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23일 시청에서 ㈜데이리(대표이사 이신우)와 빙상실업팀 운영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이신우 ㈜데이리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상호 서명-교환 후 ㈜데이리 빙상실업팀 운영 지원 및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협력에 기여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데이리 빙상실업팀의 양주시 CI 사용 허가 △㈜데이리 빙상실업팀 관련 보도 협조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활동 협조 등을 진행한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빙상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적극 홍보로 유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리(DayRE)는 양주시 소재 식품 유통기업으로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4명 규모의 빙상실업팀을 꾸리고 5월17일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