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8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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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포천시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9일 (옛)군내보건지소에서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신읍동, 일동면, 영북면, 이동면, 가산면에 이어 여섯 번째다.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올해 2월 경기도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9월 행복마을지킴이 8명과 사무원 1명이 사전교육을 받고 10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뒤 개소했다. 개소식은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군내면 기관-단체장. 주민, 행복마을지킴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영현 시장은 개소식에서 "행복마을관리소는 안전순찰, 독거노인 방문 돌봄, 마을 환경개선, 간단한 집수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포천시는 군내면 발전을 위해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과 ‘청성산 종합개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포천시 9일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 개최 포천시 9일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9일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 개최 포천시 9일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내부 포천시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내부.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2023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 5개선정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2023년 제21회 중소기업대상 공적심의위원회 회의를 9일 포천부시장 집무실에서 열고 수상 기업으로 ㈜하도에프엔씨, ㈜가구원, 강동퓨어푸드, 우주테크, 태강리싸이텍 등 5개 업체를 선정했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신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 등으로 대외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포천경제를 발전시키고 위상을 높이는데 모범적으로 기여한 우수중소기업을 포상하는 제도다. 고용인원, 자기자본비율, 매출증가율 등을 집계해 점수를 부여하는 정량평가와 공적조서 및 기업현황 등을 통한 심사위원들 정성평가를 통해 산업부문별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섬유산업 부문에서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한 ㈜하도에프엔씨는 1994년 설립됐으며,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다양한 특허를 보유했다. 아울러 기부활동 등 지역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가구산업 부문 대상 수상업체 ㈜가구원은 2015년 설립됐으며 거실장 등 생활가구를 만든다. 포천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소공인가구지원센터 지원 등에 힘입어 기업성장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구세군 재단법인 등을 통한 가구 기탁 등 사회봉사에도 열심이다. 식품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강동퓨어푸드는 2013년 설립됐으며 떡국, 떡볶이 등 K-푸드를 생산하고 있다. 젊은 기업가 정신으로 기존 생산방식과 고착된 비즈니스 환경을 혁신적으로 바꾸는 등 관련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속산업 부문 대상 기업인 우주테크는 2013년 설립된 기업으로, 배기열 회수장치 특허, 연구전담부서 인증 등 탁월한 기술력으로 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타산업 부문 대상 수상기업 ㈜태강리싸이텍은 2013년 설립됐으며 ‘꿈, 도전, 열정’이란 사훈 아래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했다. 사원 생일, 야유회, 창립 기념식 등 회사 복지 및 대체자원 생산, 기부활동 등 지역사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천시는 수상 업체에 포천시장 상패 및 인증 현판 등을 수여한다. 또한 포천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기업체 홍보물 제작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기업불편 해소 등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신청할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이현호 포천부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이 있기에 포천이 발전한다"며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이 관내 기업들 사기를 높이고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은 11월29일 오후 3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근로자 한마당 큰잔치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포천시 2023년 제21회 중소기업대상 공적심의위원회 회의 포천시 2023년 제21회 중소기업대상 공적심의위원회 회의. 사진제공=포천시

남양주시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2편 선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18일부터 25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2편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마련됐으며, 일부 좌석에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초청할 예정이다.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방방곡곡 문화공감’ 첫 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을 무대에 올린다. 일본 동화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동명소설 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잃어버린 동심과 꿈을 찾아 떠나는 환상의 순간을 선사한다. 25일에는 이 관객을 찾아온다. 대한민국 대표 록 가수 김경호, 성악가 신문희, 소리꾼 윤하정, 웅장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 국악관현악과 현대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연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과 관련된 세부정보는 남양주시 티켓 예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산아트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포스터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김경호의 아리랑 목동’ 포스터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김경호의 아리랑 목동’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4개 자전거길’ 스탬프투어 시범운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10일부터 30일까지 남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민선8기 문화 분야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 사업인 ‘남양주 어트랙션 패스(Attraction Pass) 패키지 개발’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와 연계돼 운영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관내 4개 자전거길 코스의 주변 명소에 들러 전자지도 접속 후 스탬프 인증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2개 코스 이상 완주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스탬프 투어 인증코스는 △왕숙천자전거길(9개 지점) △다산길(6개 지점) △ 북한강자전거길(5개 지점) △경춘선자전거길(7개 지점) 등 4코스 27개 지점으로 운영된다. 이주연 문화관광과장은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마트 관광 콘텐츠를 제공해 관광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4개 자전거길’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범운영 남양주시 ‘4개 자전거길’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범운영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택시업계 ‘수능당일’ 수험생 무료수송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관내 수험생이 불편이 없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모범운전자회와 광일협동조합은 시험 당일 오전 6시30분부터 20개 탑승 장소에서 택시 105대를 활용해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무료 수송을 지원한다. 또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모범운전자회 등 60여명을 투입해 시험장 주변 교통지도에 나선다. 아울러 노선버스 배차간격을 단축 운행하고, 시험장 주변 도로 불법 주-정차 질서계도 활동을 강화한다. 택시 무료 수송을 이용하고자 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금곡동 구(舊) 종점(파리바게뜨) △동남마트 △평내동 상업지구(강남프라자) △평내농협 △화도읍 구남매약국 △마석역 △마석중흥 CU △다산동 헤리움 택시승차장 △빙그레앞 택시승차장 △와부읍 덕소 맥도날드 △호평동 평내호평역 △호평1차대명루첸아파트 택시승차장 △진접읍 장현현대병원(던킨도너츠) △롯데시네마(남양휴튼) △진건읍 진건농협하나로마트 △퇴계원읍 극동아파트(탐진추어탕) △별내동 별내역 △별가람역 2번출구 △오남읍 어내미농협 △오남역 등 20곳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지정된 장소가 아니더라도 5개 택시업체(영훈-신안-성구-새한-금성 운수)는 시험 당일 오전 6시30분부터 8시 사이에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 대한 무료 수송을 제공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수능 당일 수험생 택시 무료 탑승장 남양주시 수능 당일 수험생 택시 무료 탑승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안양시 2023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2023년 제15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과 상금 2000만원을 획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일 이번 수상에 대해 "55만 시민과 2천여명 공직자가 함께 일궈낸 최고 성과"라며 "다산목민대상이 시민행복을 위한 지방정부 간 정책경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 정신을 본받아 모범적이고 창의적인 지방행정을 구현하는 기초자치단체에 주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2009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3단계에 걸쳐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안양시는 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 등 3개 분야 10개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행정효율-청렴도를 평가하는 율기 분야에서 안양시는 지속적인 청렴활동과 다양한 부패 방지제도 추진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도개선-갈등조정을 평가하는 봉공 분야에선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과정 지원을 통한 IoT(사물인터넷) 기반 AED(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 등 중첩규제 해소를 통해 기업의 시장진입을 돕는 차별화된 정책이 주목을 받았다. 안양시는 지역발전과 사회적 약자 관련 정책을 평가하는 애민 분야에서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12년째 지속해온 장학사업과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상 조례 제정-청년임대주택 3000여세대 공급-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도 한몫 거들었다. 행정안전부는 "안양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해 안전-교통-복지-문화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최첨단 지방행정 시스템 기반을 구축하는 등 스마트 도시 조성에 오랜 기간 공을 들여왔다"고 평가했다.kkjoo0912@ekn.kr고기동 행안부 차관과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안양시 10일 2023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고기동 행안부 차관과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10일 2023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안양시 10일 2023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사진제공=안양시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 추가개소…24시간운영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이동노동자 노동권익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추가 조성했다. 지역과 상생하고 편리한 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광명시는 이동노동자와 인근지역 상인과 사전 협의한 뒤 장소를 선정하고 내부를 구성했다. 광명시는 10일 일직동 무의공 만남의광장에서 이동노동자 쉼터 ‘휴’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이동노동자 대표, 일직동 상가번영회,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설치된 이동노동자 쉼터는 관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동노동자 전용 쉼터다. 직업 특성상 이동이 잦고 고정 휴게공간이 없는 대리운전, 택배,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노동자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날 개소한 쉼터는 컨테이너를 활용해 27㎡(8평) 규모로 조성됐다. 냉난방 시스템, 테이블, 소파, 무선인터넷, TV, 정수기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고 무인경비시스템이 가동되며 24시간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는 현재 가속화되는 기후변화로 여름철에는 폭염과 장마, 겨울철에는 한파가 극심해지는 상황에서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우리 시민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일직동 상가번영회장은 "이동노동자들이 마땅히 쉴 공간이 없어 밖에서 대기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쉼터가 생겨 다행"이라며 "앞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1년 4월부터 철산동 상업지구(철산로 30번길 9, 5층)에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한 해 1만여명 이동노동자가 이용하고 있다.kkjoo0912@ekn.kr광명시 10일 일직동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식 개최 광명시 10일 일직동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일직동 이동노동자 쉼터 내부 광명시 일직동 이동노동자 쉼터 내부. 사진제공=광명시

시흥시 마이스산업 육성 첫걸음…‘맑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제5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2023 서프콘 코리아)’를 개최하면서 마이스(MICE)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마이스(MICE)는 부가가치가 큰 복합전시산업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지역 마이스산업 발전은 도시 브랜딩과 경제, 문화, 연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의제로 주목받고 있다. 2023 서프콘 코리아(SURFCON KOREA)는 사단법인 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접착 소재 솔루션센터와 공동 주관했으며 경기관광공사와 시흥시가 후원했다. 시흥시는 올해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서프콘 코리아에는 소재표면기술의 4개 산업인 접착-코팅-필름-금속표면처리 기술 관련 관계자 5개국 약 360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4개 분야 6개 세션 학술 세미나와 무역상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스를 활용한 전시공간에서 기업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전시회를 구성해 행사 참석자 간 비즈니스 교류회가 활발히 이뤄졌다. 관련 기업인과 오프라인 해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시찰을 포함한 시흥시티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마이스산업 육성의 첫걸음으로 열린 이번 아시아 최고의 표면기술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시흥의 지역특화산업과 연계된 마이스산업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 2023년 제5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 현장 시흥시 2023년 제5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2023년 제5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 현장 시흥시 2023년 제5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쏙 학습왕 100인 찾기’ 11월이벤트 진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소통-참여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2023년 쏙 100인의 학습왕을 찾아라!’ 이벤트를 11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학습왕 이벤트에는 참여를 원할 경우 누구나 가능하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학습-화상학습-시흥학습’을 수료한 강좌 수를 기준으로, 우수학습자 100인을 선발하고 문화상품권을 비롯해 케이크, 치킨, 커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급변하는 사회와 지역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환경 조성으로 시민학습권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작년 8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9개 분야, 1500여개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매월 새로운 이벤트, 테마 강좌 추천, 현장홍보 등을 통해 시민 학습참여를 높이고 있다. 정현주 평생학습과 팀장은 12일 "앞으로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시민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배움을 즐기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생활 속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포털사이트에서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검색하거나 모바일 앱(App) 스토어에서 ‘시흥교육캠퍼스 쏙’ 설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학습지원센터(1600-2114) 또는 시흥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시흥시 ‘2023 쏙 100인의 학습왕을 찾아라’ 이벤트 포스터 시흥시 ‘2023 쏙 100인의 학습왕을 찾아라’ 이벤트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옥구-군자천 복원 ‘청신호’…도비 145억확보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관내 옥구천-군자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2024년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주민친화형 생태하천 복원’ 공모사업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90억원 중 50%인 145억원을 도비로 지원받게 됐다. 생태하천 복원사업 대상지는 옥구천과 군자천 중류부 각 2.8킬로미터다. 시흥시는 기존 생태하천으로 조성 완료된 상류부 시흥스마트허브 내 주거지 1.1킬로미터 구간과 하류부 시흥MTV 개발사업으로 조성된 구간 외 중류부를 생태하천으로 복원 연결한다. 복원사업 주요 내용은 호안 정비, 수질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생물서식지 조성, 다양한 수생식물 식재, 산책로 개선, 안전 차단시설 설치 등이다. 내년에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3년간 복원사업은 시행될 계획이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정왕동-거북섬동-시화호를 녹지와 생태하천 축으로 연결해 옥구천-군자천 전체가 단절된 구간 없이 시민의 친수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공단지역 오염 불명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동시 추진되고, 상류에선 하천유지용수로 1일 1만톤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상황에서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옥구천-군자천이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2일 "내년에 조성 30주년을 맞이해,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가 세계적 호수로 거듭나는 시점에 경기도 공모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옥구천과 군자천이 생태하천으로 조성되면 친수공간으로서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 군자천 전경 시흥시 군자천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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