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해 시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책으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2023년 북 페스티벌을 9일 옥정중앙공원에서 개최했다. 환경 마술공연, 바이올리니스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독서문화진흥사업을 비롯해 2023년 양주시 독후감 공모전, 스쿨북 릴레이, 단체 독서토론, 독서마라톤 우수 참여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양주시‘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나는’의 이한비 글작가와 고정순 그림작가 북토크가 열리고 공공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관내 독서동아리 및 양주서점인연합회, 문인협회 등이 운영하는 30개 체험 부스가 선보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이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경험하고, 모든 시민이 도서관을 즐겨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시승격 20주년 ‘북 페스티벌’ 현장 양주시 시승격 20주년 ‘북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시승격 20주년 ‘북 페스티벌’ 현장 양주시 시승격 20주년 ‘북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시승격 20주년 ‘북 페스티벌’ 현장 양주시 시승격 20주년 ‘북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시승격 20주년 ‘북 페스티벌’ 현장 양주시 시승격 20주년 ‘북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