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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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 100대 맛집’ 참여 공모…마감 3월6일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골목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와 맛집 발굴-육성을 위해 2023년에 이어 '구리 100대 맛집' 신청 업소를 공개모집한다. 접수기간은 3월4일부터 6일까지이며, 모집공고 접수 마감일 기준 구리시에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다. 구리시는 우수음식점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맛집 선정 기준을 비롯해 사업계획을 확정했으며, 3월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시민설문평가 포함), 3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6월까지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 업소, 주류 전문 취급 업소로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업소는 사업 취지상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구리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서, 대표 메뉴와 업소 전경 사진 등을 첨부해 구리시 위생안전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mt052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구리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7일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구리 100대 맛집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겠다. 구리 음식문화를 선도할 업소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민, 태양광수익금 기후대응기금으로 적립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민 투자로 생산된 태양광 전력판매 수익금 일부가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으로 조성된다. 광명시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과 재생에너지 보급과 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공공시설물 옥상 및 유휴부지를 임대하고, 기후에너지센터를 통해 시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태양광발전소 건립 후 운영과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발전 사업에 따른 수익 일부를 2041년까지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에 기부한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 광명시에 두 번째로 설립된 에너지 분야 시민참여형 협동조합이다. 시민은 출자를 통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유휴옥상 등에 구축한 여러 개 태양광발전소를 플랫폼 형태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현재 재활용품선별장(1~5호기), 국민체육센터(6호기), 보건소(7호기), 시립노인요양센터(8호기)에 태양광발전소를 구축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8기 태양광발전소에서 연간 91만6308kWh 전기가 생산되고 있다.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은 기후위기 대응사업 재원과 체계적인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안정적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시는 2023년 9월 경기도 지자체로는 최초로 관련 조례를 별도 제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광명시민이 참여해 만드는 태양광발전소는 민-관 협력 탄소중립 정책의 대표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재생에너지 시설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발전수익이 탄소중립 정책에 재투자돼 탄소중립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형근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 이사장은 이에 대해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을 통해 구축된 발전소가 안정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며 “추가 발전소 건립부지 발굴에 광명시의 지속적인 협조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태양광발전소 추가 구축을 목표로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와 협력해 부지를 발굴 중이며, 조합원과 함께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활동을 확대하고 에너지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조합원 가입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은 광명시기후에너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군사보호구역 15.7㎢ 해제”…지역개발 탄력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한민국 국방부가 전국적으로 군사시설보호구역 339㎢를 해제한다. 양주시는 서울시 여의도 면적(약 2.9㎢)의 5.4배에 달하는 15.7㎢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이번 해제대상 지역에 포함됐다. 이는 전국적으로 해제-완화된 군사시설보호구역 면적 339㎢ 중 약 4.5%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백석읍, 은현면, 남면, 광적면이 해제지역에 포함됐다. 정승남 균형발전정책과장은 이번 조치로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시 전체 면적 기존 46.8%에서 41.7%인 129.44㎢로 5.1%가 감소하게 됐으며 이번 성과는 군사시설보호구역 관할 사단 및 국방부에 지속적인 해제 필요성을 건의하고 협의를 진행해온 양주시 규제개혁을 위한 노력이 뒷받침됐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7일 “그동안 양주시는 50%에 가까운 토지가 군사보호시설구역으로 묶이는 등 각종 규제로 시민이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로 시민 재산권을 보장하고 해제된 토지를 활용한 체계적 지역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및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정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김포시-전국다문화도시協 외교사절 소통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2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외교사절 초청 신년 오찬 간담회'에 회장도시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민국에 3만 이상 이주배경민이 거주하는 11개국 주한공관외교사절과 협의회 소속 8개 지자체장이 참석해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 이민정책 수립 방향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협의회는 2012년 11월 출범해 현재 26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김포시는 2022년 11월7일 회장도시가 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에 135만 이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언어도, 문화도, 법률도 무엇 하나 익숙하지 않은 타국에서 생활은 참으로 어렵고 외로운 일"이라며 “협의회는 이주민이 잘 정착해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분별 있는 이민정책이 수립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구성 이래 최초로 외교사절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의견을 청취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오늘 이 자리가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딴진 주한 미얀마 대사는 답사를 통해 “다문화 공존은 새로운 사회경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또 다른 기회에 대한 수용"이라며 “전국다문화도시가 다양한 기관과 포괄적 교류를 확대하고 국가적-세계적 다문화정책을 조율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주한 대사관은 협의회가 숭고한 목적을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민청 유치에 출사표를 내고 '한국형 이민청' 모델 유치를 선도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대곶지구 친환경스마트재생사업 진행으로 미래첨단일자리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김포시는 국내 최고 수준 연구진을 통해 '김포시 대한민국형 외국인 전담기구 모델 유치방안' 수립을 시작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2026년 준공…100억 투입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업사이클센터 타당성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업사이클센터 설치사업 추진에 나선다. 안양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시의원, 관계공무원,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작년 7월 안양시는 업사이클센터 설치사업 근본적인 토대를 마련하고자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동안구 안양시자원회수시설 관리동 건물을 증축 및 리모델링해 연면적 1137㎡ 규모로 업사이클센터를 조성키로 하고 시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 자문 내용을 분석해 안양시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업사이클센터 기본 구상을 마련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사업 경제성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업사이클센터 공간구성(배치도)과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활성화 방안으로는 △안양공구상가 인프라 활용 △관내 기업 업사이클 굿즈 생산 및 기반 산업 지원 △자매(우호)도시 먹거리 산업 업사이클 지원 △공공예술프로젝트 등 문화예술을 활용한 업사이클 지원 △프랜차이즈 카페 유치 등이 제시됐다. 안양시는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국비 50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50억원을 추가 투입해 체험-교육시설, 제로웨이스트숍, 업사이클공방, 북카페 등을 포함하는 업사이클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경기도 투자심사 심의를 거쳐 업사이클센터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보고회에서 “글로벌 기후위기에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순환경제로 전환은 필수"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자원 선순환을 확산시키는 업사이클센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7년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 ‘쾌거’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평가(이하 혁신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추진 성과를 비롯해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브 혁신 등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평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을 통한 지자체별 혁신역량 및 성과를 평가했다. 양주시는 그동안 '일 잘하는 정부', '주민체감형 혁신 실현'을 위한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발맞춰 '양주시형 혁신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에 기반을 둔 혁신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역 사회문제를 시민이 자발적으로 해결해나가는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를 비롯해 △건축물 표시변경 원스톱 서비스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민관협력 지역축제 개최 △디지털 기반의 업무 및 서비스 개선 △무장애 순환산책로 조성 및 성인 장애인 자립 지원 등 혁신 사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양주시는 주민 참여 활성화와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혁신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혁신평가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행정을 위해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각계각층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향해 더욱 혁신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이민근 안산시장, 사랑의병원 의료진 격려방문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상록구 성포동에 소재한 응급의료기관 사랑의병원을 방문,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 중인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한 이민근 시장은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 응급의료기관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병원 관계자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공백이 발생할 경우 시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대응하고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의료기관 정보를 적시에 제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병원-응급의료기관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통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는 양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진료시간을 2시간 연장 운영하는 등 진료 공백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의료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의료공백은 시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관내 의료기관과 협조를 통해 필수의료 등 분야에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23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단원병원, 한도병원, 사랑의병원 등 관내 응급의료기관이 참석하는 비상진료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23일 안산시, 경기남부경찰청-단원경찰서-상록경찰서-안산소방서와 함께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일사천리 회의를 개최하고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하며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편 동네 병원-의원-약국 비상진료 정보검색은 응급의료포털 E-gen(e-ge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상담센터(129)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안산시 보건소 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김경일 파주시장, 파주병원 비상진료현장 격려방문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김경일 파주시장은 27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들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날 김경일 시장은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이송체계 구축, 평일 진료시간 연장 등 진료 연속성 확보와 응급상황 대응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파주병원은 평일 진료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하고, 공휴일 진료도 추후 검토해 파주시민 진료 연속성을 위해 의료계 집단행동을 대비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보건의료가 재난위기를 맞으면 공공의료기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의료원 관계자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응원했다. 한편 파주시는 정부가 23일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면서 보건의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파주보건소 평일 진료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하는 등 즉각 대응에 나섰다. 파주시는 의료계 집단휴진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파주시 의료기관 중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는 곳은 없다고 한다. 한편 문 여는 의료기관은 파주시 누리집(paju.go.kr)과 응급의료포털(e-gen),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이동환 고양시장 “시민고충 직접 듣고 해법모색”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6일 '시민과 함께하는 직소민원의 날'을 주재했다.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고양시는 그동안 접수됐던 직소민원 중 △행주동 14통 경로당 신축 요청 △벽제목암지구 관련 사안 △장항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건축허가 사안에 대해 시민과 시장의 대화를 통해 동안 고충을 토로하고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특히 현장방문 등 시민 고충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고양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직소민원에서 한 시민은 “시장님 이하 관계부서에서 다각적인 검토 등에 힘써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공감-소통하는 적극행정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추경예산안 신속처리 촉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은 27일 집행부와 야당 더불어민주당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 예산 반영 및 신속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을 통해 이날 국민의힘은 “고양시민 삶과 밀접한 (사업)예산들을 이번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시키고,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란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대변인 장예선 의원은 “정쟁보다 민생은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이라면 누구나 가슴 속에 새기고 있는 좌우명"이라며 민생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을 앞으로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의회는 3월4일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다음은 국민의힘이 발표한 성명 전문이다. 전국적으로 소아과 의사가 급감함에 따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신음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또한 우리의 동료시민인 고양시 어린이들이 제때에 꼭 필요한 진료와 치료를 받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 작금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 어떤 이유와 논리를 떠나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 이에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의료계 종사자들과의 상생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만장일치로 의결하였다. 특단의 조치는 바로 '권역별 24시간 소아과 병원' 이다. 고양특례시에서 '권역별 24시간 소아과 병원'이 확대·운영된다면, 시민 어린이의 건강과 생명이 보다 더 잘 보호되고 의료복지 시스템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다. '24시간 소아과 병원'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져야 할 고양시와 고양시의회가 반드시 해야할 의무이다. 따라서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17명 전원은 이를 위해 마음과 뜻을 모아 예산을 확보할 것이다. 또한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의회 의원들은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예산을 3월 임시회에서 반드시 확보할 것이다. 고양특례시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고통에 신음하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의원 전원은 사활을 걸고 국비와 도비, 시비 예산을 함께 사용하는 고양페이 사업을 다시 살려 우리 고양시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한다. 이 두 가지 예산은 고양시민을 위한 기본적이고도 생명에 대한 것이므로 우리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17명 모두는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사수할 것이며, 이번 임시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이다.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일동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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