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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후반기 화두, ‘동두천 특별지원 촉구’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개원 2주년을 맞은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출범 2년차 의정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이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승호 의장 등 7명의 시의원,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 등 집행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승호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늘 시민 목소리에 깨어 있는 소통의회, 발로 뛰며 땀 흘리는 현장의회가 될 것"이라며 출범 후 2년차를 맞기까지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준 동두천시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러냈다. 아울러 올해 3월 발표한 '동두천 특별지원 촉구 결의안'을 거론하며 “정부는 동두천의 73년 안보희생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두천시의회는 정부 특별지원을 어떤 과제들보다 최우선과제로 삼겠다고 시민에게 약속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제6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충혼탑 참배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6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2일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넋을 기리는 참배를 시작으로 포천시청 등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하며 첫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참배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인데도 임종훈 의장, 연제창 부의장, 손세화 운영위원장 등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포천시청, 포천문화원, 포천경찰서,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포천시산림조합,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소방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우체국,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 국립수목원 등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해 상호 협력과 상생을 위해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더 굳은 각오와 겸허한 마음으로 시민행복과 포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료의원 의견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조율해 포천 발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천시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 임종훈 선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1일 제18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6대 후반기 의장에 임종훈 의원(국민의힘), 부의장에는 연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운영위원장에 손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임종훈 의장은 1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7명 중 4표를 얻어 후반기 의정을 이끌게 됐다. 당선 소감에서 임종훈 의원은 “시민으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는 포천시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천시의회는 시민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존재하는 만큼 모든 의원 의견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조율해 포천 발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희생하며 헌신할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연제창 부의장은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 의원께 감사 말씀 드리며,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세화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달라는 동료의원들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그리고 투명하게 운영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2026년 6월30일까지 2년간 의회를 이끌어간다. kkjoo0912@ekn.kr

연천군의회, 현충탑 참배로 후반기 공식의정 돌입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9대 후반기 연천군의회 공식 의정활동이 1일 현충탑 참배를 기점으로 시작됐다.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하고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했다. 이어 연천군의회는 대회의실에서 후반기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개원식을 개최했다. 김미경 제9대 연천군의회 후반기 의장은 개원사에서 “함께 일하는 의회,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덕현 연천군수는 개원식에 참석해 “제9대 후반기 연천군의회 성공과 미래가 바로 연천군 성공이자 미래이다, 군의회 비판과 조언을 항상 경청하고 연천을 이끌어가는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 박태순-부의장 김재국 선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9대 안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박태순 의원이, 부의장에는 김재국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안산시의회는 1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치른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 이날 의장-부의장 선거는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이뤄졌으며, 두 당선자는 동료의원들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태순 신임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제8대 안산시의회 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역시 재선 의원인 김재국 신임 부의장은 제7대 안산시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간사를 맡아 활동한 바 있다. 박태순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후반기에도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존중을 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행부와 관계에 있어서도 자동차의 '브레이크'와 '액셀레이터'처럼 기능하면서 안산발전에 희망이 되고 꿈이 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재국 부의장도 “전반기에 고생한 의장단에 고새 숙여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부의장으로서 신임 의장님과 함께 안산시의회와 안산 발전을 위해 저의 직무를 다하겠다"고 당선인사를 밝혔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2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포커스] 제8대 파주시의회 전반기 ‘의원발의 조례’ 역대 최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6월28일 제24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후 제8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전반기 2년 성과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8대 파주시의회는 시민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복리 증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뤄 더 새롭게 도약하는 파주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2022년 7월 '더 새로운 파주,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힘차게 출범한 이후 열정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8대 파주시의회 전반기 의회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진정으로 시민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힘썼다. 개원 이래 제247회 제1차 정례회까지 5번 정례회와 11번 임시회를 열어 총 212일간 회기동안 총 494개 안건을 처리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제정조례 129건 △개정조례 170건 △폐지조례 4건이다. 이 중 의원발의로 제정하거나 개정한 조례는 185건으로 전체 조례안 302건 중 61.25%에 해당해 제8대 의원들이 시민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음을 보여준다. 또한 의원발의가 68건이던 제7대와 대비해 무려 3배가량 증가해 제8대 전반기가 질적-양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지역현안 문제점을 집중 검토하고 미래지향적인 시정 방향을 제시하는 42건의 5분 자유발언과 1건의 시정질문을 실시했으며 각 1개 건의안과 결의안을 통해 시민의 염원과 바람을 널리 알리는데 힘썼다. 이밖에도 시민불편을 초래하거나 권리를 제한하는 행정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개선을 촉구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 공정한 행정, 적극행정 추진에 중점을 두고 광범위한 분야에서 감사활동을 전개해 집행부와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고물가-고금리 경제위기, 지방소멸 위기,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재해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출범한 제8대 전반기 의회는 시민들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시민이 있는 민생현장에 자주 나섰다. 자치행정위원회는 2023년 8월 효율적인 노동관련 센터 운영관리를 위해 집행부와 민간위탁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주문사항에 대한 진행현황을 확인하고 민간위탁 사무 운영 효율화를 위한 양 노동센터 통합 등을 논의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을 통해 민원현장에서 지역주민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으며 수렴된 의견을 관련부서와 논의하며 사후관리에도 힘썼다. 도시산업위원회는 2023년 8월 국토교통부에서 LH '철근 누락' 부실시공 아파트로 발표한 파주 운정3지구 A34BL, A23BL, A37BL 아파트 공사현장에 찾아가 지하주차장 기둥 주두보강 등 보강공사 현장을 점검해 소관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지하주차장 무량판 구조 보강공사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건축물 안전 및 환경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작년 10월 오산시 소재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과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 내 안전체험관을 방문, 재난 및 사고 상황 체험과 교육을 위한 안전체험 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해 파주시에서 유치하고자 하는 '행정안전부 국민안전체험관'에 대한 계획을 검토하고 성공적인 시설 조성 방향을 모색했다. 이처럼 각 상임위원회는 회기와 비회기를 구분하지 않고 활발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살피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썼다. 이밖에도 시민 뜻이 담긴 정책과 제도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집행부 관련 부서와 위원회별, 의원별로 수시로 간담회를 열고 논의했다. 파주시의회는 2023년 △파주문화연구회 △파주 애니멀 메이트 연구단체 △대외교류협력 연구단체 △생활문화 연구단체 △생활체육 활성화 연구단체 등 5개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해 전문가와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지역 특성에 맞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했다. 특히 각종 역량교육 및 벤치마킹 등을 통해 안목을 넓혀 시정에 반영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 각 연구단체는 현장답사와 벤치마킹을 통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다수 토론회와 간담회를 통해 전문가 견해와 시민 이야기를 직접 듣고 의견을 교류하면서 의정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정책개발 연구용역 실시를 통해 현재 파주시가 직면한 여러 현안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고민하고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으로 시민 신뢰를 제고하고 청렴문화를 확산코자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중점과제 중 파주시의회만의 특색 있는 시책으로 청렴동아리 구성 및 청렴 릴레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성철 제8대 파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은 2일 “지난 2년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생을 더 살피고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며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파주를 만들어 시민 여러분께 최선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제8대 파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박대성 선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가 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파주시의회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향후 2년간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은 15명 시의원, 김경일 파주시장, 파주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대성 의장은 이날 개원사에서 “지난 2년간 의정을 순조로이 이끌어 주셨던 이성철 의장, 윤희정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동료들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반기에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파주시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견제하면서도 협치를 통해 파주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이날 제248회 임시회를 통해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박대성 의원, 부의장에 이익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아울러 자치행정위원장에 박신성 의원, 도시산업위원장에 이혜정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이진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다음은 박대성 제8회 파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이 1일 발표한 개원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52만 파주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김경일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또한, 이 자리에 함께하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후반기 의장 박대성 의원입니다. 제8대 후반기 파주시의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뜻깊은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먼저 지난 2년간 의정을 순조로이 이끌어 주셨던 전 이성철 의장님, 윤희정 부의장님, 오창식 의회운영위원장님, 목진혁 자치행정위원장님, 박은주 도시산업위원장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파주시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고 때론 애정 어린 질책으로 사랑을 보내주신 파주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2년 전 이 자리에서 '시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성실히 직무를 수행할 것'을 파주시민들께 약속했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여기 계신 의원님들은 후반기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늘 그렇듯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담아 듣고 고민하여 입법을 통해 파주시를 조금씩 발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집행부의 크고 작은 실무부터 정무적인 결정까지 합리적으로 질책-견제하는 냉정한 감시자이자, 집행부 노고를 누구보다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파주시의회 의장이라는 자리는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책임의 자리입니다. 의장으로서 자만하지 않고 더욱 겸손하게 시민의 마음을 읽고 뜻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의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당부 말씀드립니다. 후반기 의회의 목표는 '협치'입니다. 집행부의 의사결정 과정에 의회가 참여하고, 서로 끊임없이 소통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8대 후반기 파주시의회 첫 시작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파주시의회에 대한 무한한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본격적인 무더위에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축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kkjoo0912@ekn.kr

하남시의회 “불망초심, 새로운 2년 힘찬 출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임 금광연 의장과 정병용 부의장을 비롯해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1일 오전 9시 창우동 소재 현충탑을 찾아 헌화-분향을 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 넋을 위로하고 그 뜻을 기렸다. 이어 하남시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 '제9대 후반기 하남시의회 개원식'에는 금광연 의장, 정병용 부의장, 전-현직 의장단, 시의원 및 하남시 의정동우회 회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후반기 시작을 축하했다. 시의원들은 전반기 의장단의 지난 2년간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과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바람 등 환담을 나누면서 새 출발을 다짐했다. 특히 시의원들은 “임기 후반기가 아니라 새로운 2년을 시작한다는 각오로 임기 첫날에 품었던 초심을 잊지 않는 '불망초심(不忘初心)' 자세로 시민 뜻을 한결 같이 받들겠다"고 약속했다. 금광연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9대 하남시의회는 사상 초유의 여야동수 구도에서 출범해 안팎으로 우려가 컸지만 우려를 불식시키고 지난 2년간 민의에 부응하고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새로운 하남으로 나아가는 토대가 구축되고 확실한 변화로 가는 기반이 다져졌다"며 “제9대 의회 임기 후반기를 맞이하는 저와 동료의원 각오와 다짐이 더욱 굳고 새로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후반기 의회는 시민중심의회-품격있는의회-약자동행의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더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며, 잘못된 것은 고쳐서 하남 발전과 시민행복을 일궈내겠다“며 "2년 후, 하남시의회가 우리나라 지방자치 성숙과 지역 정책결정자 혹은 감시자로서 책무를 다했다는 평가와 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과 선배-동료의원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순창 하남시의정동우회장(제4대 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제9대 후반기 하남시의회가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시민 기대에 부응하고, 그동안 전통을 이어받아 더욱 성숙한 의회로 발돋음하기를 기원한다“며 “무엇보다 하남 전역을 세심하게 보고, 듣고, 시민 입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33만 하남시민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10명 의원 모두 남은 임기에 최선을 다해 달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6월28일 제331회 임시회를 개회해 후반기 의회 의장에 금광연 의원(국민의힘), 부의장은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장에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자치행정위원장에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도시건설위원장에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광역버스 2개노선 신설…서울 출퇴근 편의↑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역버스 수요가 많은 양주시에 서울 잠실역과 남양주 별내역까지 운행하는 2개 신규 노선이 최종 확정돼 시민의 광역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일 양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및 경기도 노선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서울 잠실역까지 가는 대광위 노선과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남양주 별내역에 도착하는 경기도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 그동안 양주시에서 경기도 동남권역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없고 G1300번(덕정차고지~잠실광역환승센터) 광역버스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대체노선 신설이 절실히 요구됐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작년 11월 대광위와 올해 3월 경기도에 각각 광역버스 신규노선을 제출했으며, 위원회 심의 통과 전까지 노선 신설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피력한 끝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대광위와 경기도는 2024년 광역버스 신규노선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광역버스 노선은 양주 덕정역을 기점으로 옥정신도시, 삼숭동, 고읍지구 등을 거쳐 서울 잠실역이 종점인 대광위 노선과 양주 덕정역을 기점으로 옥정신도시, 고읍지구를 거쳐 남양주 별내역이 종점인 경기도 노선으로 대광위 노선은 올해 하반기, 경기도 노선은 내년 상반기 운행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기존 G1300번 버스 증차에 이어 이번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G1300번 만차로 인한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그동안 광역버스 노선이 없어 이용이 불편했던 옥정신도시 내 옥정동로 및 삼숭동 내 아파트 단지들의 광역교통 편의가 증가된다. 또한 별내 노선으로 인해 이동수단이 없던 경기도 동남권역의 주민 교통수요가 해결되고 8호선, 경춘선 및 향후 GTX-B노선과 환승 등으로 서울 출퇴근이 보다 빠르고 용이해진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노선 신설로 광역교통 이용 불편이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빠른 시일 내 운행을 개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광역교통 편의 제고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제9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개시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가 1일 충혼탑을 참배한 뒤 노인복지관 배식봉사를 진행하며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별도 개원식은 열지 않고 지역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후반기 의회 공식일정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후반기 의장단 의정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 황선호 제9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은 “큰 귀와 작은 입으로 군민 의견 하나하나를 태산같이 여기겠다"며 "지방자치 한 축으로서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균형-감시로 정책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6월28일 의장단 선거를 통해 황선호 의장과 오혜자 부의장를 선출하고 7월1일부터 2년간 후반기 원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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