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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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오세훈, 구리시 서울편입 추진 ‘재확인’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7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B노선 건설사업 착공기념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구리시 서울편입에 대한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GTX-B가 지나가는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장에서 백경현 구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편입과 관련해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 추진하자는 의견을 재차 확인했다. 또한 서울 시내버스의 노선 확대를 통해 구리시 교통개선 방안과 서울-구리 기후동행카드 도입에 대한 의견도 심도있게 다양하게 교환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서울편입은 더 이상 구리시가 작은 위성도시로 머물지 않고 자족도시로서 변화를 견인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며 “구리시민이 염원하는 서울시 편입은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본격화…9개철도 연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9개 철도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이와 연계해 대중교통 서비스도 높이고자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을 본격화한다. 이는 2024년을 교통혁명 원년으로 명명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 운영 공공성을 강화해 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고 시민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버스 준공영제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시내를 운행 중인 총 90대 시내버스 노선에 총 369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공공관리제로 100% 전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를 벗어나 운행하는 총 245대 시내버스도 2027년까지 1014억원을 투입해 공공관리제로 점진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시는 일단 올해 본예산에 확보된 39억원을 투입해 화도-수동지역 오랜 문제로 지적된 마석지선과 33번 버스노선 등 13개 노선을 9개 노선으로 통합하되, 운행차량은 기존 16대에서 4대를 증차하고 운행 횟수도 218회로 43회 늘려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시내버스를 순차적으로 2025년 10대, 2026년 20대, 2027년 40대를 추가 전환해 2027까지 공공관리제로 전환을 완료하며, 이에 소요되는 예산도 차질 없이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전체 소요예산 중 70%에 달하는 막대한 운영비를 남양주시가 자체 부담하는 만큼 경기도에 추가재원 분담을 요청해 재정 부담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일 “각종 사업을 축소 또는 폐지해야 할 만큼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혁신을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리게 됐다"며 “이번 공공관리제 도입으로 교통소외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 예정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남양주시의회와 협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 도로변 불법경작 행정조치…안전-도시미관↑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강화하기 위해 도로변 불법 경작지에 대한 행정조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정조치는 매년 반복되는 불법 경작으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과 도로변 토사유출, 추락 위험, 도시미관 저해 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됐다. 행정조치를 실행하기에 앞서 의정부시는 안내문 및 현수막 등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경작금지를 권고한 바 있다. 의정부시는 도로변 불법 경작 단속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반복적으로 민원이 발생했던 10곳을 주요 단속 대상지로 선정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4곳 주택가에는 주차장 및 마을화단을 조성하기 위해 주차관리부서 및 동 주민센터와 협업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도로변 내 농작물 경작, 공작물 설치 등 불법행위를 적발할 경우 원상복구 및 계도를 원칙으로 한다. 이후 국유재산법,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의한 변상금 부과-징수,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도로변 내 불법 경작지에 대한 집중적인 행정조치로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걷고 싶은 생태문화도시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천축협, 내촌면 달달한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동참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축협은 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계란 30박스를 내촌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내촌면 달(月)달(羍)한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4호)에 동참했다. 양기원 포천축협장은 “내촌면 나눔 릴레이에 동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포천축협에 감사드린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돕기 위한 복지행정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축협이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양주시 화재재난 대비 민방위훈련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6일 오후 2시 백석읍 세아청솔아파트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을 진행했다. 양주시-양주소방서-의용소방대가 참여한 이번 훈련은 민간 전문가에게 훈련을 자문해 내용을 구성했으며 사전 협조 회의와 예행연습을 거쳐 체계적으로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을 준비했다. 이번 훈련은 아파트 화재상황을 가정해 주민이 실제로 안전장소로 대피하고, 화재 진압 및 부상자 등 인명구조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은 화재에 대비한 비상행동요령을 숙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주민과 민방위대원이 조건반사적인 행동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며 “이번 화재대비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적극 협조해준 지역주민과 양주소방서 참여에 깊이 감사하다"고 강평했다. 그러면서 “화재 발생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양주시민 모두가 화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행동역량을 숙지, 실제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kjoo0912@ekn.kr

창업진흥원. 의왕시 1인창조기업 지원 A등급 부여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창업진흥원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획득했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의왕시와 한국교통대학교 간 관-학 협력 형태로 운영되는 창업지원 공간으로 예비창업자와 1인창조기업에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기업 성장에 따라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창업진흥원이 실시한 이번 평가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관리, 기업성과, 운영실적 등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년간 매출액 20억원, 일자리 창출 35명, 정부 지원사업 선정 26건, 민간 투자유치 6억원 등 실적을 올려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46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7일 “1인창조기업과 같이 혁신적이고 유기적인 기업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들이 성장할 때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1인창조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요양원서 재난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관내 한 요양원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한 가운데 대피연습과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양시는 6일 오후 2시부터 40분간 만안구 석수1동 한 요양원에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요양원 직원, 이용객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 요양원에는 장기요양등급 1~5등급 노인 92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안양시는 중점관리시설로 관리하고 있다. 시청, 소방서, 요양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훈련은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요양원 특성에 맞게 화재진압 및 대피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훈련 지도-교육 △소방차 진입로 확보 △인명구조 활동 취약요인 파악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요양원은 자력으로 쉽게 대피할 수 없는 환자가 대부분인 만큼 인명대피 유도와 초기 화재진압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대형 재난에 대한 대응태세를 철저히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6일 오후 1시부터 30분간 농심 안양공장에서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별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성화 재난을 고려해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직장민방위대와 지역민방위대 참여를 바탕으로 군포소방서와 군포시(안전총괄과)의 유기적인 연계 및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민방위 역량을 강화했다. 군포시 주요 직장민방위대인 농심 안양공장에서 총 50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대피훈련 후에는 군포소방서에서 소화기 체험 등 화재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윤영근 군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지역특성에 적합한 훈련을 실시해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이 이번 민방위훈련 목표'라며 “군포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민방위훈련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문화재단 설립준비 ‘착착’…파주시민 96% ‘긍정’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파주문화재단 설립 준비가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파주시는 2024년 10월 파주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설립 타당성 검토'를 실시하고, 결과보고회를 6일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는 김진기 부시장, 파주시의원, 파주도시관광공사 본부장, 파주시 관계부서 과장-팀장 등이 참석해 타당성 검토 수행기관인 (재)경기연구원 결과 보고를 청취했다. 타당성 검토는 2023년 8월25일부터 2024년 3월까지 7개월간 진행됐으며, 검토 결과 △투자 및 사업 적정성 △설립계획 적정성 △기대효과 등에서 '타당성 있음'으로 분석됐다. 특히 타당성 검토과정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파주문화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해 77.3%가 '긍정', 19.2%가 '보통'이라 응답했다. 반면 부정적인 응답은 3.5%에 그쳐 파주문화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는 사실을 방증했다. 파주시는 앞으로 파주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경기도 2차 설립 심의, 조례제정, 조례 공포 및 정관 제정, 출연 동의, 임원 공모와 임명, 예산 확보 등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기 부시장은 “모든 파주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에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으로 파주문화재단이 기능하고, 100만 문화도시 파주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관련 부서에선 차질 없이 파주문화재단 설립을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김경일 파주시장 “민생 버팀목 5대정책 적극 추진”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불황과 고물가 등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워지고 시민 삶이 팍팍해지는 가운데 파주시는 6일 민생경제 사령탑 역할을 수행하는 '민생경제 안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위원장)을 중심으로 부위원장(부시장), 민생경제실장(재정경제실장)과 5대 정책사업 관련 11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민생경제 안정위원회는 2024년 1호 정책사업인 '오직 민생 프로젝트' 민생경제 5대 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고자 구성됐다. 참석자는 이날 2024년 1호 실천행동으로 추진한 '파주페이 전국 최대규모 확대 지급'을 비롯해 그동안 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향후 추진방향과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파주시는 그동안 파주페이 상시 10%, 인센티브 한도액 확대 지급, 공공요금(상하수도 요금, 종량제봉투) 동결 및 감면, 공공일자리 확대 추진, 소상공인-중소기업 운전자금(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사업 등을 지원했다. 또한 '찾아가는 민생현장'으로 사회적기업 방문, 골목상권-소상공인 이동시장실 운영,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등 시민-소상공인-기업 등 애로사항을 듣고 공감하는 현장 중심 민생정책을 전개했다. 이날 회의에서 향후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됨에 따라 파주시는 이를 향후 실천행동으로 검토해 시민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지금은 민생을 책임지는 지방정부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에, 민생을 최우선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과제를 올해 1호 정책사업으로 결재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주시가 시민 삶을 살뜰하게 챙기고 살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5대 정책 향후 행동을 적극 발굴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파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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