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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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우리들의 유스 랜드’ 성료

시흥=에너지경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의 능곡청소년문화의집이 7일 능곡중앙공원에서 개최한 '2024년 우리들의 유스 랜드(YOUTH LAND)'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능곡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아로하' 소속 24개 동아리에서 191명 청소년이 참여한 청소년 주도형 축제로, 축제 주제 선정부터 기획-운영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축제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청소년이 기획한 도장 찍기 이벤트는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활동을 끌어냈다. 아울러 청소년이 선보인 밴드-응원(치어리딩)-댄스공연은 청소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됐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처음으로 우리가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청소년 주도 축제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능곡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사회 많은 관심과 지원 덕분에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이 축제를 문화의집 대표 축제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2024시흥시청소년미디어축제 성료…호응 ‘고공비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한 2024년 시흥시청소년미디어축제가 7일 시흥시 은행청소년문화의집에서 300여명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4시흥시청소년미디어축제는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미디어'를 주제로, 청소년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시흥시 관내 청소년 미디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시흥시청소년미디어축제 1부는 사전심사를 거친 10개 청소년 미디어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의 '영상이라는 길' 주제강연과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돼 청소년이 영상제작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진로탐색에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2부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돼 청소년의 큰 호응을 얻었다. 흥텐파티와 함께 이(E)스포츠 체험, 유튜버 특강, ㈜즐카가 후원한 카메라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 미디어 동아리들 체험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2024시흥시청소년미디어축제는 시흥시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시흥시 청년이 만든 패션 브랜드(허그 오버 핸드 쉐이크)는 의상대여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으며, 예술팀 '아트파이'는 독창적인 퍼포먼스 공연으로 축제에 활력을 더했다. 또한 시흥시 청년이 운영하는 외식업체 '테루테루'는 간단한 출장급식(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고, 청년 팀들은 행사 당일 약 300병 음료수를 후원하며 청소년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황영성 청년청소년과 팀장은 “2024시흥시청소년미디어축제는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어우러져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파주문화재단 창립총회 개최…10월 공식출범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지난 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재)파주문화재단 이사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문화재단 창립총회를 가졌다. 작년 8월 경기연구원에 의뢰한 파주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이 올해 3월 초 완료되면서 파주시는 파주문화재단 설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왔다. 3월27일 파주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4월11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파주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파주문화재단 설립 근거를 마련했고, 7~8월 공개모집을 통해 임원을 구성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선 그동안 설립 경과를 설명하고 △설립취지문 채택 △직제 및 정원 규정 등 제규정 △정관안 △2024년 2025년 사업계획 및 사업수지안 등 1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향후 파주시는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신청 및 법인설립 등기 등 설립 절차를 이행하고 시민회관 소공연장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직원 채용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총회에서 “파주문화재단 설립은 파주가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파주문화재단에 대한 시민 기대가 큰 만큼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준비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의회-구리시 싸움박질에 시민 등 터진다

구리=에너지경제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안건 처리를 위해 제34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으나 임시회가 개회한지 30여분 만에 정회가 선포되는 등 파행이 시작됐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제34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부시장 장기공백사태 해소방안 수립 및 효율적 조직운영 촉구"라는 제목의 긴급 현안질문을 안건으로 부의하면서 출석공무원을 백경현 구리시장으로 지정했다. 백경현 시장은 9월 중 소화해야 할 많은 행사와 일정으로 부득이 참석할 수 없어 지방자치법 제51조에 근거 시장을 대리해 행정지원국장을 참석시켜 긴급 현안질문에 충실히 답변하겠다고 했다. 그런데도 구리시의회 의장은 대리출석이 아닌 구리시장 출석일자를 확정해 구리시의회에 제출하기 전까지 임시회를 정회할 것을 선포했다. 임시회 정회 선포 전, 이경희 구리시의원은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동일한 질문을 여러 의원이 했고, 당시 구리시장이 출석해 답변한 사항인데, 다른 변경사항 없이 겨우 2달이 경과한 상황에서 똑같은 질문을 하고 굳이 구리시장을 소환해 답변토록 하고, 시장이 불출석하니 다른 시민생활에 밀접한 긴급 안건들도 같이 정회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또한 “다른 안건들만이라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긴급 현안질문은 별도 진행이 맞을 것이며, 시민에게는 이런 모습이 비생산적인 정치싸움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정회를 반대했다. 실제로 이번 임시회는 GTX-B 갈매역 정차 사전타당성 조사결과 검증비용 등을 포함한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시민생활과 직-간접으로 연관되는 20여건 안건이 제출된 상태로 정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란 전망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시장 불출석 사유에 대해 “실제로 9월에는 시장 일정이 많고, 임시회 당일에도 여러 건 행사와 회의가 잡혀있었는데, 이런 일정은 길게는 한 달 전 짧게는 2주 전 확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긴급 현안질문 내용 자체가 이미 민선8기 시작 이후 여러 차례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질문, 언론브리핑을 통해 답변해온 내용인데, 시민과 약속된 일정들을 내팽개치고 시장이 직접 출석해 전과 동일한 내용의 답변을 해주길 원하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경현 시장은 지난 6월 시정질문 답변에서 “지방자치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이자 원칙인 '자치조직권' 회복을 위해 부단체장 인사는 광역자치단체의 일방적인 전출이 아니라 상호 수평적인 1:1 인사교류를 통해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경기도 및 중앙부처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 동남아시장 4320만불 수출상담 지원…중기 11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에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 11개를 파견해 총 109건, 43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해 추진된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제이에스티 △㈜원하이테크 △영원전자 △㈜제나셀 △㈜이에스켐텍 △㈜미리코 △㈜보원메탈 △㈜에픽시스템즈 △㈜경인정밀기계 △태성정밀㈜ △㈜비티씨 등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는 총인구가 세계 4위로 아세안 최대 경제규모를 지녔으며 한류 콘텐츠를 많이 소비하는 국가 중 하나로 알려졌다. 싱가포르는 국제물류 거점으로 무관세 정책 등 대외개방성 경제를 지향해 주변국까지도 진출이 쉽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참가 기업 주요 생산품에 맞춰 상담장 및 방문상담을 병행해 효과적인 바이어(구매자) 매칭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번 방문에서 가스검지기와 가스누출경보기를 제조하는 ㈜미리코는 자카르타 구매자 P사와 상담을 통해 약 400만 달러 상당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P사는 현지 팜유 생산업체 직원의 인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미리코와 계약을 희망했으며, 현재 구매규모 등을 지속 논의 중이다. 폐기물을 연료화하는 환경 플랜트(설비) 생산기업인 ㈜제이에스티는 싱가포르 T사와 현장방문 상담을 진행했다. T사는 옷, 가구, 생활용품 폐기물 처리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으며 T사 프로젝트에 대한 공유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디지털 도어록(전자 잠금장치) 제조기업인 ㈜에픽시스템즈는 싱가포르 현지 구매자와 협의 끝에 약 300만 달러 상당 실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안산시 유망한 중소기업이 현지 기업과 좋은 협력관계를 맺게 돼 뿌듯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파견지역의 다양화 등 기업에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양주관아 캠핑’ 첫선…2024양주문화유산 야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동안 과거 양주목사가 가족과 함께 기거했던 공간인 '양주관아지 내아' 앞에서 캠핑을 진행하며 시민에게 색다른 야영문화를 선사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 주제(8夜) 중 하나로 국가유산에서 하룻밤 '야숙'으로 가을 캠핑 낭만과 정취를 한껏 만끽하고 양주관아지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주시 또 다른 주요 문화유산인 매곡리 고택이 있는 남면 맹골마을에서 술 빚기, 떡메치기 체험이 있으며 석식은 양주 전통음식인 연푸국을 포함한 '양주 밥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주관아지 내아에서 다도 체험을 비롯해 △퓨전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풍부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돼 관람객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는 총 10개 팀(팀당 최대 인원 4명)을 공개모집하며, 신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내 손안의 역사가이드 놀토 누리지(lrl.kr/KzeZ)'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양주시 누리집 행사소식을 참고하고나 양주시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공약사업 갈매국제어린이집 설립 조정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평가를 위한 '2024년 제1회 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2차 회의'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시민평가단은 2023년 7월 공약 관련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시민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완-변경사항 심의 △공약사항 추진실적 및 이행실태 평가 △공약사업 추진 관련 개선사항 건의를 통해 공약사업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평가단은 지난달 23일 열렸던 1차 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총괄사항과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공약사업 조정대상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바 있다. 2차 회의는 1차 회의 결과를 토대로 공약사업 조정내역을 최종 심의했으며, 갈매국제어린이집 설립 등 총 6건의 조정대상 공약사업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회의에서 “시민께 약속드린 '새로운 성장과 도전을 위한 변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공약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며 “구리 미래 발전을 이끌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고견을 경청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구리시는 10개 분야 143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이 중 91개 사업을 완료해 하여 현재 63.6% 공약이행률을 달성했다. 또한 올해 말까지 아천배수펌프장 유수지 파크골프장 설치 등 4개 사업을 추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구리시는 5월10일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을 받아 시민중심 소통과 공감의 공약 추진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내년 생활임금 1만1160원 결정…전년비 1.7%↑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생활임금위원회는 2025년 구리시 생활임금을 2024년 1만970원 대비 1.7% 인상된 시급 1만1160원으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구리시 생활임금은 2025년 최저임금인 1만30원보다 약 11% 높은 수준으로 설정됐다. 구리시는 시와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가 최소한 여유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이상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노-사-정 위원들로 구성된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생활임금을 재조정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생활임금은 지방재정 긴축 기조 등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노동자의 생활수준 향상과 지역경제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2025년 최저임금 대비 11% 높게 설정하기로 합의가 이뤄져, 지역 노동자의 경제적 안정과 소득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8일 “2025년 생활임금 인상이 구리시 관내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자 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임금정책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민선8기 고양시, 재해예방사업 국-도비 1034억 확보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 장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 공모사업에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도비 244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민선8기 고양시가 재해예방사업으로 확보한 국-도비 금액은 총 1034억원에 이른다. 이는 단순한 재정적 성과를 넘어 자연재해로 인한 상습침수지역 피해 해소를 위한 토대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국-도비가 확보된 재해예방사업으로는 △강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대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탄현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있다. 이번 △장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국-도비 244억원이 추가됐다. 장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호우 시 하천 주변 저지대의 내수배제 불량으로 마을과 농경지 침수가 발생해 지역주민이 매년 반복해 피해를 입는 지역이다. 이런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고양시는 올해 초부터 타당성조사용역을 진행해 해당 지역을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이후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위험지역 정비를 위한 공모사업'에 신규 사업지로 신청해 사업 당위성과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얻게 됐다. 고양시는 내년부터 총사업비 325억원(국비 163억, 도비 81억, 시비 81억)을 투입해 하천 정비, 교량 재가설, 펌프장 및 배수문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금태 재난대응담당관 팀장은 8일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재해예방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에 방문해 국-도비 확보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고양시 안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내년 기업환경 개선지원’ 참여기업 공모…마감 27일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내년도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반시설을 비롯해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5개 분야로 나눠 지원한다. 기반시설 개선은 중소기업 밀집지역 주변에 도로 확-포장,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은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신축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종업원 200명 미만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개-보수는 최대 4000만원에서 4500만원까지 신축은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개선은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 주차장, 화장실, 기계실, 전기설비 등 개-보수를 지원하며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작업환경 개선은 작업 공간 내-외부(바닥, 천장, 벽면, 창호, 지붕 등) 개-보수 및 적재대, 환기-집진-공기순환장치, LED 조명 설치를 지원한다. 제조업을 영위하는 종업원 50명 미만 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000만원에서 2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소방시설 개선은 경보설비, 무선화재감지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자동확산소화기 등 자체 소방시설 설치와 개-보수, 노후 전기배선 교체, 위험물(리튬 등) 보관장소 격벽 설치, 자동소화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제조업을 영위하는 종업원 200명 미만 중소기업과 준공 후 7년 이상 지난 지식산업센터가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해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방문, 우편, 전자우편 중 택일해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로 제출하면 된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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