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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 참가자 공모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이달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남양주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는 대학교 재학생과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로 멘토링을 통해 남양주청소년의 진로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경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과 내달 3일 진행되며, 참가자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대학 역사를 알아보는 등 캠퍼스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관내 고교생들 요청을 적극 반영해 참가대상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로 확대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내달 4일 오전 10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는 연중 1회만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초등학생(4학년 이상) 30명,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60명 등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 프로그램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진로교육팀 인재육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남양주 박현민, 2024국제기능올림픽 우수상 수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2024년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미장 분야에서 박현민 선수가 우수상을 받아 상금 1000만원과 산업포장을 수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회원국 청소년 간 기능교류를 통한 기능 수준 향상 및 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2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2024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73개국 62개 직종에 1381명이 참가했으며, 한국대표단은 49개 직종에 57명 선수가 출전했다. 2024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박현민 선수는 올해 남양주고교를 졸업했으며 △2022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1위 △전국 기능경기대회 3위 △2023년 아시아 기능경기대회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남양주시와 경기도는 경기도기능경기대회 경기장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며, 남양주시는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해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에게 매년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6년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양주 ‘2024월정문화예술제’ 내달5일 개최…윤근수 재조명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내달 5일 월정 윤근수 광장에서 '2024년 제2회 월정문화예술제'가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월정윤근수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사)회천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월정문화예술제는 광국일등공신 월정 윤근수 선생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며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글 글씨 대회 △붓 그림 대회 △체험행사 △축하공연 등이 운영되며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글 글씨 대회와 붓 그림 대회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사전에 참여자를 공개모집해 행사 당일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한다. 세부사항은 양주시 누리집(행사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21일 “2024월정문화예술제를 통해 월정 윤근수 선생 업적에 대해 재조명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을 통해 활기차고 즐거운 경험과 힐링에 빠져보기를 시민에게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과천시, 150억 청년창업지원펀드 운용업체 공모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를 운영할 민간 운용사를 이달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과천청년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과천시는 연내 청년창업지원펀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시비 20억원과 정부 출연기관인 한국벤처투자, 펀드 운용사, 기타 민간 투자기관 등 출자로 총 150억원 규모 청년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제285회 과천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에 출자금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편성했다. 청년창업지원펀드는 과천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 실현과 스타트업 기업 조기 정착을 돕고자 마련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 운용사는 펀드 운용과 투자관리를 담당한다.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된 창업 펀드 운용경험이 풍부한 업체라면 응모할 수 있다. 민간 운용사는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결과를 종합해 최종 선정된다. 과천시는 해당 민간 운용사와 협약을 체결해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투자전략을 수립한다. 아울러 투자대상기업 선별과 성공적인 사업화 및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1일 “청년창업지원펀드가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해 과천시 청년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주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청년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의정부시 ‘노강서원 추향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일 의정부시 문화유산인 노강서원에서 문열공 박태보를 추모하는 추향제에 참석했다. 이날 추향제에서 김동근 시장은 첫 잔을 제사상에 올리는 초헌관을 맡았으며 문열공 박태보의 높은 정신과 가치와 이상을 기렸다. 김동근 시장은 “노강서원과 박태보는 의정부시 중요한 문화자산"이라며 “의정부시와 종중이 함께 관리해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성제 의왕시장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중간보고회 참석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정원지원센터 구축방안, 각 지자체 간 연대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은 의왕에서 발원해 군포-안양-광명을 거쳐 한강으로 흐르는 안양천을 소통과 쉼,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방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면적은 39만7000㎡, 연장은 28.8km에 이르며 의왕-군포-안양-광명 등 4개 도시를 연결하는 기본구상을 토대로 도시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김포시, 통진하수처리장 증설 착공…인구 70만대비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70만 미래 도시를 대비해 늘어나는 하수량에 대한 안정적 처리와 공공수역 수질 개선을 위해 통진레코파크(하수처리장) 증설사업(2단계)을 지난달 착공했다. 이번 증설사업은 총사업비 1560억원을 투입해 1일 하수처리 용량을 4만톤에서 6만8000톤으로 확장하며 2027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향후 3단계 증설사업이 완료되면 1일 하수처리용량이 8만8000톤까지 처리할 수 있어 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재국 김포시맑은물사업소장은 21일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시민생활 기반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하수처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을 수립 중에 있으며, 환경부 승인절차를 거쳐 국-도비를 확보해 단계적으로 하수도시설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세계 놀이체험’ 2024김포세계인큰잔치 29일 개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장기동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2024년 제17회 김포세계인큰잔치를 개최한다. 국내-외국인 주민이 열린 마음으로 서로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다. 2024김포세계인큰잔치는 '김포에 사는 우리(I&U in Gimpo)'를 표어로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김포시가족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김포세계인큰잔치는 해를 거듭할수록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세계 15개국 로컬음식체험, 세계놀이체험(인도네시아 빤짜삐낭, 일본 다루마오토시, 미국 유령권투 등), 가족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가 준비돼 있다. 특히 모의여권을 활용한 세계 일주 체험 프로그램도 있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을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은 KBS 간판 아나운서 김현욱 사회로 진행되며 △금관 5중주 '브라스퀸텟' △1세대 다문화 가수 박일준의 트로트 △미8군 소속 록밴드 'SNCO'의 록음악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미얀마 출신 가수 완이화, 퓨전 국악밴드 소유, 김포대학교 K-pop 댄스팀 공연이 시민과 만난다. 최신 가족문화과장은 21일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살기 좋은, 상호문화도시 김포'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2024김포세계인큰잔치에 시민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8월말 기준 김포시 인구 51만910명 중 등록 외국인 수는 2만4619명으로 4.8%를 차지하며, 작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다. 김포시는 외국인주민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상호문화도시로서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를 키워나가고 있다. kkjoo0912@ekn.kr

구리문화재단 ‘유희스카 <니나노 판서트>’ 선봬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재단은 21일 토요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상주단체 유희컴퍼니의 기획공연 '유희스카 '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공연은 2024년 구리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희스카 는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가진 자메이카 스카 음악과 한국인에게는 일상 속 놀이성격을 지닌 연희의 만남을 모티브로 흥과 놀이를 주제로 한 '연희스카' 공연으로 구성됐다. 대한한국 연희를 동시대적인 젊은 감각으로 창작하고 있는 유희컴퍼니와 한국 스카 음악의 대부 킹스턴 루디스카가 의기투합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월드뮤직과 국악의 융-복합이 아닌, 즐거움과 한(恨)이란 상반된 정서를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전통음악과 스카-레게음악 공통점을 기반으로 관객이 웃음과 눈물을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기획됐다. 특히 무대 위 연희꾼과 객석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판과 콘서트 결합체인 '판서트'라는 새로운 형식을 채택해 전통과 현대의 조우를 통해 관객과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을 만든다. 유희컴퍼니는 2019년 방탄소년단 콘서트 'MAGIC SHOP' 투어 참여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2022-2023 Traveling Korean Arts 선정, 2022 KBS 국악대상 축하공연, 2023 세계문화유산축전 축하공연, 국가유산청 '굿Good보러가자' 등 국내외 공연을 통해 전통 연희를 기반으로 한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과 구리문화재단 누리집(guriart.or.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으로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30% 할인이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구리아트홀 아트서비스존이나 구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안산시-강원 고성군, 다양한 고유자원 공유-교류 ‘협약’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지방화시대 협력자로서 도시 공동번영과 시민행복을 증폭하기 위해 20일 강원도 고성군청에서 고성군과 친선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친선결연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의장 등 안산시의원, 함명준 고성군수와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자체 미래를 위한 교류 시작을 축하했다. 안산시와 고성군은 2019년 고성-속초 산불화재 당시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과 구호물품 전달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작년 고성군은 안산시에 친선결연을 제의했다. 올해 5월에는 고성산불 메모리얼 데이에 안산시를 공식 초청해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안산시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친선결연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이번 친선결연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행정, 경제, 문화, 예술, 교육, 체육, 관광 등에 걸쳐 서로 다른 다양한 자원 공유와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함명준 군수는 친선결연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가 서로의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에 대해 “이번 협약을 통해 금수강산 고성군과 서해안 대표 산업도시 안산시가 새로운 미래를 그리게 됐다"며 “앞으로 양 지자체 장점을 공유하며 함께 발전해나가고 소중한 인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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