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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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고양시 스마트시티 조성, 국비 402억 투자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작년 5월 고양특례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402억원 규모의 고양형 스마트도시를 구축한다. 주요 내용은 데이터허브 조성을 비롯해 스마트 행정서비스, 가상현실(디지털트윈), 교통 최적화, 수요응답형 교통, 드론밸리, 스마트폴, 미디어월 구축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2월20일 이런 실시계획을 승인했고, 고양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세부계획을 마련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3일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통합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산업 육성 기반을 보다 탄탄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교통, 안전, 도시행정, 환경, 에너지, 생활복지 등 각종 분야 데이터를 한자리에 모으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사안별로 분산돼있는 데이터를 수집-표준화-가공해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기초를 마련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 시민, 기관 등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 행정 스마트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교통 분야는 사물인터넷(IoT) 센서 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 교통량을 분석하고 최적의 교통 환경 구축에 활용한다. 이는 수요응답형버스, 자율주행버스 등 수요자 중심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민원상담에는 카카오를 기반으로 365일 상담서비스를 만들어 민원-행정-건강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불편 해소에 활용한다. 호수공원 등 관광명소에는 영상 송출이 가능한 미디어월을 이용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가로등, 안전, 미세먼지 측정 등 복합적인 기능을 가진 스마트폴도 설치한다. 현실과 동일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건물, 도로, 도시계획 등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한다. 1기 신도시 재건축, 3기 신도시 계획, UAM 경로, 홍수예방, 지반침하 등 각종 과제에 대한 모의실험(시뮬레이션)으로 최적의 해결방안 모색에 활용할 수 있다. 실험 결과는 정책결정 자료로 사용해 효율적인 도시계획과 재난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안전 분야에선 CCTV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범죄예방, 불법주정차 단속 등을 위해 CCTV 9126대를 설치해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CCTV를 총괄하는 스마트안전센터에는 공무원 6명, 경찰관 3명, 관제요원 37명이 근무하며 시민안전을 지키고 있다. 스마트안전센터는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를 위해 경찰의 CCTV집중관제 요청 시점부터 용의자 발견, 신속한 검거과정에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치매 노인 실종사건 해결, 어린이-여성 대상 범죄예방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늘어나는 CCTV를 효율적으로 관제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도입했다. CCTV에서 감지되는 침입, 배회, 군집 등 특수상황에 대한 선별 표출이 가능해져 사람이 일일이 눈으로 관찰해야 하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 인력과 예산관리도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학교 통학로, 공원 등을 중심으로 약 2000대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확충할 계획이다.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민간부문과 공유해 맞춤형 서비스 개발도 다양해질 전망이다. 고양시는 기업 맞춤형 공모사업을 추천하는 공공지원사업 매칭 서비스를 관내 기업에 개방해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들은 국내 1000여개 기관에서 공고하는 3만여개 공모사업 정보를 쉽게 취득하고, 추천 지원사업 리스트를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다.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상권분석 시스템'도 운영한다. 그동안 숫자로만 제공되던 고양시 누리집 통계지표들을 시각화해 제공하는 서비스도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 누리집의 온라인 여론동향 분석 시스템에선 주요 정책 누리소통망(SNS) 등 온라인 여론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고양시 정책에 대한 시민 생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시민 관심도를 확인해 정책 발굴 및 관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이동환 시장은 “스마트시티 최종 지향점은 사람들이 편리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시민들 편의성을 높이는 스마트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편리하고 효율적인 미래형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제4회 구리시 국가유공자의날 기념행사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제4회 구리시 국가유공자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시 국가유공자의날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구리시가 2019년 전국 최초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구리시는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에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 1부는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보훈-단체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구리시 홍보대사이자 뮤지컬배우인 홍지민이 축하공연을 벌였는데, 그는 독립유공자 홍창식 선생 자녀라서 더욱 뜻 깊은 무대가 됐다. 2부는 2019년부터 해마다 발간되는 국가유공자 기록화 사업인 '잠들지 않는 이야기' 내용을 토대로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참여 국가유공자들이 직접 이야기를 전해 공감대가 더욱 넓어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국가보훈부 주관 보훈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해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깊이 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은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쉬는 소중한 정신적 근간이니 성심을 다해 예우하고 그 뜻 깊은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유공자의 숭고하고 거룩한 역사를 기록하고 보전해나갈 수 있도록 구리시 차원에서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만안구 ‘드론 활용’ 대형공사장 특별점검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올해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특정 공사장 30곳을 점검해 세륜 미실시, 생활소음 규제기준 초과 등 위반업체 9곳을 적발했다. 또한 6명으로 이뤄진 3개 점검반이 대형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3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한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건축물 철거가 진행되는 재개발-재건축 등 대형공사장은 광범위하고 현장 접근이 어려워 만안구는 상-하반기 주기적으로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공사장 내부 살수와 세륜시설 운영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해 비산먼지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장소를 관리하기 위해 드론을 적극 활용한다. 점검기간 중 적발된 위반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계도하고,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미이행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또는 행정처분 등 조치를 통해 사업장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방침이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23일 “제5차 계절관리제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이번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미세먼지 줄이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안구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감시단을 배치하는 등 관내 공사장 수시 순찰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선제 대응해 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자영업자 노동법-지원제도 교육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소상공인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질의응답 방식으로 노동법-지원제도 설명회를 22일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1명이라도 근로자가 있는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는 근로기준법, 산업재해보상법 및 임금채권보장법 등 16개 노동 관계법 중 자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사항,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원하는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제도', 안양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는 '상병수당' 지원 기준과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자영업자는 “무급 가족종사자의 4대 보험 가입 기준과 개별적인 사안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알 수 있어 좋았다. 그러나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과 상병수당 지원 기준이 너무 낮아 실질적으로 지원받을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손영태 안양시노동인권센터장은 소상공인 대상 노동법 상담과 지원제도 등 각종 정보를 알려드리고 도와주는 안양시노동인권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노동법에 대해 궁금증이 있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수요일 찾아가는 노동인권 상담차 '톡톡이'를 운영 중이다. 세부 운영일정은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자료는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누리집에 게시돼 있으며, 상담 문의는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상담구제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대사 위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027년 철거가 예정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빙상장 유치(건립 부지 선정) 공모에 대응해 홍보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치기 위해 양주시체육회 주관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 위촉식을 22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복지문화국장, 체육진흥팀장,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 김현수 양주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양주시체육회는 제갈성렬 감독(의정부 빙상팀), 김민선-정재원 현 국가대표 선수(스피드스케이팅), 이강석 코치(의정부 빙상팀), 최근원 빙상 지도교수(국민대 평생교육원), 김성만 감독(경의초등학교 빙상부) 등 6명을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제갈성렬 감독을 위원장을 하는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위원회는 앞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홍보위원회 발족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양주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홍보위원은 전원이 전-현직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선수로 이미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바 있으며 이들 활동이 양주시 스케이트장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많다. 특히 세계 스피드스케이팅 500m 부문에서 최강자인 김민선 선수와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메스스타트 부문 은메달을 획득한 정재원 선수는 MZ세대 사이에 스포츠 관심 제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며 제갈성렬 감독 등 국가대표 출신 전문성도 국제스케이트장 영주시 유치 홍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예측이다. 임재근 회장은 홍보위원회 발대식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시를 국제적인 관광 및 스포츠 도시로 변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주시체육회는 우리 시민과 함께 시설 유치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위촉된 홍보대사들이 갖고 있는 뛰어난 업적과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다양한 홍보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역설했다. kkjoo0912@ekn.kr

김포시 빙상체육인,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유치 응원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22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는 임규리 선수, 인라인피겨 국가대표 박주은 선수,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유기석 선수, 지역 빙상 꿈나무로 활동 중인 유소년 선수-보호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담회를 갖고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의지를 다졌다. 정담회 참석자는 새롭게 건립되는 국제스케이트장이 빙상 강국 대한민국 격을 높이는 전환점이 돼야하고 선수들 연습과 육성은 물론 국제대회에 적합한 입지, 관광과 경제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곳이 최적지라며 한목소리로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지지했다. 특히 정담회 이후 참가자는 기념사진 촬영, 핸드프린팅 등을 진행하며 다시 한 번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응원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출사표를 던진 김포시는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GTX, 5호선 도시철도, 고속도로 IC, 한강변 등 교통-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이외에도 김포시에는 세계인에게 보여줄 관광거리가 즐비해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김포시는 현재 시청 누리집(gimpo.go.kr/portal/index.do)에서 시민 염원을 담아내기 위한 온라인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의정부시 문화가족 대동한마당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원은 '2024년 제7회 문화가족 대동한마당'을 21일 의정부문화원 야외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화가족 대동한마당은 2015년 처음 시작돼 매년 3월 문화원 주관 문화학교 수강생 화합을 도모하고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했던 시기를 제외하고 올해 7번째를 맞게 됐다. 이날 행사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축사와 윤성현 의정문화원장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문화학교 수강생 등 회원 400여명은 그동안 수업내용을 공유하고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적극 소통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문화 발전에 노고가 많은 의정부문화원에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의정부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학교는 시민 모두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의정부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 보조사업으로 사물놀이, 가야금병창 등 35개 강좌가 열리고 있다. 수강신청 문의는 의정부문화원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의정부문화원 누리집(ujbcc.or.kr) 내 문화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이민근 안산시장 원곡동 민생현장 속으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22일 단원구 원곡동 일원에서 부시장을 비롯해 4급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참석자는 간부회의 시작 전 원곡동 일대 전역을 6구역으로 나눠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했다. 환경정화활동에는 외국인주민, 안산시 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안산시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안산시지회 등 민간단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공무원을 포함한 약 500명이 참여했다. 이민근 시장은 주기적으로 원곡동 현장을 찾아 다문화 특구 활성화 등 전국 최대 외국인 밀집 도시로써 국제사회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날은 안산역부터 다문화거리, 기숙사단지에 이르는 원곡동 전역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쟁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국토대청결운동에서 배출한 종량제봉투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정화에 매진했다. 현장토론은 간부회의가 열린 외국인주민지원본부 회의장에서도 이어졌다. 특히 △생활폐기물 안정적인 수거체계 구축 △클린하우스 운영 △CCTV를 활용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생활쓰레기는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로 날로 늘어가는 생활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시민불편을 최대한 줄여나가겠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시켜 시민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현장간부회의는 원곡동 일원을 비롯해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백운공원 △대부도 일원 △사동 일원 등 안산시 주요 현안 현장에서 부서-기관 간 경계 없는 적극 소통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의왕시 아름채-사랑채 노인대학 입학식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아름채노인대학과 사랑채노인대학이 19일과 21일 입학생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인대학 입학식은 건강한 여가활동과 유익한 배움으로 제2의 은빛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노인들 열정으로 가득 찼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노인대학은 매주 건강관리와 교양강좌, 문화강좌, 현장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름채-사랑채 노인대학장은 “장수 비결은 배움에 두려움이 없고 좋은 벗을 두는 것"이라며 “노인대학에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 모두 보람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입학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100세 시대를 준비하며 다양한 지식과 삶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2035 의정부시, 사람-장소 중심 도비정비 구축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35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한 도시정비 실행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주거지 관리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지역여건 분석, 도시정비 기본방향 설정 등 기본계획 주요 안건에 대해 관련 부서장과 외부전문가가 함께 논의했다.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의정부시는 정기적인 전문가 자문을 거친다. 또한 주민공람, 의정부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35 의정부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할 방침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람과 장소 중심 정비 방향을 설정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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