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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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안산시, 주말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13일 토요일 상록구 수암동 소재 수암봉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기온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지수가 높아지고 8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 산불진화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60여명은 이날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조한 봄철 우려되는 산불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요청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산불예방"이라며 “순간 부주의로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이 한순간 잿더미로 될 수 있는 만큼 모두가 산불예방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인 '봄철 산불대책 종합상황실'을 야간 22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암동과 대부도 등 취약지역 산불 개연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야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등에 대해 철저한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kkjoo0912@ekn.kr

고양시, 집중안전점검 대상 ‘주민신청제’ 운영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일환으로 2024년 집중안전점검 대상을 주민이 직접 정함으로써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노후시설물 관련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4월22일부터 6월21일까지 진행된다. 고양시가 자체 선정한 시설물 외에 시민이 요구하는 생활밀집시설을 추가로 신청 받고 해당 시설물 담당부서에서 선정을 완료하면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경로당-교량-복지회관-산사태 취약지역 등 소규모 생활밀접시설로 한정된다. 특히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개별법 의무점검대상 시설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양시는 선정된 시설에 대해 건축-토목-소방-전기 등 여러 분야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시급성과 위험 정도를 확인해 시정 요청하거나 보수-보강방안을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은 15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한다.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활용하거나,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진일 시민안전담당관 팀장은 15일 “주민이 중심이 되어 안전점검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 안전점검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 전기이륜차 312대 구매보조금 지원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5일부터 '2024년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물량은 312대이며, 이 중 상반기 지원물량은 150대다. 전체 지원물량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소상공인 등에 우선 지원하고 20%는 배달용 물량으로 별도 배정해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계속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16세 이상 시민, 기업 및 법인, 공공기관이다. 올해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국비-지방비)은 최대지원액 기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이다. 전기이륜차 규모와 유형,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한 경우 최대 지원액 범위 내에서 30만원을 추가 지원되며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은 국비 지원액의 10%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차량은 자동차관리법-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구체적인 보조금 대상차종과 제원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포털(ev.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을 신청할 경우 판매점(대리점)에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고 제작-수입사에서 구매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류를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고양시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고양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군포시상록회 이웃돕기 932만원 기탁…공무원 솔선나눔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실과소동장 등 5급 이상 공무원으로 구성된 '군포시상록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932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일 기탁했다. 군포시상록회 회장인 김명필 행정지원국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우리가 애정을 쏟고 땀을 흘리는 일터인 군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너무 뜻 깊고, 회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에 대해 “이번 고위공직자들 솔선수범을 통해 관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기꺼이 실천한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군포시 복지나눔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하은호 군포시장 ‘치매 있어도 걱정없는 군포 조성’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전문적인 치매 관리와 돌봄을 위해 군포시치매안심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1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관련단체 기관장, 치매환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치매 통합관리 컨트롤타워로써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2018년 당동 새마을금고 3층을 빌려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약 6년간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 치매환자 건강관리와 가족 지원 등 사업을 운영해왔다.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인 산본동 경원빌딩으로 공간을 마련, 이전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치매안심센터는 총면적 711.09m2((약 215평) 규모로 검진실 3, 교육실 2, 가족교육실, 치매환자 쉼터, 카페 등을 갖췄으며 교육실 및 검진실 추가 설치로 좀 더 많은 대상자에게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개소식에서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군포시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2024 채용박람회 17일개최…기업 68개참여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2024년 K-시흥 채용박람회'를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해선 신천역 앞에 있는 대야삼2 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시흥시가 처음으로 단독 주최하며 68개 기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 중 52개 기업이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16개 기업이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선 300명 이상 구직자를 공개모집한다. 참가 기업 중 종업원 수 200명 이상인 기업 10개가 포함돼 있으며 생산직, 품질연구직, 관리직, 사무직 등 8개 이상 직종을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변 상권과 협력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된다. 15개 다양한 무료체험 부대행사(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헤어 & 메이크업, 인생 네 컷, 아로마오일 제작, 디지털 체험 등)를 통해 소규모 축제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유망 강소기업 현장면접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채용박람회 홍보물의 QR 코드에 접속하면 참가 기업 확인과 박람회 관련 세부내용을 '출근하자' 플랫폼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엄계용 일자리총괄과장은 15일 “이번 채용박람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취업기회를 얻고,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시민안전을 위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만족스러운 박람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K-시흥 채용박람회와 관련된 세부사항이나 궁금한 내용은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동아리 지원…팀당 150만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올해도 비정규직 노동자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경제적 이유로 여가활동이 어려운 비정규직-중소기업 노동자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노동자 간 연대의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경기도는 동아리 지원 사업 수행단체로 △남동권역(수원-성남-용인-안성-이천-여주-광주-하남-양평-평택 등 10개 시-군)은 '여주양평민주일반노동조합'을, △남서권역(김포-부천-광명-시흥-안산-과천-안양-군포-의왕-화성-오산 등 11개 시-군)은 '안양시노동인권센터'를, △북부권역(고양-남양주-파주-의정부-양주-구리-동두천-포천-가평-연천 등 10개 시-군)은 '고양시노동권익센터' 등 3곳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비는 총 1억5000만원으로, 권역별로 남동권-남서권-북부권에 각각 5000만원을 지원한다. 권역별 사업 수행단체는 동아리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 지원받을 비정규직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운영비, 문화행사 개최비 등을 1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이밖에도 합동공연, 발표회, 전시회 등 성과공유 시간도 가진다. 김정일 경기도 노동정책과장은 15일 “비정규직은 고용불안으로 인한 소득 불안정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비정규직 노동자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라며, 도내 207만 비정규직 노동자의 여가-문화 활동 지원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비정규직 동아리는 남동권역의 경우 여주양평민주일반노동조합, 남서권역은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북부권역은 고양시노동권익센터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작년에 총 103개 비정규직 노동자동아리를 지원했다. 12월에는 안산시 문화예술전당에서 밴드음악, 라인댄스, 풍물놀이 등 다양한 동아리가 모여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동아리 합동 발표회'를 열기도 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지원…팀당 150만원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노동인권센터가 노동자의 건강한 문화생활 및 여가활동 육성을 위해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등 4개 단체와 '남서권역 컨소시엄 사업단'을 구성해 경기도 공모를 통해 총 50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경기 남서권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최대 15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나 단체, 또는 개인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정기 간담회나 합동발표회 등 공동사업에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단 영리 목적이나 정치-종교적 목적 단체는 지원하지 않는다.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누리집(nodong-inkwon.or.kr)를 참고해 지원서류를 작성한 후 17일까지 이메일(aylhc@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적격 여부를 검토 후 오는 30일 누리집을 통해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손영태 안양시노동인권센터장은 14일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 노동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2024경기도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11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장 격려사, 파주시의장 축사, 자원봉사자 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자원봉사자 소양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이 진행돼 역량 강화 시간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든든한 동행이 시작됐다"며 “파주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경기도민께, 좋은 추억만을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봉사자 여러분 헌신에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교육을 마친 자원봉사자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릴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5월9일부터 11일까지 열릴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안내 △경기 지원 △환경 정리 △주차 안내 등 경기장 곳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안산시-안산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 조성 ‘한뜻’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지역 직업교육 혁신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안산에서 성장한 학생이 건강한 안산시민으로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교육 및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안산시는 9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 맞춤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조성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 혁신지구 조성을 위한 양 기관 간 의견 교환과 함께 한마음으로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안산 맞춤형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안산시 신산업 및 특화산업 유망 분야인 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융-복합 서비스 등 산업현장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들이 건강한 안산시민으로 계속해 정주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이 주요 골자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특성화고 지역특화산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안산 특성화고의 학과 재구조화를 지원하고, 특성화고에서 받기 힘든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안산 소재 대학 및 안산상공회의소 등과 협력해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조성 추진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안산시와 교육지원청을 포함한 △특성화고 △대학 △기업체 △유관기관 등과 업무협약(MOU) 추진을 통해 지속적인 직업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신산업 및 특화산업 기업체 발굴 및 인력수요 조사를 통해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 기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방안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훈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신산업 유망 직업의 빠른 성장으로 안산 직업교육도 미래사회를 선도할 직업교육 발전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안산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으로 안산에서 배우고 성장한 학생이 안산 맞춤형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주춧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일자리가 최고 복지인 만큼 지역인재를 양성해 지역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충으로 안산형 교육-일자리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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