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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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재난관리 평가 ‘우수’…특교세 0.88억 획득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재난관리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그동안 파주시는 재난 및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국민안전체험관을 유치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재난-안전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재난 예방-대비-대응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 인터뷰와 재난상황 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등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0일 “우수기관 선정은 재난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라며 “더욱 안전한 파주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재난관리체계를 정비해 재난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푸른과천환경센터 교육프로 우수성, 환경부 인증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개발해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기후학교'와 '유아환경동화'가 환경부로부터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 제도는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법률'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지정하는 국가지정제도다.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기후변화-에너지-물환경 등 8개 주제에 대해 역할극, 환경게임 등 체험활동을 통해 실천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돼 있다. 유아환경동화는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는 환경동화 연극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인식을 통해 생활실천 습관 변화를 유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 대외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인정받아 참 기쁘다. 앞으로도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통해 어린아이도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 실천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계속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푸른과천환경센터는 과천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천사업 추진을 위한 위탁기관으로, 2010년 설립된 이래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내 유아 및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환경교육은 물론이고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흥선호원권 주민 티타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7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흥선권역과 호원권역이 통합된 후 처음으로 '흥선호원권역 현장 티타임'을 9일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티타임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흥선호원권역 주민대표,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시정현안 공유 및 홍보를 강화하고자 참석 자생단체를 기존 2개에서 5개 단체로 확대했다. 관련 부서는 올해 5월 티타임에서 논의됐던 흥선권역 빗물받이 투수 그레이팅 설치, 의정부역 주변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등 제안 및 건의사항 5건에 대한 관할 부서의 검토-처리 결과를 브리핑했다. 또한 흥선호원권역 여름철 호우대비 수방대책, 망월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국도 3호선~서부로 연결 나들목 개설 등 중점사업 계획을 주민과 공유했다. 아울러 호원권역 주민대표로 참석한 자생단체장들은 가로등 및 백석천 램프 보수, 호원동 둘레길 단절구간 소풍길 연결, 의정부제일시장~서울 방향 버스노선 개선,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 전좌 제작 설치 등 주민안전 및 교통편의, 지역관광 활성화에 대해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동시에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는 등 주민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동근 의정부시장 “과밀억제권역 규제, 시대 역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 발대식 및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과밀억제권역 규제는 시대에 뒤처져 있으며 지자체 및 국가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혁신적인 규제개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규제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았다. 1982년 수도권정비계획법 제정 이후 40년간 역차별적 규제로 인한 양적 불균형 심화와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TF 위원회는 이런 상황에서 과밀억제권역의 각종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개선이 절실하다는 공감대에 따라 마련됐다. TF 위원회는 경기도내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12곳(의정부, 수원, 고양, 성남, 부천, 안양, 하남, 광명, 군포, 구리, 의왕, 과천) 지자체장과 지역 국회의원으로 구성됐다. 대표위원장으로는 염태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무)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선출됐다.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실무추진공동회장인 김동근 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TF 위원회 구성 배경 및 비전에 대한 제안을 설명한 뒤 “이번 자리가 지방자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선 과밀억제권역이 국가 성장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이 논의됐으며, 규제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다음 TF 위원회 행보가 기대된다. kkjoo0912@ekn.kr

포천시 ‘청소년 공정여행’ 참가자 공모…마감 17일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오는 17일까지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공정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년 청소년 공정여행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청소년 스스로 여행계획을 기획하고 이행해 보면서 공정여행 가치를 깨닫고 주도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여행이란, 여행지 환경에 피해를 끼치지 않고 다양한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여행지 지역경제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소비를 실천하는 여행이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며 관내 학교에 재학하는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15세~19세) 2개 팀이다. 교통비를 제외한 숙소비, 식비, 체험료 등 활동비와 공정여행 전문교육 수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행기간은 지역별 2박3일로 운영된다. △인천지역-8월6일부터 8일까지 △서울지역-8월13일부터 15일까지며, 포천시 소속 청소년지도사가 인솔에 나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돕는다. 신청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youth.pocheon.go.kr) 공지사항을 확인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pc5383393@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접수와 2차 팀별 여행기획서 발표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며, 공정여행 프로그램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시흥시-GH-시흥도시공사, 시흥대야역세권 개발 ‘시동’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10일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본사에서 GH-시흥도시공사와 '시흥대야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세용 GH 사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시흥대야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타당성 검토 및 현안 이슈 공동 대응 △지구 지정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율 확보 △지역주민 의견 반영 및 지역발전에 상호 협력한다. 시흥대야역 일대는 국토교통부 도심 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교통 환경 개선 △품질 높은 주택공급 등 도심 개선을 위해 지구 지정 제안을 추진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균형발전은 시흥 어디에 살든지 58만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공정과 평등의 과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혁신적인 재창조를 통해 원도심 재개발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창출하자"고 말했다. 도심 복합사업은 주택수요가 많지만 낮은 사업성으로 재개발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을 말한다. 소유자 3분의 2,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이 동의할 경우 공공이 주도해 역세권, 준공업지, 저층주거지 등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용적률 상향을 통해 사업성을 높인다. 시흥시는 작년 처음으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선정됐으며, 선정 대상지는 대야동 506번지 일원이다. 서해선 시흥대야역 및 신구로선(예정)과 500m 이내 역세권으로, 주거상업고밀지구(준주거지역)로 개발될 계획이며, 시흥대야역 인근 역세권에 약 7만5000㎡ 규모, 총 2527세대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양주시공무원노조, 강수현 양주시장에게 운동화 ‘선물’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양공노)이 10일 시청 2층 시장실에서 열린 강수현 양주시장과 간담회에서 운동화를 전달했다. 취임 3년차 출발을 기념해서다. 이날 간담회는 5월16일 '제3기 양공노' 출범 이후 처음 갖는 공식적인 면담으로 취임 2주년 축하와 새로운 출발점에 선 강수현 시장을 향한 응원과 양주 발전을 위한 노사의 소통-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김혜정 양공노위원장은 “28만 양주시민과 조합원을 위해 운동화가 닳을 때까지 쉼 없이 달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로운 운동화를 신고 '신뢰와 소통으로 살기 좋은 양주시', '청년조합원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데 더욱 힘차게 뛰어 달라"고 응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에 대해 “양주시공무원노조의 뜻 깊은 선물에 감사하다"며 “조합원 복지 향상과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신발이 닳도록 뛰겠으며 조합원 여러분도 그 걸음에 함께해 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양공노는 △민원응대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 제정 △5급 사무관 교류 및 실무수습제도 폐지 △각종 인사자료 통계화 및 공개 등 조직문화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양주시는 양공노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하고 있으며 노사는 신뢰, 소통, 협력으로 살기 좋은 양주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양주농부마켓 여름맞이 특별할인 돌입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운영하는 농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양주농부마켓'에서 여름맞이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며 기간 내 '양주농부마켓' 로그인할 경우 30% 할인쿠폰 2장이 지급될 예정이다. 양주농부마켓에선 양주 고품질 농산물을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세부 행 사내용은 양주농부마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인구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10일 “무더운 여름 시원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양주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축산물, 가공품, 반찬류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으니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약용 공렴-위민, 시정운영 나침판”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다산 정약용 선생 정치사상과 철학, 가치관을 시정운영 나침반으로 삼아 왕숙신도시 조성, 공공의료원 유치 등을 통해 도시 자족기능을 대폭 강화해나가겠다"고 9일 말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KBS 1TV '뉴스9'와 '인사이드 경인'에 잇달아 나와 민선8기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남양주시는 지난달 15일 다산 정약용 선생 탄생 262주년을 맞이해 정약용도서관 앞 광장에서 '정약용 브랜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정약용 도시'라는 정체성을 천명했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공렴', '효제', '위민'이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남양주시 우수한 역사적 유산을 다음세대에 전하겠다"며 “청렴하며 실용적인 성과를 내는 시 공직자, 이웃에게 온정을 베푸는 시민 등이 바로 남양주의 힘"이라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시는 명실상부한 수도권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인구가 74만명에 달하지만 대형 종합병원이 없고, 필수의료 서비스 미치료율이 13.5%로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공의료원이 남양주로 유치될 경우 백봉지구 의료시설 부지를 무상임대하고, 남양주시-구리시-양평군-가평군 등 배후인구 110만이 공공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주광덕 시장은 민선8기 전반기 성과로 △8호선 연장 별내선 8월 개통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국지도 98호선 개통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정약용문화예술공원 조성 추진 △수소 시범도시 선정 등을 손꼽았다. 아울러 올해 3월 GTX-B 노선을 착공했고, GTX 2기 사업으로 D-E-F노선 및 경기도가 정부에 건의한 GTX 플러스(G)노선에 모두 남양주시가 포함되는 성과를 일궈냈다. 주광덕 시장은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9호선 연장인 강동하남남양주선 및 수석대교 조속한 착공 등을 통해 베드타운을 탈피하고, 120만㎡ 규모의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자족기능을 강화하겠다"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남양시가 수도권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심기일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광덕 시장이 출연한 '인사이드 경인'은 오는 11일 오후 1시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 자행위, 공유재산관리계획 현장점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05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심도 있게 심사하기 위해 9일 진접읍 소재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주요 내용은 진접읍 풍양배드민턴장 건립사업으로, 진접읍 내각리에 배드민턴장 5면, 주차장-화장실 등 부대시설 1식을 갖춘 규모의 배드민턴장을 건립하는 내용이다. 이날 사업현장을 찾은 한근수 위원장 등 자치행정위원들은 관련부서로부터 사업개요와 추진 현황 등을 청취하고 사업 부지를 둘러보며 시정에 꼭 필요한 사업인지, 사업 목적에 적합한지 꼼꼼히 점검했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공유재산 취득에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현장점검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심의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치행정위원회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복리를 증진하기 시정 전반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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