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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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위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의회가 11일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총 5인)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지난달 열린 제365회 임시회에서 양주시의회는 강혜숙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 및 회계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4명(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재무 전문가 1명, 전직 공무원 1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2023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안)을 집행기관인 양주시가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지방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회계검사를 실시하며 이는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 근거가 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양주시의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분석해 예산집행 적법성-타당성과 함께 결산정보 신뢰성을 철저하게 점검한다. 이후 결산검사 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 의견서는 집행기관으로 전달된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세수감소로 재정여건이 여유롭지 못했다"며 “지출구조 조정 등 양주시 노력이 효과적이었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6월 예정된 정례회 기간 동안 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3 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심사한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kkjoo0912@ekn.kr

양평문화재단, 앙상블 아벤트로트 클래식 27일 선봬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문화재단은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4월무대로 앙상블 아벤트로트의 클래식 공연을 27일 오후 3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진행한다. 앙상블 아벤트로트는 피아니스트 이한슬, 바이올리니스트 김나현, 첼리스트 김진경 등 트리오 구성으로 이번 공연에선 플루티스트 안일구와 함께 4중주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벤트로트는 독일어 'Abendrot'에서 따온 이름으로 저녁노을이란 뜻이다. 저녁노을을 볼 때 느끼는 따뜻함-편안함과 같은 음악을 전달하고자 이런 이름을 지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선 플루티스트 안일구가 연주자 겸 해설을 맡아 관객과 소통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QR코드 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보다 빠른 공연 소식은 양평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 친구맺기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세부사항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11일 “다채로운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음악들로 준비한 이번 공연을 통해, 양평군민의 문화적 감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봄기운 출렁~’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 26일개막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2024년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이란 주제로 친환경을 기본 콘셉트로 잡았으며, 축제장 먹거리 부스 내 다회용 식기 사용, 친환경 교육-체험 및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올해 경기관광축제 우수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26일, 개막식으로 문을 여는 산나물축제는 팝페라,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개막 선포 후 양평 화합을 상징하는 초대형 500인분 산나물비빔밥 나눔 행사로 이어진다. 또한 양평 산나물을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동국여지지 기록을 바탕으로 한 산나물 연극을 통해 산나물과 친숙해지는 장을 선보인다. 산나물축제 둘째 날은 산나물 '속성 과외'와 산나물 골든벨 퀴즈를 통해 관광객이 산나물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강의와 재활용 가죽을 이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 등 친환경 축제 정체성을 강화한다. 28일 산나물축제 마지막 날은 양평 산나물을 이용한 요리를 주요 소재로 펼쳐지며 산나물 캠핑 요리 수업을 진행하고 '우리 가족 산나물 요리왕 경연'을 통해 산나물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특히 양평군은 축제기간 동안 산나물 판매 부스와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산나물 미디어아트와 산나물 피크닉존 운영으로 기존 축제와 차별화를 뒀다. 친환경농업박물관에 전시된 산나물 미디어아트는 양평 산나물 맛과 향을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재미있게 구성했으며 산나물이 자라나는 과정을 신비롭게 표현해 방문객에게 특별경험을 선사하고 포토존에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산나물 피크닉존은 도시를 벗어나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힐링할 수 있도록 곳곳에 캠핑 의자를 설치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은 돗자리를 빌려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는 등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관내 캠핑장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산나물축제는, 캠핑장을 이용하고 축제장에서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축제장에서 사용가능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물소리길, 자전거길을 이용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쿠폰 증정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양평관광 캐릭터인 양춘이와 함께하는 게임부스, 체험부스 등이 마련돼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산나물 먹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은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1일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 대표축제로 청정 산나물을 활용한 친환경 힐링 축제"라며 “행사장을 방문한 모든 분이 산나물을 즐기고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특히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고자 노력했다"며 “아름다운 양평에서 안전하고 재미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kkjoo0912@ekn.kr

양주시 ‘관리감독자 대상’ 중대재해 예방교육 돌입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에 따라 현업업무 종사자를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담당 주무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에게 꼭 실시해야 하는 5대 의무 법정교육 일환으로, 양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 교육기관에서 안전보건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산업재해 정책방향을 비롯해 △관리감독자 임무와 역할 △위험성평가 추진 방법 및 실습 △중대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물질안전보건자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직업병과 건강관리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상-하반기 8시간씩 연 16시간 실시하고, 상반기 교육 시기는 교육대상자 75명을 2회에 나눠 오는 17일, 30일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영 안전건설과장은 11일 “관리감독자는 소속 근로자에 대한 지휘-감독 및 산업재해 예방 의무와 권한이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주광덕 남양주시장 “부평초 자연친화 교육환경 지원”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1일 진접읍 소재 부평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는 올해 2월 화도초등학교를 방문한데 이어 민선8기 25번째 교육현장 방문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부평초 교육공동체는 △전통놀이 교구 대여 △바닥 신호등 설치 △학교 앞 통학로 안전 확보 등을 건의했다. 특히 자연 친화적인 환경은 학생 정서발달 및 학습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교내 학교 숲 조성 지원을 요청했다. 부평초등학교는 작년 증축한 신관 인근 화단 등 유휴부지를 나무와 꽃이 있는 자연 친화공간으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간담회 직후 관계부서 공무원,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와 함께 학교 숲 지원을 건의한 현장을 점검했다. 김향녀 부평초 교장은 “학생 정서 함양과 인성교육을 위해 자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은 필수요소"라며 “남양주시 아이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찾아와 살펴주셔서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에 대해 “남양주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교육현장에서 유익한 것을 느껴보고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며 “봄철 기후를 고려해 적기에 숲 조성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의회 ‘반려견 순찰대 지원’ 공청회 18일개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는 18일 오후 2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에 앞서 관계 전문가 및 구리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생활 속 범죄위험 요소를 순찰하는 자율방범을 통해 공동체 치안문화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2022년 5월 서울시 강동구에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25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공동체 치안문화 형성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신동화 의원은 공청회를 통해 조례 제정 취지와 지원 내용을 알리고, 전문가 및 시민 의견을 수렴해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조례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동화 의원은 11일 “반려견 순찰대를 통해 구리시의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조례 제정에 앞서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연다. 반려견 문화 정착과 인식 개선에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복대 ‘2024 찾아오는 유아놀이체험’ 인기 폭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가 4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에서 지역사회 24명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오는 유아놀이체험: 상상놀이, 인성놀이, 신체놀이'를 운영했다. 해당 놀이체험은 유아교육학과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이 개발한 놀이 콘텐츠로 운영됐다. 놀이 콘텐츠는 신체게임, 미술-과학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문화 그림책과 연계한 놀이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영유아는 물론 교사-원장-학부모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서지영 학생(유아교육학과 전공심화과정생)은 11일 “실습 이외에는 직접 영유아와 함께 해보는 경험이 없었는데 학과 실습실에서 지역사회 영유아를 대상으로 직접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보면서 더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미경 경복대 유아교육학과장은 “매년 유아교육학과에선 지역사회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실시하며, 창의놀의 체험과 음악극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는 지역사회 놀이터 사업과 연계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복대 유아교육학과 주관 '2024 찾아오는 유아놀이체험'은 남양주시 5개 읍면동의 상상N놀이터 놀이탐험대 사업과 연계해 4월11일부터 6월13일까지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경복대 유아교육과는 현재 의정부시, 하남시, 남양주시, 구리시 등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아교육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며, 대학원 연계 교육(광운대학교, 명지대학교, 숭실대학교 등) 협약으로 관련 전공 석사학위 진출 길을 마련했다. 특히 2019년 3월 개관한 최첨단 '아동발달창의놀이센터'의 현장맞춤형 실습을 통해 100% 취업을 목표로 하는 영유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실용학문 학과다. kkjoo0912@ekn.kr

안양시, 2024 올해의책 선정 시민투표 실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2024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2월 진행된 시민 추천과 아동문학가, 교사, 소설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안양시는 올해의책 후보도서 11권을 선정했다. 후보도서는 △일반 분야 '너무 보고플 땐 눈이 온다'(고명재),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이수연),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초보 노인입니다'(김순옥), '튜브'(손원평) 등 5권이다. 또한 △청소년 분야는 '고요한 우연'(김수빈), '비스킷'(김선미), '열다섯에 곰이라니'(추정경) 등 3권이고 △어린이 분야는 '열세 살의 걷기클럽'(김혜정), '오늘부터 배프! 베프!'(지안), '오리부리 이야기'(황선애) 등 3권이다. 안양시는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분야별로 1권씩 최다득표 도서를 올해의책으로 최종 선정한다. 선호도 조사는 안양시립도서관 및 갈산작은도서관 내 설치된 판넬에 투표하거나 안양시립도서관 누리집(lib.anyang.go.kr)에서 구글폼에 접속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올해의책 3권은 4월23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양시립도서관은 올해의책과 관련된 '작가와 대화', '서평-북튜브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육군 7군수지원단, 양평 급식산업에 년간 388억 기여

양평=애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육군 제7기동군단 7군수지원단 급양대는 전진선 양평군수, 지상작전사령부 물자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경기도 중동부권 급식유통센터를 양평군에 개장했다. 경기도 중동부권 급식유통센터는 면적 2558m²(약 780평) 규모로 저온유통시스템을 비롯해 냉동부식차량 12대가 동시에 작업이 가능한 출하 대기장, 대형 냉동창고, 소규모 분류, 포장실, 부식 검수-검사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아울러 전동 핸드 팔레트, 전동지게차, 습식 바닥청소차 등 현대화된 장비도 구비했다. 저온유통시스템(Cold Chain System)은 유통과정에서 신선도 유지에 적합한 온도로 관리해 식재료를 생산 직후 상태 그대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유통체계를 말한다. 이에 따라 7급양대가 담당하는 경기도 중동부권 소재 50개 부대, 7500명 장병에게 공급되는 모든 식재료는 최첨단 시설과 현대화된 장비를 갖춘 급식유통센터에서 수납 및 검사, 분류, 포장, 적재 및 배송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이뤄진다. 원거리 부대는 급식유통센터로 식재료를 수령하러 오지 않고, 급양대가 전투부대까지 보급하거나 민간위탁배송을 실시해 전투부대가 전투임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식재료 품질을 더욱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의장교 등 군 전문인력에 의한 수질위생, 감염병 매개체 검사, 군납업체 및 병영시설 위생 점검 등으로 비전투 손실 예방과 급식 안정성, 장병 급식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란 예측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지역단위 조합과 연계한 계약 추진으로 연간 약 165억원 식자재 계약은 물론 소규모 분류 및 포장, 장거리 부대에 대한 배송업무 등 약 20억원 민간위탁 용역 계약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군 장병 및 가족이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까지 포함하면 급식유통센터 개장에 따라 양평경제에 직-간접으로 약 388억원 경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성민 급양대장(중령)은 개장식에서 “경기도 중동부권 급식유통센터 개장으로 더욱 신선한 식재료를 효율적이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급할 수 있게 됐다"며 “장병이 더 나은 환경에서 복무하며 전투준비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주말 라이브 공연 ‘G-Stage On’ 시작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구리시민이 릴레이로 진행하는 주말 콘서트인 'G-Stage On(구리 라이브 무대)'을 13일부터 시작한다. G-Stage On은 시민에게 공연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아마추어 직장인밴드를 육성하는 등 구리시민 음악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구리전통시장 및 구리도심 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야외)과 넷째 주 토요일 구리시음악창작소의 멀티 스튜디오(실내)에서 각각 이뤄진다. 첫 무대는 13일 오후 4시 구리전통시장에서 구리시음악창작소 프로그램인 '아마추어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에 참가한 시민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1일 “G-Stage On 콘서트는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참여형 공연 콘텐츠로 시민이 함께하는 공연무대를 통해 시민이 더 즐겁고 행복한 구리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G-Stage On 참가는 4월부터 12월까지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주소지, 학교, 직장이 구리시이고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공연 참가 신청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구리시음악창작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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