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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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원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서영원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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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완주군-김제시, 새만금~전주간 ‘하이패스 IC’ 설치 공동 건의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유희태 완주군수와 정성주 김제시장은 22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지역발전 상생협력사업일환으로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이서면과 용지면 경계) 설치 사업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공동건의문에는 완주군 이서지역의 전북혁신도시 조성과 김제시 용지지역의 베드타운 조성·물류단지 확대로 인한 교통 혼잡과 정체를 해소하고, 완주군 서부권과 김제시 동부권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하이패스IC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 지자체가 협력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양 시·군은 내달 중 한국도로공사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에 대한 두 시·군의 추진 의지와 필요성을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의 하이패스IC 설치는 완주군 서부권의 확장성 제공과 교통정체 해소를 통한 정주여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완주군과 김제시가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동부권과 완주군 서부권 지역의 물류비용 절감과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며 “교통망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 되는 만큼 한국도로공사도 이점을 꼭 고려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w5969@ekn.kr

정성주 김제시장, 도심 가로경관·자연공원 개선 현장 행보

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 19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도시의 얼굴인 도시 가로경관과 여가 활용 공간인 자연공원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정 시장은 도시의 이미지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수목과 초화류의 어우러짐, 일상에서 즐겨 찾는 공원 환경에서 시작된다는 신념으로 관내 모악산 도립공원과 가로수 경관 현장을 순차적으로 둘러봤다. 모악산도립공원에서는 지난 6월 조성한 맨발 걷기길의 유지 관리 현황을 살피고 현장에서 맨발걷기를 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앞으로 조성할 맨발걷기길에 대한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어 용동오거리, 중앙병원사거리, 교동사거리 등의 회전교차로와 도심 가로경관을 순회하면서 무엇보다 안전한 보행을 우선으로 하되 시의 경관을 표현할 수 있는 색이 무엇인지 자문하고 각 지점별 주체로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연출방법을 모색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원녹지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우리시 환경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면서 “실제적인 체험과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w5969@ekn.kr

완주군, 전국 최초 중소기업 판로지원 6개 기관 협력 ‘결성’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청, 조달청 등 5개 기관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최초로 6개 관련 기관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우석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한창훈 전북지방조달청장,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우수상품 발굴 및 판로지원, 주요정책 및 기업지원에 관한 정보제공, 초보중소기업 조달시장 진입애로 해소, 채용 및 고용여건개선에 관한 맞춤형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정보부족으로 자금, 판로, 인력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제품 구매 판로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적극 노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관내 중소기업들은 기업에 필요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장에 필요한 솔루션 제공으로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크게 반기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발전의 핵심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완주 경제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뜻을 모아준 각 기관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으로 완주군을 전국 최상위 경제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밝혔다. yw5969@ekn.kr

완주군-익산시 “완주산단-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건설 국토부 요청”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완주군과 익산시가 완주산단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건설사업과 관련한 공동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신승기 완주군 건설안전국장과 김성도 익산시 건설국장은 21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완주산단-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지난 7월 말 완주군과 익산시는 완주산단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대규모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철도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양 지자체가 협력해 정부의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국토교통부 방문은 그 일환으로 양 지자체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완주산단-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건설을 반영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현재 완주군은 완주산단, 완주테크노밸리 등 320만평의 규모의 산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50만평의 수소특화국가산단까지 더하면 370만평의 산단이 집적화된다. 익산시 역시 70만평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62만평 규모의 2단계를 추진하고 있다. 공동건의문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기존 익산역-동익산-신호장-삼례역을 잇는 전라선이 구축돼 있고, 여기에서 신호장-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을 잇는 인입선이 건설된다면 상당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은 철도 수송체계 확충을 통한 물류비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익산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은 동익산 신호장에서 완주산단을 연결하는 12.2km를 연장하는 것으로 화물, 여객 철도사업으로 총 사업비 5543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yw5969@ekn.kr

완주군, 온라인 유통플랫폼 ‘완주몰’ 오픈식 개최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완주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산자들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 온라인 유통플랫폼 '완주몰'을 개설하고, 20일 완주경제센터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주몰에는 현재 46개소의 입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400여 개의 상품이 등록돼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상품을 발굴해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 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완주몰 오픈식 행사와 함께 완주군은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삼육유기농 등 3개 기관과 지역 농산물 및 제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유통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각 기관은 온라인 유통 채널의 공동 활용, 물류 지원 및 협력,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 상호 정보 교류 및 기술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완주몰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지역 농산물 및 제품의 유통 확대, 저비용 고효율 물류 시스템 구축,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몰의 오픈을 통해 완주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과 지역상품을 전국에 알릴 수 있게돼 무척 기쁘다"며 “지역 생산자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완주몰이 생산자들의 성공을 돕는 '페이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많은 생산자들의 참여와 협조, 그리고 소비자들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w5969@ekn.kr

완주군, ‘용진~춘포’ 국도대체우회도로 경제적 파급효과 1조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완주군은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유치와 물류 용지 완판을 통해 물류 중심도시로 부상하며 원활한 물동량 수송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국토교통부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완주군 용진읍에서 익산시 춘포면까지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총사업비 4,150억 원, L=12.3km) 신설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중앙부처에 효율적이고 명확한 자료로 건의하고자 정책성 평가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정책성 평가 용역보고회에 따르면 도로개설 시 1일 교통량은 하루 약 1만3000대 가량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이후 산업단지 진입도로의 기능과 시·군간 연결성 강화를 위한 동서간 상생협력축 마련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익산시·완주군의 생산유발효과 820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400억원 등 1조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실제 완주군은 기존 산단 320만평, 삼봉1지구(6059세대), 운곡지구(1992세대)와 더불어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50만평), 완주 삼봉2지구(7006세대) 개발이 예정돼 있어 교통망이 추가로 확보된다면 전국 최상위 경제도시 도약이 멀지 않다는 전망이다. 또한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추진 중인 서수~평장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건설 예정인 익산 오산~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 이번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익산시에서 건의한 김제 청하~익산 오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총사업비 2,000억원, L=3km) 및 완주군에서 건의한 완주 용진~익산 춘포간 국도대체우회도로 노선까지 연계돼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완성된다면 경제적 파급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 용진~익산 춘포간 국대도 신설은 완주산단과 수소특화국가산단,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1, 2단계의 대규모 물동량 처리 및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매우 중요한 노선"이라며 “향후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으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yw5969@ekn.kr

완주·전주 통합 단체, 유희태 군수 반대 발언…“정치적 중립 위반”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주와 완주 통합을 지지하는 지역 단체들은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난 14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지역 내 반대 여론이 높다"며 주민투표 대신 여론조사를 요청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완주역사복원추진위원회와 관련 단체들은 19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 군수가 통합 반대 의견을 표명한 것에 대해 강력한 대응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도지사와 완주군민 간의 대화가 무산된 것은 투표 방해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 경찰에 진상 규명을 요청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공천권을 이용한 조직적인 반대 활동이 통합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정부에 통합을 전제로 한 선거구 획정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전주 상생발전 네트워크는 지난 16일 성명을 발표하고, 유 군수의 통합 반대 활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유 군수의 계속되는 도발에 유감을 표명하며, 통합 반대 활동은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할 군수의 역할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군수가 주민투표를 시행할지 여부를 결정할 권한은 없으며, 주민투표법에 따르면 서명부가 제출되면 반드시 주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여론조사를 통한 의견 수렴 요청이 주민 자치의 원칙을 정면으로 부정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진 완주·전주 상생통합협의회 이사장은 SNS를 통해 “완주·전주 행정구역 통합을 반대하는 유희태 군수의 행동은 명백한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이라며 “곧 유 군수와 함께 완주 지역 기초·광역 의원들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yw5969@ekn.kr

제12회 완주 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 영상 서포터즈단 모집…전북민 대상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완주군이 제12회 완주 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담을 영상 촬영 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상 촬영 서포터즈단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완주 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 기간 동안 지정된 장소에서 자신만의 감성으로 스냅촬영을 하게 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대상은 사진을 좋아하는 전북특별자치도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서포터즈단 신청은 완주군 홈페이지 및 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간단하게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단 선정 발표가 되면 오는 9월 중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yw5969@ekn.kr

김제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로 선정

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김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지역주도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남 나주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농촌 재생 대응 혁신조직으로서의 추진단의 역할과 지속성 확보를 위한 활동, 지역주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립화 운영 모델을 소개했다.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전문성과 지속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23년 사회적협동조합 김제농촌활력센터로 법인화하고 액션그룹 간 유기적인 연대·협력을 통한 민간 거버넌스 구축, 행정협의체와의 민관협력을 통한 사업 영역 확장 등 지역의 앵커조직으로서 주체 육성 및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김제의 농촌 재생과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이러한 노력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협동조합 대상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성과공유회는 전국 87개 시군(전북 12개)에서 진행되고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단 및 액션그룹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추진단, 행정,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여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추진단의 자립화에 있어서 고유 사업 역할에 따른 지역 내 위치를 명확히 인식하고, 농촌재생 혁신플랫폼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비즈니스, 사회적경제 방식의 자체 지속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되,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추진단의 노력에 지역적 관심과 격려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yw5969@ekn.kr

김제시, 친환경 저상형 수소버스 3대 도입

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김제시는 16일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친환경 수소 저상버스 도입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승식은 시 주관으로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도·시의원, 장애인협회, 시내버스, 현대자동차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보고,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시범운행 등의 순으로 약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에 도입된 저상형 수소버스 3대는 26번(전북도청 운행), 100번·101번 노선(순환노선)을 운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23년 1월 19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으로 저상버스 의무 도입으로 김제시에 3대의 저상형 수소 버스를 도입했다"며 “수소 버스는 전기 버스 대비, 연료(수소) 완충 시간이 짧고(15~20분 소요), 1일 최대 운행 거리가 474km로 하루 평균 300km 안팎을 운행하는 관내 시내버스 운행 여건에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가 저상형 수소 버스를 도입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 및 편의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수소 버스는 수소와 산소만으로 전기를 만들어 구동되는 무공해 자동차인 만큼 배기가스와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yw596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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