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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MG손보 가교보험사 설립 추진…자본금 300억 출자

예금보험공사(예보)가 MG손해보험(엠지손보)의 보험계약자 보호를 위한 가교보험회사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예보는 이를 위해 전날 예금보험위원회에서 가교보험회사 설립을 위한 보험업법상 최소자본금인 300억원을 출자하는 등의 자금지원안을 의결했다. 이는 지난 14일 금융위원회가 '엠지손보에 대한 영업 일부정지 및 엠지손보 향후 처리방안'을 밝힌 데 따른 후속조치다. 엠지손보도 이날 '가교보험회사 설립 추진단'을 출범한다. 예보는 엠지손보 가교보험사 설립 추진단과 협업해 조속한 시일 내에 엠지손보의 자산과 부채를 가교보험회사에 이전할 계획이다. 가교보험회사는 5대 손보사에 최종 계약을 이전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예보는 5대 손보사와 '공동경영협의회'를 구성해 가교보험회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운영기간 최소화 △5대 손보사와의 공동경영 △이해관계자 도덕적 해이 방지 및 자원낭비 최소화 등 가교보험회사의 3대 경영원칙을 마련했다. 예보는 “앞으로 설립되는 가교보험회사를 통해 보험계약자가 불편없이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은행 1분기 순이익 ‘7兆’…ELS 비용 해소에 28.7% 증가

국내은행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7조원에 달하는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금 등 일회성 비용이 해소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된 영향이다. 금융감독원이 23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6조9000으로 지난해 동기 기록한 5조3000억원 대비 1조5000억원(28.7%) 증가했다. 부문별로 이자이익이 14조8000억원을 기록해 1000억원(0.8%) 감소했다. 이자수익 자산이 171조7000억원(5.3%) 늘어났지만, 시장금리 하락 등의 영향에 같은 기간 순이자마진(NIM)이 0.10%p 하락했다. 비이자이익은 2조원으로 6.6%인 1000억원 증가했다. 판매비와 관리비(판관비)는 인건비와 물건비 상승 등 영향에 4000억원(6.3%) 늘어난 6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대손비용은 1조6000억원을 나타내 3000억원(23.9%) 늘어났다. 이는 홈플러스 기업회생과 신용손실 확대 우려 등에 따라 충당금 전입을 확대한 영향인 것으로 금감원은 분석했다. 영업외손익은 7000억원으로, ELS 배상금 등 2조2000억원 손실을 기록했던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금감원은 “이자이익은 1000억원 감소했지만, 1조8000억원에 달하는 ELS 배상금 제외 효과 등으로 순이익이 늘었다"고 평가하며 “대내외 불확실성 관련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NH농협은행, 스타트업 킥오프 데이…강태영 행장 “혁신기업과 협업 필수”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최종 선발된 25개 스타트업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5 NH x 스타트업 킥오프 데이(Startup Kick-Off Day)'를 개최했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과 투자를 연계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19년 운영 이후 작년 말까지 총 211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트업 대표, 범농협 계열사 실무진, 투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가지며 오픈이노베이션 방향성과 협업 기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연계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서비스 모델을 소개하고, 범농협 계열사, 투자 관계자와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 행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 기업과 협업은 필수"라며 “개방형 협업을 통해 금융과 농업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거래실적 따라 최고 연 2.8%…SC제일은행, ‘웰쓰세이버통장’ 판매

SC제일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최고 연 2.8%(세전)까지 금리를 주는 'SC제일 웰쓰세이버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23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이 통장은 이자계산기간의 전월 마지막 영업일 은행거래실적 구간에 따라 1.0~2.8%의 이율을 적용한다. 신규 가입 3개월 전 마지막 영업일의 '기준 시점 은행거래실적'과 비교해 매일의 잔액 중 증가한 금액까지만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금리를 받으려면 기준 은행거래실적 대비 비교 은행거래실적의 증가한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고, 비교 시점 은행거래실적의 입출금예금(원화·외화) 잔액 합산 2000만원 이상, 수익증권(펀드)과 신탁계약의 합산 잔액 2000만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은행거래실적에 따라 △10억원 이상 2.8% △3억원 이상 2.6% △1억원 이상 2.4% △1억원 미만 1.0%의 금리가 적용된다. 은행거래실적 증가 금액이 1000만원 미만이거나 매일의 잔액 중 증가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잔액에 대해서는 기본이율 0.1%가 적용된다. 단 가입일로부터 가입 월 말일까지는 실적에 관계없이 '은행거래실적 10억원 이상' 구간 최고 이율인 2.8%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SC제일은행 신규 고객이 웰쓰세이버통장을 5월 2일에 1억원을 예치하고 펀드 4000만원을 가입했다면 은행거래실적은 1억4000만원이 되고 모두 증가 금액으로 인정된다. 가입 후 첫 이자지급일인 6월 2일에 지급되는 이자는 5월 이자계산기간 동안 발생한 이자로 '은행거래실적 구간 10억원 이상'에 해당하는 연 2.8%를 적용받는다. 6월 이자계산기간에는 2.4%의 금리를 1억4000만원 한도 내에서 적용받을 수 있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이벤트 대상 투자상품에 2000만원 이상 가입하고, 전월 대비 증가 자금으로 웰쓰세이버통장을 가입한 후 가입 다음 달부터 2개월간 매월 평잔을 5000만원 이상 유지하면 상품권 10만원권을 받는다. △평잔 1억원 이상이면 15만원 △평잔 3억원 이상이면 30만원권 △평잔 10억원 이상이면 100만원권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위해서는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에서 이벤트에 응모해야 한다. 정재원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변동성이 높은 금융시장 상황에서 다양한 상품을 거래하는 고객들이 웰쓰세이버통장으로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트럼프 원전 행정명령 예고에 원전株↑…우리기술·수산인더스트리 강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란 보도에 국내 원전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36분 기준 원전 감시·제어시스템을 국산화한 우리기술(18.1%), 원전 플랜트 정비 전문기업 수산인더스트리(15.68%), 계측제어설비 정비업체 우진엔텍(11.26%) 등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한전기술(7.54%) △우진(7.37%) △두산에너빌리티(7.32%) △일진파워(6.89%) △한전KPS(6.62%) △오르비텍(5.59%) 등 다른 주요 원전 관련 종목들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들 기업은 원자로 설계, 계측·정비, 방사능 관리 등 원자력 산업의 핵심 기술을 담당하고 있어 트럼프의 정책 모멘텀이 직접적인 수혜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 앞서 로이터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르면 24일, 신규 원자로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핵연료 공급망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글로벌 원전 정책 환경도 변화 중이다. 독일 정부는 최근 원자력 발전에 대한 오랜 반대를 철회하고, 원자력을 EU 내에서 재생에너지와 동등하게 인정하는 데 동의했다. 이는 프랑스와의 에너지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EU 차원의 원자력 투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조치로 평가된다. 또한 스웨덴 의회는 45년 만에 신규 원전 건설 자금 지원 법안을 가결하며 원전 정책 전환에 나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21일(현지시간) 통과됐다. 이러한 유럽 주요국의 정책 변화는 전 세계적인 원자력 산업에 대한 재조명과 함께, 국내 원전 관련주에도 긍정적인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공화당은 원전 착공만으로도 세액공제를 부여하는 등 정책적 유인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국내 원전주에 강한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S&P500 투자 열기 ‘여전’…‘TDF ETF’ 활용도 높아진다

미국 증시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의 S&P500 지수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겁다. 지난 3월에는 S&P500 지수 비중을 극대화한 'TIGER TDF2045 ETF' 상품이 출시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초 'TIGER 미국 S&P500 ETF'는 올해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3개월 빠른 유입세다. 미국 주식시장의 단기 급등락에도 S&P500 지수에 대한 장기적 신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S&P500 지수는 미국을 대표하는 500개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로, 변동성 국면에도 안정적인 수익률과 우상향 흐름을 보였다. 최근 투자자들은 개별 테마형 ETF보다 상대적으로 분산 투자가 가능한 S&P500 지수를 통한 노후 대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연금 계좌에는 '위험자산 70% 투자 한도' 규제가 존재해, S&P500 ETF 단독으로는 전체 자산의 70%까지만 투자할 수 있다. 이 같은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TDF(Target Date Fun) ETF'다. 'TIGER TDF2045 ETF'는 2045년 은퇴를 목표로 설계된 TDF형 ETF로 S&P500 지수를 79%까지 편입하고 나머지 21%는 국내 단기채권에 투자하는 구조다. 위험자산 비중이 80% 이하여서, 퇴직연금 계좌에 100% 편입할 수 있다. 투자자는 연금 계좌에서 70%를 미국 S&P500 ETF에, 30%를 TIGER TDF2045 ETF에 배분하면, 전체 자산 중 S&P500 비중을 최대 93%까지 높일 수 있다. 실제 과거 데이터로 시뮬레이션하면 장기 우상향하는 자산에 투자하면 수익이 더 높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2005년 'TIGER TDF2045 ETF'에 1억원을 투자하면, 20년 후 2025년의 자산은 4.6억원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S&P500 50%, 나머지는 채권을 담고 있는 채권혼합형 펀드에 투자할 경우 자산은 3.9억원으로, 약 7천만원 차이가 발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윤병호 전략ETF운용본부장은 “연초 시장의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미국 중심의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퇴직연금 계좌 내 주식 비중을 최대한 확보하려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TIGER TDF2045'를 통해 연금 계좌에서 'S&P500'에 적극 투자하며 안정적으로 노후를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특징주] 한화솔루션 9%대 급락…美 IRA 수정안 통과 우려 영향

태양광 업체 한화솔루션 주가가 23일 장 초반 약세다. 청정에너지 세액공제 축소를 골자로 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정안이 통과될 경우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에 투자 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3150(9.4%)원 내린 3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세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세제 법안이 미 하원에서 통과됐다. 공화당은 감세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신종 녹색 사기'라고 비난해 온 IRA에 근거한 청정에너지 세액공제를 대폭 줄였다. 하원 통과 법안은 투자세액공제와 생산세액공제 폐지 시점이 앞당기도록 수정됐다. 이 세액공제는 태양광, 풍력, 지열, 원자력 발전소, 에너지 저장시설 등 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을 생산하는 업체가 받을 수 있는데 하원을 통과한 법안은 이 법안 제정 60일 이내에 착공하고 2028년 말까지 가동을 시작한 시설로 그 대상을 한정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특징주] 비에이치아이, 트럼프 ‘원전 확대’ 행정명령 사인 구체화 기대감 ↑

비에이치아이가 23일 장초반 강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명령에 대해 금주에 서명을 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비에이치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7.48% 뛴 3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24일(현지시간) 신규 원자로 승인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특징주] 인투셀, 상장 첫날 장초반 공모가 2배 ‘급등세’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기업 인투셀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23일 장 초반 공모가의 2배 수준까지 급등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기준 인투셀은 전 거래일 대비 99.41% 오른 3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1만7000원의 약 두 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이른바 '따블'을 기록한 셈이다. 장중 한때는 3만7450원까지 치솟으며 공모가의 2.2배를 넘기도 했다.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의 공동 창업자인 박태교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자체 ADC 링커 플랫폼 'OHPAS™'를 앞세워 글로벌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다. 기존 아민 계열 약물에만 적용되던 한계를 넘어, 페놀 계열까지 확장 가능한 차세대 링커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IPO 수요예측에는 총 2391개 기관이 참여해 115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일반청약 경쟁률은 2268.9대 1, 청약 증거금은 7조2300억원에 달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관계형 영업으로 고객 기반 확대”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22일 “고객 중심의 진정성 있는 관계형 영업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이날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창립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념식은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의 축하 영상과 임직원 참여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창립기념사, 장학금 전달, 장기근속과 우수 직원 시상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오프닝공연에서는 '우리의 이름으로 피어난 55년'을 주제로 '고객과 임직원 덕분에 경남은행이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꽃길만 걷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염동균 작가의 VR 드로잉쇼가 연출됐다.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10명의 지역 성적 우수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김 행장으로부터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 받았다. 경남은행은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경남·울산지역 성적 우수 학생 213여명에게 장학금 총 1억3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은행 발전을 위해 성실히 근무해 온 10·20·25·30년의 장기근속 직원과 우수 직원을 격려하는 시상도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경남은행은 같은 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BNK소통데이'도 실시했다. 김 행장을 비롯해 본부 부서와 창원영업그룹 소속 영업점 직원 총 120여명은 창원NC파크 인근 식당 4곳을 방문해 점심을 먹으며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 창립기념식 후에는 고객과 지역민 1300여명을 창원 성산아트홀에 초청해 창립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 오페라 세계여행 행사도 열었다. 이외 본점 인근을 지나는 지역민 2000여명에게 커피와 에이드 등 음료를 무료로 나눠 주는 사랑의 푸드 트럭 행사도 진행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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