문가가 돼가는 과정을 담은 첫 책 '홍보인수인계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퍼스널 브랜딩 피부

“20년 경력, 5000명 이상의 피부 케어 실전 노하우. 피부 브랜딩 멘토에게 듣는 새로운 비주얼 경쟁력 강화법." 현대 사회에서는 외모가 점점 더 중요시되고 있다. 소셜 미디어의 발달과 함께 외모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됐고, 많은 사람이 자기 외모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 젊은 세대들은 매력적인 외모를 추구하는 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노력 이외에도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트렌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이들이 자기 피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적절한 관리 방법을 알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피부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이는 종종 자신의 자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피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우리는 피부를 단순히 외모의 일부분으로만 보지 않고, 우리의 건강과 자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해야 한다. 피부를 제대로 관리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제목 : 퍼스널 브랜딩 피부 - 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아름다움의 전략을 찾아라 저자 : 남수현 발행처 : 라온북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ETF 사용설명서

“능력 좋은 김과장은 왜 ETF에 몰빵할까?" ETF를 기반으로 한 월급쟁이 투자자이자 단단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투자 블로거 제이투의 첫 책이다. 'ETF 사용설명서'는 재테크 책이기 이전에 20대 장사꾼, 30대 월급쟁이를 거쳐 40대 진입 전에 노후 대비까지 마친 보통 사람의 ETF 간증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 1장에서는 돈을 벌기 위한 마인드를 잡아준다. 2장에는 늘 돈과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을 위한 '복리 사용설명서'를 담았다. 3장에서는 인버스 ETF, 환율 ETF, 배당 ETF 등 다양한 ETF의 세계로 독자를 이끈다. 4장은 저자가 39세에 노후 월급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었던 ETF 배당 재투자 수익 구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5장에서는 3050 세대별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배당 ETF 전략을 안내하며 연금저축과 IRP를 통해 세금 이연 효과도 누리고, 연말정산 혜택도 누리는 구체 내용을 세금 부분과 엮어 설명한다. 하락장이 두려워서 투자 타이밍을 못 잡다가 자가 마련도, 노후 준비도 놓친 이부장, 매일 모바일 주식 창만 바라보느라 회사 화장실에서 못 나오는 박대리, 결혼 자금을 코인 투자로 날린 후 애인도 승진도 놓친 양주임의 이야기가 혹시 당신에게도 해당되는 것인지 생각해보자. 앞으로 다가올 은퇴가 걱정되고, 당장 갚아야 할 빚이 두렵다면, 더 오를 금리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TF 사용설명서'가 당신의 인생을 바꿀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제목 : ETF 사용설명서 - 39세에 돈 걱정 없는 노후를 완성한 월급쟁이 부자의 저자 : 제이투 발행처 : 여의도책방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모르면 호구 되는 부동산상식

2~3년에 걸친 코로나 팬데믹 시기. 시중에 통화량이 급격히 늘면서 모든 자산 시장에 버블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부동산 시장 역시 마찬가지였다. 집값은 계속 우상향할 것이며 절대로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지배적이었다. 젊은 세대는 “지금 집을 못 사면 영원히 못 살지도 모른다" 불안감에 휩싸여 부동산 시장에 급하게 뛰어들었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지금은 시장을 보다 더 냉정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심지어 인구의 감소로 인해 앞으로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 이야기하는 전문가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굳이 부동산 상식에 관한 책을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모르면 호구 되는 부동산상식'의 저자 박성환 기자는 건설부동산부에서 활동하며 독자들의 질문을 수없이 받았다. 그 과정에서 여전히 대한민국은 부동산 공화국임을 실감함과 동시에 부동산 '상식'에 대한 독자들의 갈증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돈을 벌겠다는 욕망에 앞서, 너무 큰돈이 오가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함을 감지한 것이다. 저자는 그러한 독자들을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신간 '모르면 호구 되는 부동산상식'은 한스미디어의 입문서 시리즈 '모르면 호구 되는' 시리즈의 신간이다. 아직 청약통장도 만든 적 없는 사회 초년생, 주기적으로 집을 옮겨 다녀야 하는 월세·전세 세입자, 매매 또는 청약을 통해 생애 첫 내 집 마련이란 꿈을 이뤄 보려는 실수요자들부터 보다 수준을 높여 경매에 관심을 가져 보려는 사람, 부동산 세금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사람까지 '부동산'이란 키워드에 안테나를 세우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확실한 기초 지식을 깔아줄 수 있는 책이다. 저자이자 뉴시스 건설부동산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성환 기자는 부동산 기자로 활동하면서 독자들의 질문을 수없이 받았다고 한다. 한 푼 두 푼 월급을 모아 내 집을 마련하려는 그들의 간곡한 질문에 답을 하려는 성실한 마음으로 첫 책을 써냈다. 또한 저자가 기자로서 관련 분야를 취재하며 보고 겪었던 '요즘 부동산 이야기'들을 Special Part로 구성해 책의 말미에 붙였다. 제목 : 모르면 호구 되는 부동산상식 저자 : 박성환 발행처 : 한스미디어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나는 꼬마빌딩 대신 꼬마호텔에 투자한다

“꼬마호텔로 꼬마빌딩 투자의 한계를 극복한다.", “단 1채 투자로도 10억원을 벌 수 있다." 꼬마호텔은 '연면적 1,000㎡ 이하, 5층 전후, 10억~50억원 정도'의 중소형 호텔을 말한다. 저자 권진수 대표는 중소형 호텔 최고수로 국내 최초로 꼬마호텔의 개념과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한다. 중소형 빌딩을 매입해서 임대 수익을 올리려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꼬마빌딩 투자는 인기 높은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꼬마호텔은 한 발 더 나아가 꼬마빌딩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리스크는 최소화하는 더 탁월한 투자 전략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일세, 월세, 연세가 가능해 고금리 시대에도 버틸 수 있다. 기존의 꼬마빌딩 투자보다 원할한 현금 흐름, 시세 차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셈이다. 건물 매입이 어렵다면 임대 운영으로, 호텔 운영이 어렵다면 위탁 운영으로 어떤 방식의 투자도 가능하다. K-컬처 트렌드로 인한 관광객 유입으로 전망도 밝다. 하루 빨리 꼬마호텔 투자를 선점해야 한다. 이 책은 꼬마호텔 투자에 대한 거의 모든 방법을 담았다. 성공 사례로 살펴보는 꼬마호텔 투자 핵심 전략이 담겨있을 뿐만 아니라 에어비앤비부터 시작해서 꼬마호텔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한 각종 노하우가 담겨있다. 제목 : 나는 꼬마빌딩 대신 꼬마호텔에 투자한다 저자 : 권진수 발행처 : 매일경제신문사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몰입 확장판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자기계발 명저의 귀환." 지난 2007년 출간돼 전 국민에게 '몰입' 열풍을 불러일으킨 베스트셀러가 전면 개정돼 돌아왔다. 이번 '확장판'은 단순히 290쪽에서 456쪽으로 분량을 추가한 것에 그치지 않는다. 몰입을 통해 17년간 축적된 수만 건의 데이터와 뇌과학 지식, 변화한 시대상을 반영해 초판의 내용을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왜 '몰입'해야 하는가? 인공지능의 발달, 떨어지는 집중력. 변화와 위기 속에서 몰입의 가치와 효용을 다시 되새겨야 할 때다. 지금까지 저자에게 쏟아진 각계각층의 몰입 체험 수기만도 수만 건에 이른다. 그중에서 저자와 장기간 소통하며 스스로 비약적인 성과를 일군 사례를 엄선해 실었다. 몰입으로 서울대학교에 합격한 학생, 국가고시에 수석으로 합격한 고시생, 게임 중독을 극복하고 주요 인재로 거듭난 회사원, 각종 경진대회를 휩쓸며 장관상을 받은 대학생 등 평범한 이들이 이뤄낸 비범한 성과를 만나볼 수 있다. 몰입의 효용이 우리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법칙임을 실감할 것이다. 또 학계에서 입증된 뇌과학의 성과들을 접목해 몰입의 메커니즘을 이론적으로 보강했다. 몰입에 빠졌을 때 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몰입을 통해 얻는 쾌락은 왜 다른 자극들로부터 얻는 쾌락과 다른지 도파민과 몰입의 상관관계를 짚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춰 몰입할 수 있도록 마지막 장은 전면 수정했다. 몰입의 강도에 따라 약한 몰입 3단계, 강한 몰입 3단계, 총 6단계로 이뤄진 실천법은 상황에 따라 누구나 자유로이 몰입에 빠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약한 몰입은 마감 기한이 촉박하거나 자투리 시간에, 강한 몰입은 며칠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는 방법이니 어디서나 몰입을 실천해볼 수 있다.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현대인들은 편리함을 얻은 대신 집중력을 빼앗겼다. 오랜 기간 지속하면 할수록 고도의 지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몰입이야말로 집중력을 회복하고 정서적으로 행복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해결책이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17년만에 새 옷을 입고 출간되는 이유다. 오직 몰입적 사고만이 스마트폰 중독을 끊어내는 유일한 해답이자, 인공지능에게 대체될 수 없는 창의성을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제목 : 몰입 확장판 -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 저자 : 황농문 발행처 : 알에이치코리아 여헌우 기자 yes@ekn.kr

LG·두산, 가정의 달 간병돌봄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앞장

대한상공회의소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3일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간병돌봄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지원내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상의 ERT가 우리 사회에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간병돌봄 가족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해 '다함께 나눔프로L젝트'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RT 기업들의 대표 실천사업이다. 지난해 소방관 복지 지원(제1차), 위기청소년 자립지원(제2차), 지역아동 보육인프라 지원(제3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참여기업 총수들인 구광모 LG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직접 돌봄복지 현장을 찾았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등도 함께했다. 간병돌봄 문제는 가족 내 암이나 치매 등 중증질환자가 있을 경우, 돌봄에 필요한 의료비나 간병비 등 직접적인 비용 부담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돌봄과 가사를 병행하며 겪는 어려움을 말한다. 최근 장기간 가족간병으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문제로 '간병살인'과 같은 극단적 사례가 발생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에서는 가족의 간병돌봄 문제에 특히 취약한 가족돌봄 청년(영케어러)과 소아암 환우 가족에 대한 지원 계획이 발표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두 그룹은 간병돌봄 가족 지원에 약 25억원 규모의 후원을 진행한다. 두산그룹은 전국의 영케어러를 대상으로 매년 10억원 규모 지원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며 LG그룹은 소아암 환아 가족들을 위해 서울 소재 2곳의 가족쉼터에 15억원 상당의 거주공간 6개실을 지원한다. 두산그룹의 영케어러 지원금은 질병을 앓고 있거나 장애가 있는 부모, 조부모·한부모 등 성인 가족을 돌보면서 학업을 이어가야 하는 영케어러들에 전달되며 가족 간병과 의료비, 학습 환경 조성, 주거 공간 개보수·냉난방 시설 등에 사용된다.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은 가정내 돌봄과 생계를 함께 책임지느라 학업포기에 따른 교육격차, 상대적으로 높은 우울감 유병률 등 문제가 심각하지만 사회적 지원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또 두산의 지원에는 경제적 도움 뿐 아니라 사춘기를 경험하는 영케어러의 마음 건강을 보듬어주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영케어러 코디네이터'가 영케어러와 수시로 소통하면서 학교와 가정생활에서 필요한 내용을 상담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LG그룹은 소아암 전문 지원 재단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환자와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는 가족쉼터를 운영하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금 15억원을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이 기부금으로 대학로와 교대 인근에 가족쉼터 6곳을 새롭게 열 계획이다. 쉼터 6곳은 연간 총 4000여명의 환아들과 보호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들에 우선순위를 두기는 쉽지 않겠지만 가족간병과 돌봄의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영역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대한상의의 조사에서도 나타났듯이 국민 대다수(75.0%)가 실제로 가족간병을 경험한 바 있고, 가족간병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의료비나 간병비 등 비용부담(68.5%)과 간병과 집안일 등 돌봄을 병행해야 하는 부담(52.5%)을 크게 느끼고 있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 상무보 ▲ 무역진흥본부 박성환 ▲ 해외마케팅본부 이명자 ▲ 국제협력본부 김기현 ◇ 해외본부장 신규 보임 ▲ 미주본부장 제현정(워싱턴지부장 겸임) ▲ 구주중동아프리카본부장 여종욱(브뤼셀지부장 겸임) ▲ 아주본부장 이정석(호찌민지부장 겸임) ◇ 실장 신규 보임 ▲ 기업현장지원실 설송이 ◇ 실장 전보 ▲ 미주실 정희철 ▲ 구주중동아프리카실 한승권 ▲ 아주실 오문경 ▲ 마케팅전략실 박선경 ▲ 경기북부지역본부 진지민 ◇ 실장 보직 명칭 변경 ▲ 무역플랫폼실 윤용 ▲ 스타트업글로벌성장실 김은영 ▲ 통상연구실 조성대 ▲ 무역정책지원실 조용석 ▲ 신무역전략실 홍상수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국무역협회 제32대 회장단 공식 출범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된 한국무역협회 제32대 회장단이 공식 출범했다. 한국무역협회는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32대 회장단을 공식 출범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규 회장단 16명을 포함해 총 46명으로 구성된 이번 회장단은 전임 회장단보다 8명이 증가했다. 새로 선임된 회장단에는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박승용 HD현대중공업 사장,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윤태봉 LG전자 부사장 등 주요 대기업 경영진이 대거 포함됐다. 또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식품), 류형선 다산제약 대표(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바이오) 등 주요 업종별 대표 중견‧중소기업도 신규로 참여해 수출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다. 회장단은 협회 운영에 관한 주요 의사결정 참여와 사업을 심의하고 애로 발굴 및 정책 건의 등 무역업계의 의견 수렴과 이익을 대변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제32대 회장단 임기는 2027년 2월 정기총회까지 총 3년이다. 윤진식 회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회장단은 단순히 규모만 확대된 것이 아니라, 원자력·전기차·항공우주 등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구성도 더욱 다양해졌다"며 “32대 회장단은 무역업계를 대표하는 기구를 넘어 지정학적 위기 등 무역업계가 직면한 도전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논의를 주도하고, 중장기적 미래 무역 의제(Agenda)를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민간 통상활동의 대표 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32대 무역협회 회장단 출범이 무역업계가 현재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해 수출 7000억달러 금자탑을 세우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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