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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캡스톤디자인, 지역기업 맞춤형 경영분석 지원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서비스경영과 유통경영 전공은 2024년 캡스톤 디자인 주제를 'CHAT-GPT를 활용한 경영분석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선정하고 총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캡스톤 디자인을 진행했다. 4개 업체는 LINC+ 사업 협약 업체인 △㈜GH를 비롯해 신소재와 지역사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위해 선정한 △㈜도도테크 △㈜코크스나인 △㈜조아스 등으로 구성됐다. 서비스경영과 유통경영 전공의 캡스톤 디자인은 졸업예정자들이 지난 3년간 학교에서 배운 유통경영 이론과 실무를 현장에 적응하는 과정 중 하나다. 재무제표를 통한 기업 경영분석과 CRM & SCM을 통한 시장 환경 분석 등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주요 자료 분석은 인공지능환경(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CHAT-GPT를 활용했다. 특히 올해는 사회 주요 화두인 ESG 경영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중소기업 경영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등에 대한 연구를 병행해 지역사회 중소기업 경영진단에 활용했다. 캡스톤 디자인에 참여한 최이정 학생(유통경영 전공 3년)은 "이번 프로젝트로 기업재무 분석과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기업 대응전략 등을 공부할 수 있어 뜻 깊었다. 기업을 보는 눈을 키우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 또한 인공지능(AI)의 여러 솔루션을 활용해 분석한 점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박주현 경복대 서비스경영과 교수는 27일 "이번 캡스톤 디자인 수업은 학생들에게 LINC사업 협약 기업의 주요 경영분석과 유통기업의 경영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사회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환경을 분석해 학교와 기업이 서로 상생하는 프로그램으로 완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심화교육 진행…판매역량 강화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관내 농식품 제조업체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농식품 가공 전문가 라이브커머스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가공농업인 실정에 맞춰 최소한 장비로 시간-장소에 제약 없이 촬영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심사를 거쳐 선발된 농업회사법인-영농조합법인 등 10곳으로 총 33회 교육이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입점 전략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마케팅 이론 △라이브 방송 실습교육 △고객 이끄는 화술과 대응법 등이다. 해당 교육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보유한 ㈜그립컴퍼니가 수행한다. 6인으로 구성된 전문 쇼호스트가 발음, 표정, 대화법 등 방송 기술을 1대1로 직접 지도한다. 김종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공농업인이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라며 “교육을 마친 농업인이 유통 마케팅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강수현 양주시장, 합성피혁 전문기업 기마 현장방문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4일 은현면 소재 ㈜기마에 들러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와 ㈜기마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는 ㈜우린, ㈜제이케이산업, ㈜우석, ㈜기마 등 피혁기업이 속한 10개 분과 중 하나다. ㈜기마는 PRADA, COACH, MICHAEL KORS 등 해외 유명 브랜드에 가방-지갑 등 제품을 납품하는 합성피혁 전문기업이다. 피혁분과 간담회는 이에 앞서 현재 피혁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환경규제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집진기 및 집진기필터(활성탄) 구매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과 간담회에서 서찬석 ㈜기마 대표는 진입로 확장 및 포장, 우수관 설치 등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 진입로는 사유지가 다수 포함돼 토지소유주 동의가 필요하나 토지소유주는 이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강수현 시장은 피혁-섬유산업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토종 대표산업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줄 것을 당부하며,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당부했다. 한편 강수현 시장은 2023년부터 매월 관내 기업을 찾아 직접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행정을 이어왔다. kkjoo0912@ekn.kr

김포시, 제1회 김포해병대문화축제 개최…체험프로 ‘다채’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내달 3일 김포함상공원 및 대명항에서 '2024년 제1회 김포해병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8월 김포시와 해병대 제2사단이 체결한 관-군 상생발전 협약 후속 조치로 민-관-군이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2024김포해병대문화축제는 김병수 김포시장 아이디어로, 색깔 없이 진행되는 대명항 축제에서 벗어나 해병대 문화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브랜딩해 시민이 해병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 골자다. 김포시는 2024김포해병대문화축제를 통해 특수부대 해병대에 대한 시민인식 장벽을 낮추고, 대명항 및 김포함상공원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축제 당일 오전 10시부터 군복 체험, 군번줄 제작 등 해병대 장병이 직접 운영하는 문화 체험부스가 준비되고, 장갑차와 전차를 비롯해 해병대 수색 특수장비 등이 전시돼 탑승 체험도 가능하도록 준비된다. 오후 1시30분부터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의 합동공연에 이어 개회식과 청룡부대 출정식이 진행된다. 출정식은 100여명의 해병대 장병이 도열한 뒤 군함으로 승함하는 모습을 재현하고, 출정식이 끝나면 군악대와 의장대의 합동 추가 공연 및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김포함상공원 및 평화누리길에서 '2024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연계 추진되며 체험 프로그램, 걷기행사,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김포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27일 “대한민국 안보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해병대 문화 장벽을 낮춰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포시는 접경지역으로 해병2사단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소통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관-군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접경지역 상생발전협력체의 롤모델로 떠올랐다. kkjoo0912@ekn.kr

파주시 민-관-군, 내년에도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지속’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올해 민-관-군 협력으로 진행해온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작업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내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파주시는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에 나섰다. 생태계 교란식물이 광범위하게 확산된 만큼 전체 분포면적 중 20% 제거를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역인 공릉천을 시범지역으로 삼고 읍면동별 활동구역을 지정해 집중적인 제거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5번에 걸친 공릉천 '돼지 풀로깅' 행사에는 581명이 참여했으며, 총 67회 읍면동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의날'에는 2776명이 참여했다. 민-관-군이 함께해 참여 생태계 보전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8만5000㎡ 면적의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9월에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집중 제거시기를 맞이해 약 2주간 읍면동과 주요 시설물 부서가 유관기관과 협업해 제거작업에 나섰다. 작업량은 마을-체육시설-공원 등 59곳으로 제거면적은 41만㎡에 달한다. 또한 용역작업도 병행해 마을안길(1, 2권역)-평화누리길-공릉천-소리천 등 71만㎡ 면적의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했다. 파주시는 당초 계획한대로 생태계 교란식물 20% 제거를 달성했으며, 내년에도 올해와 동일한 사업비를 투입해 제거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최대 효율을 끌어내기 위해 제거 적기인 8월 초부터 9월 중순까지 장비를 이용한 집중 제거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는 토종식물 생태계를 보호하고, 알레르기 등 주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민-관이 하나 되어 구슬땀을 흘리며 쏟은 노력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 2024세계도시포럼, 도시간 연대-협력 강화 ‘견인’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제5회 세계도시포럼(World Cities Forum 2024)'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국, 브라질, 스웨덴, 스페인, 싱가포르 등 10개국 국내외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에 대해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모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회사에서 “기후변화, 경제적 불평등, 자원고갈 등 복잡한 문제가 우리 미래를 위협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려면 세계 도시들이 선도 역할을 해야 하며, 이는 도시 간 연대와 혁신을 통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비전 선포식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고양의 5대 비전으로 △스마트 도시 구현 △탄소중립도시 조기 실현 △자족도시 실현 △참여형 도시 구현 △국제협력 강화를 제시했다. 오전에 열린 특별 세션에서 지노 반 베긴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사무총장,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대사 내정자, 강볼드 바산자브 유엔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장 등은 글로벌 연대와 협력방안,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조건 등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미래기술과 환경 분야에 대한 연사들 주제발표 및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는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활용한 미래기술 적용 방안,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탄소중립 추진 전략 및 국내외 우수정책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사)한국저영향개발협회와 고양연구원은 공동 주관으로 '도시 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솔루션' 세미나, 동국대-한국항공대-중부대가 참여하는 대학 프로젝트 발표회도 서브세션으로 동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얼굴 인식 창작곡 연주, AI 심리분석, 생성형 AI 캐릭터 사진 및 저탄소 실천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후테크 전시체험관 등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돼 인기를 누렸다. kkjoo0912@ekn.kr

과천시 부림동 ‘끼나눔 콘서트’ 성료…주민참여 밀물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 부림동은 지난 25일 중앙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2024년 제6회 끼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끼나눔 콘서트는 부림동 문화교육센터 수강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마을축제로, 올해는 '주민들 이야기가 모여 완성된 마을공동체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부림동 문화교육센터 수강생들은 한국무용, 하모니카, 훌라댄스, 우쿨렐레 연주와 함께 가을정취를 더하는 낭독회 등을 선보여 참석자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줬다. 또한 부림동 도농교류 친선도시인 강화군 하점면 특산물 직판장과 과천시 여성비전센터의 수공예품 판매 부스인 나비마켓, 커피 동아리의 커피 부스, 경품 추첨행사 등도 운영돼 주민 눈길을 끌었다. 콘서트 사회를 맡은 송병준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은 27일 “마을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싶어 이번 콘서트 사회를 자처했다. 부담도 있었지만 주민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윤기만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끼나눔 콘서트가 부림동을 대표하는 마을축제로 자리 잡아 매우 기쁘다. 올해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림동 문화교육센터는 48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700여명 수강생이 참여해 과천시에서 가장 큰 규모 문화교육센터로 자리매김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의회-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 우호협력 확대 논의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25일 시의회를 방문한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 일행을 접견하고 상호 우호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문화복지부위원장, 황은화 의원은 이날 의장실에서 주한중국대사관 '종홍눠'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와 '다이민카이' 영사과 부과장 등 일행 4명을 맞이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안산시의원들은 총영사 일행 방문 환영인사를 건네고, '안산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지원 조례' 등 안산시의회와 안산시가 중국 재외동포 출신 주민과 외국인주민을 위해 펼치고 있는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중국 재외동포 출신 주민과 외국인주민이 지역공동체에 기여하는 소중한 일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건개선 작업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도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이런 정책 기조를 유지해 달라는 취지로 화답했다. 이날 통역을 통해 약 60분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 안산시의원들은 틈틈이 중국과 인연을 소개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기도 했다. 박태순 의장은 “안산은 118개국에서 온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다문화 및 상호문화 정책이 전국에서 가장 선두에 서있다"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거주 중국인을 포함해 외국인주민이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관련 정책을 두루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 일행은 간담회를 마치고 의원들 안내에 따라 안산시의회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이어 단원구 원곡동 소재 안산시외국인지원본부에 들러 탐방시간을 가졌다. kkjoo0912@ekn.kr

안산시의회, 안산시 출연기관 통합-기능정비 ‘도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출발드림팀'이 지난 25일 안산시 출연기관 유사-중복기능 점검을 통한 기관통합 및 기능정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그동안 진행해온 용역 성과를 공개했다. 이날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출발드림팀 소속 김진숙-김재국-박은정-이지화 의원을 비롯해 집행부 출연기관 관리부서와 안산시의회 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종보고회는 용역사가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참석자가 의견을 개진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7월부터 실시됐으며 안산시 4개 출연기관 사업을 분석하고 해당 사업이 출연기관 설립 및 출연 목적에 부합하는지 여부 등을 점검해 안산시 출연기관 개선과제와 정비방안을 도출했다. 연구용역 분석 대상인 4개 출연기관은 안산인재육성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등이다. 지난 4개월간 연구결과에 따라 이날 최종보고회는 △기관 간 통합(청소년재단-인재육성재단 통합, 안산시예술단 안산문화재단에 통합) △사업 민간위탁(안산국제거리극축제,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체육 민간역량 활용) △유사‧중복 기능 일원화(안산행복예절관 사업 이관 등) △비핵심사업 폐지 △기관 내 구조조정(환경재단 역할 검토 등)을 출연기관 혁신방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출연기관 혁신방안을 토대로 해당 출연기관이 출연사업 목적에 맞게 실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김진숙 출발드림팀 대표의원은 “출연기관 혁신방안이 나왔으니, 집행부 해당부서는 출연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기관 간 통합 및 사업 민간위탁 등 정책적인 부분도 심도 있게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출발드림팀은 내달 중순까지 최종보고서를 작성한 뒤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 최종 심의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kkjoo0912@ekn.kr

구리시, 모델 유정연 홍보대사로 위촉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모델 유정연을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리여자고등학교 출신인 유정연 신임 홍보대사는 2023년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퍼스트 러너업(1st Runner-up) 수상자로 웨딩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구리시 다양한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모델 유정연 모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구리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적극 활동해 달라"고 응원했다. 유정연 홍보대사는 이에 대해 “구리시 홍보대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미스유니버스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구리시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발전 양상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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