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Notice: Undefined index: gijaid in /home/eknews/public_html/web/gijaList.php on line 146

전체기사

남양주시, 해빙기 건축공사장 감리실태 점검 ‘돌입’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건축공사장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19일부터 3월20일까지 1개월간 건축과(허가팀) 및 건축관리과(지역건축안전센터팀) 점검반(4개조)을 구성해 27곳 건축공사장 상주 감리실태 점검 및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상주 감리 및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세부사항은 △상주 감리 근무실태 등 종합적인 점검 △원지반 상태, 지하 매설물 조사 여부 △동절기 공사 준수 여부 △흙막이 지보공 및 거푸집 설치상태 △동바리 설치상태 및 건물외벽 비계상태 △비계다리 설치 및 공사장 주변상황 △건설 기계장비-자재 관리 등이다. 남양주시는 이를 통해 27개 건축공사현장이 해빙기 자연재난에 대비해 이상기후 등에 따른 대비점검 등 안전대책을 이행하고, 안전사고에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이 안전사고 예방에서 가장 중요하며, 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남양주시는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 및 감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사현장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대한적십자 양주協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응원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해 적극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도 동참하며 유치를 위한 힘을 보탰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7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가 주최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릴레이 응원전에 참석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여화선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 80여명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피켓을 흔들고 모두가 한목소리로 구호를 제창하는 등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열정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여화선 회장은 “태릉선수촌과 가까운 양주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생기면 선수에게는 편의성을 그리고 양주시에는 더 큰 발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에 대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시가 스포츠와 문화, 그리고 관광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기회"라며 이를 위한 적십자사봉사회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 ‘진접역 환승주차장’ 현장의정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9일 정식 운영을 앞둔 진접역 환승주차장을 방문해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진접역 환승주차장은 진접역 개통에 따라 주차 불편 해소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연면적 6540㎡, 지하2층~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차량 181대를 수용한다. 다음달 3일까지 무료 시범운영기간을 거친 후 4일부터 본격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의정활동은 진접역 환승주차장 사전점검을 통해 정식 운영 전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조치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방문에 나선 김지훈 자치행정위원장 등 위원들은 소관부서로부터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3월 정식 운영 전 시민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주차장-관리실 등 시설 전체를 꼼꼼히 살펴봤다. 김지훈 위원장은“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관부서는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 의회에서도 시민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 올해 예산안-도시계획조례 재의요구 철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3일 고양특례시의회에 제출했던 '2024년도 예산안'과 '도시계획조례(용도용적제) 개정안'에 대한 재의 요구를 철회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2024년 예산안 재의 요구는 시의회 의결 내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보완이 필요하니 재고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시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협력해 상생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재의 요구를 철회했다"며 “향후 시민을 위한 시정 추진 필수예산 확보 등 조속히 시정이 정상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고양시의회 양당 대표단과 만나 시정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고양시의회 민주당 최규진 대표, 최성원 부대표, 신인선 대변인, 국민의힘 박현우 대표, 신현철 부대표, 장예선 대변인이 간담회에서 참석했다. 이동환 시장과 양당 대표단은 추가경정예산 추진, 대표단 간담회 정례화, 상생 협치 협약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참석자는 고양 발전과 도약을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를 지속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kkjoo0912@ekn.kr

연천군, 전철 1호선 잠정중단 대책마련 ‘분주’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수도권전철 1호선 동두천~연천 구간 운행이 전기공급장치 이상으로 16일부터 잠정 중단됐다. 이에 따라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은 18일 연천역 등 현장을 찾아 현황을 파악한 뒤 대책 마련에 나섰다. 19일 연천군에 따르면, 철도 관련 기관은 빠른 시일 내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열차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철도공사는 45인승 버스 14대를 대체 투입해 연계운송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현주 지역경제과장은 “연계운송버스에 대한 통합안내 및 관내 노선버스 시간표 등을 군민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며 “해당구간 역에 고객 안내 인원을 지원하고 빠른 시일 내 전철이 재운행될 수 있도록 철도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다문화가족 정착장려금 지원…최대 3년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조기 정착과 안정된 가족생활을 위해 정착장려금 지원대상자를 공개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국제결혼 혼인신고일 당시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외국인등록을 한 날부터 혼인 유지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인 결혼이민자로 양평군가족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양평군가족센터가 진행하는 다문화 이해교육, 부부교육(가정폭력교육), 이 중언어 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인권교육, 통합프로그램 등 5개 교육 과정 중 4개 이상 이수 후 구비서류와 자격 확인을 거쳐 정착장려금을 최종 지급받게 된다. 지급액은 연간 100만원이며 최초 지급 이후로는 양평군 거주 여부, 혼인유지 여부 등 사후확인을 통해 최대 3년간 총300만원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9일 “결혼이민자의 정착주기별 다각적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와 통합을 이뤄 안정적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유선으로 신청을 접수한 뒤 양평가족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양평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경기도 최초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관내 다가구주택-쪽방촌 등에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선다. 작년 9월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40대 여성이 상세주소가 없어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복지 지원 대상자 주소에 정확한 동-층-호를 부여하게 됐다.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는 원룸, 다가구주택은 상세주소를 공법관계 주소로 사용할 수 없다. 특히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벌금과 과태료 등을 제때 통보받지 못하거나 응급상황,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경기도 최초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 지원 대상자를 수시로 발굴하는 등 경기도 정책에 발맞춰 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9일 “위기가구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제때 우편물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적극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하남시, 3년연속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우수’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안부는 데이터기반행정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운영 현황 전반을 평가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태점검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관리체계를 비롯해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문화 등 4개 영역 12개 지표 전반의 노력을 평가한 뒤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 중 하나를 부여한다. 하남시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8점을 받으며 기초지자체 평균 50.7점을 크게 상회해 데이터기반행정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태민 도시계획과장은 19일 “이번 실태점검 결과는 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및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등 각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며 “데이터 중심 과학적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연예인봉사단 ‘더 브릿지’, 포천 군내면서 밥차 운영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예인 자선봉사단 '더 브릿지' 회원 및 서포터즈 15명은 16일 오전 8시부터 '사랑의밥차'에서 직접 재료를 손질한 뒤 우거지탕을 조리해 포천시 군내면 좌의2리 노인 60여명을 대접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는 사랑의밥차를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 이후 더 브릿지 회원 및 서포터즈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재훈 교수 외 3명과 연계해 어노인 대상 치과 진료를 펼치고 미용봉사 서포터즈인 에스더를 통해 미용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와 함께 생필품 구매가 어려운 지역 특성을 고려해 비누, 주방세제, 식자재 및 밀키트 3종으로 구성된 6만원 상당 생필품 꾸러미를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김예분 더 브릿지 단장은 “포천시에선 첫 봉사활동이라 기대가 컸는데,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포천시와 봉사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다. 더 브릿지의 작은 나눔이 어르신에게 따뜻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브릿지는 2017년 1월 창단한 이후 다문화 이주여성, 미혼모 등 여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밥차 봉사, 토크 콘서트, 발달장애인 지원 등으로 활동을 넓혔으며, 포천시와는 올해 첫 인연을 맺고 밥차 봉사를 시작했다. kkjoo0912@ekn.kr

포천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접수 중’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운행 중인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1대당 500만원 보조금을 지원한다. 포천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어린이 통학차량이 지원대상이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2월20일부터 12월2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공모 참여를 원할 경우 포천시 누리집(pocheon.go.kr) 고시공고를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뒤 첨부서류와 함께 포천시 환경관리과에 제출하거나. 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mecar.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선착순 신청으로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윤정아 환경관리과장은 19일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은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시민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 개선 특별법'에 따라 대기관리권역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올해 1월1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 등 18종 사업장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규로 등록할 경우 경유차량 등록을 전면 제한했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