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Notice: Undefined index: gijaid in /home/eknews/public_html/web/gijaList.php on line 146

전체기사

양주시 ‘찾아가는 법무-세무상담실’ 월1회 운영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법무-세무 분야 궁금증 해소와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양주시 소속 고문변호사와 마을세무사 재능기부로 오는 연말까지 '찾아가는 법무-세무 현장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현장상담실은 비용과 지리적 여건 등으로 상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8월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올해 말까지 매월 1회 관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권역별 순번제로 운영되며, 행정-민사-형사-가사 등 각종 법률에 관한 사항과 국세-지방세 관련 사항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무료 상담은 양주시 기획예산과 또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한 사전 예약을 원칙으로 하고 예약 인원이 없는 경우에는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일 “비용이나 지리적 여건으로 법률이나 세무 상담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19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는데, 이번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민이 일상 속 가졌던 법무-세무 관련 궁금증 및 고민이 한결 가벼워졌을 것으로 기대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이동환 고양시장 EIDF2024 개막식 축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9일 EBS스페이스홀에서 열린 '2024년 제21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4)'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축사에서 이동환 시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을 축하한다. 8년째 파트너로 함께해온 EIDF와 동반성장을 이루며 방송영상산업 선도 도시로 향하겠다"고 말했다. EIDF2024는 오는 25일까지 개최되며 EBS사옥, 일산호수공원, 메가박스 벨라시타 등에서 32개국 53편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특히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 극장 상영은 고양시민이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양평군-NH농협은행 ‘아침밥 먹기 캠페인’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윤순옥-오혜자-송진욱-지민희 시의원, 최용수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장 등은 20일 출근길 공직자와 등굣길 학생에게 500세트 컵밥과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길거리 캠페인 전개에 앞서 양평군과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는 군수집무실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전진선 군수는 “쌀값 불안정 등으로 농민과 관련 사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아침 쌀밥 먹기에 동참해 건강도 지키고 쌀 소비를 확대해 어려움을 극복하자"며 “양평군에선 양평 쌀 소비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10㎏ 물맑은양평 쌀 1포당 5000원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가까운 마트에서 양평 쌀을 저렴하게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쌀 생산량은 지난 20년간 2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04년 82.0㎏에서 2023년 56.7㎏으로 25.3㎏(30.9%)이 줄어들어 매년 산지에는 쌀 재고량이 늘고 시장 쌀 가격 또한 매우 불안정한 실정이다. 국내외 많은 논문에서 쌀밥은 탄수화물 외에도 단백질, 지방, 미네랄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 면에서 뛰어나며, 소화가 잘되고 심혈관계 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양평군은 아침 쌀밥 먹기 캠페인을 독려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2년연속 솔라리그 수상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20일 서울시 중구 LW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상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태양에너지 보급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겨루는 '태양광 발전 경쟁리그'다. 민간 부문은 지난 1년간 가장 많은 태양광에너지를 생산하고 확대 보급을 위해 노력한 단체나 기업을 선정, 수상한다.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2019년 출범한 뒤 광명도서관, 하안도서관, 광명시민체육관 주차장, 하안배수펌프장,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한 발전소를 비롯해 올해 6월 준공한 광명동굴 주차장 200kW 발전소까지 총 6기 60만9745kW의 시민 참여형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770MWh 전기를 생산해 34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 만든 태양광 패널을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설치해 에너지 나눔을 하는 에너지 품앗이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명시민이 조직한 협동조합의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이끌어 에너지 순환경제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참여형 에너지전환 사업과 에너지조합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광명시민은 누구나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합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탄소중립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김포시, 축산농가 면역증강제 긴급지원…폭염피해↓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2000만원을 긴급 편성해 관내 축산농가에 필요한 면역증강제를 지원한다. 올해 여름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가축들이 고온 스트레스 때문에 사료 섭취량 감소, 발육 저하, 산유량과 산란율 감소 및 면역력 약화, 폐사축 발생 등 축산농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김포시는 이에 따라 고온 스트레스에 취약한 산란계, 젖소농가 70여 곳에 면역증강제를 긴급 지원해 가축 면역력을 높이고 사료 섭취율을 증가시켜 축산농가 생산성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폭염피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폭염대비 가축관리요령 홍보를 강화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0일 “재난기금을 활용해 축산농가 지원에 나선 만큼 농가에선 지원물품을 적기에 사용하고 폭염 대비 가축관리요령에 따라 사양을 적극 관리해 달라"고 권했다. kkjoo0912@ekn.kr

주광덕 남양주시장, 별내선 개통 첫 운행현장 로드체킹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일 별내역-다산역 등 별내선 운행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10일 개통한 별내역과 다산역 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날 현장점검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다산역과 별내역 현장시설물 등 이용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별내선을 이용하는 시민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주광덕 시장은 먼저 다산역에서 별내선 운영현황과 혼잡도 완화 및 교통편의 증진 대책 등을 확인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별내역과 다산역 이용수요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 승하차 인원은 별내역 1만3334명, 다산역 1만7155명으로 총 3만489명 시민이 별내선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별내선 기본계획(3만6874명) 대비 82.7% 수준이다. 남양주시는 방학 및 휴가 기간이 끝나는 오는 10월부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별내선 혼잡도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후 주광덕 시장은 열차에 탑승해 별내역으로 이동하며 시민이용 접근성과 교통 불편사항, 역사 내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별내역과 다산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객 관점에서 살피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별내역 연계버스 개선 △별내역 역사 내 유도선 설치 △출구 번호 및 안내표지 점검 등에 각별히 신경 쓰라고 강조했다. 특히 별내역 8호선에서 경춘선으로 환승하는 승객이 방향을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는 불편사항에 대해 유도선을 설치, 승객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라고 거듭 주문했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역 5, 6번 미개통 출구를 살핀 후 안전을 전제로 시민이용 편의를 고려해 해당 출구가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내달 다산역 대합실 내 정약용 관련 역사 홍보물을 설치하고, 추후 지하연결통로 내 정약용 홍보관 조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포천시의회, 포천구절초로 상가 활성화 방안 모색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19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포천구절초로 상가번영회(회장 이상노)와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제창 부의장 등 시의원과 집행부 관련부서장, 상가번영회 이성로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절초로 일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당초 구절초로 일원 차 없는 거리 조성과 관련해 지역 상권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과 주변 상인들 반대 입장을 전달하고자 했으나 해당 사업이 백지화돼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공급방안 마련, 주차장 조성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상노 회장은 “이제라도 주민들 목소리를 듣고 반영해줘 감사하다"며 지역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경우 더욱 긴밀하게 시민과 소통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의원들은 “사업 추진에 따른 소통 부재와 오해로 인해 주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시의회는 시민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하고, 지역주민과 상인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복대, 남양주시민 반려동물 펫시터 자격증과정 개강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일 반려동물 펫시터(자격증)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평생학습센터의 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경복대와 남양주시의 공급협약에 따라 경복대 반려동물보건학과의 전문 교수진이 교육을 맡았다. 반려동물 양육가정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개설된 '반려동물 펫시터' 과정은 학습자가 반려견 행동을 이해하고, 핸들링 기술을 익혀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아가 관련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구성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개강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번 교육과정은 수강생이 자격증 취득 후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반려동물 펫시터(자격증) 과정은 2024년 8월7일부터 9월25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매주 준비된 미션을 통해 반려동물 케어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자격증 응시 및 취득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수강생은 펫시터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갖춰 관련 분야에서 취업 기회를 높일 수 있게 된다. 김성재 경복대 반려동물보건학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이 반려견 행동을 깊이 이해하고, 루어링 및 핸들링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아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수강생이 자격증 취득 후 취업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반려동물 펫시터 자격증 과정 개설로, 경복대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더 나아가 반려동물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경복대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수도권 대학 중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에서 취업률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취업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3년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 1위를 비롯해 2021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에는 교육부 링크 3.0 사업에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되는 등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이 개통되면서 학생들 대중교통 이용이 크게 개선돼 교통 접근성 면에서도 학생들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경복대학교 '반려동물 펫시터(자격증)과정 수업현장 kkjoo0912@ekn.kr

의왕시의회, 2024을지연습 의왕시 훈련장 격려방문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는 19일 2024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시청 대회의실을 방문해 훈련에 참여 중인 공직자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을지연습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근무자들 노고를 격려하며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학기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직원 및 관계자 노고에 감사하다"며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테러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준비태세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상황을 대비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kkjoo0912@ekn.kr

고양시의회, 청렴-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법정의무교육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20일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 법률 시행령' 및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라 실시된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갑질과 성비위를 예방함으로써 고양시의회의 청렴하고 평등한 의정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 아래 이선형 강사의 반부패 법령 특강과 청렴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초빙한 엄정숙 강사가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유형별 사례와 사전예방 방안을 교육했다. 평소 교육 필요성을 강조해온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은 “청렴과 성인지 감수성은 공직자로서 가져야할 필수덕목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고양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건전한 고양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