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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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늘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윤하늘 기자 입니다.
  • 자본시장부
  •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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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연금계좌 보유 인증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15일 ‘Kodex 연금계좌 보유 인증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투자자 본인이 연금계좌에서 보유하고 있는 Kodex 상장지수펀드(ETF) 내역을 캡처해 Kodex 홈페이지에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우선 10주 이상인 Kodex ETF가 1종목이라도 있으면 선착순 7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3종목을 각 10주 이상씩, 또는 5종목을 각 10주 이상씩 보유하고 있다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과 치킨 세트 기프티콘을 추가로 지급한다. 우리나라는 연금투자 활성화 방안으로 연금저축과 DC/IRP를 합쳐 총 납입금액 900만원 한도로 최대 148.5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계좌에서 발생한 수익에 대해선 15.4%의 세율을 적용하는 일반 계좌와 달리 3.3~5.5%의 저율 과세와 과세이연 효과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장기 투자 관점에서 연금상품을 활용해 ETF를 매매하면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삼성자산운용은 설명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Kodex는 KOSPI200이나 S&P500, 나스닥100 등 대표 지수형뿐 아니라 연금투자자들에게 익숙한 자산배분형 상품인 TDF(Target Date Fund)와 TRF(Target Risk Fund), 국내외 다양한 만기와 섹터에 투자하는 채권형 ETF 등 총 158개의 국내 최다 연금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Kodex를 통해 투자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ETF 포트폴리오를 편리하게 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Kodex 연금계좌 보유 인증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자산운용 Kodex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hn7704@ekn.krㅇㅇ 삼성자산운용이 ‘Kodex 연금계좌 보유 인증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특징주] ‘이정재 테마주’ 와이더플래닛, 또 상한가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이정재 테마주’로 떠오른 와이더플래닛이 또 상한가를 기록했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와이더플래닛은 오전 9시1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170원(29.93%) 상승한 1만3760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와이더플래닛 거래일 기준 5일 연속 상한가다. 앞서 와이더플래닛은 8일부터 13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2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 14일에는 거래를 정지시키기도 했다.와이더플래닛은 지난 8일 운영자금 마련의 목적으로 약 1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와이더플래닛은 이 유상증자를 통해 주당 3185원에 신주 596만5460주(보통주)를 발행했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이정재(313만9717주)와 정우성(62만7943주), 위지윅스튜디오(62만7943주) 등이다. 투자금 납입이 끝나면 이정재가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가 된다. 와이더플래닛이 시장의 관심을 받은 배경은 배우 이정재 씨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지면서다. 지난달 이 씨가 한 장관과 저녁 식사를 함께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정재·한동훈 테마주가 급부상했다. 일례로 이정재의 연인인 임세령 부회장이 2대 주주로 있는 대상홀딩스와 대상홀딩스우가 9거래일 연속 상승하기도 했다. yhn7704@ekn.kr

네이버, 펀더멘털 개선에 매수해야할 타이밍…목표가 27만원 [한국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5일 NAVER(네이버)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매수해야할 타이밍이 왔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27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투자 포인트는 영업이익 증가율의 상승인데, 역사적으로 네이버 주가의 장기 트렌드와 가장 상관관계가 높았던 건 영업이익 증가율의 상승, 하락 여부"라며 "지금처럼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을 때에는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정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강도 높은 비용 효율화의 영향으로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12.5%를 기록했다"며 "2022년 수치인 마이너스(-) 1.6%보다 14.1%포인트 높아진 수치"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내년은 여기에 광고 성장 회복이 더해지며 17.3%로 추가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펀더멘털 개선에 기반해 네이버를 매수해야 할 타이밍"이라며 "내년 네이버 서치 플랫폼 매출액은 3조7300억원으로 성장률이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연구원은 "네이버 또한 내년에는 타겟팅을 고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네이버 메인 페이지를 개편하며 피드 및 동영상 광고 인벤토리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내년에는 서서히 금리 인하 또한 전망되는 만큼 그동안 비우호적이었던 매크로 환경이 변화하는 것도 중요한 투자 포인트"라고 말했다.올해 네이버의 서치 플랫폼 성장률은 0.4%로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연구원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며 검색 광고 증가율 또한 4.0%로 2022년 대비 4.7%포인트 하락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광고가 -9.0%로 특히 부진하다"고 설명했다.yhn7704@ekn.kr올해 지지부진하던 네이버 주가가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CI. 에너지경제신문DB

예탁원 "내년 11월부터 KOFR 기초시장 종합금리정보 제공"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년 11월부터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코퍼) 기초시장인 환매조건부채권(RP) 시장의 종합금리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 예탁원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장 참가자와 정책 당국 등 시장 수요에 맞춰 분석·가공한 RP 시장 종합금리정보 제공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무위험지표금리(RFR)는 무위험 투자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이론적 이자율로 신용, 유동성 위험이 배제된 상태에서의 평균 자금조달비용이다. 영국과 미국 등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파생거래 등에 광범위하게 쓰였던 지표금리인 리보(LIBOR·영국 런던 은행 간 금리)가 퇴출되면서 무위험지표금리를 개발해 왔다. 우리나라도 예탁원도 2021년부터 국채·통안증권을 담보로 하는 익일물 RP 금리를 사용해 KOFR 산출해 공시하고 있다. 정종문 예탁원 KOFR 사무국장은 "KOFR 산출·공시 이후 지난 2년간 KOFR 활성화를 위해 시장의 제도 요구사항을 지원해 글로벌 정합성을 갖춘 제도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KOFR 활성화의 근간이 되는 RP시장의 투명성 향상, 정책당국의 상시 모니터링 지원 및 시장 맞춤형 정보제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탁원은 △KOFR·콜·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국고채 금리 추이 및 변동성 분석 자료, △RP시장 참가자별 결제규모·금리수준 및 거래상대방별 매수·매도 스프레드 비교 자료, △레고랜드 사태 등 국내외 이벤트 발생시 RP시장 금리·거래량 변동 △RP시장참가자·담보증권·만기별 스프레드 등 시장 점검 정보 △KOFR 금리 추세·변동성 △RP 담보 증권별·만기별 KOFR 대비 스프레드 등 다양한 시각에서의 금리 분석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탁원은 내년 1월 자산유동화법 시행에 발맞춰 이달 중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의 확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비등록 유동화증권에 대한 정보 공개 의무 부과, 기초자산 보유자의 위험 분담 의무화를 위한 ‘5% 규제’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올해 1월 기준 전체 유동화증권 발행금액은 약 467조3000억원으로 이중 등록 유동화증권이 48조8000억원, 비등록 유동화증권이 418조5000억원을 차지한다. 다만, 발행잔액을 보면 같은 기간 등록 유동화증권은 196조6000억원, 비등록 유동화증권은 146조5000억원이다. 안병욱 예탁원 증권정보부 팀장은 "기업의 자금 조달을 활성화할 수 있는 부분을 개정해 시장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시장 리스크를 방지하고자 한다"며 "예탁원은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자산유동화시장의 정보 투명성 강화 및 정보접근성 제고와 정책, 감독 당국의 시장 모니터링 기능 지원을 통해 자산유동화 시장의 건전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탁원은 내년에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아 미래 50년 준비를 한다. 강구현 예탁원 전무이사는 "앞으로 미래 50년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겠다"며 "올해 준비해 온 외국인 국채 통합계좌 시스템 및 개인 국채 개인 투자용 국제 시스템 오픈이 내년 상반기에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yhn7704@ekn.kr1B3A1866-1 강구현 예탁원 전무이사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예탁결제원

네이버 산 외인·기관 방긋…반등세 언제까지 이어질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올해 지지부진하던 네이버 주가가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네이버가 트위치 이용자를 흡수해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면서 금리 인하와 함께 네이버 주가에 대한 매력도 살아날 것이라고 분석했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9500원(4.45%) 오른 22만3000원으로 마감했다. 네이버는 한 달간 12.03% 상승했다.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 덕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지난 한 달간 네이버의 주식을 각각 943억원, 108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203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네이버의 주가가 반등하고 있는 이유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성장주’의 효과가 커진 영향이다. 성장주는 현재 기업가치보다 미래 성장성이 높은 기업이다. 연준은 13일(현지시각)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5.25~5.50%로 동결했다. 연준은 발표한 점도표에서 내년 금리 중간값을 4.6%(4.5~4.75%)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에서 0.25%포인트씩 총 3차례 인하를 할 수 있다고 예상한 것으로 했다.트위치(Twich)가 망사용료 부담을 이유로 내년 2월 27일부로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하면서 네이버가 대안으로 급부상한 영향도 있다. 네이버는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가칭)’을 베타를 출시한다. 직원 대상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오는 19일 게임 스트리머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 시험(OTB·오픈 베타 테스트) 서비스를 개시한다. 정식 서비스는 내년에 시작한다. 전문가들은 네이버가 트위치의 트래픽을 확보한다면 사업가치는 1조원 이상일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 등 커뮤니티와의 연계와 광고·커머스 등 본업 실적으로의 확장성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트위치의 주요 스트리머들이 이미부터 네이버 카페 등을 적극 이용하고 있어 트래픽 확보 성공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며 "금리 인하가 이뤄지면 밸류에이션 매력도 더 강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증권가에서는 4분기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네이버가 ‘도착보장’과 브랜드 스토어의 수수료 과금을 시작했고, 지난 9월 공개한 생성형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가 B2B 부문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목표주가도 오르고 있다. NH투자증권과 신영증권은 각각 31만원, 32만원으로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교보증권과 다올투자증권은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현재보다 7만원 가량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보고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기업용 AI 솔루션 서비스 등을 제공하면서 본격적으로 B2B 영역에서 수익을 낼 것"이라면서 "내년에도 어려운 업황 속에서 안정적인 외형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한 설적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주가 상승세도 나타날 것"이라고 관측했다.yhn7704@ekn.kr올해 지지부진하던 네이버 주가가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CI. 에너지경제신문DB

예탁원, ‘K-Camp’ 프로그램 3년간 753억 투자유치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4일 비수도권 지역 창업기업 육성 지원 프로그램인 ‘K-Camp’가 최근 3년간 753억원이 넘는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출범 이후 약 3년간 총 162개사가 K-Camp를 수료했으며, 해당 기간 누적 466명 신규 고용과 753억원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K-Camp는 상대적으로 창업 인프라가 부족한 비수도권 지역에서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실제 2022년 기준 국내 벤처투자 비중은 수도권이 73.1% 집중돼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예탁원은 2019년 말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중심의 혁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초기 창업기업을 교육, 멘토링, 투자 유치 지원 등을 통해 집중 육성) 프로그램인 K-Camp를 출범해 현재 6개 지역(부산, 대전, 광주, 대구, 강원, 제주)에서 운영 중이다. 예탁원은 K-Camp 파이널 라운드도 실시 중이다. 지역별 K-Camp 우수 기업 대상 결선 행사로 연 1회 실시하며 수상 기업에 크라우드펀딩 실시 지원 포상금을 지급한다. 올해 대상 수상기업인 테라블록은 K-Camp 참여 기간 내 4억원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예탁원은 K-Camp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넥스트 라운드(벤처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벤처투자 플랫폼) 참여 기회도 부여한다. 산업은행과 협업을 통해 우수 K-Camp 기업 및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에 후속 투자유치 지원 등 사후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yhn7704@ekn.kr20231214500045 (1) 한국예탁결제원이 비수도권 지역 창업기업 육성 지원 프로그램인 ‘K-Camp’가 최근 3년간 753억원이 넘는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특징주] 베셀, 유상증자 경쟁률 4945% 소식에 ‘상한가’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베셀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베셀은 전 거래일 대비 223원(29.97%)오른 967원에 거래 중이다.베셀은 이날 유상증자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베셀은 지난 12일 완료된 유상증자에서 4,945.8% 청약률을 달성했다. 총1337만 919주 모집에 대해 6억4185만 1981주가 초과 청약돼, 누계 청약 주식 수는 6억5522만 2900주다.이번 유상증자의 신주상장예정일은 2024년 1월 2일이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회사 체질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다. 베베셀은 2013년 OLED 인라인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어 중국 메이저 8개 패널업체, 24여개 공장에 설비를 공급해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yhn7704@ekn.kr

삼성자산운용, ETF 연금투자 바이블 크리스마스 에디션 발간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ETF를 활용한 연금 투자 정보를 한 권에 정리한 ‘Kodex ETF 연금투자 바이블’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100세 시대의 노후 준비를 위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삼성자산운용은 ETF를 활용한 연금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투자 노하우를 안내하기 위해 Kodex ETF 연금투자 바이블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발간했다. ‘Kodex ETF 연금투자 바이블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연금투자가 가능한 Kodex ETF 158종과 함께, 지역/테마/유형에 따라 Kodex 미국 빅테크 3대장, Kodex 국내주식 빅4, Kodex 채권 3종, Kodex 월배당 글로벌 리츠 2종 등 연금투자용으로 추천하는 ETF 12종을 엄선해 소개한다. 또한, 2023년 개정된 연금제도 및 세제개편안을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으며, 연금투자에 대한 Q&A까지 실전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삼성자산운용은 17일까지 Kodex 공식 유튜브 채널 이벤트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특별 제작된 실물 가이드북을 집으로 배송한다. ‘Kodex ETF 연금투자 바이블’ 소개 영상을 시청한 후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고 가이드북을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는 연말 감성을 더하는 벽난로 LED 무드등을 증정한다. 또, ‘Kodex ETF 연금투자 바이블’은 삼성자산운용 Kodex 홈페이지에서 별도 회원가입 없이 손쉽게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연금저축은 물론 퇴직연금까지 ETF로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외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연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실 수 있도록 ‘Kodex ETF 연금투자 바이블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새롭게 발간했다"며 "다양한 지역, 섹터, 유형 등 시장과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자산에 Kodex 상품으로 투자해 든든한 노후를 계획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양질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ㅇㅇ 삼성자산운용은 ETF를 활용한 연금 투자 정보를 한 권에 정리한 ‘Kodex ETF 연금투자 바이블’을 새롭게 발간했다.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키움증권, 종목 현황 분석 ‘키움 인사이트’ 서비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키움증권은 국내주식 종목별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현황을 분석한 ‘키움 인사이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키움 인사이트는 종목별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현황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내주식 종목별 보유자 현황, 종목간 조회 순위, 투자자들의 매입단가, 순매수/매도 현황, 장/단기 투자자 비율 등 한 종목에 대한 여러가지 관점의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나는 이런 종목이에요’에서는 해당 종목의 투자자 규모와 남녀 비율, 신규 매수자 비율을 제공해 전일 해당 종목을 보유한 투자자들의 전반적인 특성을 알 수 있다.‘지금 N명이 조회하고 있어요’에서는 최근 2주간 일별 조회 순위 및 투자자 수뿐만 아니라 장 중 실시간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을 얼마나 받았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다들, 얼마에 샀어요’에서는 수익 및 손실 투자자 비율과 매입단가 분포를 제공해, 해당 종목 투자자들이 어느 금액대에서 많이 샀는지 알 수 있다.‘사느냐 파느냐, 그것이 문제로다’에서는 매입단가 기준으로 수익/손실 투자자, 보유량 기준 큰손 투자자로 구분해 전일까지 해당 종목을 사고 있는지 팔고 있는지 투자자 비중을 제공한다.‘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안다’에서는 장기 투자자와 단기 투자자 그룹으로 나눠 투자자 수 비율과 평가수익률을 제공해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 전략을 엿볼 수 있다.해당 서비스는 키움증권 MTS인 영웅문S# 앱에서 ‘종목홈’ 화면 내 ‘키움 인사이트’ 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키움증권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투자 성과에 일조하려는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양질의 컨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hn7704@ekn.kr키움증권은 국내주식 종목별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현황을 분석한 ‘키움 인사이트’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제공=키움증권

미래반도체, 반도체 업황 반등에 수익성 개선 기대감↑ [신한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4일 미래반도체에 대해 반도체 업황 반등으로 내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반도체는 삼성전자의 메모리 및 시스템 반도체를 주요 제조사로 공급한다"며 "이에 3분기 매출액은 9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줄고,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59% 감소했는데, 반도체 수요 둔화에 따른 전반적인 외형 축소 영향"이라고 말했다.박 연구원은 "내년 IT 세트 수요 반등을 통해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및 교체주기 도래로 스마트폰과 가전의 수요 개선을 기대할만한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스마트폰 시장 규모 성장률은 전년 동기 6% 증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박 연구원은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의 견조한 가전 매출 흐름도 긍정적이다. 반도체 업계의 감산으로 메모리의 가격 반등이 시작됐다"며 "이에 따른 제품 판가(ASP) 인상과 함께 매출 회복 및 영업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또 박 연구원은 "시스템 반도체 매출 비중은 2019년 26%에서 올해 3분기 50%로 상승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시스템 반도체 비중 상승은 안정적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 개선을 의미한다"며 "사업 체질이 변화되고 있고, 팹리스 업체가 타 파운드리에서 삼성전자로 생산처 변경 시 매출이 상승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삼성 파운드리 역량 강화에 따른 중장기 외형 성장이 예상되고, 상장 당시 제시되었던 시스템 반도체 신규 고객사 확보는 완료 단계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박 연구원은 "미래반도체의 내년 매출액을 55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고, 영업이익률 3.8%로 전년보다 1.4%포인트 증가할 것"이라면서 "반도체 업황 둔화 영향으로 내년 상반기 단기 실적은 소폭 부진할 수 있으나 세트 수요 반등으로 내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은 충분히 기대되는 구간이라 견조한 성장성에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yhn7704@ekn.kr미래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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