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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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시즌 초반인데? 상위권-중하위권 불꽃접전!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4년 시즌이 시작됐다. 상위권 도약을 꿈꾸는 중하위권 선수와 상위권 선수 간 불꽃 튀는 접전이 시즌 초반부터 펼쳐지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멋진 레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 명불허전, 김민준-심상철-주은석-김민천 경정 2회차까지 105명이 출전해 자웅을 가렸다. 전년도 최강자 김민준(13기, A1) 출발이 순조롭다. 총 6회 출전으로 1착 4회 3착 1회로 승률 66.7%, 연대율 66.7%, 삼연대율 83.3%를 기록하며 팬에게 믿음 아이콘으로 인정받고 있다. 예전 자리로 돌아온 절대강자 심상철(7기, A1)도 6회 출전 중 1착 3회 3착 3회로 승률 50% 연대율 20% 삼연대율 100%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 경주를 주도하고 있다. 김민천(2기, A2)도 3회 출전 중 1착 2회 3착 1회로 승률 66.7%, 연대율 66.7%, 삼연대율 100%를 기록하며 예전 기량을 되찾은 모습이다. 전년도 사고점 관리 실패로 B2 등급으로 시작한 주은석(5기, B2)은 4회 출전 중 1착 2회 3착 1회로 승률 50%, 연대율 50%, 삼연대율 75%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 무서운 집중력 발휘, 송효석-김기한-전두식 6회 출전 중 1착 3회, 3착 1회로 승률 50% 연대율 50% 삼연대율 66.75%를 기록한 송효석(8기, B1)도 미사리 수면을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2회차 배정받은 71번(2023 그랑프리 2위) 모터 기력을 십분 활용한 멋진 경기를 펼쳐 좋은 모터를 배정받는다면 언제든지 순위권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기한(2기, B1) 초반 기세도 예사롭지 않다. 6회 출전 중 1착 2회, 2착 2회, 3착 1회로 승률 33.3% 연대율 66.7% 삼연대율 83.3%를 기록하며 우수한 초반 성적을 보였다. 배정받은 모터 영향도 있겠지만 평균 스타트 0.25초를 기록하며 적극적인 1턴 공략을 펼치는 모습에서 이번 시즌 맹활약을 예고했다. 5회 출전 중 1착 2회, 2착 2회, 3착 1회로 연대율 80%, 삼연대율 100%를 기록한 전두식(8기, B1) 활약도 기대된다. 평균 스타트 0.13초라는 고도의 집중력을 통한 안정된 1턴 전개로 미사리 수면을 뜨겁게 달굴 것이란 예측이다. 경정 전문가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을 통해 시즌 마지막까지 뜨거운 레이스를 펼쳐 경정 팬 성원에 적극 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kkjoo0912@ekn.kr하남시 미사리경정장에서 경정선수들 수면 위 질주 하남시 미사리경정장에서 경정선수들 수면 위 질주.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 강급자 엇갈린 ‘희비’…옥석구분 필요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상반기 등급조정이 이뤄진지 2주가 지났다. 강급자들 활약이 관심사다. 우수, 선발급 통틀어 12명 선수가 출전해 승률 54%, 연대율 68%, 삼연대율 80%를 기록했다. 이 중 7일 광명 우수급에서 우승을 한 이승철(20기), 14일 창원 우수급에서 우승한 배민구(12기), 선발급 결승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금-토 경주에서 연승한 이승현(13기), 엄지용(20기)이 선전을 하고 있다. 반면 기대 이하 성적을 보이는 선수도 있어 강급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우수급 강급자를 살펴보면 이승철(20기)은 강급 후 첫날 예선에서 신인 강민성(28기)을 상대로 제압하며 기존 강자의 매운 맛을 보여주고, 둘째 날 선행 200M 랩타임 11초 38과 마지막 날 결승에서 젖히기 200M 랩타임 11초 35를 기록하며 준특선급 전력임을 입증했다. 데뷔 초 2006년 이후 18년간 줄곧 특선급에서 활약하다가 강급된 원조 ‘부산갈매기’ 배민구(12기)도 제 몫을 하고 있다. 강급 후 첫 경주였던 12일 부산에서 신인 원준오(28기)의 선행 패기를 노련미의 추입으로 첫승을 신고했다. 13일에는 몸을 풀 듯 두 번째 승을 쌓고 이은 14일 결승에서도 추입으로 우승하며 그동안 왜, 특선급 붙박이 선수였는지를 입증했다. 이승철(20기)과 배민구(12기)는 특별승급까지는 다시 먼 길을 달려야 하지만 본인이 강축으로 나서는 경주에서는 실수 없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란 예측이다. 반면 신동현(23기)은 13일 창원 첫날 예선 선행 2착하며 와일드카드로 결승 진출했으나 다음날 신인 원준오(28기)에게 패하며 4착을 해 아쉬움을 남겼고, 김우현(12기)도 13일 광명 첫날 예선에서 우수급 강자 이성록(27기)에게 패하며 7착으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선발급 강급자를 살펴보면 이승현(13기), 엄지용(20기)은 연이틀 1착했으나 결승에서 고배를 마시며 각각 3착, 6착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반면 최병길(7기)은 첫날 1착, 다음날 팀 대결에서 3착, 결승에서 신인들과 대결에서 2착을 하며 노련미를 발휘했다. 김종현(15기)은 첫날 신인 김태울(28기)에게 패하며 2착, 다음날 1착을 했고 결승에서 신인들에게 밀려 아쉽게 4착을 했다. 박찬수(26기)는 첫날 신인 임대성(28기)에게 패하며 3착하며 결승 진출까지 실패했지만 다음날과 마지막 날 1착하며 부진을 만회했다. 경륜 전문가들은 "선발, 우수급은 신인선수 데뷔전과 맞물려 팀 간 충돌이 잦아 강급자도 상대 진영 선전에 따라 완패를 당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며 "편성에 상관없이 무조건 믿으면 되는 강자, 편성에 따라 기복이 큰 선수, 편성에 상관없이 들쭉날쭉한 선수를 골라내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kkjoo0912@ekn.kr광명스피돔에서 출전 선수들 경주 전개 광명스피돔에서 출전 선수들 경주 전개.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 임채빈 3년연속 최우수선수 등극…신인상 손경수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1일 광명스피돔에서 2023년 경륜 우수선수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표창식은 2023년 한 해 동안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총 5개 부문 9명 선수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지난 한해 우수한 기량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상은 대상경륜 3회 우승과 그랑프리 우승에 빛나는 임채빈(25기)이 수상했다. 임채빈은 종합득점, 승률 등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고 상금랭킹과 다승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선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날 임채빈에게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모범적인 경주와 타의 귀감이 되는 품행으로 동료 간 화합과 안정적인 경주운영을 위해 우수한 리더쉽을 발휘했던 선수에게 주어지는 모범선수상은 문현진(18기)에게 돌아갔다. 문현진은 모친에게 간을 이식하는 수술을 받고도 본인 재활치료와 운동 등 자기관리와 성실함으로 2024년도 우수급으로 승급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상금으로 500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평생 한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은 27기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손경수가 선정됐으며,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우수한 기량과 안정적인 경기를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페어플레이어상은 유일선(7기 선발), 김광오(27기 우수), 정종진(20기 특선)에게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선행전법으로 경주성적이 우수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우수선행경주상은 고재준(14기 선발), 이성록(27기 우수), 임유섭(27기 특선)에게 주어졌다.kkjoo0912@ekn.kr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왼쪽)-임채빈 경륜선수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왼쪽)-임채빈 경륜선수.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 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선수노조 상금협약 체결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과 12일 상금협약에 대해 최종 합의하고,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교섭대표노조인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과 작년 10월부터 4개월간 총 14회에 걸친 상금교섭을 진행해, 상호간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상금 1.7% 정률 인상으로, 인상분 전액을 성적상금에 반영했다는 점이다. 이번 상금협상 체결로 선수들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경륜 고객에게는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아울러 복수노조 체제인 경륜선수를 하나로 통합하는 순기능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륜 최고 경주인 그랑프리 최종 우승자에게는 기존 7000만원에서 1000만원 인상된 8000만원이 상금으로 수여되고, 순위별 상금 차등 폭을 넓혀 경쟁력 강화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게 됐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상금 협상이 해를 넘기며 아쉬움은 있었으나 공단, 경륜선수, 경륜 팬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안으로 결정됐다. 이를 통해 경륜개장 30주년을 맞은 올해 경륜을 사랑해주시는 고객에게 최고 경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왼쪽)-정윤건 경륜선수노조 위원장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왼쪽)-정윤건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 위원장.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 윤리특별위원장 선임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의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 새해 첫 의사일정으로 오는 16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의왕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창수 의원을 선임하고, 의왕도시공사 초단시간근로자 채용 및 예산 편성-집행 사항과 의왕시 관리감독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해 위원장에 박현호 의원, 부위원장에 한채훈 의원, 위원으로는 박혜숙-서창수-노선희-김태흥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조사계획서를 채택했다. 또한 ‘의왕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김학기 의원)’, ‘의왕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지원 조례안(박혜숙 의원)’, ‘의왕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안(서창수 의원)’, ‘의왕시 경로당 운영-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김태흥 의원)’, ‘의왕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채훈 의원)’ 등 의원발의 8건과 ‘의왕시 청소년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 9건 등 17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경기침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 모두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중심으로 능동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해 시민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사진제공=의왕시의회 의왕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의왕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사진제공=의왕시의회

안산시립국악단, 2024 신년음악회 18일개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기획연주회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2024 갑진년을 맞이해 시민에게 청룡의 힘찬 기운을 전달하고 한 해 시작을 함께하고자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로 준비됐다. 방송에 출연했던 미스트롯 가수 정미애, 미스터트롯 가수 류지광, B-boy, 한국무용까지 국악 관현악과 다채로운 협연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임교민 부지휘자가 작곡한 ‘세계를 향한 메아리’로 연주회 문을 연다. 두 번째 무대도 부지휘자가 작곡한 초연곡인 ‘옥순봉도’의 선율 아래 한국무용 아름다운 춤선이 어우러져 눈과 귀로 즐기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미스터트롯의 류지광, B-boy, 미스트롯의 정미애까지 화려한 출연진과 무대를 통해 국악 관현악의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4일 "2024년 새해를 여는 시립국악단의 기획연주회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모두 ‘청룡’처럼 힘찬 한 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료는 R석 1만2000원, S석 1만원이며, 티켓 예매 및 공연 안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및 안산시립국악단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안산시립국악단 2024 신년음악회 포스터 안산시립국악단 2024 신년음악회 포스터. 사진제공=안산시

하남시의회 “하남시 2050탄소중립 이행기반 빈약”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민단체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하남시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이행 기반 구축과 의지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남시의회가 12일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하남시 기후대응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이 발표한 ‘2023 경기도 및 도내 기초 지자체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이행 기반 구축현황 모니터링 결과보고서(2022년 12월~2023년 11월)’를 검토-분석하고 시민-환경단체-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경기도 및 31개 기초 지자체 모두 탄소중립기본조례를 제정했다. 하지만 기후대응기금 설치-운용 조례를 별도로 제정한 지자체는 경기도와 광명시 2곳뿐이다. 하남을 비롯한 13개 시-군은 탄소중립 이행 계획-정책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남시의회와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은 이날 간담회에서 △탄소중립 정책 수립 △탄소중립기본조례 제-개정 △탄소중립 전담부서 설치 △탄소중립위원회 구성 및 운영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정 및 운영 등에 대해 논의하고, 탄소중립 실천 활동 다양화 추구와 민-관 역량 강화 및 거버넌스 형성에 머리를 맞댔다.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관계자는 "탄소중립 기본법 시행과 지자체 탄소중립 선언, 법제도 개선, 기본계획 수립 등으로 탄소중립-에너지전환을 위한 이행 기반이 구축되고 있지만 하남시는 탄소중립 정책도 없고 탄소중립 전담부서나 탄소중립위원회도 없어 기후대응 정책의지가 낮다"며 "하남시 기후위기 정책 변화가 절실한 가운데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시의회 의원들 각고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니터링 결과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행정-입법-재정적 노력과 의지가 부족한 하남시 현주소를 정확하게 파악해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이행 기반 구축을 촉진하고 시민사회 역할 증대와 시민참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및 정의로운 전환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2023년이 인류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된 가운데 세계적으로 기후가 ‘위기’를 넘어 ‘재앙’에 이르고 있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세계가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하남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할 때"라며 "기후위기를 극복하려면 지자체 역할이 중요하기에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하남시의회가 시민단체와 하남시,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삼 의장, 정혜영-최훈종-오승철 의원,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홍미라 상임대표 등 관계자 10여명, 하남시민에너지협동조합 김희섭 이사장, 팔당두레생협하남마을 강계향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kkjoo0912@ekn.kr하남시의회 ‘2050 탄소중립, 하남시 대책 마련 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 12일 ‘2050 탄소중립, 하남시 대책 마련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하남시의회

[포토뉴스] 고양시 ‘프로농구 올스타전’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14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2023-2024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개최됐다. 전석이 매진된 이날 경기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축사와 시투를 맡았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양에서 처음 열린 올스타전을 선수와 시민이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 올스타전을 계기로 농구 문화가 고양에서 더욱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축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축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축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축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선수단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선수단.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시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시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올스타전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올스타전.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파주시 지방세법 개정요청…국회 ‘화답’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시민의 납세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2022년 9월부터 추진해온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결실을 맺었다. 2022년 9월, 파주시는 물가상승분을 고려한 납부지연가산세 면제금액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는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같은 해 12월 국회사무처에서 시행하는 ‘국회입법지원단,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제안 입법의견’에 채택됐다. 그로부터 파주시는 장장 1년6개월간 2001년 이후 20여년간 지가지수가 85.1% 상승한 점, 1인당 지방세 부담액 추이는 82.3% 상승하는 동안 물가상승이 반영되지 않은 점 등 불합리한 내용을 부각해 국회-행안부-한국지방세연구원 등에 제도개선을 요청해왔다. 이에 따라 납부지연가산세 면제 기준금액 상향 개정안이 2023년 2월 국회에서 입법 발의됐으며, 같은 해 8월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세제 개편안에도 포함됐다. 이어 국회 의결을 거쳐 올해 1월1일부로 지방세 납부지연가세의 면제 기준이 3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 시행됐다. 이로써 시민 납세부담이 완화되고 세무행정 송달기준 변경에 따른 행정비용 등이 절감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기본 철학으로 시민 입장에서 불합리한 지방세법을 찾아 상급기관에 제도개선을 주장했으며, 결국 시민을 위한 세법 개정을 이뤄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편에서 지방세 행정 집행과 시민에게 불합리한 제도를 계속 개정해나간다는 방침이다.kkjoo0912@ekn.kr파주시청 출입구 파주시청 출입구. 사진제공=파주시

[포토뉴스] 파주시 착한가격업소 이동시장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등 소상공인과 물가안정 모니터 요원 20여명이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11일 열고 경기침체기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 민생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동시장실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파주시는 착한가격업소 발굴 확대 및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은 올해 파주시 1호 정책사업인 ‘오직 민생프로젝트’에 포함된 민생경제 5대 정책 중 핵심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은 관련 시책 수혜자가 될 소상공인과 소통을 통해 현장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조정해 보다 실효성 높은 대책을 수립해가는 출발점이다. 이날 소상공인 대다수는 인센티브와 충전한도를 늘리는 등 파주페이 발행을 대폭 확대해 지역소비를 살려야 지역상권이 살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에 공감을 표시하며 관련 대책을 수립할 때 적극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파주시가 2년 연속 유지하고 있는 파주페이 10% 할인은 시민이 뽑은 ‘2023년 파주시 10대 뉴스’ 2위에 선정될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파주시는 작년에 월 20만원이던 파주페이 지원금을 올해부터 3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충전방식도 기존 할인형에서 추가형으로 변경해 지역화폐 유통규모를 키웠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행복과 골목상권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배려와 헌신에 깊이 감사하다"며 "오늘 들려준 현장 목소리를 기반으로 민생과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 효과가 입증된 파주페이를 확대할수록 지역경제 순환 바퀴는 더 커질 것"이라며 "파주페이가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화폐 확대 방안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경일 파주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11일 관내 착한가격업소 대상 이동시장실 개최 파주시 11일 관내 착한가격업소 대상 이동시장실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11일 관내 착한가격업소 대상 이동시장실 개최 파주시 11일 관내 착한가격업소 대상 이동시장실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11일 관내 착한가격업소 대상 이동시장실 개최 파주시 11일 관내 착한가격업소 대상 이동시장실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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