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Notice: Undefined index: gijaid in /home/eknews/public_html/web/gijaList.php on line 146

전체기사

양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136명 추가입국ⵈ농가배치”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올해 4월에도 농가의 부족한 일손 해소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라오스, 캄보디아) 136명을 추가 입국시키고 관내 90개 농가에 12일 배치했다. 최태식 농업정책과장은 현재 관내 계절근로자로 근무하는 외국인은 총 318명으로 향후 바빠지는 농번기에 80여명 계절근로자를 추가 입국시켜 총 400여명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가에 배치된 계절근로자는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오이-애호박-토마토 등 농작물 재배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는 추가연장(3개월)이 가능해 최대 8개월까지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다. E-8 비자로 들어오는 계절근로자는 입국 당일 법무부 지정 병원에서 마약 검사를 시행하며 이후 3개월 이내 출입국 외국인사무소에 들러 외국인 등록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양주시 관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법인)이면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농가는 계절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고, 최저임금-근로기간-초과근로 보장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최태식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이 안정적인 영농에 나설 수 있도록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장 개설 및 건강검진비 등을 지원하고 근로조건과 인권보호를 위한 지도-점검 등을 통해 계절근로자 무단이탈로 인한 영농 포기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LH, GTX 개통 교통혼잡 개선 ‘맞손’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는 올해 12월 예정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 및 파주운정3지구 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영진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GTX 환승센터 주변 교통 혼잡 개선용역'을 공동 진행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교통대책을 GTX-A노선 개통 전에 반영해 51만 파주시민의 교통 불편 최소화와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은다. 용역 주요 내용은 GTX 환승센터 주변 교통대책 마련과 환승주차장 단계별 교통전환 계획 수립이다. 양 기관은 용역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이용자의 교통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는 GTX 개통 및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LH가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용역을 추진하는 첫 번째 사례로, GTX 개통 전후 교통 혼잡 최소화와 최적의 대책 마련과 교통상황 점검이란 공통 목표가 있기에 가능했다. 김영진 LH 파주사업본부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운정신도시 교통여건 변화에 발맞춘 종합적인 교통대책 및 사업 추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파주시와 상호 협업해 상승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에 대해 “시와 LH가 상호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와 결실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운정3지구의 근본적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시민중심 교통선진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사업 21개 추진…5개과제 설정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12일 '2024년 제1회 지방청소년육성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추진할 5개 과제 21개 사업을 제시했다. 청소년육성위원회는 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담당공무원, 교육자, 학부모, 청소년 육성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선 신규 위원 위촉을 비롯해 △2024년 청소년 육성 종합계획 △수동면 청소년시설 조성 공간구성계획 등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시는 올해 '일상 속 성장 기회를 누리는 청소년, 미래를 주도하는 청소년'이란 기치 아래 5개 과제 21개 사업 추진을 담은 청소년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5개 과제는 △청소년 참여활동 강화 및 권익 증진 △청소년 주도 문화-체험활동 활성화 △청소년 미래역량 제고 활동 확대 △청소년시설 확충 및 운영 △청소년 자립 및 유형별 맞춤형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남양주시는 또한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설계 중인 수동면 청소년시설에 대해 청소년 의견이 포함된 공간 구성안에 대해 위원들에게 자문을 구했다. 한 위원은 “수동면 청소년시설 공간 구성안에는 수동면 특색과 청소년 욕구조사 결과가 잘 반영됐다. 층별 공간 콘셉트에 대해서도 공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분야별 현안 사안과 관련해 청소년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에 대해 “청소년 정책은 남양주시 미래를 판가름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정책을 결정할 때 다방면의 청소년 욕구조사와 간담회를 거쳐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비산교 침수대비 자동차단시설 설치 ‘시동’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우기철 침수 우려가 있는 비산교-내비산교-수촌교-대한교 하부도로 등 4곳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 자동차단시설이 설치되면 침수심이 20㎝ 이상이거나 현장 감시 후 필요할 경우 도로통행을 신속하게 제어할 수 있다. 안양시는 설치공사비 12억원(국비 3억, 시비 9억)을 투입하며,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4곳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이달 공사를 발주하고 우기 전인 6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하천 및 도로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CCTV 및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통행 차량 또는 사람이 상황을 인지하기 쉽도록 전광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동근 안양시 도로교통환경국장 및 담당공무원을 비롯해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등은 12일 비산교 하부도로(학의천 하상도로) 현장을 합동 점검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우기철에 대비해 전국 주요 하천변 등 취약지역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동차단시설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동근 도로교통환경국장은 이에 대해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동차단시설 설치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집중호우 등에 선제 대응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화답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안산시 민관산, 산단 환경정화 챌린지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12일 안산 스마트허브 및 MTV 12개 구역과 팔곡도금지방산단에서 입주업체 직원 및 환경기술인,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산단 만들기 '환경정화 청정챌린지'를 실시했다. 환경정화 챌린지는 매월(4월~11월) 둘째 금요일마다 산단 입주업체의 자율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자체 환경시설을 점검하는 환경점검의날을 병행해 깨끗한 일터 및 친환경 산단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실시해 왔다. 작년에는 한 해 동안 819명이 참여해 총 18톤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화 청정챌린지는 주로 사업장 주변 도로-하천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한편 “깨끗한 산업단지는 우리 자부심!!"이란 슬로건 아래 불법투기 근절 환경 캠페인도 병행했다. 특히 상습 민원지역과 함께 사업장 의견 수렴으로 환경정화 대상지를 선정해 집중 정화활동을 벌이는 등 민-관-산(民-官-産) 협업으로 진행됐다. 정명현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장은 “환경 선진화 초석은 기업들의 적극적 환경개선의식이 필수로, 안산시민과 기업인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 수소판매가 10% 인하…“경기도 최저가”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직영하는 안산 수소e로움 충전소가 수소 판매가를 인하한다, 수소경제 활성화와 소비자물가 저감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안산시가 오는 5월부터 안산 수소e로움 충전소의 수소 판매가를 기존 9900원/kg에서 9000원/kg으로 10%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최저가다.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수소e로움 충전소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그동안 수소 매입단가 인상으로 인한 고정비 증가와 판매량 감소로 운영상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3월2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소e로움 충전소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 마련을 지시하며 수소 판매가격 인하를 추진하게 됐다. 9000원/kg은 경기도 최저가로 1회 완충할 때 이전보다 약 4500원 연료비가 절감된다. 안산시는 이번 수소가격 인하로 수소 판매량 증대를 통한 수소경제 활성화와 함께 수소차량 이용자의 연료비 부담 경감으로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원활한 수소공급 및 가격절감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소시범도시로서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친환경 수소도시 안산으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시민동행위 이민청 유치 한뜻 ‘결의’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12일 대부도 일원에서 안산시시민동행위원회(이하 동행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위원들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협력 등을 통해 안산 발전과 위원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날 워크숍 개최에 앞서 동행위원회는 안산에 이민청 유치를 적극 지지하기로 선언하고, 시민에게 이민청 유치를 홍보하고자 차량용 깃발 부착, 개인 SNS를 통한 지지 활동을 펼치는 등 성공적 이민청 유치 확산에 뜻을 모았다. 작년 11월에도 동행위원회는 300인 안산시민과 함께 안산시가 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 프로젝트에 동참하기 위한 대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대부도 일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선 '시민 중심 동행을 통한 지역 변화와 사례'를 주제로 시민과의 동행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그랑꼬또 와이너리를 방문해 대부도 특산물인 '그랑꼬또' 와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해양레저산업 체험을 통해 대부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워크솝에서 “이민청 유치에 앞장서준 시민동행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와 시민이 동행해 희망찬 행복도시 안산을 만들어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안산시시민동행위원회는 70명(당연직 5명, 위촉직 65명)으로 구성돼 작년 제1기가 출범했으며 △미래비전 △시민행복 △지속가능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21개 정책 의제를 발굴하는 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kkjoo0912@ekn.kr

[포커스] 이동환 고양시장 “시민체감형 정책사업 발굴, 집중”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3월7일부터 한 달 넘게 진행해온 '고양시 핵심공약-정책-민생현장 방문'을 4월12일 마무리했다. 민선8기 출범 반환점을 앞두고 핵심공약 19개 사업을 내실화해 흔들림 없는 공약 추진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해서다. 19개 사업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통팔달 교통허브도시 △시민체감형 정책사업 추진 △주민맞춤형 재건축 추진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구성됐다. 이동환 시장은 13일 “공약은 시민과 맺은 소중한 약속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사통팔달 교통허브도시 구축, 주민 맞춤형 재건축 추진을 통해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자족도시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민원 현장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핵심공약 현장점검으로 가장 먼저 경제자유구역 대상지와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부지를 찾았다. 민선8기 고양시는 주택공급 위주 도시개발 정책과 수도권정비법 등 중첩규제에서 벗어나 일자리와 기업이 넘치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세제혜택과 규제특례 등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집중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이 방문한 일산테크노밸리는 첨단기업이 입주할 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산업단지다. 작년 말 착공해 하반기 토지 분양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일산테크노밸리를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고양시는 올해 2월 신청서를 제출했고 정부가 추진하는 4대 특구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에도 도전해 기업이 원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이스 산업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는 킨텍스는 현재 제3전시장 건립을 앞뒀다. 제3전시장이 건립되면 킨텍스는 세계 25위권 실내 전시면적을 확보하며 인근에 조성되는 경기고양영상밸리와 연계해 마이스, 방송영상 분야 산업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 관련 현장방문에 이어 이동환 시장은 대곡역 GTX-A 공사현장, 자유로 지하화 현장 등 광역교통망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대곡역은 작년 서해선 개통에 이어 올해 하반기 GTX-A가 개통될 예정이다. 고양에는 대곡역을 비롯해 킨텍스역과 향후 창릉역까지 GTX-A가 정차해 수도권 접근성을 높일 전망이다. 경제자유구역 대상지와 GTX-A 현장 등 굵직한 공약현장을 점검한 뒤 이동환 시장은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지축동 보행환경 개선현장과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준비 현장, 덕이 쓰레기집하시설 등을 둘러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행정 강화를 위해 철저하게 시민 입장에서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지축동 백운길은 올해 보도블록을 걷기 편하고 내구성이 좋은 가로-세로 50cm의 대형 보도블록으로 교체했다. 보행약자 편의를 위해 보도와 인도 간 단차도 줄였다. 고양시는 올해 3월 '보행자 중심 보도정비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상반기 보도정비 공사를 시작하는 8곳에도 대형 보도블록과 경계석 턱 낮춤 등을 전면 적용할 예정이다.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 준비에 한창인 일산호수공원에도 들러 정비공사와 시설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26일부터 5월12일까지 개최된다. 12년간 방치됐다가 주민과 밀접한 소통과 끈질긴 노력 끝에 기부채납이 결정된 덕이동 쓰레기집하시설을 방문해 기부채납 이후 추진상황을 살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주민과 약속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이동환 시장은 재건축을 준비하는 일산신도시와 덕양구 일대 노후 주택을 찾았다. 고양시는 정부가 마련하는 노후계획도시 기본정비방침에 발맞춰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해 주민 맞춤형 재건축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 주택이 밀집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중규모 아파트단지로 정비하기 위해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에도 열중하고 있다.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은 정비계획 수립, 추진위 승인, 관리처분계획인가 절차가 생략돼 추진 속도가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다. 구도심인 원당역 인근도 방문해 올해 준공을 앞둔 성사혁신지구, 원당4구역 재개발현장과 2026년 준공 예정인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예정지를 둘러봤다. 원당은 고양에서 가장 노후한 시가지로 정비가 시급해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요구된다. 이동환 시장은 “원당역세권을 복합 개발하는 원당재창조 프로젝트를 성서혁신지구, 원당 버스공영차고지 등과 연계해 원당지역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청소년재단 ‘수제초콜릿 제작’ 기술훈련 제공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이하 파주시 꿈드림)와 씨포레스트가 협력해 파주시 관내 수제초콜릿 공방 및 카페에서 직접 수제초콜릿을 제작하는 과정의 기술훈련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주시꿈드림은 지역사회에서 학교밖 청소년 자립을 돕기 위해 씨포레스트와 함께 수제초콜릿 제작 기술훈련 및 직장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수제초콜릿 공방에선 참여자가 수제초콜릿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강사 활동을 통해 전문기술을 습득하며, 제품 제작 및 판매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직장체험과도 연계돼 있어 참여자는 실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경험을 쌓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 수제초콜릿 제작 기술훈련은 지역사회 창의성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학교밖 청소년 지원사업과 관련된 세부사항 및 기타 문의는 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꿈드림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안산시의회, 2023회계년도 안산시 결산검사 ‘돌입’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4월12일부터 5월1일까지 2023 회계연도 안산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12일 안산시의회는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대표위원)과 박경득-배은주 회계사, 설나현-심현식 세무사, 윤성호 교수, 이장원 전 의회사무국장 등 7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올해 3월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산시의회는 '2023 회계연도 안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면서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결산검사위원은 앞으로 20일간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 안산시 전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한다.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관련 상위법에 따른 법적 절차로 그 중요성이 매우 높다"며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께서 면밀하게 예산집행 타당성 및 효율성을 검증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재수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이에 대해 “동료위원과 합심해 안산시 예산집행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세심하게 살펴 안산시가 발전적인 재정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