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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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수산물전통시장, 국비 2.2억확보…중기부 공모선정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수산물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첫걸음 기반조성’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2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 사업을 위한 기반 조성을 지원하며 서비스-환경 개선과 상인조직 역량 강화 등을 통한 전통시장 육성이 목적이다. 특히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평가 결과에 따라 문화관광형 시장, 디지털 전통시장 등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연결이 가능해 연속 지원을 받게 된다. 하남시는 지원비 2억2000만원을 △결제편의 개선 △고객신뢰 제고 △위생-환경 개선 △상인조직 역량 강화 △안전관리 구축 등 5대 핵심과제 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 및 정책입안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하남수산물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 고객지원센터 건립으로 작년 6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0%에 해당하는 도비 27억원을 지원받아 고객지원센터 건립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올해 4월 개소를 목표로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kkjoo0912@ekn.kr하남수산물전통시장 출입구 하남수산물전통시장 출입구. 사진제공=하남시

구리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시동’…모니터단 발족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4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세대별-분야별 의견을 반영하고자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 및 각 분야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단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기반을보다 공고하게 다지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지향하는 가치에 걸맞게 시민 의견이 반영된 정책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WHO 8대 영역 가이드라인 기준을 숙지하고, 일상생활에서 노인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해 정책 제안으로 세부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에서 박윤주 대원경영연구소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필요성과 이해, 모니터단 활동방향 등을 설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발대식에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이 어르신에 대한 보다 나은 정책을 발굴해 구리시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구리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1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사진제공=구리시

의정부시 올해도 로드체킹 지속…"삶의 현장 개선"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는 민선8기 출범 직후 시작한 현장중심시책 ‘로드체킹(Road Checking)’을 올해도 지속 운영해 시민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간다고 6일 밝혔다. 로드체킹은 시민 불편사항을 한 발 더 빠르게 찾아내 조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의정부시 대표적인 현장시책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흥선-호원-신곡-송산 등 4개 권역 내 14개 동에 대해 ‘지역현장거리 확인’을 지시, 동장이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발견한 문제점을 매주 보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4개 권역별로 취합한 내용은 해당 부서에 보내 해결방안 검토를 모색해 시민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로드체킹은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총 1750건이 접수돼 1032건(59%)을 해결했다. 그밖에 추진 중 547건(31%), 추진불가 100건(6%), 검토 중 71건(4%)으로 나타났다. 주요 민원은 △불필요한 가로시설물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보도블록 보수 등 안전 및 생활 불편과 밀접한 사항이 다수 접수됐다. 의정부시는 이런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 시민 삶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은 행정 시작점이자, 시민 삶을 바꾸는 첫걸음을 내딛는 곳"이라며 "시민이 삶의 현장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로드체킹을 비롯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정부시청 전경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제공=의정부시

조수미 고양시 23일상륙…신년 스페셜콘서트 선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24 갑진년 ‘청룡의해’를 여는 신년음악회로 를 오는 13일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고양문화재단의 뜻 깊은 새해를 여는 무대이기도 하다. 올해 신년음악회는 세계 무대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오랜 기간 최정상 자리를 지켜온 소프라노 조수미가 들려주는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해 최영선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오페라 서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또한 크로스오버 테너 김현수와 해금 연주자 박수아가 각각 조수미와 특별한 협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선 작년 발매된 아름다운 한국노래 앨범 에 수록된 곡이 집중 포진됐다. 조수미는 전통적인 한국 가곡에 대중성을 가미해 아트팝으로 발전시키며 시적인 아름다움과 현대 팝이 지닌 음악적 정서를 곁들인 새로운 형태의 우리 가곡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38년간 세계무대에서 우리 노래를 빼놓지 않고 프로그램에 넣어 고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조수미의 우리 노래 사랑은 열정적이다. 특히 1995년 앨범에 한국 가곡을 최초로 수록했다. 첫 번째 순수 한국 가곡집 ‘향수’는 2002년 발매 이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당시 한국 가곡의 전통적 연주방식이 감정적이고 주관적 해석에 치우쳤다면, 조수미 해석은 지적이고 객관적으로 가사와 선율을 있는 그대로 그림처럼 보여주며 보다 깊은 정서로 이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조수미 신년 스페셜 콘서트 티켓은 R석 13만원, S석 11만원, A석 9만원, B석 7만원이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부 공연정보는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고양문화재단 창립 20주년 조수미 신년 스페셜콘서트 포스터 고양문화재단 창립 20주년 기념 조수미 신년 스페셜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박승원 광명시장 새해 3일간 민생현장 보듬기’ 몰두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4 갑진년 첫 3일간 공식일정을 취약계층과 소통에 집중한 박승원 광명시장이 6일 "민생부터 보듬겠다는 시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1일부터 3일까지 연초 모든 현장일정을 상대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시민을 만나는데 할애하며 애로사항을 면밀하게 경청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 부었다. 1일 장애인자립생활 체험 홈을 시작으로 청소노동자, 위기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철거민, 폐지줍는노인, 취약아동 등을 잇달아 만나며 이들을 위로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도 소외감을 느꼈을 시민은 박승원 시장 연초 위로방문을 반기며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고, 박승원 시장은 이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하안동 장애인자립생활 체험 홈에선 숙소를 임대로 사용하고 있어 안정적인 시설운영이 어렵다는 관계자 말에 "체험 홈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2일 새벽 철산상업지구 청소현장에선 무분별한 전단지 살포 때문에 거리청소에 상당히 애를 먹고 있다는 노동자에게 "단속을 지속 시행하는데도 전단지 살포가 멈추지 않으니,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직접 청소에 참여한 뒤에는 "쓰레기를 차량에 옮겨 압착할 때 유리파편이 튀어 다칠 수 있으니 안전에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작업자 안전을 챙겼다. 2일 오후에는 사례관리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긴급 위기상황에서 벗어난 가정을 방문해 격려와 지원을 약속했다. 위기가정 가장은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장애를 가진 자녀를 돌봐야하는 형편이었는데 지역사회와 광명시 다각적인 지원으로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건강을 회복해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 박승원 시장은 사례관리자에게 "건강 회복을 축하한다"며 "집에 혼자 계시기보다는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를 신청해 활동하신다면 더욱 건강해질 것"이라고 권했다. 이에 대해 사례관리자는 "광명시 관심과 지원으로 이렇게 자녀와 잘살게 돼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가정에 들러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혼자 집에만 계시면 좋지 않으니 어르신 환경봉사대나 시니어클럽에서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활동을 이어나가면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3일에는 폐지 줍는 노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총무를 하며 폐지를 줍고 있다는 이 노인은 "남에게 손 안 벌리고 소소하게 활동하며 용돈 버는 게 좋지만 폐지를 줍는다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데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게 마음에 걸린다"고 토로했다. 박승원 시장은 폐지 줍는 노인에 대한 의료비 지원이나 희망나기 운동본부 연계정책, 수집한 폐지의 공공매입 방안 등 의견을 나누며 더 좋은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이어 광명7동 아동공동생활 가정 ‘꿈둥지’에 들러 원장 등 운영진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운영진은 학대로 인한 입소아동 증가, 부족한 예산 등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가족여행비 지원, 안정적인 주거환경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아이들은 사랑받은 만큼 성장한다. 힘든 상황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을 돌보는 여러분 노고 덕분에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며 "말씀하신 애로사항에 대해선 지역사회와 연계해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녹록치 않은 형편에도 더 어려운 사람을 도와달라며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원을 기부한 독거노인을 만나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노인은 "나도 어렵지만 기부는 더 큰 기쁨과 보람을 안겨준다"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기부로 지역 이웃에 힘이 되어주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더 감동했다"며 병원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노인에게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시행 중인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이용해 보라고 추천했다. 3일간 민생 보듬기 소통행보를 마친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자주 시민과 만나 민생현장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고, 모든 시민이 골고루 행복해질 수 있는 광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새해 3일간 민생현장 로드체킹 박승원 광명시장 새해 3일간 민생현장 로드체킹.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새해 3일간 민생현장 로드체킹 박승원 광명시장 새해 3일간 민생현장 로드체킹. 사진제공=광명시

고양시 지역협력체 메디치넷 선언…교육발전특구 지정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지역협력체를 구성하고 4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는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해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 경기도의회-고양시의회 의원, 고양시 관내대학, 고양시 관내 고교, 고양산업진흥원, 관내 기업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협력체는 설명회를 마친 뒤 ‘메디치넷(MEDICI EFFECT+NETWOR, 서로 다른 분야가 연결되고 합쳐져 시너지를 낸다)’을 선언하고 혁신적인 고양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창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오는 10일에는 교육-산업 전문가 등을 초청해 자문회의를 열고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고 추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교육발전특구 설명회 현장 고양특례시 교육발전특구 설명회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남양주시, 산지 인허가업무 통합…행정 통일-효율성↑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8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하던 산지전용허가 및 입목벌채 업무를 본청 산림녹지과로 이관-통합해 처리하고 있다. 2017년 8개 읍면동 권역별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면서 남양주시는 산림 인허가 등 허가업무를 행정복지센터로 이관했다. 그러나 1일 행정 통일성-효율성 및 관리 표준화를 위해 업무를 본청으로 통합했다. 이와 관련해 남양주시 환경국장은 인허가 담당자와 간담회를 열고 철저한 인수인계와 업무연찬을 통해 신속-공정-친절-적법하게 업무를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산림녹지과는 관내 측량사무소 및 산림 엔지니어링 관계자 등에게 업무 변경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차별화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달 중 유관기관 및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남양주시기 남양주시기. 사진제공=남양주시

박승원 광명시장 "서울방면 직결도로 설치, 절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그동안 광명시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한 안양천 횡단교량을 비롯해 광명에서 서울방면 직결도로 최소 3개소 이상과 신천-하안-신림선 광역철도 등 대중교통 개선방안도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 신천-하안-신림선이 광명과 시흥을 위한 광역교통시설로서, 안정적인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민자사업으로 동시 추진해야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고질적인 서울방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광명시가 지속 제시해온 방안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6일 새해 벽두부터 재차 천명했다. 광명시는 그간 광명시흥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부실함을 지적하며 서울방면 상습정체라는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통대책이 수립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특히 광명시흥신도시는 수도권 서남부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핵심 관문으로, 서울방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뚜렷한 대책 없이 인구 16만에 달하는 신도시가 조성되면 광명시흥지구뿐만 아니라 수도권 서남권역 전체가 역대 최악의 교통 혼잡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이런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광명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경기도-LH와 수십 차례 회의를 통해 서울방면 연결도로를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하고자 협의했지만 서울방면 교통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박승원 시장은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제2경인선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서도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는 광명시흥신도시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승원 시장은 "무엇보다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광명시-시흥시 주민의견과 신도시 입주민의 교통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광명시흥신도시 발생교통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울방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더 많은 사업비가 사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신천-하안-신림선’과 ‘광명-시흥선(남북철도)’ 등 광역철도 건설을 국토부 ‘제5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작년 12월22일 경기도에 제출한 바 있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시선집중! 2024년 달라지는 양주시책 ‘4가지’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아동발달지원계좌(CDA) 지원대상 확대, 첫만남 이용권 및 부모급여 지원, 통합문화 이용권 및 스포츠강좌 이용권 발급, K패스(K-pass) 시행. 양주시가 시민생활과 관련해 2024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이렇게 6일 발표했다. ◆ 아동발달지원계좌(CDA) 지원대상 확대 = 저소득층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연령을 기존 12세~18세 미만에서 0세~1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또한 생계, 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기준도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정 아동까지 범위를 넓혔다. ◆ 첫만남 이용권 및 부모급여 지원 = 200만원으로 균등 지원하던 첫만남 이용권(바우처)을 첫째아는 200만원, 둘째아 이상부터는 300만원으로 차등 지원한다. 부모급여 또한 0세와 1세 지원금을 기존 월 70만원, 월 35만원에서 각각 월 100만원, 월 50만원으로 확대한다. ◆ 통합문화 이용권 및 스포츠강좌 이용권 발급 = 통합문화 이용권(문화누리카드) 1인당 지원금이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된다. 스포츠강좌 이용권도 지원대상이 저소득층 754명, 장애인 105명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돼 보다 많은 시민이 지원받게 됐다. ◆ K패스(K-pass) 시행 = 기존 시행되던 알뜰교통카드 제도가 개선돼 한 달 21회 이상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교통금액 20~53%를 60회까지 적립해 지원하는 K패스가 시행된다. 세부사항은 양주시 누리집(분야별정보>생활편의>달라지는 일상생활)을 참고하면 된다.kkjoo0912@ekn.kr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김포시, 아파트화재 피난행동요령 홍보 ‘집중’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서 숙지-활용할 수 있도록 김포시 공식 누리집에 게시했다. 소방청은 국민 누구나 사용 가능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추진계획’을 개선-마련했으나 홍보가 미흡해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게다가 최근 아파트 화재사고에서 대피 중 뛰어내려 사망 또는 부상을 당하거나 연기흡입으로 사망하는 사례 등이 자주 일어나 아파트 화재 행동요령 숙지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 주택과는 아파트 주민이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아파트 화재발생 시 대피행동요령’을 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관내 공동주택단지에 배포했다.kkjoo0912@ekn.kr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 인포그래픽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 인포그래픽. 사진제공=김포시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 요약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 요약. 사진제공=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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