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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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김포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42개 안건처리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가 14일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1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종혁-오강현 의원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안건 표결에서 김포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42개 안건을 처리했다.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유매희-배강민 의원이 공동 발의한 '김포시 1인가구 지원 기본 조례안'은 행복위에서 원안 가결됐으나 본회의에서 찬반 토론과 표결 끝에 각각 보류-부결됐다. 또한 상임위에서 보류 혹은 부결됐던 김현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노인급식 지원 조례안'과 김포시장이 제출한 9개 조례안은 찬반 토론과 투표를 거쳐 가결됐다. 김포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 보고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액 대비 571억2118만원 증가한 1조 6162억8535만원(기정액 대비 3.66% 증가)을 원안 의결했다. 2024년 제1회 추경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2024년 김포시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하는 사안으로 수입계획 2억389만원과 지출계획 825만원을 포함한 2024년 말 조성액 2억5083만원 규모로 원안대로 통과됐다. 김종혁 예결위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에서 △사업설명서에 사업규모 증감 내역 상세 기재 △정확한 세입추계를 바탕으로 적절한 세출편성 등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김포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산회한 뒤 각 상임위를 개의해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서류 제출 요구의 건'과 '증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하며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kkjoo0912@ekn.kr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글로벌 화훼산업 트렌드 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를 4월26일부터 5월12일까지 17일간 장미원과 노래하는분수광장을 포함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대한민국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표 화훼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이란 주제로 차별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한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전시관을 화훼교류관, 화훼산업관으로 나눠 조성한다. 화훼교류관은 국가관 및 해외 화훼유통 에이전시, 화훼 유관기관 홍보관으로 해외 희귀-이색식물 전시, 국내외 신품종 전시 등을 선보이며, 화훼산업관은 대한민국 화훼작가 작품 및 단체전, 국내외 화훼 생산자 및 유통기술업체 참여 부스로 연출한다. 아울러 고양국제꽃어워드 개최와 함께 우수 화훼작가 플라워데몬스트레이션 시연회, 고양국제꽃포럼 등을 개최한다. 정흥교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14일 “재단은 작년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준회원으로 가입해 글로벌 화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AIPH 세계 최초로 공인한 'C(국제원예전시회)&D(국제무역원예전시회)' 카테고리 박람회로서 명성에 걸맞은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료 등 세부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flower.or.kr)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임시회 파행’ 성명 전문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14일 제202회 임시회 파행에 따른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먼저 제282회 임시회의 파행이 지속되면서, 고양시민 여러분을 위한 안건과 추가경정예산안이 심의되지 못함에 죄송한 마음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예정된 의사일정을 앞두고 다양한 소식들을 접하면서 임시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가에 대한 우려가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9대 의회 개원 이래 여러 부침이 있었고, 그로 인해 매 회기 시작부터 끝까지 결코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제282회 임시회 시작 전부터 당일까지 여러차례 의원총회를 거치면서 '민생을 위한 안건과 예산안은 결코 타협과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기조를 확정했고, 모든 협상 과정에서 이를 관철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번 추경과 각종 안건 등은 궁극적으로 고양시민의 삶을 위한 것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각종 안건들을 처리해야하는 임시회의 정상화를 위한 협상 조건으로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고양시 서울편입 촉구 결의안'의 자진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것은 의원 재량권 침해이자 민생 예산을 볼모로 삼는 행위입니다. 특히 민생 안건 처리를 위해 어떠한 조건을 내걸어 협상하자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4월~5월까지의 기간은 우리 시 공직자들이 국비와 도비를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시기로써,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업무추진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렇게 확보한 국·도비 예산은 고양시와 시민을 위해 활용되므로 결과적으로 고양시민의 삶과 직결된 예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도 소상공인 분들을 위한 예산이며, 각종 용역들도 고양시의 발전과 중앙부처에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하는 사항 등 우리 시에 필수불가결한 것들이었습니다. 고양시민의 삶을 진정으로 생각했다면, 의회 의사일정을 전면 보이콧하며 고양시민의 삶을 위한 안건과 예산을 심의하기 위한 선행조건으로 특정 안건의 자진 철회를 요구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고양시의회는 여당과 야당이 각각 17대 17의 동수구조입니다. 이번 '고양시 서울편입 촉구 결의안'은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의할 안건이었고, 가부동수는 부결이라는 원칙 아래 각당이 4명씩 소속된 상임위원회에서 야당이 전원 반대한다면 부결시키면 되는 사안이었습니다. 야당의 보이콧이 이어지던 중 지난 8일에 공공노조연합과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노조 측에서 주신 의견을 심사숙고하여 반영하고자 12일 오전에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그래서 오랜 논의 끝에 '더불어민주당이 민생 예산인 이번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그대로 통과시켜줄 경우 해당 안건의 자진 철회를 고려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해냈고 이를 더불어민주당에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1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열었고 결과적으로 이러한 제안을 받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해받았습니다. 이전부터 추가경정예산안 중 '일부 예산만 동의한다'는 기조가 유지된 것이 이유라고 합니다. 협상은 '염일방일(拈一放一), 하나를 얻기 위해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자세일 것 입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야당이 민생 안건과 예산을 볼모로 특정 안건의 자진 철회를 요구함에 따라, 더 이상 고양시민의 삶에 피해가 가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쟁점이 되어버린 안건 하나를 포기할 수 있음을 전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요지부동으로 양보 없이 자신들의 주장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시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의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함에 다시 한번 더 죄송한 마음을 금치 못함을 전합니다. 2024년 3월 14일 고부미 의원 외 16인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의원 일동 kkjoo0912@ekn.kr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서울편입 이행’ 결의안 전문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14일 서울편입 이행 촉구 결의안을 발표했다. 다음은 결의안 전문이다. 김포시를 시작으로 수도권 도시들 중 생활권이 같은 도시들을 서울로 편입하는 이른바 메가시티 서울이 뜨거운 사회 이슈로 떠올랐고, 고양시민도 서울편입에 각별한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있다. 고양시도 지난해 11월 결성된 시민단체 '고양시 서울편입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고양시 서울편입 여론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연담화(連擔化))' 과정에서 행정규역이라는 임의의 선(線) 하나 때문에 발생한 막대한 불편을 감수해야만 하는 서울과 인접한 구리, 하남, 광명 등의 도시에서도 서울편입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현재는 이들 5개 도시(고양시, 하남시, 구리시, 김포시, 광명시)의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메가시티 서울편입 활동을 연대하여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양시를 포함한 해당 도시들은 수십년 간 지자체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해결하려 해도 개선되지 않는 고질적인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열악한 교통 환경, 양질의 기업과 일자리 부족, 높은 수요에 못미치는 교육 환경, 매우 저평가된 지역 가치, 무주택자 등 임차인 지원 재정부족, 낮은 재정자립도 등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매일 서울로 144면이,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매일 52만명이 통근·통학한다. 평균 가가원 2.3명 기준으로 약 451만 명이고, 고양시도 학생 및 노동자 15만명 이상이 매일 서울로 이동하며, 이는 고양시 경제활동 인구 57만 명의 약 30%가 되고, 3인 가족 기준 고양시 인구 약 절반이 서울 생활권에서 교통 불편 등을 겪으며 생활하고 있다. 이미 서울과 같은 생활, 문화권인 것이다. 행정구역은 지리적 여건과 생활권, 경제권, 교통권 등을 고려하여 행정 효율화와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기준으로 정해지고 개편 되어야 하는 것이 관련법상 원칙이다. 이러한 사정과 원칙을 바탕으로 고양시민 상당수는 메가시티 서울편입을 크게 환영하고 있다. 이 문제는 단순히 불합리한 격차에서 오는 교통, 일자리, 학군, 지역 가치 저평가 등 차별을 메가시티 서울을 통해 벗어날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쉽게 해결하기 위해서도 많은 수의 시민들은 서울편입을 적극적으로 열망한다. 특히 출퇴근 등 경제활동인의 서울편입 요구는 시민편의 중심의 행정구역 민주화를 실현하자는 당연한 시민의 권리이다. 이에 고양시의회는 고양시 해당 특위를 설치하여 시민 대면조사와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주민의견청취·의결 등 서울편입에 필요한 절차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며, 고양시와 시장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고양시 서울편입은 고양시민의 교통·문화·교육·경제권 편익증진은 물론이고 서울시와 경기도를 포함한 대한민국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것이다. 이에 빠른 시일 내에 고양시와 시장은 시민들의 의사를 폭넓고 깊게 수렴하고 가장 효율적으로 고양시 서울편입을 앞장서 추진할 것을 요구한다. 2024년 3월 14일 고부미 의원 외 16인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의원 일동 kkjoo0912@ekn.kr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의회속개-서울편입’ 촉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14일,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은 제282회 임시회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속적인 보이콧 및 '고양시 서울편입 촉구 결의안' 자진 철회 요구가 계속됨에 따라 당초 계획된 의사일정 자동 산회가 다가오자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고양시민 삶을 진정으로 생각했다면, 의회 의사일정을 전면 보이콧하며 민생과 직결된 안건과 예산을 심의하기 위한 선행조건으로 특정 안건의 자진 철회를 요구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이번 '고양시 서울편입 촉구 결의안'은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의할 안건이고, 가부동수는 부결이란 원칙 아래 각 당이 4명씩 소속된 상임위원회에서 야당이 전원 반대해 부결시키면 되는 사안"이라고 질타했다. 대표로 성명을 발표한 고부미 의원은 “고양시를 포함한 해당 도시들은 수십 년 간 지자체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해결하려 해도 개선되지 않는 고질적인 문제가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불합리한 격차에서 오는 교통, 일자리, 학군, 지역가치 저평가 등 차별 개선 및 출퇴근 문제 개선을 위한 서울편입 요구는 시민편의 중심 행정구역 민주화를 실현하자는 당연한 시민권리"라고 주장했다. 신현철 부대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고집과 계속 다양한 이유를 만들어가며 의사일정 전체를 보이콧하고 있는 야당에게 깊은 우려와 실망을 표한다"며 “이렇게 신뢰가 무너진 상황에서 향후 야당과 어떻게 협치를 해나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12일 의원총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민생 예산인 1차 추가경정예산안 원안 통과에 동의해줄 경우 고양시 서울편입 촉구 결의안을 자진 철회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나 13일 더불어민주당이 협상 결렬을 통보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미래선도 교육도시 ‘시동’…동서균형발전 젖줄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양주시 복지문화국장, 교육체육과장 등 시민교육 관련 간부공무원 및 용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명과 함께 '2023년 경기도 정책연구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양주시 균형발전을 위한 평생학습 특성화 방안연구'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보고회는 정책연구과제 연구기관 경기연구원 소속 오재호 연구위원이 현재까지 추진 현황과 '양주시 평생학습 현황 분석'을 통해 향후 양주시 균형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언하고 관련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시민 요구와 의식을 반영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초석을 다져 '미래 선도 교육도시' 양주시로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우리 시 동-서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나온 방안들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평생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양주시가 되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양주시로 도약하기 위해 양주시 평생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201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평생학습도시 1주기 재지정평가를 통해 2021년 재지정됐으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성인 문해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신청 접수중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여성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생리용품 보편지원 신청을 18일부터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11세~18세(2006년 1월1일~2013년 12월31일) 여성청소년이며, 올해부터는 양평군 등록외국인, 국내거소신고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사업은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은 상반기 3월18일부터 4월19일까지, 하반기 7월15일부터 8월2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경기민원24(gg24.gg.go.kr)에 접속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3월11일부터 11월1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3000원, 연간 최대 15만6000원으로,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31일까지다. 구매처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이며 생리용품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양평군 가족복지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고로쇠 판매현장 격려방문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13일 5일장이 열린 양평물맑은시장 양평-단월고로쇠 판매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서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추진위원회에서 고로쇠를 판매하고 볼거리, 먹을거리 가득한 양평 5일장을 찾은 방문객과 주민 호응을 얻었다. 고로쇠나무 수액은 1.8~2% 당도에 포도당, 비타민 A-C 및 불소, 망간, 철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관절염-신경통-요통-중풍 방지에 효과가 있어 신비로운 생명수라고도 불린다. 전진선 군수는 “고로쇠 수액 판매를 위해 애써주는 축제 추진위원회와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많은 사람이 청정 단월면의 자연이 준 선물, 봄에만 마실 수 있는 고로쇠 수액을 드시고 보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을 대표하고 전국 최고 수준 품질을 자랑하는 양평-단월고로쇠는 농협단월지점, 산음2리 마을회관 등 오프라인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온라인에서 24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AI 자소서 작성’ 서비스 개시…면접질문 제공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자기주도형 인공지능(AI) 자소서 작성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직자가 안양시일자리센터 누리집(anyang.go.kr/job)를 통해 플랫폼에 접속해 자기소개서 내용을 구성할 항목별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문장으로 자기소개서를 생성해준다. 생성된 자기소개서를 안양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도움을 받아 더 완성도 있게 만들 수 있고,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면접 예상 질문도 제공받을 수 있다. 구직자는 누구나 안양시일자리센터 누리집에 가입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자기소개서 작성에 막막함을 느끼는 구직자를 위해 몇 개 키워드만으로도 문장을 구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술 변화에 따라 채용시장도 변화가 큰 만큼 구직자는 AI 자기소개서 작성 플랫폼부터 취업상담, 면접까지 안양시 원스톱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취업에 성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AI) 자소서 작성 플랫폼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안양시일자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고용노동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145명 공모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22일까지 올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145명을 선착순으로 공개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수송 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참여자의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광명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이며 소유자 기준 1대 차량만 참여할 수 있다.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등 친환경 자동차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car.cpoint.or.kr)에서 차종과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차량 전면과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촬영 사진을 등록하고 신청하면 된다. 광명시는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세부 산정 방법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14일 “광명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많은 비중을 수송부문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제도로 광명시는 '에너지 탄소중립포인트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광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구 세대주(세대 구성원)와 상업시설 실사용자라면 누구나 상시 참여할 수 있다.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5% 이상 감축하면 개인은 연 최대 5만원, 상업시설은 연 최대 2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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