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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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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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출간] 생각 끊기의 기술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생각 끊기의 기술'을 출간한다. 신간은 인류가 진보와 발전을 통해 가장 똑똑하고 현명한 존재로 거듭난 지금, 왜 여전히 우리가 어리석은 결정과 행동을 반복하는지 그 이유를 분석한다. 과학기술에 의해 인류 발전이 가속화하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어리석은 생각을 일삼고, 잘못된 판단을 내리며, 감정적으로 행동한다. 이 책은 그 이유를 12가지 사고 오류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지식이 넘쳐난다고 미래가 개선될까? 우리를 둘러싼 세상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을까? 지금의 기준으로 미래를 예상할 수 있을까? 책의 저자이자 독일에서 손꼽히는 뇌과학자인 헤닝 벡은 12가지 사고 회로가 인간을 고정된 생각의 틀에 갇히게 만들어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 의사결정을 방해한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빠지기 쉬운 생각 함정을 정확히 알고 반복적인 생각의 틀을 깨야 두뇌의 합리적 판단을 도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책 내용은 저자가 주장하는 12가지의 사고 회로를 바탕으로 △1장 넘치는 지식은 어제보다 나은 삶을 줄까? △2장 세상을 이해한다는 착각 △3장 현재 기준으로 과거와 미래를 판단하기 △4장 사회를 잘게 부수는 80억 개의 생각들 △5장 원칙만 따르다 일어나는 일들 △6장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7장 위험을 바라보는 자세 △8장 모두가 나만 바라봐 △9장 시시하고 편협한 항의 △10장 더하고 또 더해야 직성이 풀려 △11장 성장을 향한 매진 △12장 비관주의의 즐거움까지 총 12장으로 구성돼 있다. 저자인 과학자 헤닝 벡은 독일 튀빙겐에서 생화학을 전공하고, 세포 및 분자 신경과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독일의 경제주간지 '비르츠샤프츠보헤'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뇌과학과 창의력 관련 강연도 진행하고 있다. 독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이해의 공부법'과 '틀려도 좋다'의 저자이기도 하다. 위귀영 미래엔 출판개발실장은 “신간 '생각 끊기의 기술'은 독일의 저명한 뇌과학자인 헤닝 벡이 우리의 올바른 판단을 가로막는 12가지 사고 오류를 설명해 주는 책"이라며 “알게 모르게 우리를 고정된 생각의 틀에 갇히게 만드는 지식의 함정을 밝혀 냄으로써 합리적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제목 : 생각 끊기의 기술 - 우리를 멍청하게 만드는 거짓 통찰의 함정들 12 저자 : 헤닝 벡 번역 : 장윤경 발행처 : 와이즈베리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카페인 커피인

“창업부터 확장, 설렘과 위기까지 모두 털어놓은 솔직 담백한 에세이." 믹스커피부터 핸드드립 커피까지, 학생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이제 남녀노소 누구나 모두 커피를 즐긴다. 커피가 많이 사랑받는 만큼, 커피와 관련된 직업을 꿈으로 갖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카페 사장, 바리스타 등등 그러한 사람들의 속 깊은 이야기는 듣기가 어렵다. 저자는 바리스타를 더 포괄적인 개념에서 커피인(人)으로 칭한다. 저자는 세상이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위해 달려왔고, 커피 전문가가 돼 성공적으로 카페를 운영해온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책으로 썼다. 어떤 형태로든 커피인(人)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위로와 용기, 그리고 꿈을 향해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동시에 우리가 평소에 쉬이 지나치는 동네 카페 사장님, 아르바이트생, 커피 취미인들의 꿈 이야기를 엿들을 수 있을 것이다. 카페에서 커피를 사 마시는 데에 만족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직접 홈 카페를 만들고 핸드드립을 배우는 사람도 많다. 그중 어떤 사람들은 커피의 매력에 풍덩 빠져 바리스타의 길로 들어서는 사람이 있다. 저자 역시 그런 사람이었다. 커피라는 길이 낯설게만 느껴졌던 당시, 그는 커피인(人)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그 과정은 당연히 순탄치만은 않았다. 온갖 커피용품들을 구매하고 다양한 나라의 생두를 볶아도 보고, 직접 구매해 마셔도 봤다. 커피 안에서도 다양한 직업분야가 있지만 커피를 테마로 해 직업의 구분을 따로 두지 않고 커피 전문가가 되고자 노력했다. 이제 그는 커피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그리고 과거의 자신처럼 커피인(人)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손을 내민다. 진로교육, 카페 창업 컨설팅, 실버 바리스타 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그들이 교육받고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고 있다. 그는 커피인(人)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스스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는가?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질지 막막한가? 출산, 육아, 퇴임 등으로 단절된 경력을 뒤로하고 새 삶을 살고 싶은가? 만약 당신이 커피를 조금이라도 좋아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만약 당신이 커피를 너무나 좋아하는데 그 마음을 어찌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다면, 역시 이 책을 읽고 저자를 찾아가 보라. 꿈을 찾고 싶은 사람들,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들의 가슴을 깨워줄 이야기가 이 책에 펼쳐져 있다. 이 이야기가 당신을 변화시킬 마중물이 돼줄 것이다. 제목 : 카페인 커피인 - 바리스타 카페 사장의 꿈과 현실 이야기 저자 : 임승훈 발행처 : 미다스북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남편이 쓰는 임신수첩

연애 3년 동거 7개월. 결혼식을 올린 지 두어 달쯤 지난 어느 날, 아기가 찾아왔다. 선명한 두줄. “이렇게 진하게 나오는구나". 아내 손에 들린 임신 테스트기를 멍하니 바라보며 아빠로서의 새날이 시작됐다. 아빠가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막연하게 “책임져야 할 생명이 하나 더 늘었다"라는 정도로 정리하기에는 '아버지'라는 단어가 갖는 울림이 심상치 않았다. '누군가의 아들'로 평생을 살아온 내가, 이제는 상황이 뒤바뀌어 '누군가의 아들'이 된 나의 아들을 반듯하게 키워내야 한다니. 내가 과연 아버지가 될 수 있을까? 아니, 돼도 괜찮을까? 우리나라 대표 임신·육아 애플리케이션 '마○톡'에서 수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으며 누적 조회수 11만5000을 기록한 화제의 시리즈 '아빠일지'가 도서출판 이목에서 '남편이 쓰는 임신수첩'(2024)으로 출간됐다. 저출산 고령화의 심각화로 임신, 출산, 육아의 가치가 희박해진 요즘, 열 달의 임신 과정 전반을 '남편의 시선'에서 생생하게 써 내린 에세이는 남녀노소 모두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는 가뭄의 단비와 같다. 이 책은 저자가 임신한 아내와 함께 보낸 열 달의 시간 동안 직접 보고 듣고 겪은 정보를 한데 모아 만들어졌다.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육아'가 트렌드로 자리한 현대지만, 여전히 남편은 임신과 출산에 있어 무지(無知)하다. 세상이 바뀌고 있다고 해도 임신과 출산은 결국 여성이 감내해야 할 일, 엄마가 온전히 짊어지고 가야 할 일로 읽히기 때문이다. 남편은 당사자가 아닌 만큼, 필연적으로 아내에 비해 가진 정보가 많지 않다. 세상 어디에나 있는 '보편적 남편'인 저자 역시 같은 고민을 안고 있었다.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직후 회사 앞 서점으로 달려가 임신, 출산, 육아 관련 도서를 탐독했으나, 책장에 꽂힌 책 대부분은 '엄마' 즉 여성의 시선만을 담고 있었다. 보호자이자 조력자로 아내의 곁을 지키고 싶은 남편들을 위해, 남편이 직접 정리한 정보는 없을까 고심한 끝에 이 책이 탄생했다. 책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날부터, 각 주의 정기검진 과정과 아기의 성장 기록을 비롯해 임신 기간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아내의 신체적 변화, 부부의 삶의 변화 등 각종 이벤트를 총망라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엮었다. 그 밖에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코너를 통해, 입덧 극복 비결과 임신 중 약물 복용 방법, 출산 준비물부터 아기방 꾸미기 등 미처 본문에 담지 못한 '남편의 역할'을 틈틈이 끼워넣었다. 아버지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새내기 남편부터, 둘째, 셋째를 맞이하려는 다자녀 아빠, 아기를 사랑하는 가족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도서다. 제목 : 남편이 쓰는 임신수첩 - 마음으로 아기를 품은 남편, 그 열 달의 기록 저자 : 김호진 발행처 : 이목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컨설팅 경영: 소상공인 편

최근 한국의 경제 상황이 어려워 많은 소상공인들이 생존을 위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책과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책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견디는 것뿐만 아니라, 사업을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소상공인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책에서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다양한 전략과 이를 통해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 직원들의 만족도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긍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 방안도 이 책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다. 조직력을 강화하고 열린 소통을 촉진하는 다양한 팀 빌딩 활동과 피드백 세션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아가는 여정에 동반자가 될 것이다. 독자들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목 : 컨설팅 경영: 소상공인 편 저자 : 황창환 발행처 : 라온북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치유산업에서 길을 찾다

“한 권으로 살펴보는 웰니스 트렌드." 인구 감소, 초고령사회 진입, 농촌 경제 침체 등 한국 사회에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문제들이 있다. 저자는 이러한 사회 문제들에 대비하기 위한 여러 해결책 중 치유산업을 강조한다. 인구구조의 변화가 산업 지형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는 상황에서 치유산업은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에 발맞춰 국내 치유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선진국의 치유산업 트렌드를 통해 앞으로 주목할 만한 신산업 분야를 살펴보고자 한다. 1장에서는 치유산업에 대한 정의와 개념에 대해 알아본다. 2장에서는 세계적 트렌드인 치유관광(웰니스관광), 3장에서는 치유음식, 4장에서는 치유농업, 5장에서는 산림치유, 6장에서는 해양치유에 대해 각각의 상세한 개념과 국내외 현황을 비롯해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명확한 구성으로 정리했다. 치유산업은 미래 세대를 위해 발전시켜야 할 생존 산업이다. 이 책은 치유산업 전반에 관한 기본적인 현황을 수집하고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제목 : 치유산업에서 길을 찾다 저자 : 김재수 발행처 : 매일경제신문사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데이터의 함정

“최적의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영업비밀. 세계 최고의 UX 리서치 회사가 밝히는 파괴적 혁신 전략을 위한 고객 통찰의 기술 대공개!" 오늘날 기업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추적하기 위해 수치화된 피상적 데이터베이스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고객을 인간으로 보지 못하게 되고, 기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사이에 큰 격차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격차를 좁히고 싶은가? 그렇다면 고객에 대한 진실하고 인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그들을 관찰하고, 정보에 입각한 고객 중심의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한다. 3400개의 세계적인 브랜드로부터 15년 동안 신뢰를 받아온 사용자 테스트 및 인사이트 플랫폼인 유저테스팅(UserTesting)의 최고경영자(CEO) 앤디 맥밀런과 최고 인사이트 책임자 자넬 에스테스가 수년간의 경험과 조사를 바탕으로 고객을 비즈니스의 중심에 두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기업이 어떻게 숫자에 집착하게 됐고, 고객과 대화하지 않게 됐는지, 왜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수 없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 나간다. 동시에 수치화된 데이터를 향한 분별없는 믿음과 수용이 비즈니스의 모든 의사 결정에 어떠한 악영향을 끼치는지 밝히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통찰력 있는 조언과 실무 가이드를 아낌없이 제공한다. '데이터의 함정'은 숫자와 통계만으로는 알 수 없는 고객의 진짜 심리를 간파하는 '휴먼 인사이트'를 얻는 도구들을 제공함으로써 소음 속 고객의 진짜 신호를 포착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작업의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이다. 아울러 적합한 테스트 대상을 찾는 방법, 올바른 질문을 구상하는 방법, 인사이트를 수집하는 다각적인 방법을 소개해 이를 마케팅 활동, 제품 개발 등 비즈니스의 다양한 부분에 적용하도록 돕는다. 제목 : 데이터의 함정 - 숫자에 가려진 고객 인사이트를 포착하는 법 저자 : 앤디 맥밀런, 자넬 에스테스 번역 : 이윤정 발행처 : 유엑스리뷰(UX REVIEW)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오빠 남진

“남진을 통해 본 한국 대중음악사 100년사." 우리 대중음악은 식민지와 해방, 전쟁과 냉전, 민주화와 산업화로 이어지는 한국 현대사의 굴곡에 함께하며 때론 웃음으로, 때론 눈물로 대중을 위로해왔다. 한마디로 우리 대중음악도 현대사의 소용돌이 속에 진화를 거듭해온 것이다. 그리고 그 태풍의 눈에 '가수 남진'이 있었다. 남진의 첫 책인 '오빠, 남진'은 남진이라는 렌즈를 통해 본 한국 대중음악의 이야기이자 한국 대중음악 역사를 통해 본 남진이라는 가수의 스토리다. 책은 남진의 데뷔부터 영화배우로서의 활동, 해병대로 월남전 파병, 도미, 대한민국 톱스타에 이르기까지 그 화려했던 시대를 기록했다. 남진의 시대를 통해 한국 대중음악 100년사를 톺아봤다.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노래를 만들어갔던 과정, 영화배우로 활동할 때의 에피소드 등 이제껏 풀지 않았던 '오빠 남진'의 이야기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제목 : 오빠 남진 - 원조 오빠에서 영원한 오빠로 저자 : 온테이블, 남진 발행처 : 상상출판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빅 리더십

“MZ가 처음부터 따로 존재하지는 않는다! 본질을 일깨우고, 성과를 내는 조직원으로 그들을 변화시켜라." 이 책은 새로운 시대의 핵심 세대로 자리 잡은 MZ세대를 분석하고, 세간에 그들에 대해 퍼져 있는 다양한 편견들의 주요 원인을 분석하며, 이들을 성과를 내는 조직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제1장 'MZ세대, 그들은 누구인가?'에서는 MZ세대가 기업의 조직 속에서 보여주는 특성들과 그 원인에 대해 파악한다. 언론이 극단화해 보여주는 그들에 대한 성급한 일반화를 지양하고, 사회 변화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세대 변화의 차원에서 객관화해 분석한다. 제2장 'MZ세대에게 필요한 진정한 리더는?'에서는 MZ세대를 기업의 조직 내에서 성과를 내는 일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리더가 갖춰야 할 혜안과 자세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다음장 '성과를 창출하는 MZ직원 용병술'에서는 리더가 MZ세대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통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HR 코칭 전문가로서 저자가 제시하는 다양한 경험과 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본질적인 문제들에 대한 지혜를 이 장에서 나누고 있다. 마지막 'MZ세대 리더의 HR 실전 솔루션!'에서는 MZ세대를 통솔하는 리더가 업무의 실전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MZ직원과 성과를 내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과정에서 경험하게 될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저자의 구체적 솔루션을 들여다볼 수 있다. 사회적으로 새로운 세대가 등장하고 그들이 변화와 발전의 중심축에 서게 될 때마다 기성세대의 근심과 기대 역시 동시에 부각됐다. 하지만 현 사회는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과거보다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국면이 더욱 심각하게 과장되고 왜곡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빅 리더십'은 이러한 왜곡을 걷어내고 본질 제대로 바라보며,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조직관리를 통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제목 : 빅 리더십 -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강력한 팀을 만드는 방법 저자 : 김경수 발행처 : 라온북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조변의 코인투자 100문 100답

한때 코인 전문가들이 앞 다투며 추천한 코인이 있었다. 바로 페이코인. 상장 폐지가 됐고 전재산을 날린 사람들이 속출했다. 그 이유는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조항에 미달해서다. 저자는 최근에 맡은 민형사 소송들이 코인 사건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이혼 소송 중에 주식을 팔아 코인으로 빼돌린 사건, 범죄 대가로 코인을 주고받은 사건, 리딩방 사기 사건 등등 코인은 이미 우리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대학 시절 블록체인 기술이 궁금해서 스터디를 만들고 코인투자를 시작했다. 변호사가 된 지금, 어쩌다보니 과거의 투자 경험을 본업에 쏟아 붓는 중이다. 그가 만난 코인 피해자들은 수익률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투자에 뛰어들었다. 시중에 나온 코인 책도 일단 투자하면 수익을 얻는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세상에 사두기만 하면 돈 버는 게 있을까? 심지어 코인은 상승장에서도 손실을 보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미국에서 현물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면서 투자 포트폴리오에 코인을 편입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시장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달러나 부동산처럼 익숙한 자산을 담보로 코인을 발행하기도 하고, MS나 구글처럼 대중적인 플랫폼에서도 코인을 발행한다. 심지어 VISA카드와 페이팔에서도 코인 결제 기능을 편입시켰으며 AI코인, 홍체코인, 게임코인, 클라우드코인 등 생각지도 못한 코인들이 여기저기 튀어나오고 있다. 이 책은 코인 투자를 시작하려는 초보자는 물론, 화폐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려는 사람에게 기본기를 제공한다. 뉴스에서 자주 보이는 코인 이슈를 간파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상식을 제공하고, IT 기술 중에서 꼭 알아야 할 건 무엇인지 정리해 놓았다. 이미 넘사벽이 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말고도 미래가 밝은 알트코인을 감별하는 법도 알려준다. 이 책은 저자가 현업에서 접한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코인 이슈 100개르 추렸다. 코인투자를 결심했다면 코인 시장 전망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을 가져야 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제목 : 조변의 코인투자 100문 100답 저자 : 조성근 발행처 : 진서원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챗GPT 사용설명서 버전업 2024

“챗GPT, 한 번 열면 멈출 수 없다!" '챗GPT 사용설명서 버전업 2024'는 한 번 배워두면 평생 써먹을 탄탄한 기본기부터 저자만의 필살기까지 꼼꼼하게 채워져 있다. 챗GPT가 완전히 처음이라면 순서대로 읽으면 좋고, 챗GPT와 이미 인사한 적이 있는 사용자라면 차례를 살펴보고 당장 마음이 끌리는 페이지를 펼쳐서 실무에 적용하면 좋다. 이 책의 핵심 가치는, 프로 챗지피터 송준용이 가장 최신의 트렌드와 인공지능 기본기 확립 방법을 모두 담았다는 점이다. 이 책은 이론적인 설명만 늘어놓지 않는다. GPT 유저로서, 그리고 교육자로서 저자가 직접 겪은 생생한 사례와 노하우가 녹아 있기에 챗GPT 강사나 AI 강사를 꿈꾸는 독자에게도 유용하다. 챗GPT의 중요성은 누가 모르겠는가. 그러나 아무리 정부, 기관, 기업이 그 중요성을 이야기해도 놀랍게도 개인의 사용률은 아직 생각보다 낮다는 것에 저자는 주목했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 당면한 과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해 주는 실무 챗GPT 활용법을 상황별로 분류했다. 최신 프롬프트를 제시해 이해도와 적용률을 높였다. 또한 엉뚱하게 질문해 애매한 결과를 도출해 놓고 기능을 탓하는 유저들의 애로사항에서 착안해 정확하게 질문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이러한 특별한 교수법 덕분에 교육생들의 높은 강의 평점을 얻을 수 있었다. 저자는 책의 챕터 사이사이에 쉬지 않고 체육관 퍼스널 트레이너처럼 소리친다. “자, 이해하셨죠? 그럼 바로 챗GPT 켜세요. 뭐든 직접 해봐야 는다고요. 바로 지금이에요!" 그동안 챗GPT의 능력에 놀라는 데 그치고 말았다면, 이제 이 간과할 수 없는 AI를 나의 능력으로 탑재하고 싶다면, 이 책의 내용과 저자의 행보에 주목하자. 거대한 챗GPT 급물결에 함께 올라탈 수 있을 것이다. 제목 : 챗GPT 사용설명서 버전업 2024 - 테스터에서 마스터로 레벨업! 저자 : 송준용 발행처 : 여의도책방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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