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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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미래도시지원센터 격려방문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동안구 관양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안양권주거복지센터 내 설치된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운영상 한계와 향후 예상되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대호 시장은 “오는 4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미래도시지원센터 상담 서비스가 유형별 사업방식 및 구체적인 사업 추진절차 설명 등 특별법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안양시는 향후 미래도시지원센터와 연계해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최대호 시장은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의 미래도시지원센터 방문일정에도 참석했다. 이상주 실장과 면담을 통해 최대호 시장은 현재 관내에 이주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가용부지가 부족한 상황을 설명하며,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정부 차원에서 이주대책 수립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양시가 추진 중인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부지를 이주 단지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국가-지역 간 상생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적극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으며, 이상주 실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국토부와 LH는 지난달 30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5곳에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전화 상담(1555-0110)과 대면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2024 김포 대명항 대동풍어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어촌계가 20일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대동풍어제 기원행사를 개최했다. 대동풍어제는 어민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는 동시에 대명항 인지도를 높여 김포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한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다. 지역주민 안녕 기원 및 화합 도모는 물론 선주-어선-어업인 풍어 및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서해안 풍어제 배연신굿 및 대동굿 보존회장 만신 김혜경씨 주관으로 진행됐다. 김동형 김포어촌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화됐던 풍어제를 기존 규모로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어업인만의 축제가 아닌 시민-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대명항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어촌계는 어촌계원 42명-어선 120척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어종은 넙치, 조피볼락, 꽃게, 농어, 병어, 밴댕이, 주꾸미, 새우젓 등이다. kkjoo0912@ekn.kr

서울 광진구,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전당 벤치마킹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서울시 광진구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기부자 명예의전당'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청을 20일 방문했다. 남양주시청 제1청사 로비에 설치된 기부자 명예의전당은 가로 11m, 세로 3m 규모의 디지털 월로 구성돼 기부자 헌액판과 사진, 기부철학, 기부내역, 현장기부, 기부자 검색, 포토존 등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이날 광진구 공무원들은 기부자 명예의전당 설치배경, 홍보전략, 활용방법, 향후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기부자 명예의전당 주요 기능을 체험해보고 키오스크에서 간편 기부 후 인증사진도 촬영했다. 광진구 공무원들은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전당으로 기부자 예우를 표하면서도 키오스크로 간편하고 재미있게 기부하고 인증사진까지 남길 수 있는 점이 색다르다"며 “남양주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광진구 나눔문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전당은 강원도 원주시, 서울시 노원구, 경기도 안산시, 경기도 용인시, 광주광역시 서구 등 전국 지자체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내년부터 상-하수도 요금인상 추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21일 시청 여유당에서 상-하수도 사용료 원가분석 및 현실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생산원가 대비 낮은 요금현실화율 문제를 해결하고, 수질 향상과 시설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남양주시는 작년 11월 해당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시의원, 정책자문관,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위원, 관련 국-소-과장 등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수도경영연구소는 △요금 현실화 필요성 △요금체계 개편 필요성 △현실화 및 체계 개편방안 △상-하수도 경영합리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후 참석자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대열 상하수도관리센터 소장은 “공기업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노후시설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선 요금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가장 합리적인 인상 방안을 선택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및 조례 개정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단계적인 요금인상을 시행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GTX-B노선 구리시 갈매역 추가정차 ‘청신호’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국토교통부가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B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에 GTX-B 갈매역 추가정차 문구가 수록된 공고문을 21일 내놓았다고 밝혔다. 구리시에 따르면 2월2일 개최한 GTX-B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진술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주민 등 의견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를 국토부가 공고했으며, 내용은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에서 타당성 조사 등을 수행하여 관련기관과 협의 후 추진하여야 하는 사항이며 필요시 민간사업자가 적극 협조하겠음'이란 것이다. 지난 환경영향평가 공청회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GTX-B노선을 이용하지도 못하는데 건설비용으로 시 재정 약 150억원을 부담해야 하는 부당함과, 지하 40m 대심도의 GTX-B 신규 노선과 구리시 경계 부분에서 경춘선 지상선이 연결되는 접속 구간에 분기기 설치로 열차 감속이 불가피하며, 갈매권역 주민의 소음 등 환경문제와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구리시 구간 환경영향평가서에 GTX-B 갈매역 정차를 고려할 수 있는 문구 삽입'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 협상안에는 '설계변경 조항에 타당성조사 결과 설치 타당성이 있는 경우 설계변경을 검토할 수 있다'라는 문구는 있었으나, GTX-B 갈매역 정차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그러나 이번 환경영향평가서에 GTX-B 갈매역 추가 정차에 대한 문구가 삽입됨으로써 갈매권역 주민숙원사업인 GTX-B 갈매역 정차가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백경현 시장은 “2018년 국토교통부에 갈매역 정차 최초 건의 후 이제서야 GTX-B 갈매역 정차가 실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준 갈매지역 주민과 구리시민에게 감사드리며, GTX-B 갈매역 추가정차 확정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GTX-B 갈매역 정차를 위해선 당초 열차 6량 운행횟수 1일 92회에서 현재 민간사업자 사업계획(안)인 열차 8량 운행횟수 1일 128회로 변경된 사항에 대해 추가 타당성 용역이 수반돼야 한다. 한편 구리시는 GTX-B 갈매역 정차를 위한 추가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민간사업자와 협의해 타당성 용역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 2024년 지역농업 번영 기원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0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농업관련 기관장, 농업인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새해 덕담과 함께 갑진년 새로운 출발을 기원하는 축하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지난 한 해 동안 땀과 정성으로 먹거리를 키우고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준 농업인께 감사말씀을 드린다"며“올해도 우리 남양주시의회는 관내 농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1명 의원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김포시 운양동평생학습관 개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운양동평생학습관을 20일 개관했다. 사통팔달 접근성이 좋은 신도시로 평생학습관이 이전한 만큼 다양한 강좌로 맞춤형 평생학습시대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개관식에서 “시민이 언제든 학습에 뜻이 있다면 찾을 수 있고, 누구나 평생교육을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평생학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평생학습을 이용하던 분들은 더 원활히 평생학습강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한편, 평생학습을 이용하지 않던 시민도 새로운 시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포시는 운양동평생학습관 개관식과 함께 제10회 글꽃학교 졸업식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 참여한 졸업생들은 “좀 더 가까운 곳에 평생학습관이 생겨 더 학교에 오기가 더 편리해졌다. 3월부터는 학우들과 함께 새로운 평생학습관에서 공부를 하게 될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김포시는 2014년부터 글꽃학교 5개 반을 운영했으며 단계별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검정고시를 치지 않고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학력인정기관으로 올해까지 총 112명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졸업생 평균연령은 73세로 최고령자는 82세다. 올해는 적지 않은 나이에 적극 교육에 참여한 끝에 11명 노인이 빛나는 졸업장을 받았으며 지난 1년간 학급을 위해 봉사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졸업생 3명에게 김포시는 각각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의회 3개 상임위-집행부 정책간담회 개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도시환경위원회가 20일 안산시 집행부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제289회 임시회 안건 등을 사전 협의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눠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과 안산시 소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획행정위원회 간담회는 안산시 청년정책관 등 13개부서가 제출한 총 37건이 논의됐다.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진행상황 보고',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관련 추진계획', '저온저장시설 및 개보수 지원 사업' 등이 주요하게 협의된 가운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초지역세권이 인구유입과 도시 매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랜드마크 공간이 돼야 한다는 점과 지원 사업이 본래 목적에 부합하도록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간담회에선 안산시 체육진흥과 등 15개부서가 보고한 총 32개 안건이 다뤄졌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동주염전 체험장 사면보강 및 시설물 정비',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카페테리아 및 외부공간 개선'에 대해 각각 체험장이 관광시설인 만큼 안전성과 심미성을 고려해 추진하고 박물관 외부 휴게공간 조성 시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도시환경위원회 간담회는 안산시 도시계획과의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개부서 36건이 논의 테이블 위에 올랐다.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체계적인 개발과 합리적인 토지 이용이 개정 목적이니 파급효과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으며, 사회기반시설 사업들과 관련해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것인 만큼 사업 진행이 지체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제289회 임시회 안건 등을 사전 논의한 안산시의회는 오는 26일 '제288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289회 임시회 의사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의왕시, 상수도관망 기술진단 돌입…최상 수돗물 공급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사업비 9억1000만원을 들여 의왕시 전역 상수도관망에 대한 전문기술진단 용역을 발주했다. 올해 12월까지 추진하는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가정까지 공급하는데 필요한 송-배수시설 및 그에 속하는 시설물(송수관로 19.2km, 배수관로 169.7km, 배수지 7곳, 가압장 2곳) 등 상수도시설 전반에 대해 실시하며, 수압 적정성과 안전성 등을 정밀진단하게 된다. 상수도관망 진단 결과에 따라, 의왕시는 노후 상수도시설에 대해선 시설개선계획을 마련하고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시설 정비와 개선을 통한 최적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에게 최상의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1일 “이번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통해 상수도시설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수도사업 경영 효율화는 물론 더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기대된다"며 “의왕시민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깨끗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과천시, 65세이상 시민 대상 ‘무료 결핵검진’ 실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타인에 대한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검진 활성화를 위해 과천시보건소는 구세군양로원, 구세군요양원,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경기지부와 연계해 이동식 장비를 갖추고 시설에 방문해 검진하는 방식이다. 검진에서 흉부X선 촬영과 원격판독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유소견자의 경우 추가로 객담 채취 후 결핵 여부를 진단하게 된다. 이동검진은 결핵 감염경로 및 증상, 진단 및 치료방법 등을 노인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감염병 예방교육도 함께 시행한다. 오상근 과천시보건소장은 “결핵 발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참여를 바라며 결핵발병을 조기에 차단해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대한민국이 유병률 1위,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코로나19를 제외한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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