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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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백석읍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응원 동참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 백석읍 주민은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릴레이 응원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한상민-강혜숙 시의원, 이영주 경기도의원, 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회천3동, 옥정 1, 2동에 이어 네 번째로 피켓 퍼포먼스 및 구호 제창 등을 진행해 지역주민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열망을 표현하고 확인하는 자리였다. 양주시는 지역주민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모으고 이를 확산하며 양주 전역에서 일어난 유치 붐 분위기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결국 지역발전 기폭제가 되고, 스케이트장을 찾는 이용객이 서부권 관광자원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함께 유치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2월 초까지 유치 신청을 받은 뒤 제안서 심사와 현지답사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으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예정지를 결정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양주시 백석읍 주민 17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릴레이응원 참여 양주시 백석읍 주민 17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릴레이응원 참여. 사진제공=양주시

포천시, 3대특구 유치추진단 출범…신성장동력 확보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18일 2024년 역점사업인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통합유치추진단을 발족했다. ‘기회-교육-평화경제특구 유치 추진단’은 포천시 이현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 문화경제국장, 각 특구 유치 담당 부서장 등으로 구성됐다. 3대 특구 유치는 인구감소, 지역인재 유출 등 지방정부에 닥친 위기를 타개할 신성장동력이다. 포천시는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담대한 교육개혁을 통한 인재 육성, 한탄강 특화 관광산업 개발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3대 특구를 유치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교육-평화경제특구 유치 추진단’ 발족을 시작으로 유기적이고 통합적으로 업무를 진행해 올해 포천시 역점사업인 3대 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월1일 드론작전사령부, (사)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함께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월 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포천시 기회발전-교육발전-평화경제특구 유치 추진단 출범 포천시 18일 기회발전-교육발전-평화경제특구 유치 추진단 발족식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이동환 고양시장 일산동구 도로균열현장 긴급점검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8일 일산동구 이면도로 균열현장에 들러 긴급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18일 오전 9시30분경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 인근 상가건물 이면도로에서 30m 가량 균열이 발견됐다. 고양시는 오전 10시경 현장에 도착해 안전조치를 취하고 경찰 협조를 받아 차량출입을 통제했다. 도로균열이 발생한 도로 옆 상가건물은 2021년 12월 주차장 기둥이 파열돼 안전진단 결과 사용금지 명령이 내려진 건물이다. 해당 건물은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계측기를 설치하고 지속 관리하던 상태였다. 고양시는 당초 단순 도로균열로 민원을 접수했는데, 인근지역이 지반침하 등 문제가 발생한 전력이 있어 지표 투과레이더 등 면밀한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오전 현장에 들러 "육안으로 보기에는 단순한 도로균열에 그칠 수 있는 모습이나, 면밀하게 살펴보고 신속하게 대처해 만약에 있을 수 있는 2차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며 "사소한 징후라도 꼼꼼하게 살펴보고 철저하게 대응해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고양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지하시설물 관계자, 도로관리자, 인근 상가건물 관리인 등과 대책회의를 열고 원인 파악 및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대책회의는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결과, 인근 상가건물 계측자료를 바탕으로 하수도 CCTV촬영 등 지하시설물 점검계획을 결정했다. 또한 지반 침하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지반침하 계측기, 도로균열 측정기 설치도 논의했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면도로 균열현장 점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가운데) 이면도로 균열현장 점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면도로 균열현장 점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면도로 균열현장 점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지표투과레이더 탐사(핸디형) 지표투과레이더 탐사(핸디형).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지표투과레이더 탐사(차량용) 지표투과레이더 탐사(차량용).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광명시,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화 ‘경보발령’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주차대수가 50면 이상인 학교-병원-오피스텔 등 공중이용시설은 1월27일까지 전기차량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설치를 완료하거나 설치유예 신청을 해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환경 친화적 자동차 개발 및 보급 촉진 법률’이 2022년 1월28일부터 시행돼 공공시설,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법에서 규정한 시설은 전기차량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설치는 의무가 됐다. 다만 충전기 설치를 위한 기반공사 등을 위해 공공시설은 법률 시행 후 1년, 공중이용시설은 2년, 공동주택은 3년 설치 유예기간을 뒀다. 이 중 공중이용시설은 1월27일 설치 유예기간이 종료돼 해당 시설은 기한 내 반드시 전기차량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수전설비 설치나 그 밖에 불가피한 사유로 기한 내 설치가 어려운 공중이용시설은 광명시 담당부서인 탄소중립과에 설치유예 신청서를 제출해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설치유예 승인을 받지 않고 전기차량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하지 않은 경우 시정명령 처분 및 최대 3000만원 이하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니 각별히 유의해 신속하게 설치해야 한다. 전기차량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설치 유예신청 등 세부사항은 광명시 탄소중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전기차량 충전시설을 원활하게 보급해 전기차량 이용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전기차량 충전기 설치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kkjoo0912@ekn.kr광명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광명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사진제공=광명시

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지역 사활을 걸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18일 양주시에 따르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을 위한 시민여론 조성, 부서별 역할 분담, 홍보 캠페인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수현 양주시장은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이 참여한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전략회의 골자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분위기 조성과 홍보 강화를 위해 △추진위원회 기구 확대 △관내 시민사회단체, 기업인 등 각계각층에서 서명운동 전개와 릴레이 캠페인 추진 등이다. 양주시는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각 부서와 단체가 책임을 지고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확정 발표될 때까지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특히 추진위원회의 확대 개편에 따라 유치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전략회의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시 전체가 함께해야 가능하며, 이를 위해선 협력과 연대와 조화가 필요하다"며 "전 부서, 시민사회단체, 기업, 자원봉사센터, 읍면동 이-통장 및 주민자치 등이 적극 참여와 협조가 절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전략회의 주재.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전략회의 개최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전략회의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하남시 위례롯데캐슬 6년간 ’안전 위협‘…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선미-정병용-금광연-정혜영-최훈종-오승철 등 하남시의회 의원 6명은 2024년 첫 현장점검으로 단지 내 배수불량 문제로 수년째 여름철 침수피해를 겪는 학암동 소재 위례롯데캐슬아파트를 17일 방문했다. 의원들은 이날 이호걸 위례롯데캐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단지 내 배수불량으로 인한 피해현황과 하자보수 상황을 공유하고 아파트 단지를 꼼꼼히 둘러봤다. 하남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한 위례롯데캐슬아파트는 2016년 1월 완공, 1673세대 규모 대단지로 5300여명 주민이 입주해 있다. 입주 7년밖에 되지 않았으나 배수시설 부실공사로 집중호우나 장마철만 되면 보행 불편은 물론 엘리베이터 침수, 지반침하로 인한 우수관-오수관 탈락, 구조물 이격 등 재산상 피해와 입주민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어 하자보수가 시급한 실정이다. 입주자 대표회의가 2017년 8월부터 시공사인 롯데건설과 시행사인 하남도시공사에 하자보수를 지속 요구해왔지만 양측은 하자 책임을 미루고 있다. 이호걸 회장은 "해마다 여름철 침수로 인한 불편과 막대한 재산상 피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불안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데 시공사는 ‘문제 발생 원인은 설계’에 있다는 입장이고, 시행사는 ‘하자보수 주체는 시공사’라는 입장만 고수하면서 정작 입주민 안전은 뒷전으로 밀려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하자보증기간 경과 이유로 더 이상 조치도 이뤄지지 않고 있어 입주민 애간장이 타들어가고 있다"며 "하남시장과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빠른 시일 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입주민 의견을 듣고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안전에는 마침표가 없다"며 "입주 초기부터 발생한 배수불량 문제가 7년이 지난 지금도 해결되지 않고 해가 갈수록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의회 차원에서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냥 넘길 문제 아니기에 시공사와 시행사는 지금이라도 해결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달라"며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문제가 크지만 책임질 곳이 없는 현재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입주민과 함께 행동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편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작년 위례롯데캐슬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간담회를 갖고 하자보수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박선미 의원은 작년 12월 제326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위례롯데캐슬아파트 배수불량 문제를 제기하고 시공사와 시행사에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한 바 있다.kkjoo0912@ekn.kr하남시의회 17일 위례롯데캐슬 아파트 하자 점검 하남시의회 17일 위례롯데캐슬 아파트 하자 점검. 사진제공=하남시의회 하남시의회 17일 위례롯데캐슬 아파트 하자보수 민원 청취 하남시의회 17일 위례롯데캐슬 아파트 하자보수 민원 청취. 사진제공=하남시의회

이혜정 파주시의원 야생조류 충돌 저감지원 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혜정 파주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안’이 제244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됐다. 이번 조례안은 야생조류가 인공구조물에 충돌해 폐사하는 사고를 감소시켜 야생동물 복지를 증진하고 건전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주요 내용으로 △야생조류 폐사 실태조사 실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사업 실시 △교육 및 홍보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이혜정 의원은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연간 800만 마리 조류가 인공구조물에 충돌해 폐사하고 있어,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크다"며 "실효성 있는 저감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적극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혜정 파주시의회 의원 이혜정 파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김포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22일개회…주요시정 청취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가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첫 회기인 제230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1월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임시회를 통해 김포시의회는 2024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2일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 이후부터 23일까지 소관 상임위별로 조례-규칙안 8건(의원발의 5건)을 심사한다. 24일부터 29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시정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김포시의회는 업무보고를 통해 부서별 주요 사업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추진이 미진한 사업에 대해선 합리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며 올해 첫 회기를 마무리한다. 김인수 의장은 18일 "김포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임시회에 성실히 임해 생산적인 의회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의회 청사 전경 김포시의회 청사 전경. 사진제공=김포시의회

서창수 의왕시의원 방연마스크 비치-지원 ‘가결’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안’이 16일 제29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필요한 안전교육과 홍보시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는 화재로 인한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와 연기를 거를 수 있도록 제조돼 화재 발생 장소에서 피난 또는 대피에 사용되는 마스크로 관련법에 따라 인증 받은 제품을 말한다. 앞으로 조례에 근거해 의왕시는 △공공기관 △의료기관 △백화점, 대형마트, 공연장,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 △청소년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또한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시설에 방연마스크 비치를 권장하고, 협의를 통해 방연마스크 비치를 알리는 표지를 부착하도록 할 수 있다. 또한 의왕시에서 관리하거나 위탁하는 시설 등은 예산범위 내에서 방연마스크 비치에 필요한 비용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할 수 있으며, 화재 예방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방연마스크 사용법이 포함된 안전교육을 하고, 관련기관 등에 협조를 요청할 수 있다. 서창수 의원은 화재 발생 시 초기에 현장에서 골든타임인 5분 이내 탈출하지 못하면 연기에 질식해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으며, 화재로 인한 사상 원인 1위가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 및 화상에 의한 것인 만큼 예방적 차원에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와 안전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말했다. 또한 "앞으로 화재 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을 먼저 지원하고 사각지대를 찾아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가 비치되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할 것"이라며 "조례를 근거로 백화점, 지하철, 대형마트, 영화관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는 관리자와 협의해 방연마스크를 비치하도록 권장하고, 시민에게 알리는 홍보방안을 집행부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창수 의원은 이번 조례를 준비하며 작년 11월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kkjoo0912@ekn.kr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원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원. 사진제공=의왕시의회

이익선 파주시의원 방역취약계층 방문지원 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방역취약계층 방문방역 지원 조례안’이 제244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됐다. 이번 조례안은 보건위생에 취약할 수 있는 취약계층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막고,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방문방역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방역취약계층 지원 △장비 및 예산 확보 △방문방역 실시를 위한 운영내용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익선 의원은 "해외여행 및 이상기후 현상 등을 통해 위생해충 개체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위생취약 주거시설에서 빈대 등이 발견되는 등 위생관리가 시급하다"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을 통해 각종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건강한 위생관리 및 생활환경을 보장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 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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