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이해 풍년을 기원하는 벼 베기 행사를 13일 단원구 대부동 시화 간척지 내 문희숙 농가 논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농업인 학습단체, 수도작농가, 지역농협 관계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이날 논에서 직접 콤바인으로 벼 베기 작업을 해보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안산 쌀을 수확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농업인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우리 안산 쌀이 최고 품질로 시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안산시는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급식으로 사용되는 쌀을 전량 관내에서 생산된 쌀로 공급하고 있다.kkjoo0912@ekn.kr안산시 풍년 기원 안산쌀 벼베기 행사현장 안산시 풍년 기원 안산쌀 벼베기 행사현장.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풍년 기원 안산쌀 벼베기 행사현장 안산시 풍년 기원 안산쌀 벼베기 행사현장.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풍년 기원 안산쌀 벼베기 행사현장 안산시 풍년 기원 안산쌀 벼베기 행사현장. 사진제공=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