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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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건축민원연구회 운영…신속처리 강화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교통유발시설 및 사회기피시설 등 신축 증가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행정 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10월부터 건축민원연구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물류창고, 컨테이너 단지형 창고, 화장시설, 동물화장장, 골재파쇄장 등 교통유발시설 및 사회기피시설 등 건축허가(신고) 신청이 급증하고 있으나 남양주시는 허가에 대한 재량적 범위와 관련 규정이 모호해 인-허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신속한 행정 서비스 제공과 집단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건축허가(신고) 건축민원연구회를 설치-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건축민원연구회는 지역주민 여론과 의견을 검토하고, 허가에 대한 재량적 범위를 결정하는 등 건축 민원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허가에 대한 처리방향을 제시한다. 앞으로 건축민원연구회 운영으로 남양주시는 허가 여부에 대해 신속하고 심도 있는 검토로 시민에게 쾌적한 주거 및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주영상 건축과장은 11일 "건축민원연구회를 통해 지역주민 동향 및 의견을 고려하고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민선8기 남양주시 시정 슬로건 민선8기 남양주시 시정 슬로건.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화도읍 일대 만성교통난 해소 잰걸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화도-수동지역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27개 도로건설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교통 인프라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오는 12월말 수도권제2순환선 민자고속도로의 ‘화도~포천’ 구간 및 ‘화도~양평’ 구간 중 미개통된 화도~조안IC 구간과 경기도가 시행하는 국가지원지방도98호선(오남~수동)이 개통되면 화도읍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제2순환선(화도~포천)이 개통돼 △창현리 화도JCT △월산리 달뫼IC △송천리 수동IC △수산리 수동휴게소IC 등을 이용함에 따라 상습교통 정체구간인 창현 교차로와 화도IC 교통량이 분산될 것이란 예측이다. 또한 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오남~수동)은 국도46호선 서울 북부지역(강북구, 도봉구, 노원구)과 의정부 방향 교통량을 분산해 창현교차로의 교통체증이 상당 수준 완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도46호선 녹촌IC 교차로 신설 △지방도387호선(화도~운수) 확장 △ 국가지원지방도86호선(와부~화도) 개설 등 공사가 진행 중이며, 제2경춘국도(남양주~춘천) 건설공사의 실시설계용역이 오는 11월 완료될 예정으로 화도-수동지역의 11개 주요 간선도로 확충과 개선이 진행 중이다. 그밖에도 △군도 8호선(차산~삼봉) △군도 9호선(마석~송촌) 및 농어촌도로 등 16개 노선 도로 공사와 설계용역을 추진 중으로 약 2900억원을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를 잇는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1일 "화도읍은 서울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주요 거점 역할을 하고 있어 평일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에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며 "시민 숙원사업인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달 25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화도-수동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화도-수동지역 27개 도로건설 사업 △민선8기 교통 분야 최우선 공약사업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추진 △상봉~마석 셔틀 열차 운행 △버스노선 신설(안) △공영주차장 조성계획 등에 대한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사진제공=남양주시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포인핸드 산학협력 협약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는 9월25일 ㈜포인핸드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연수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와 이환희 ㈜포인핸드 대표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유기동물 입양 전문 상담사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유기동물 입양 전문 상담사 민간자격증 개발 △인턴십 및 졸업 후 취업연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포인핸드는 유기동물 입양 전문 플랫폼으로 국내 올바른 유기동물 입양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유기동물 입양 전과 후 교육, 유기동물 보호소 VR 투어 등 다양한 유기동물 입양 관련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를 서울 마포구에 개관했다. 최근엔 남양주시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양주시동물보호센터 입소동물 입양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정연수 교수는 "이번 우수 산업체와 협력을 통해 학과 발전의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포인핸드와 다양한 유기동물 입양 관련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희 대표는 "반려동물을 구입하는 비율은 여전히 높고 입양은 적은 현실 개선과 함께 유기동물 입양 전(全) 과정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해줄 수 있는 전문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라며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과 취업연계 등 산학협력을 통해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에서 우수한 유기동물 입양 전문 상담가가 배출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는 2023년 신설된 학과로 다양한 반려동물 케어 역량을 갖춘 동물보건사 양성이 목표로 동물보건사 관련 교육 프로그램 외에 다양한 동물 관련 분야(훈련, 미용과 실험동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2023 교육부 5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전국 1위 등으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특히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재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kkjoo0912@ekn.kr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포인핸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포인핸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경복대

연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개정 돌입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의회는 10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연천군의원 행동강령 조례개정 심의 등 3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연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원 전원 공동발의) △연천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원 전원 공동발의)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희망마을 만들기 지원 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빈집활용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 등 조례안 10건, 중요재산취득처분안 1건, 기금안 1건 등 14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12일 제2차 본회의에선 상정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뤄진다.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를 마무리할 시기가 다가오는데,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 내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280회 연천군의회(임시회) 세부내용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의회소식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연천군의회 제280회 임시회 연천군의회 제280회 임시회. 사진제공=연천군의회

이혜정 파주시의원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혜정 파주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제24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상정됐다. 이번 조례안은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흥하는 내용을 담아 학교와 사회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교육계획 수립 △환경교육 활성화 △환경교육위원회 및 환경교육센터 설치 △환경교육 정보망 구축 등을 규정했다. 이혜정 의원은 "미국의 국가환경정책법 복원 및 2050 운송수단 탈탄소화 계획 발표, 유럽연합의 탄소중립산업법 초안 발표 등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발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호 필요성에 공감한 여론의 뒷받침으로 가능한 일"이라며 "기후위기가 현실로 다가온 지금,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환경인식 전환을 위해 환경교육에 파주시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이혜정 파주시의회 의원 이혜정 파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목진혁 파주시의원 도시브랜드 가치제고 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목진혁 파주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조례안’이 오는 11일 제24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파주시 상징성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기본계획을 마련해 대내외적 도시 위상과 품격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도시 브랜드 목적과 정의 △시장 책무 △도시 브랜드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 수립 △도시브랜드위원회 설치-운영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10일 "GTX 노선 개통 예정, 인구 51만 대도시 진입, 평화경제특구법 국회 통과 등 파주시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는 지금이 바로 체계적인 도시 브랜딩을 준비할 적기라 생각한다"며 "본 조례안 제정으로 파주시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을 모색-추진해 한국을 넘어 세계 속 파주시 위상을 드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목진혁 파주시의회 의원 목진혁 파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양주시의회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완화 촉구’ 건의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의회는 10일 제35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양주시의회는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완화를 위한 국가재정법 개정 촉구 건의안’, ‘국회의원 선거구 합리적 획정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을 포함해 의원 발의 조례안 5건 등 10개 안건을 의결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완화를 위한 국가재정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대규모 예산과 국비를 투입해야 하는 SOC(사회간접자본) 및 R&D(연구개발) 분야에 신규 사업 추진의 타당성 여부를 사전에 검증, 평가하는 제도다. 조사 대상은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에 국고 지원이 300억원 이상인 사업이다. 하지만 24년 전 세워둔 조사대상 기준을 지금도 활용하면서 국가 재정규모 확대와 물가상승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낙후된 지역이나 비용편익비율(B/C)이 낮은 지역에서 시급한 대규모 SOC(사회간접자본) 사업도 현행 기준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해 국가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예컨대 만성 교통정체구간인 지방도 360호선(백석읍 연곡~방성 간 도로)은 추정사업비가 예비타당성 기준금액인 500억원 경계에 있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위해 사업비를 무리하게 축소하거나 연차사업으로 전환하는 등 부작용 우려가 크다. 윤창철 의장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완화가 필요하다"며 "국회에 계류된 법안대로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을 총사업비 500억원에서 1200억원으로, 국고 지원규모는 300억원에서 700억원 이상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주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안을 국회, 기획재정부, 경기도 등에 보내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완화를 위한 국가재정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 강혜숙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양주시 일부지역이 다른 선거구에 배정되지 않도록 ‘국회의원 선거구 합리적 획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건의안은 "선거구 하한선인 13만5천명에 미달하는 동두천-연천 선거구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양주 일부지역을 타 선거구에 떼어주는 퍼즐 맞추기식 선거구 획정 소문이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며 "국회는 합리적인 선거구 획정을 통해 시민 참정권을 온전하게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양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안(최수연 의원 대표발의)’, ‘양주시 정신질환자 치료 및 자립지원 등 조례안(김현수 의원 대표발의)’, ‘양주시 갈등유발 예상 시설 사전고지 조례안(한상민 부의장 대표발의)’, ‘양주시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안(정현호 의원 대표발의)’, ‘양주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이지연 의원 대표발의)’ 등 5개 의원발의 조례도 순서대로 의결했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강수현 양주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에 나설 예정이다.kkjoo0912@ekn.kr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사진제공=양주시의회 강혜숙 양주시의회 의원 강혜숙 양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양주시의회

경복대-남양주북부경찰서 ‘Pol-처방전’ 운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는 5일 남양주캠퍼스 지운관에서 남양주북부경찰서와 범죄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고민상담소 ‘Pol-처방전’과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Pol-처방전은 올해 5월 남양주북부경찰서와 체결한 경학연계 업무협약 중 하나로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캠퍼스 내 데이트폭력이나 흉기난동 등 다양한 형태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학교-가정폭력 전담 경찰관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젠더폭력, 학교폭력, 각종 범죄, 민원 및 법률 상담을 하고,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통해 폭력과 범죄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법과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복대 학생상담센터는 캠퍼스 안전 OX보드 활동, 성인지 감수성 퀴즈, 안전지킴이 서약행사를 진행해 폭력과 범죄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행사 후에는 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경찰관, 학생대표 및 학생상담센터에서 합동으로 교내 건물을 순찰하며 전문탐지장비를 활용해 여성 화장실 등 취약지역에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으나 불법으로 설치된 카메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기혁 경복대 학생성공처장은 ‘Pol-처방전’과 같은 경-학 협력 프로그램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남양주북부경찰서와 지속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복대학교-남양주북부경찰서 5일 ‘Pol-처방전’ 운영 경복대학교-남양주북부경찰서 5일 ‘Pol-처방전’ 운영.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학교-남양주북부경찰서 5일 ‘안전캠페인’ 진행 경복대학교-남양주북부경찰서 5일 ‘안전캠페인’ 진행. 사진제공=경복대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보고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0일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를 심의하기 위해 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의회 연구단체 운영심위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연구모임은 △남양주시민 편의성 제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연구모임 △남양주시민 및 문화예술인의 문화욕구 조사 연구모임 △남양주 취약계층 이용시설 공기개선을 위한 연구모임 △남양주시 대형화물차량 주차관리 및 공영주차장 공급여건 분석 연구모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5개월간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김지훈 운영위원장, 박경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다수 심의위원과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올해 구성된 4개 분야 연구단체의 연구 결과보고서를 심의한 결과 모두 승인했다.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올해 연구활동에 힘써준 동료의원께 감사하며 이번 연구활동 결과가 우리 남양주시가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의회 10일 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 개최 남양주시의회 10일 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2023 남양주시의장기 주짓수대회 성료…4백명 참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의회가 8일 남양주시 화도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제5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주짓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최근 대중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주짓수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윤옥-한근수 의원이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대회는 400여명의 주짓수 동호인이 선수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 격려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장기 주짓수 대회에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참여 선수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양주시의회는 시민 건강과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육성에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kkjoo0912@ekn.kr김현택 남양주시의장 남양주시의장기 주짓수 대회 개회사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제5회 남양주시의장기 주짓수 대회 개회사.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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