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이 이달 인천 서구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B-1블록에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를 공급한다. 12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는 대표적인 '더블 생활권' 단지로 평가받는다. 단지는 검암지구와 청라국제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청약 시장에서는 더블 생활권 단지로 수요 쏠림 현상이 뚜렷하다. 경기도 의왕시 '의왕역 SK뷰' 1순위 청약은 평균 6.47대 1, 최고 3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청약자 중 88.8%가 기타 지역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고, 수원과 평촌 두 지역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흥행 요인으로 분석됐다. 경기도 김포시 '호반써밋 풍무Ⅲ' 역시 풍무·사우동과 인천 검단신도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리는 입지가 부각되면서 평균 9.18대 1, 최고 21.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매매시장도 유사하다. 산본과 평촌 생활권을 모두 공유하는 경기도 군포시 '힐스테이트 금정역' 전용 73㎡는 최근 11억5500만원에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고, 부천과 서울 경계에 위치한 경기도 부천시 'e편한세상 온수역' 전용 84㎡도 11억 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같은 시장 분위기 속에서 분양을 앞둔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는 지하 2층~지상 25층, 3개 동, 전용면적 60~84㎡, 총 441가구 규모의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는 기존 검암지구 내 형성된 주요 편의시설 및 관공서 이용이 용이하고, 인근 청라국제도시의 쇼핑·문화·의료 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함께 북측으로 활발히 조성 중인 검단신도시 인프라도 이용가능한 '더블 생활권'을 갖췄다.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전체 공급 물량의 약 75%가 특별공급으로 배정될 예정이다. 생애 최초와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특별공급 기회가 상대적으로 넓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거 상품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60~84㎡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중심 설계(일부 가구 제외)를 적용한다.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계획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는 공항철도와 인천 2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검암과 주변 신도시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춘 단지"라며 “민간참여 공공분양의 장점과 푸르지오의 상품성을 함께 갖춘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진영 기자 i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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