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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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원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서영원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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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김제시, 고용 거버넌스 강화 파트너십 행사 진행

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김제시는 30일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고용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자리 유관기관과 시민에게 김제일자리센터의 개소 소식을 알리고 센터 내 고용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자체적으로 구축, 일자리 현안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해 지역 고용 현안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고용지원협의체 및 지평선일자리창출단 출범식과 더불어 2024년 김제일자리센터 운영 방안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고용 거버넌스 협력단으로 구성된 '고용지원협의체'는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대표자 및 전문가 등 총 24명으로 구성돼 관내 고용시장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일자리사업 발굴 및 사업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평선일자리창출단'은 읍면동 이·통장 등 지역 활동가 19명으로 구성돼 지역 내 비경제활동 인구를 발굴하고 구직자와 센터 간 중개 역할을 통해 인력 수급 및 일자리정책 홍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서 김제일자리센터는 지난 7월 (사)전북산학융합원과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허브 역할을 수행, 종합적이고 일원화된 수요자 맞춤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지하 1층에 새롭게 개소했으며 취업연계, 역량강화 직업교육, 구인·구직 행사 등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일자리센터가 일자리정책의 전문적인 지원과 수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오늘 출범식을 통해 구성된 두 협력단이 앞으로 센터의 조력자로써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yw5969@ekn.kr

완주군, 청년 주거안정 지원책 ‘중개보수·이사지원금’ 지급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완주군이 청년들의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청년메카완주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난 2023년 12월 1일 이후 완주군으로 전입했거나 완주군 내에서 이사 후 신청 마감일까지 전입신고 완료한 18세~45세 청년이 대상이다. 이 중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가구당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무주택 청년 세대주·임차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청년참여예산을 편성해 청년세대 가구 80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자가 많을 경우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 및 주거취약청년을 우선 선발한 뒤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서류심사,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오는 10월 중 서류 적격자를 선정하고 최종 심사기간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확정해 11월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의 주거와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들을 발굴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완주군은 지역정착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보증금 없이 최대 3년 동안 월 5만원의 청년쉐어하우스 주거지원을 통해 청년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이사비 지원사업 추진으로 청년 인구 유입 활성화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완주군 7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9만 8950명으로 이중 청년층(18~45세)은 2만9655명에 달한다. 올해만 429명이 늘었다. yw5969@ekn.kr

완주군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소통·화합 한마당’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완주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29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대회에는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이 참석해 현장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번 행사에는 도연합회와 시·군연합회를 비롯한 칠곡군의용소방대연합회도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1부, 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는 1부에서 모범의용소방대원 표창(도지사, 군수 및 소방서장 등) 30명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행사가 진행됐다. 완주의용소방대연합회는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개인장비 착용·릴레이, 소방호스 전개·방수자세 등 소방기술경연과 의용소방대원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꾸려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재난발생 시 늘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는 의용소방대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yw5969@ekn.kr

김제시, 일자리 정책 성과 고용률 “역대 최고”

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김제시가 2024년 상반기 고용지표에서 지역 고용률이 전년대비 2.3%p 상승한 68.7%를 기록하며 통계조사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주요 고용지표'에서 김제시 고용률은 68.7%로 전국 평균 63%와 전북 평균 64.4%를 모두 상회하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취업자 수도 전년 대비 1500명이 증가한 4만8900명으로 집계됐으며, 실업률은 전년동기 대비 0.9%p 감소한 2.1%로 나타났다. 더불어 지역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과 양질의 인구 구조 상황을 보여주는 경제활동 인구수도 전년 대비 2.3%가 상승해 역대 최고인 5만명을 기록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 현황 역시 1년 이상으로 고용계약이 돼 있는 상용근로자가 1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1700명이 늘어나 고용 안정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이번에 새로 포함한 지역활동인구의 경우 김제시는 8만2000명으로 나타났으며 9개 도 시 지역의 15세 이상 거주인구 대비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은 경기도 포천시(123%), 김제시(114.6%) 순으로 드러났다. 이는 시가 국내‧외 경기침체와 저성장, 지역소멸 위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정책에 집중한 결과로 해석된다. 그동안 시는 지역특화산업 집중육성 및 우량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취업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지속 추진 등에 힘썼으며 올해도 △전북 최대 규모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지역 일자리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개소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지원사업 및 '2024년 전북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을 통해 지역 고용률 상승 견인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서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를 차지해 일자리 공시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일자리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통계조사 결과로 고용률 상승이라는 가시적인 성과가 뒷받침되며 일자리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yw5969@ekn.kr

전주권 광역 쓰레기 매립장 대형 화재 발생···“인명피해는 없어”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전주권 광역 쓰레기 매립장에서 지난 24일 오후 2시 40분경 화재가 발생해 300여 톤의 생활폐기물이 소실 됐다. 2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대형 폐기물 선별장에서 근무 중이던 김 씨는 CCTV로 야적장에서 화재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으나, 폐가구 등 300여 톤 이상의 생활폐기물이 야적돼 있어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중장비 2대를 동원해 야적된 폐기물을 해체해 약 17시간 만에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다행히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야적장에 있던 중장비 1대가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약 60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w5969@ekn.kr

완주군, 소액 수의계약 관내업체 수주율 ‘껑충’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완주군이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에 주력한 결과 올해 상반기 소액 수의계약 발주공사에서 관내 업체 수주 비율이 96.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 수치는 관내 업체 우선계약 시행 전인 지난 2021년 91.2% 보다 5.2%p가 높은 수치다. 실제 유희태 완주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관내 업체 우선계약에 역점을 뒀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계약 기회의 공정성, 계약 행정의 투명성을 위해 '수의계약총량제'도 도입했다.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되 동일업체의 연간 계약금액이 총 2억원을 넘지 않도록 제한해 특정업체의 편중을 방지하고 다수의 업체에 계약 기회를 제공했다. 동시에 수의계약 내역을 군 홈페이지 계약정보공개시스템에 모두 공개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관내 종합‧전문 건설업 및 용역업체 등 950여 개 업체 정보가 수록된 '관내 업체 알리미 홍보책자'를 제작, 배포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은 이를 새롭게 보강해 곧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관내 업체 수주 비율은 지난 2021년 91.2%, 2022년 93.8%, 2023년 95.8%에서 올해 7월 말 기준 96.4%까지 점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많은 지역업체에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도록 노력해 관내 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며 “계약 정보도 빠짐없이 공개해 투명한 계약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w5969@ekn.kr

완주군-전북도-KTR-우석대,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시험인증센터 구축 본격화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우석대와 26일 전북자치도청에서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김현철 KTR 원장, 박노준 우석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경제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약에는 인허가 및 행정적 지원, KTR의 사업 세부계획 수립·이행 및 지역 우수인력 채용, 지역기업 지원 등의 지역사회 기여, 수소연료전지 표준 및 인증,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 기관별 역할 수행에 대한 합의 내용이 담겼다. 현재 수소차의 수명을 다한 폐연료전지는 잔존가치에 따라 재사용이 가능해 경제적 활용 가치가 크지만 이를 활용할 기준이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완주군은 KTR과 함께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수소연료전지 재사용, 재활용 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완주군은 국내 최초로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완주군 테크노밸리 2산단에 총 25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특화센터 구축과 함께 완주군은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한국전기안전공사, 연료전지 법정검사 기관을 보유해 국내 최초 one-stop 연료전지 인증도시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KTR과 함께 기업지원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w5969@ekn.kr

‘제2회 김제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개막 임박

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김제시는 26일 '제2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 부스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최종 준비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축제장에서 각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자들에게 축제장 행동 요령,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이 안내됐으며 특히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절차를 공유하고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강조했다. 또 각 부스 운영자들은 자신들이 운영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높은 의욕과 결의를 다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은 바를 철저히 준비해 김제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80여 개의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중요한 환경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yw5969@ekn.kr

김제시, 270명 쿼터 확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본격 추진

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과 손잡고 외국인 우수 인재와 기업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해 23일 국립청소년농생명바이오센터에서 외국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를 위해 김제시, 장수군, 임실군 등 전북 도내 소재 기업, 외국인 유학생·근로자 등이 참여해 취업 상담, 일자리 매칭 등이 진행됐으며 별도 부스를 마련해 경진원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안내 및 취업 상담,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직무역량 강화 교육지원 및 외국인 노동자 안정적 체류 서비스 지원 상담 등을 지원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법무부가 공모에 선정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의 산업별 특수성과 외국인력 수요를 반영한 지역특화형 비자(F-2-R, F-4-R)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외국인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5년간 지정된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해 취업·거주하는 조건으로 지역우수인재(F-2-R) 체류자격 변경을 지원하며, 체류유형 변경 후 배우자·미성년자녀에게 동반가족 체류자격(F-3-1R)을 부여로 국내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지역으로 선정돼,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배정인원인 270명의 쿼터를 부여받았으며 이후 관련 설명회 개최, 취업박람회 참여, 경진원과의 협업을 통한 수시 일자리매칭 등을 통해 이날 기준 157명의 외국인에게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서가 발급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방 소멸 및 인력 부족 문제를 겪는 김제시에 우수한 외국인 인재를 유치·정착을 유도해 생활인구 확대·경제활동 촉진·인구유입 등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라며 “이번 취업박람회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외국인 정착 지원방안 마련, 기업·외국인 대상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개선방안을 도출해 관내 기업의 인력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w5969@ekn.kr

완주군, 수해피해 주민 2억1900만원 위로금 지급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완주군이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수해피해 성금을 위로금으로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총 지급액은 2억1900만원으로 지급 대상자는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 및 소상공인 중 피해금액과 재난지수를 고려해 선정됐다. 1차 지급 대상자는 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의 주민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날 지급된다. 또한 중위소득 100%를 초과하는 2차 지급 대상자에 대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의 후 오는 9월 추석 전 지급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성금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우피해 특별 이웃돕기에는 총 89개소의 후원기관이 참여했으며 이 중 현금 후원기관은 47개소, 2억1900만원, 현물 후원 기관은 42개소, 환가액 2억3300만원(생수, 의류, 백미, 선풍기 등)이다. yw596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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