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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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내 최대의 명품 꽃박람회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4월26일 개막된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를 4월26일부터 5월12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내 최고 수준 국제 화훼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30개국 50개 도시 200여개 기관-단체-협회-업체 참여를 목표로 실내외 다채로운 화훼 전시, 국제 어워드쇼, 국제 꽃포럼, 고양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진행한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 박람회 주제를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으로 정하고 박람회를 상징화-시각화하는데 중점을 둔 공식포스터를 확정했다. 공식포스터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장미를 아이콘으로 설정했다. 고양시는 장미 재배면적이 52ha로 전국 23%를 점유하는 국내 최대 장미 생산지다. 또한 기초지자체 최초로 장미 신품종인 ‘고양1호’를 개발하고, 현재까지 30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장미마다 느끼는 감정을 ‘사랑, 존경, 배려, 위로, 기쁨, 희망’ 꽃말로 포스터에 표현했으며, 여섯 송이 장미가 모여 균형과 조화,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을 육면체로 형상화했다. 파란 원은 꽃, 곤충, 새,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일산호수공원을 보여주며, 일산호수공원은 지구 일부분으로 아끼고 가꾸어야 할 소중한 자연환경을 상징한다. 그밖에 반복되는 잎과 줄기, 씨앗 패턴은 식물 순환을 나타내며, 빗물과 나비 움직임은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을 긍정적으로 표현했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과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및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인증 받은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kkjoo0912@ekn.kr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식 포스터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식 포스터

김포시 ‘지하철 전성시대’ 개막 돌입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25일 국토부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내놓은 GTX-D노선 및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 방안’이 차질 없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그동안 철도교통 확충에 대해 중앙정부 협력과 지원을 도출하기 위해 끈질긴 협의와 적극 소통을 펼쳐왔다. 특히 김병수 김포시장은 후보시절부터 그려온 청사진이 취임 18개월 만에 구체화된 국가적 계획으로 탄생하는 기쁨을 맞이했다. 국토부가 밝힌 GTX-D, E, F 신설노선은 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전체노선을 함께 반영, 속도감 있는 사업을 위해 구간별(1-2단계) 개통을 하고 1단계 구간은 2035년 개통 목표로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동시 예타 통과를 추진한다.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타 신청과 민간제안 절차도 병행한다. 김포에서 출발하는 GTX-D 노선은 장기에서 서울 삼성까지 직결, 남양주 팔당-원주로 이어진다. 김포시와 협의 내용이 대부분 반영된 ‘강남까지 직결되는 Y자 노선’으로 김포시민의 서울생활권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GTX-D 노선은 장기-검단-계양-대장-부천종합운동장-광명시흥-가산-신림-사당-강남-삼성-잠실-강동-교산(이상 1단계)-팔당(2단계)으로 이뤄졌다. 또한 국토부와 대광위가 이날 함께 발표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 방안’은 국토부와 대광위가 추진하는 신도시 교통개선 대책 일환인 ‘교통 불편지역 맞춤형 대책’이다. 김포시는 유일하게 최우선 도시로 선정돼 즉시적으로 대책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는 김포시가 중앙정부 관심사 중심에 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 방안 골자는 △광역버스 등 공급 확대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 △차량 증편 및 안전인력 확대 △혼잡도 앱 개발 등이다. 이들 사항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작년 4월 김포골드라인 혼잡사고 발생 이후 구성해 현재까지 주 1회 정기회의를 진행하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TF’에서 기획해 대광위 및 서울시 등과 협의해온 내용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한 궁극적인 대안인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가닥이 잡히자마자 GTX-D 노선의 조속한 개통이 구체화돼 다행"이라며 "어떤 난관에 봉착해도 김포시민 입장에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려는 생각뿐이고, ‘김포 지하철 시대’에서 5호선과 GTX-D는 시작일 뿐 최종 목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철호 전 의원 보좌관으로 중앙부처와 서울시 등을 오가며 실무협상을 주도했던 김병수 시장은 지난 대선기간 중 윤석열 대통령 선대본 직능총괄본부 광역교통개선지원단장을 맡아 김포지역 교통문제 해결방안을 캠프에 제안했다. 그렇게 서울5호선 김포연장과 GTX-D는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 됐다. 김병수 시장은 후보시절부터 윤석열 정부가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에 강한 의지를 가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원희룡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을 만나며 방안 모색과 협력을 다져왔다. 이후 꾸준히 GTX-D노선이 강남까지 직결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소통을 진행해 왔다. 또한 "김포시민이 서울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왕래하려면 김포~서울 구간 광역버스 노선과 버스전용차로가 신설돼야 한다"며 이번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 방안의 기본방향을 제시했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이후 18개월간 교통문제 해소 동분서주 김병수 김포시장(오른쪽) 취임 이후 18개월간 교통문제 해소 동분서주.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이후 18개월간 교통문제 해소 동분서주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이후 18개월간 교통문제 해소 동분서주.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이후 18개월간 교통문제 해소 동분서주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이후 18개월간 교통문제 해소 동분서주.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이후 18개월간 교통문제 해소 동분서주6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이후 18개월간 교통문제 해소 동분서주.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이후 18개월간 교통문제 해소 동분서주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이후 18개월간 교통문제 해소 동분서주.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이후 18개월간 교통문제 해소 동분서주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이후 18개월간 교통문제 해소 동분서주. 사진제공=김포시

연천군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 2월1일부터 접수"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2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상승, 농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논에 동계작물 또는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략작물 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등록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준비해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 중 동계작물(겉-쌀보리, 밀, 호밀, 귀리, 알팔파, 청예보리 등) 신청기간은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이며, 하계작물(옥수수, 두류, 가루쌀 또는 사료작물) 신청은 2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접수한다. 특히 올해부터 옥수수가 신규 품목으로 추가됐으며, 기존 논콩에서 두류로 품목 확대 및 단가가 인상됐다. 동계작물 재배 시 50원/㎡, 하계작물은 가루쌀-두류 200원/㎡, 하계조사료 430원/㎡, 옥수수 100원/㎡을 각각 지급한다. 동계작물은 6월 말 이전까지 수확해야 하며, 하계작물은 10월 말 이전까지 수확해야 한다. 연천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동계작물은 4월에서 5월 중, 하계작물은 7월에서 10월 중 이행을 점검한 결과에 따라 12월 중 전략작물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25일 "전략작물 품목이 확대되고 단가가 인상 됐으니 보다 많은 농가가 전략작물 직불과 쌀 적정생산 감축 협약에 적극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연천군청 전경 연천군청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 ‘BUY 연천’ 강화…관내 중기제품 구입↑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관내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도 ‘바이(BUY) 연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작년 3월부터 연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제조 중소기업 물품을 우선 검토하고 구입하는 BUY 연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2022년과 비교해 구입 건수 8.84%, 구입금액 3.79%가 증가했다. 연천군은 올해 BUY 연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체계 정립, 공사 감독 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관내 지출 여부 점검, 실적 저조 부서 및 읍면 등 독려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2월 예정인 회계교육에서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산하단체(기관) 및 보조금 지원단체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5일 "연천군이 성장하려면 공무원 한 명, 한 명이 책임감을 갖고 BUY 연천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관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더 나은 품질의 물건을 생산 및 판매해 가격 경쟁력을 높여 달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연천군 ‘바이(BUY) 연천’ 결과 보고회 현장 연천군 ‘바이(BUY) 연천’ 결과 보고회 현장.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 2월부터 시티투어버스 운행…이용료 5천원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2월1일부터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연천 시티투어버스는 2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일요일(월요일 휴무) 운행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시 정각 연천역에서 출발한다. 운행구간은 연천역→ 재인폭포→ 전곡재래시장→ 전곡선사박물관→ 전곡선사유적지→ 연천역 순환형 1개 코스다. 순환형과 함께 3월 이후에는 DMZ 코스, 역사탐방 코스 등 테마형 특별노선도 운행될 예정이다. 연천의 자연과 역사를 경험할 수 시티투어버스 이용료는 5000원으로, 티켓은 전철 1호선 연천역에 위치한 연천종합 관광안내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25일 "1호선이 개통되면서 연천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티투어 버스를 도입했다"며 "시티 투어버스를 비롯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연천군 시티투어버스 연천군 시티투어버스. 사진제공=연천군

남양주시립박물관, 어린이 대상 상상N뮤지엄 운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립박물관이 2024년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상N뮤지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남양주시립박물관 누리집(nyj.go.kr/museum/index.do)에서 가능하다. 상상N뮤지엄은 시민 도슨트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전시와 연계된 체험으로 진행된다. 퇴계원산대놀이, 전통놀이, 금석문, 다산 정약용 등 주제별로 다양한 무료체험을 선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우리 동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관람객의 문화휴식처인 휴나루에서 어린이 테마전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전시를 진행하며, 이와 연계돼 무료로 제공되는 활동지를 통해 학습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남양주시립박물관 관계자는 25일 "관내 영유아 및 어린이가 시립박물관 관람을 통해 우리 동네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친근하게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앞으로 박물관을 더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립박물관 2024년 '상상N뮤지엄' 포스터 남양주시립박물관 2024년 ‘상상N뮤지엄’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부천시, 문화누리카드 발급시작…13만원 지원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에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월1일부터 ‘2024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올해 지원금액은 작년보다 2만원 증액된 1인당 13만원이며 사용처는 도서, 공연, 문화체험, 놀이공원, 스포츠 경기 등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온오프라인 가맹점이다. 또한 2023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2024년 지원금을 충전해주는 ‘자동재충전’ 제도가 작년과 똑같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2023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수급 자격이 유지되면 2024년도 지원금(13만원)이 22일부터 25일까지 자동으로 재충전된다. 다만 2023년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올해 새롭게 발급신청을 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 신청기간은 2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로 동 행정복지센터나 온라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12월31일까지이며, 미사용 잔액은 전액 소멸하므로 올해 안에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누리 누리집(mnuri.kr)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부천시 2024년 문화누리카드 포스터 부천시 2024년 문화누리카드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지역대학이 곧 경쟁력"…부천시 대학협력팀 신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대학협력팀을 올해 신설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및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중앙정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 지방인구 감소로 지역과 대학이 위기를 맞이하자 정책당국이 아닌 지자체가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전환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런 정책 기조에 따라 부천시는 대학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1월1일 자 조직개편을 통해 대학협력팀을 신설했다. 대학협력팀은 향후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방안 모색, 부천시와 대학 간 소통창구 및 대학협력사업 활성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사업 발굴 등 대학 및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4일에는 관내 대학과 소통 회의를 열고 상호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5일 "지역인구 및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위기시대에 지역대학 전문성-특성화가 곧 도시 경쟁력"이라며 "부천시는 대학 혁신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대학과 지역이 상호 협력해 지방위기시대를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부천시청 전경 부천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304일간 행복한 책길 함께달려요"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립도서관이 2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304일 동안 ‘2024년 제11회 부천시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독서마라톤은 42.195㎞을 뛰는 마라톤을 책 읽기에 접목해 기획한 사업으로, 도서 1쪽을 2m로 환산해 해당하는 거리만큼 책을 읽었을 때 완주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면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총 5개 코스 풀(42,195m), 하프(21,100m), 단축(10,000m), 걷기(5,000m), 산책(3,500m)) 중에서 하나를, 가족은 풀코스(42,195m)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선택한 마라톤코스에 맞춰 자유롭게 독서한 후 독서기록 일지를 작성하면서 마라톤 실적을 쌓아 가면 된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뿐만 아니라 개별적으로 읽은 책도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누리집 독서마라톤 게시판(marathon.bcl.go.kr/lib) 참고하면 된다. 독서 마라톤 완주를 독려하고 독서활동 성과를 간직할 수 있도록 참여자와 우수자에 대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우선 마라톤 완주자를 대상으로 완주 인증서를 발급해주고 2025년도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5권까지 확대해줄 예정이다. 코스별 최장거리 독서 마라톤 참여자 30명, 3가족을 선정해 부천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완주자에게는 독서 기억이 뜻 깊은 시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독서마라톤 기념 메달을 증정할 계획이다. 부천시립도서관은 "이번 독서마라톤 대회가 어린이에겐 독서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가, 성인에겐 지친 일상에 쉼표를 찍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4년 제11회 부천시 독서마라톤 대회 포스터 2024년 제11회 부천시 독서마라톤 대회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2월, 부천페이 인센티브 10%지원…설명절 소비촉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2월 한 달 동안 부천페이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높여 지원한다. 개인별 지급한도는 월 30만원 한도에서 10%로, 한 달에 최대 3만원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부천페이는 최소 1만원 이상 충전할 수 있으며, 유흥 사행성 업소 및 대규모 점포를 제외한 연매출 10억원 이하 부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부천시는 작년 부천페이를 2720억원 발행해 목표 대비 120%를 초과 달성하는 등 소비 진작에 힘을 보탰다. 올해에도 2000억원 규모로 부천페이를 발행할 예정이며, 지역화폐 발행을 더욱 활성화해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다. 부천페이 가입 및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NH 농협은행 지점에서 할 수 있다. 판매지점은 부천시 누리집(bucheon.go.kr-분야별정보-경제취업-부천페이)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부천페이 부천페이. 사진제공=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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