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Notice: Undefined index: gijaid in /home/eknews/public_html/web/gijaList.php on line 146

전체기사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5년차 누적탑승객 175만 돌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0년 4월6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올해 개통 5년차를 맞은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가 7일 오전 기준 176만3851명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연간 방문객은 51만4000명으로 마장호수출렁다리 123만3000명, 제3땅굴 37만5000명, 감악산출렁다리 24만5000명 등과 함께 명실상부한 파주시 3대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여타 지역은 케이블카 탑승객이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2020년 28만5230명 △2021년 41만2340명 △2022년 44만2710명 △2023년 51만4050명이 탑승하면서 상승세로 그려왔다. 특히 작년 탑승객은 전년 대비 116.1% 상승률을 기록했다. 게다가 오는 9월부터 캠프그리브스가 확대 개방될 예정으로,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를 이용해 사전허가 없이도 캠프그리브스 입장이 가능할 것이란 예측이다. 이에 따라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를 이용해 기존 관람구역에 더해 캠프그리브스 내 확대 개방 구역까지 관람할 수 있어 하반기에는 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민간인출입통제구역(민통선)을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케이블카 시설로, 하늘길을 통해 임진강 건너 남과 북을 자유롭게 오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옛 주한미군 주둔지였던 캠프그리브스의 볼링장을 전시관으로 리뉴얼 오픈한 갤러리 그리브스에선 6.25전쟁 및 학도병 이야기를 담은 영상-사진뿐만 아니라 스위스가 경기도에 무상임대한 정전협정서 부본도 관람이 가능하다.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주) 대표이사는 7일 “우리 곤돌라를 찾는 관광객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 파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가 역할을 다하겠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연례행사로 지속 추진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디엠지곤돌라(주)는 4월28일과 30일 이틀 동안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개통 4주년을 기념해 관내 아동양육시설 보호 아동-청소년과 노인복지관 연계 복지사각지대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작년 개통 3주년을 기념하면서 처음으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평가됐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 자원순환가게 ‘흥선 에코리움’ 운영 돌입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재활용 생활화를 위해 8일부터 '흥선 에코리움(Eco-利-um)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흥선 에코리움은 단독주택지 분리배출 거점시설 및 친환경 물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숍이다. 의정부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탄소중립 실천마을-커뮤니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흥선 에코리움을 가능동 제3공영주차장 내 조성했다. 분리배출이 취약한 단독주택지에서 흥선 에코리움은 배출 편의성 증대와 친환경 물품 판매를 통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공간으로도 운영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흥선 에코리움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엄마샘 아뜰리에품앗이 등 14개 단체로 구성된 '의정부 Re-born 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맺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흥선 에코리움은 운영된다.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에 이용할 수 있다. 다만 4월 한 달은 분리배출하는 날을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확대해 이용자에 대한 편의 제공과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7일 “흥선 에코리움은 분리배출 취약지역 내 거점 배출시설이다.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과 탄소중립 실현 주체인 마을공동체,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참여-실천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 ‘청춘아지트 운영’ 참여공모…마감22일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청춘아지트' 운영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오는 2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청년아지트는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자기 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청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이다. 청춘아지트 운영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운영하는 공간을 청춘아지트로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지역청년에게 네트워킹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의정부시가 해당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급한다. 사업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로, 자부담 없이 500만원 범위에서 청춘아지트 조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비(강사비), 홍보비, 인쇄비, 재료비 등을 관내 민간 공간 4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현재 의정부에 소재한 등록업체 중 프로그램 운영공간을 보유한 민간 사업자, 법인 또는 단체다. 특히 월 1회 이상(총 10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응모를 원할 경우 4월22일까지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이트(losims.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의정부시 또는 보탬e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의정부시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김포시, 확 바뀐 SNS지원단 공모…마감18일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시민 참여를 대폭 확대한 2024년 SNS 지원단을 4일부터 1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올해 SNS 지원단 공모는 10세부터 새싹 부문에 지원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폭을 대폭 넓히고, 지원할 때 '김포 르포' 과제가 제시돼 선발 변별력을 크게 높였다. 일반부문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으로 지역 제한이 없이 블로그 분야에서 20명과 인스타그램 분야에서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0세부터 18세까지 김포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새싹 부문은 블로그 분야만 10명을 공모한다. 지원방법은 김포시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통해 지원 서류를 작성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35명 이내 SNS 지원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SNS 지원단은 시민 시선에서 김포시 축제-명소-생활정보-시정소식 등을 취재해 SNS로 전파해 김포시민과 소통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한다. 김포시는 원고료 지급, 위촉장 및 지원단증 수여, 역량 강화 교육 등 활동 혜택을 제공한다. 김지영 미디어팀장은 7일 “김포에 애정을 가진 분들의 다양한 콘텐츠가 발굴돼 김포시 마케팅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트렌드에 맞춰 변화한 SNS 지원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포시, 계양천 경관조명 설치…‘벚꽃터널’ 황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계양천 산책로 내 벚꽃길(풍년교~사우1교) 약 420미터 구간에 경관조명 설치를 마치고 5일 점등했다. 계양천 경관조명 설치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은 계양천 산책로 벚나무 터널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낮에는 물론 야간에도 아름다운 볼거리와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약 6억원을 들여 특별보조금 예산사업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특색 있는 수변길 조성사업 일환으로 걸포동 신향교 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추진됐다. 벚꽃 터널 길에는 스마트미디어폴 10곳, 지중등 133곳, 교량하부 보행등 및 벽면 고보조명 2곳을 설치해 계양천 산책로를 더욱 빛나고 멋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했다. 앞으로도 김포시는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수변 산책길에 특색 넘치는 경관조명을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테마가 있는 수변공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소상공인 LED조명 무상교체 지원…마감30일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4월30일까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LED 조명교체 무상 지원 사업'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 현재 광명시 관내 사업자등록을 마친 소상공인 중 연 매출 5억원 이하 사업장이다. 광명시는 30곳을 선정해 조명 컨설팅, LED 조명 무상교체, 사후(2년)관리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방문, 등기우편,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뒤 5월2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올해 3년차를 맞은 LED 조명교체사업은 ㈜영진이엘이 광명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작년까지 총 67곳에 1억원 상당의 LED 조명을 지원했다. 영진이엘은 상업조명 분야 국내 1위 기업이며, 조명 설치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홈 조명 렌탈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권기성 영진이엘 대표는 7일 “올해도 사회적 공헌사업을 이어가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해가는 길을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LED조명 무상교체 지원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sbdc.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예술인공원 LED조형물 제막…작품전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5일 광명시민회관 전시관 앞에서 예술인공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이 광명예술인의 창작 작품을 만나는 공간으로 조성된 예술인공원 첫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예술인공원에는 광명예술인의 문화예술 작품을 영상으로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와 큐브 갤러리 등 LED 디자인 조형물이 조성됐다. 광명시는 앞으로 한국예총 광명지회와 함께 문학, 미술,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게시해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제막식은 식전 공연에 이어 현판 제막, 축하 떡 자르기, 시 낭송, 예술나무 식목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의원, 한국예총 광명지회 회원,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광명 문화예술인 창작활동을 응원했다. 박승원 시장은 제막식에서 “예술인공원이 시민이 여가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광명시 예술인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형 한국예총 광명지회장은 “뉴미디어 아트를 통한 지속가능한 예술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 예술인의 다양한 작품을 영상화해 콘텐츠를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지구의 꿈을 그리다’ 그림대회 개최…마감13일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어린이날 102주년을 맞이해 2024년 제5회 그림대회 '지구의 꿈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2020년 이후 매년 열리는 이번 그림대회는 1000명 이상 양주시민이 참가하는 대규모 그림대회로 성장했다. 올해 '지구의 꿈을 그리다'는 영유아부(미취학), 초등부, 성인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접수된 모든 그림은 옥정호수공원 데크 길을 중심으로 전시돼 시민과 만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3일까지 8절 도화지에 '지구의 미래, 환경, 지구의 꿈'을 주제로 삼아 영유아, 초등부는 그림 1점, 성인은 4컷 웹툰 형식 그림을 그린 다음 뒷면에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며, 양주시는 최종 심사 결과를 오는 24일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 공지한 뒤 개별 통보하며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김지현 가족보육과장은 7일 “이번 '지구의 꿈을 그리다' 그림대회에 참가해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따사로운 봄날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호수공원에서 5월5일 열릴 양주시 어린이날 축제에는 어린이를 위한 공연-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리며 그림을 관람하는 방문객에게는 수상작으로 만든 굿즈를 배부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시흥시 “시흥형 주거복지 전달체계 안정화 강화”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주거복지 교육'을 실시했다. 주거복지 전문성과 역량 강화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흥형 주거복지 전달체계 안정화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관내 주거복지 민-관 실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3일 1일차 교육에선 민달팽이 유니온 지수위원장과 경기도주거복지센터 정상길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임대차보호법 바로 알기 △현장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사례를 다양하고 심도 있게 다뤘다. 4일 2일차 교육은 한국도시연구소 정진선 연구원, 강남주거복지센터 박재영 센터장, 경기도주거복지센터 최홍석 과장이 참여해 △시흥시 주거실태 현황 △공공임대주택+주거급여 △경기도-국토부 주관 주거복지제도 및 사업 안내를 통해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담 방향성을 제시했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시흥시주거복지센터, 민간 복지기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더욱 내실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주거복지 관계자 교육을 시행하는 시흥시는 하반기에 주거복지 관련 네트워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시흥시 주택과, 시흥시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안산시, 100억이상 투입 공공건축현장 CCTV 설치…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공공건축물 건립에서 품질 향상과 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품질확보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현재 건립 중인 30억원 이상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품질점검단 운영 △사업별 협업 TF 운영 △공정회의 정례화 △공사현장 모니터링 강화 등을 시행한다. 특히 신축 공공건축물의 부실시공 예방과 품질 확보를 위해 골조공사 완료 및 준공검사 전-후 3단계에 걸쳐 건축, 구조, 전기, 기계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공공건축물 품질점검단을 운영한다. 아울러 사업별 부서 간 협업을 위한 TF를 운영해 설계와 시공의 주요 단계마다 진행상황을 협의-공유하고, 공정회의를 거쳐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100억원 이상 투입되는 공사현장에 대해 공사장 안전관리 및 감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내 CCTV를 설치한다. 공사 관계자와 신속한 의사소통을 위한 소통 채널(SNS 등) 운영 등 진행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6일 “공공건축물 품질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