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gijaid in /home/eknews/public_html/web/gijaList.php on line 146

전체기사

양주시 별산 시청로비 시위, “함께해요, 청렴실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누리소통망(SNS) 캐릭터 '별산'과 함께하는 “함께해요! 청렴실천" 캠페인을 5일 시청 로비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 청렴의식을 높이고, 추석명절을 앞두고 혹시 발생할 수도 있는 부패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과 직원은 중식시간 휴식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을 독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홍보부서답게 직원들이 자체 제작한 청렴 피켓을 활용해 청렴을 다짐하는 직원들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명절을 앞둔 양주시 공직자에게 청렴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촬영된 영상은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양주별산'에 공개해 시민과 공유해 더욱 긴밀히 소통하는 양주시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가 스스로 청렴 중요성을 되새기고, 추석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별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커스] 양주시 삼위일체, 공공의료원 유치염원 견인차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혁신형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 성큼성큼 다가서고 있다. 경쟁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로 여겨졌던 양주시가 레이스가 거듭될 수록 다크호스로 떠오른데는 양주시민, 양주시장, 그리고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노동조합 등 삼위일체 시너지가 빛을 발해서다. 이런 서프라이즈 발현에 경쟁 지자체들조차 의아스러우면서도 부러운 눈길을 보내고 있다. 양주시민은 23만이 유치기원에 서명할 만큼 뜨거운 열의를 분출했고, 이를 바탕으로 강수현 양주시장은 전방위로 공공의료원 유치활동 홍보에 뛰어들었다. 게다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노동조합이 양주시로 이전-신축을 공식 천명하면서 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는 백만 원군을 확보하기에 이르렀다. 혁신형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부지선정이 초읽기로 들어간 가운데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3일 KBS1TV 9시 뉴스- 뉴스人에 나가 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인터뷰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접근성과 공공의료원 중심으로 의료 클로스터를 조성해 경기동북부 주민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민도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열심이다. 의료원 유치를 위한 염원을 서명으로 진행하며 양주시는 7월15일 23만명 서명부를 경기도에 전달했다. 이는 전체인구 81%를 차지하는 숫자다. 또한 양주시민이 올린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을 설립해 달라'는 경기도민청원은 1만명을 넘어 경기도지사는 직접 혹은 서면으로 30일 이내 답변해야 한다. 특히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노동조합은 지난 7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을 양주시로 이전-신축을 공식적으로 지지했다. 이날 노조는 이전-신축이 경기북부 공공의료체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성명서와 함께 노조원 185명 지지 서명부를 양주시에 전달했다. 지지 성명에는 경기북부 공공의료 수준을 대폭 높이고,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중심으로 의정부병원 조속한 이전-신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조 관계자는 “의정부병원 시설 노후화로 의정부권역 거점병원 기능이 상실되고 있다"며 “이전-신축을 통해 병원시설 개선과 원활한 인력수급으로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으로 경기북부 거점 의료시설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의정부권역(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 공공병원 이전-신축 계획은 2021년 6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21~2025)에 반영돼 있다. 양질의 민간-공공병원이 없는 의정부권 등 9개 권역에 공공병원을 이전-신축한다는 내용으로 현재 의정부권을 제외하고 모두 예비타당성조사가 추진 중이거나 면제돼 설계 및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공의료원 설립은 보건복지부 협의를 거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야 하며, 예타 조사는 정책성 분석, 경제성 분석, 지역균형발전 분석 등 3가지 항목으로 평가한다.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에 부합하는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은 정책성 분석과 함께 경제성과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할 때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후보지 반경 3km 이내 22만명에 이르는 풍부한 의료수요에 반해 양주시 관내 종합병원이 한 군데도 없을 정도로 공급은 부족해 비용대비 편익이 높고 지역낙후도 개선효과가 뛰어나 예타 조사 통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열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장은 5일 “의정부권역 내 공공병원 이전 신축과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을 병행해 추진한다면 정책 방향성과 공익성, 경제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어 예비타당성 통과 가능성이 높은 양주시가 선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문예재단 ‘도슨트 양성’ 무료교육 참여자 공모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일환인 '도슨트 양성교육' 수강생을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도슨트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에서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작품해설과 작가설명 등을 통해 전시 이해도를 높여 전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해설사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전문강사 초빙 강의를 통해 전시해설 인력을 발굴하고 도슨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와 연계한 공공예술 현재와 가치 △현대미술과 일상의 관계 탐색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 제고 등 도슨트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강의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해설사인 도슨트를 양성하는 만큼 도슨트 역할과 투어 운영의 실제, 도슨트를 위한 말하기와 마음챙김 등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도슨트 시연과 작품에 대한 해석을 점검하는 멘토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안양파빌리온에서 진행하며, 안양시민(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고,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에서 접수한다. kkjoo0912@ekn.kr

최대호 안양시장 ‘청소년 도박근절 챌린지’ 동참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5일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최대호 시장은 누리소통망에(SNS)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와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할 심각한 사회문제로,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올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가 SNS에 관련 메시지, 사진을 올리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임병택 시흥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경일 파주시장을 각각 지목했다. 한편 릴레이 챌린지는 도박중독 추방의날인 9월17일까지 계속된다. 별도 지목을 받지 않았더라도 청소년 도박근절 메시지를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계획 주민설명회 10일개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시청 별관2층 강당에서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선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설명(안양시) △정비기본방향 설명(경기도) △주민과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을 통해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평촌'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산업-업무 연계 축 조성 및 공원녹지 확대 등을 통한 종합 공간구조 구상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개발밀도 설정을 위한 기반시설 용량 검토 결과와 밀도계획(기준용적률 330%), 상위법령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른 특별정비예정구역(안), 공공기여비율(1구간 15%, 2구간 41%), 기반시설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5일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민의견에 귀 기울이고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될 때까지 충분한 검토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진행 중으로, 이달 20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kkjoo0912@ekn.kr

백영현 포천시장, 화현면 독거노인 연탄전달 동참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 화현면은 4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20가구에 '사랑의연탄' 51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노인회 등이 참여했으며 화현면 화통누리후원회가 주관했다. 신금옥 화현면 화통누리후원회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연탄 나눔봉사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관내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준 화통누리후원회에 감사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살기 좋은 화현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따뜻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봉사를 실천해줘 감사하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연탄의 온기가 이웃들 몸과 마음을 녹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 화통누리후원회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의 연탄사용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해왔다. kkjoo0912@ekn.kr

포천시민 71.4% “민선8기 포천시정 잘하고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은 민선8기 포천시가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시가 지난달 27일 관내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남녀 52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71.4%(매우 잘하고 있다 11.2%, 잘하는 편이다 60.2%)가 민선8기 포천시정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6%(매우 잘못하고 있다 2.9%, 잘못하는 편이다 25.7%)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민선8기 포천시에 대한 시민 요구사항을 파악해 하반기 조직개편에 따른 인구정책 발굴, 시정 운영방향 결정, 정책 수립 등 향후 시정운영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진행됐다. 포천시는 주요 사업 평가를 비롯해 △향후 전략과제 △정주 및 이주 의향 △시정 운영 평가 등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사업에 대한 평가로, 포천시가 추진 중인 6군단 부지 개발에 대해 응답자 36.1%가 '산업과 주거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개발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첨단산업단지 중심 개발'(32.8%)에 대한 의견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교육사업 투자 방향으로는 '학생 특기-적성 개발 지원'(25.9%)과 '늘봄환경 조성 등 육아보육 지원'(25.2%)이 주요 과제로 꼽혔으며, 노인 지원 사업에 대해선 '공공일자리 확대'(41.5%)가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택지개발 및 공동주택 개발 사업 추진'에 대해 응답자 중 93%가 '찬성한다'는 뜻을 밝혔으며, 관내 주차난 해결을 위한 포천시 노력에 대해서도 90.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밖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향후 전략과제로는 '도시 인프라 구축(33.1%)'과 '광역 교통망 확충(23.1%)'을 거론했다. 시민 정주 의향과 이주 의향에 대한 조사 결과로는 응답자 57.4%가 '포천에 계속 거주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39.4%는 이주 의향이 있다고 반응했다. 특히 2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층에선 이주 의향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포천시는 내년도 주요 사업 추진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인구정책을 강화하고 시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교통-주거정책에 집중해 시정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더욱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27일 포천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모바일 웹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kkjoo0912@ekn.kr

박승원 광명시장, 전통시장 상인 만나 추석물가 점검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5일 새마을시장에서 직접 물가점검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시장 점포를 일일이 방문하며 박승원 시장은 광명사랑화폐로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물가를 점검했다. 또한 상인에게 가격동향을 묻고 민생안정에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구매한 일부 품목은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됐다. 박승원 시장은 “3고(高) 현상으로 고공행진 중인 물가에 시장상인과 시민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물가안정에 다 같이 동참해 시민이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상인들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시민을 배려하기 위해 추석에 앞서 미리 점검에 나선 박승원 시장에게 박수로 환영했다. 박승원 시장은 새마을시장 내 착한가격업소도 방문해 “저렴하지만 맛있고 푸짐해 놀랍다. 광명시는 꾸준히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해 개인서비스업 분야 물가안정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용-음식점 등 개인서비스업 분야 물가안정을 위해 광명시는 착한가격업소 38곳을 지정해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정 현황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goodpri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추석명절 이전 3주간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난달 29일부터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대형상점, 전통시장, SSM(기업형 슈퍼마켓), 마트 등을 중심으로 20개 명절 성수품에 대해 명절 전까지 물가변동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드 비전 공유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4일 다산동 소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정약용 선생 사상-정신-가르침을 영유아기부터 놀이로 접할 수 있도록 보육과정에 담아 영유아가 정약용 도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는 '정약용 브랜드 비전 공유'를 주제로 한 주광덕 남양주시장 강연을 시작으로, 보육과정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들이 공동 개발한 정약용 보육 프로그램을 공유했으며, 정약용과 영유아 보육과정 접목을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은 여러분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과정에서 고민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것"이라며 “정약용 보육과정 창시자로서 남양주 미래인 정약용 후손을 키워낸다는 자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이어 “한 아이를 키우는 일은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일이며, 여기에는 온 마을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다산 말씀처럼 아이들이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고 먼저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늘 북돋워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시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약용 인문강좌'와 '정약용과 보육과정 연계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 완성을 위한 보육 프로그램 사례발표, 우수보육 프로그램 공모 진행 등을 계획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추진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추석을 맞이해 지역상권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구매금액 중 10% 페이백 이벤트를 골자로 한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를 오는 18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상권별 상인회를 주축으로 덕정골목상권, 엄상마을골목상권, 고읍골목상권, 신산시장마을상점가 등 4개 상권에서 진행되며, 상권별로 구매금액 5만원 이상부터 10% 상당 페이백 이벤트를 추진한다. 페이백 이벤트의 구체적 운영방식은 상권별로 상이하다. 신산시장마을상점가는 18일까지 구매금액의 1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덕정골목상권은 9일부터 15일까지, 엄상마을 골목상권은 9일부터 18일까지, 고읍골목상권은 13일까지 구매금액 중 10% 상당 사은품을 증정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5일 “최근 고물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관내 소상공인이 이번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벤트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