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나유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나유라 기자 입니다.
  • 금융부
  • ys106@ekn.kr

전체기사

KB국민은행, 136억원 규모 금융사고 발생...“관련 직원 고소”

KB국민은행에서 136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상가 관련 대출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시행사의 이해관계자 등에게 대출을 취급한 사실이 금융감독원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됐다. KB국민은행은 관련 직원을 형사고소할 예정이다. 이달 10일 공시한 금융사고의 경우 감사 과정에서 규모가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사고 금액이 기존 92억원에서 120억원으로 늘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업무상 배임으로 136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손실 예상 금액은 미정이며, 담보 금액은 107억1500만원이다. 국민은행 한 직원이 2023년 4월 26일부터 같은 해 11월 30일까지 상가 관련 대출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수분양자가 아닌 시행사의 이해관계인 등에게 대출을 취급한 사실이 금융감독원 정기검사 과정에서 적발됐다. 이와 함께 국민은행은 이달 10일 공시한 3건의 업무상 배임 관련 금융사고 가운데 한 건의 사고 금액이 기존 92억원에서 120억원으로 늘었다고 정정했다. 담보금액도 기존 62억원에서 84억원으로 늘었다. 해당 사고는 2022년 2월 25일부터 작년 3월 31일까지 상가 관련 대출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수분양자가 아닌 시행사의 이해관계인 등에게 대출을 취급한 사실이 금융감독원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됐다. 당초 금융사고가 작년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는데, 감사 과정에서 2022년 2월에도 대출이 나간 것으로 확인돼 정정공시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국민은행 측은 “관련 직원을 인사조치하고 형사고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국민은행은 41억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 사고와 14억원 규모의 외부인에 의한 사기 사고도 발생했다. 두 사건 역시 금융감독원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됐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자사주 5천주 매입...취임 후 처음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자사주 5000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실천과 주가부양 의지를 표명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함 회장은 이달 27일 자사주 각각 1895주, 3105주를 5만8800~5만8900원에 매입했다. 함 회장이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2022년 3월 금융지주 회장 취임 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함 회장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만132주에서 1만5132주로 늘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로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에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실질적인 주주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한 취지다. 함 회장을 필두로 하나금융지주의 주요 경영진도 주식 매입에 동참하며 책임경영 실천에 뜻을 모았다.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은 자사주 1200주를 장내 매입했으며, 이승열 부회장 1000주, 박종무 부사장 500주, 김미숙 부사장 500주, 강재신 상무 500주, 박근훈 상무 400주, 강정한 상무 250주 등 주요 임원들이 총 9350주를 장내 매입했다. 이로써 하나금융지주의 경영진 전체가 그룹의 장기적 성장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과 주가 부양 의지를 피력했다. 함영주 회장은 “이번 주식 매입을 계기로 밸류업 계획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하고 주주들과의 소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이 금융주 밸류업의 대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한다는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고, 단계적인 주주환원율 확대와 자본 효율성 제고를 약속한 바 있다. 하나금융지주 경영진의 이번 주식 매입은 밸류업 계획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것이다. 하나금융 측은 “앞으로도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주가 상승을 위한 실행력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장 신뢰를 지속적으로 제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교보생명, 교육보험 고객 4850명에 학자금 228억원 선지급

교보생명이 교육보험 가입자에게 2025학년도 교육보험 학자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31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부터 교육보험 가입자 4850명에게 228억원의 학자금을 선지급한다. 1인당 470만원 수준이다. 학자금 선지급 제도는 목돈이 필요한 입학 시즌을 앞두고 고객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에 받게 될 학자금을 미리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은 내년 3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에 학자금(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을 받는 계약이다. 교육보험은 고등학교, 대학교 등 자녀의 진학 시기에 맞춰 학자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입학금 등 교육비 지출 시기와 학자금 수령 시점이 달라 고객들이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학년도 교육보험 학자금을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자금을 미리 받고자 하는 고객은 교보생명 고객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이나 모바일, 콜센터, ARS 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우리은행, 비댁스와 손잡고 가상자산 수탁시장 진출한다

우리은행이 디지털자산 수탁 기업인 비댁스와 손잡고 가상자산 수탁시장에 진출한다. 3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30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디지털자산 수탁 기업인 비댁스와 가상자산 수탁시장 선도를 위한 혁신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가상자산 수탁 비즈니스 협업 △블록체인 기술 노하우 공유 △공동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 등 글로벌 디지털 금융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비댁스는 대체불가토큰(NFT), 토큰증권(STO) 등 고객의 가상자산을 맡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 해주는 커스터디 서비스 사업자다. 올해 9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를 완료했다. 2022년 설립된 신생업체임에도 최근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인 아발란체(Avalanche)와 폴리매쉬(Polymesh)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등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옥일진 우리은행 디지털전략그룹 부행장은 “비댁스 주식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가상자산 수탁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적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신년사]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실버시장 등 생보업계 신성장동력 마련 주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 “새해 실버시장, 헬스케어, 디지털 혁신을 중심으로 생보업계 신성장동력 마련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31일 신년사에서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후대비 연금상품 규제완화와 세제혜택 확대를 통해 연금시장에서 생명보험의 역할을 강화하고, 사망보장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회사와 부수업무 규제 완화를 추진하는 한편, 생보산업 저변확대에 필요한 신규 과제도 지속 발굴할 것"이라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보험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공공의료데이터 등 빅데이터의 활용도를 제고해 미래 보험상품, 판매·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생명보험협회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 환경 변화와 건전성 규제 강화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이후 보험계약마진 확보를 위한 과열 경쟁 현상이 나타나면서 현행 건전성 제도의 리스크 측정방식을 보완하고, 재무정보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금융당국의 보험건전성 감독이 강화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에도 IFRS17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보험회계의 신뢰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국내 보험업계에 적합한 제도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 신뢰 제고도 2025년 주요 핵심 과제로 꼽았다. 김 회장은 “소비자가 최우선시 되는 보험 문화의 정착은 생명보험 신뢰제고의 출발점"이라며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합리적으로 생명보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건전하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신년사]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실손보험-자동차보험 구조적 문제해결 앞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이 2025년 “손해보험산업의 중심 축인 실손의료보험, 자동차보험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올해도 우리 손해보험산업이 맞이한 상황은 결코 녹록지 않다"며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 국내 정치 불안 등에 따른 경제‧금융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보험업계는 인구구조 및 기후 변화, 기술 혁신 등에 따른 사회·산업구조 변화의 가속화로 중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실손‧자동차보험의 보험금 누수 문제 해소, 소비자 신뢰 회복 등 손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들도 산적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처럼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손해보험산업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은 간단없이 지속돼야 한다"며 “2025년 우리 협회는 '내실강화', '혁신성장', '신뢰회복'이라는 세 가지 중점과제에 관심과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부 내용으로 이 회장은 “종합적인 리스크 관리로 손해보험산업의 내실을 강화하겠다"며 “먼저 현재 손해보험산업의 중심 축인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실손상품을 합리적으로 개편해 나가는 한편, 의료개혁특위 논의 등을 통해 비중증 과잉 비급여 항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자동차보험의 불필요한 보험금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향후치료비 등 경상환자 제도개선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조직화, 지능화 돼 가는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 강화 등 보험사기 적발 인프라를 확대해나가야 한다"며 “강화된 회계 및 건전성 규제에 발맞춰 경영 전반의 리스크를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상품 설계 기준 등을 합리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하자"고 설명했다. 손해보험산업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혁신성장을 이루는 것도 2025년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그는 “전기차, 도심형항공기(UAM), 트램 등 새로이 등장하는 모빌리티 산업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의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며 “헬스케어, 요양서비스 등 보험업과 시너지가 나는 연계 상품 및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자회사, 부수업무 확대 등 규제완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손해보험산업이 국민 동반산업으로 거듭나도록 소비자 신뢰회복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손해보험협회는 보험금 분쟁과 관련이 없는 단순 민원은 협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모집수수료 개선, 불건전한 광고의 철저한 점검 등 판매채널의 모집질서를 강화해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어 이 회장은 “몽골 속담에 '바람이 거셀수록 독수리는 높이 난다'는 말이 있다"며 “지금 우리는 저성장의 고착화 우려 속에 시시각각 불확실성이 생겨나는 상시적 위기(Permacrisis) 상황에 마주해 있지만, 우리 임직원 모두 위기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다가오는 미래를 철저히 준비한다면 손해보험산업은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신년사]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새해 저축은행 자산건전성 제고 주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2025년 저축은행 자산건전성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31일 신년사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저축은행은 숱한 어려움 속에서 많은 도전 과제가 주어졌다"며 “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PF 리스크 확대, 소비시장 경색으로 차주의 상환능력 저하로 인한 가계부채 부실 우려 등으로 쉽지 않은 한 해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이러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자본 건전성, 유동성 등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내며 금융시장 내 우려를 최소화했다"며 “이는 각자의 자리에서 각고의 노력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 덕분"이라고 했다. 그는 “2025년에도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서민금융 공급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자산건전성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를 위해 우리 중앙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우선 PF대출 및 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경·공매 지원, 공동매각 지원, NPL 회사 설립 등 저축은행 자산건전성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또한,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 저축은행이 지속성장 가능한 서민금융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신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바람직한 저축은행의 포지셔닝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 회장은 “백절불굴(百折不屈)이라는 말처럼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는 한 해를 함께 만들어 가자"라며 “위기를 직면했을 때도 이를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와 굳은 의지만 있다면 추운 겨울이 지나 봄이 오듯 활기찬 봄을 함께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12월 소비자물가상승률 1.9%...한은 “고환율로 물가 더 높아질 가능성”

12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1.9%로 4개월 연속 1%대를 기록한 가운데 1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최근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31일 오전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의 물가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12월 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 1.9% 올랐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8월 2.0%에서 9월 1.6%로 하락한 뒤 10월 1.3%, 11월 1.5% 등 4개월 연속 1%대를 유지했다. 다만 석유류, 농축수산물 가격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상승 폭은 커졌다. 근원물가 상승률은 근원상품을 중심으로 11월 1.9%에서 12월 1.8%로 소폭 둔화됐다. 이에 따라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11월 1.6%에서 12월 2.2%로 오름폭이 커졌다. 김 부총재보는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초 예상대로 지난해 말 유가하락에 따른 기저효과, 그간 높아진 환율 영향 등으로 1%대 후반으로 올랐다"며 “근원물가는 1%대 후반 수준에서 안정된 흐름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최근의 고환율 등으로 좀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며 “이후로는 유가·농산물가격의 기저효과, 낮은 수요압력 등에 영향받아 당분간 2%를 밑도는 수준에서 안정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총재보는 “물가 전망경로 상에는 환율 움직임, 소비심리 위축 영향, 공공요금 인상 시기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향후 물가 흐름을 주의 깊게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KB국민은행, 구세군에 학대피해아동 기부금 1천만원 전달

KB국민은행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3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입소한 아이들을 위한 희망꾸러미 지원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보호 아동의 개인위생용품 및 생활용품,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고, 쉼터에 입소한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을 위한 놀이 용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기부문화 확산하고자 KB국민은행에서 판매한 예·적금 상품과 연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피겨QUEEN연아사랑적금'의 만기 이자 중 1%에 해당하는 금액과 'KB사랑나눔적금'의 우대이율 등록 건당 일정금액을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KB국민은행은 해당 상품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을 세이브더칠드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소외된 아동없이 모든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교차사업부장 박경애 ▲강동송파지역단장 조현근 ▲진주지역단장 신종훈 ▲울산양산지역단장 강영민 ▲부산TC사업단장 이연승 ▲전주지역단장 김현심 ▲충청GA사업단장 주현주 ▲호남GA사업단장 서영욱 ▲일반보상부장 손상재 ▲법인영업3부장 오정섭 ▲법인영업5부장 오영학 ▲디지털추진파트장 윤숙자 ▲데이터지원파트장 지윤태 ▲장기상품개발2파트장 허재영 ▲장기계약관리파트장 손지희 ▲장기보상지원파트장안효상▲자동차상품파트장여승희 ▲대물보상지원파트장 최제식 ▲충청보상부장 이상길 ▲자동차SIU부장 오준근 ▲회계파트장 남궁영 ▲직원만족파트장 이동우 ▲총무파트장 김상길 ▲계리결산파트장 곽동협 ▲채널심사Unit장 박정규 ▲재보험Unit장 이준호 ▲헬스케어지원Unit장 임정필 ▲개인영업지원파트장 한형준 ▲TC지원파트장 박효철 ▲조직성장파트장 김병석 ▲영등포지역단장 유현 ▲구리지역단장 김준형 ▲경인지역단장 마청민 ▲부천지역단장 윤여백 ▲수원지역단장 오성록 ▲안양안산지역단장 지용구 ▲강원지역단장 허보량 ▲부산지역단장 이승환 ▲경북지역단장 배순영 ▲대구지역단장 이규남 ▲포항지역단장 정부용 ▲충북지역단장 임혜경 ▲전남지역단장 우천근 ▲GA영업지원파트장나정열▲수도GA1사업단장오승민 ▲수도GA2사업단장 김진영 ▲경기강원GA사업단장 김명윤 ▲부산GA1사업단장 박희준 ▲부산GA2사업단장 이서영 ▲일반상품파트장 박석원 ▲기업영업1부장 김상현 ▲기업영업2부장 곽재은 ▲단체상해영업부장 박봉석 ▲다이렉트장기TM사업부장 이용권 ▲AI데이터분석파트장 이상윤 ▲장기심사파트장 오창우 ▲장기보상변화관리파트장 백윤희 ▲장기보상부장 최낙현 ▲자동차업무파트장 권종구 ▲강북보상부장 윤배길 ▲경인보상부장 김운준 ▲호남보상부장 전경원▲경영관리파트장김영두 ▲자산운용기획파트장윤태일 ▲자산투자파트장 차재교 ▲제도지원파트장 박성순 ▲준법추진파트장 조홍연 ▲법무파트장 문재석 ▲송무파트장 강영신 ▲소비자정책파트장 김중구 ▲소비자지원파트장 이기봉 ▲브랜드홍보파트장 송상국 ▲KB스타즈배구단장 황인석 ▲계리모델가정파트장 김영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