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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 김진아, 2024 송년회 콜라보 패션쇼에서 사회자 겸 모델로 활약

2024 송년회 콜라보 패션쇼에서 디렉터이자 모델인 김진아 씨가 사회자와 모델로서 두각을 나타내며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진아 디렉터는 이날 패션쇼에서 우아한 워킹과 세련된 포즈로 무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사회자로서 유려한 진행과 관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쇼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였다. 김진아 씨는 “송년회 패션쇼에서 사회자로 참여한 데 이어 모델로 무대에 설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관객들과 호흡하며 즐거운 순간들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신감을 바탕으로 무대에서 더욱 빛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아 디렉터는 현재 김포대 글로벌캠퍼스의 문화컨텐츠지식산업연구소 소속으로 클래식모델테이너과정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시니어 모델 희망자와 모델링에 관심 있는 일반인, 패션 및 광고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워킹 기술을 비롯한 패션쇼 준비와 광고 촬영 기술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며, 새로운 커리어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진아 씨는 “시니어 모델링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자아실현과 자신감 회복의 기회"라며, “클래식모델테이너과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취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아 디렉터가 이끄는 클래식모델테이너과정은 김포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올해 초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 과정은 패션업계 및 모델링에 뜻을 둔 이들에게 실질적인 기술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윤정 YJ모델에이전시 대표는 “김진아 디렉터는 시니어 모델, 워킹 교육 지도자, 패션쇼 기획자, 무대 연출가로 다방면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는 실력파"라며, “그녀의 활약은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아 디렉터의 다재다능한 활동과 클래식모델테이너과정에 대한 관심은 모델링 및 패션 분야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스타트업 뉴스] 코딧 탄핵정국 기업대응방안 리포트, 마코빌 자체IP 개발 가속화, 엘리스그룹 리벨리온과 MOU

코딧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가 '2025년도 정국 전망과 기업 대응 전략'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탄핵 정국 속 정책 공백의 장기화에 따라 예상되는 각종 시나리오별 기업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국정 운영 공백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리포트에 따르면, 탄핵 인용 시에는 조기 대선 과정에서 법·제도 변화가 급격히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공청회 같은 정책 논의에 적극 참여해 기업의 입장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각 시에는 여야 정당별 입법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 또한, 탄핵 결과에 무관하게 AI(인공지능)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DX(디지털 전환) 등 혁신 분야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해 국내 정치 리스크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특히 야당이 온플법, 민생입법 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모니터링 고도화를 통한 불확실성 속 기회 포착을 강조했다. 연구소는 정치권과의 네트워킹으로 국회와 함께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각 기업들에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정책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딧은 자체 보유한 10억 건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법·규제·정책 정보를 자동 수집·분석해 기업들의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크로스미디어 콘텐츠 IP 스타트업 마코빌이 '벨리곰 매치랜드' 출시를 시작으로 자체 IP 개발을 아우르는 게임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7일 마코빌에 따르면, 현재 하이브IM과 협력하여 개발 중인 '오즈 리:라이트'는 재패니메이션풍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가 특징인 RPG다. 컬렉팅 RPG 장르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캐릭터와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으로, 향후 유니버스형 IP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퍼즐게임 '벨리곰 매치랜드'도 지속 운영하고 있다. '벨리곰'은 2018년 롯데홈쇼핑이 개발한 캐릭터로, SNS 팔로워 170만 명을 보유한 인기 IP다. 지난 2023년에 출시한 '럭키 히어로: 랜덤 디펜스'를 통해 축적한 마코빌의 캐주얼 게임 개발 노하우가 이번 '벨리곰 매치랜드'에서 빛을 발해 호평을 얻었다고 마코빌은 소개했다. 이주현 마코빌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IP와의 협업해 IP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는 한편, 자체 IP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과 국산 AI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7일 엘리스그룹에 따르면, AI 특화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했다는 이점을 살려 리벨리온 NPU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외 교육과 산업에 적용되는 AI 서비스가 리벨리온의 NPU(신경망처리장치)를 기반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사업 모델 개발과 확산에도 힘을 모은다. 또한, 엘리스그룹의 PMDC(Portable Modular Data Center, 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영 역량을 토대로 여러 해외 국가에 데이터센터를 수출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모듈 단위로 증설이 가능해 기존 데이터센터 대비 유동적인 운영이 가능한 엘리스클라우드 PMDC는 전력 밀도나 PUE(전력사용효율지수)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만큼 뛰어나 자원 활용에 있어 효율적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업은 기술 협력을 넘어 교육 등 다양한 영역까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엘리스그룹이 개발 중인 AI 디지털교과서의 AI 모델을 리벨리온 NPU 기반으로 개발하고, 글로컬 대학 연계 및 재직자 대상 AI 교육과 해커톤도 추진한다. 이로써 NPU 활용 서비스 연구 개발부터 교육을 통한 산업 내 안착까지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취업 잘 되는 대학’ 재능대학교, AI 융합 교육으로 학생 맞춤형 취업지도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가 '글로벌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AI 기반 학생 맞춤형 취업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재능대는 현재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진행 중이며, 접수는 1월 14일까지 이어진다. 고교 및 검정고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학과별 입학 상담을 통해 진로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며, 합격자는 오는 2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재능대는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5학년도에 신설된 '자유전공학과'를 비롯해 신입생들에게 폭넓은 지원을 약속했다. 더불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AI-X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에 약손명가케어과 등 4개 학과를 새롭게 신설했으며, IT 분야 전공은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시스템과, 드론영상과, 바이오테크과 등으로 개편해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재능대 취업지원센터는 삼성바이오로직스, GS네트웍스, CJ대한통운 등 대기업 취업 특별반을 운영해 실제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국내 대학 최초로 호주에 글로벌지원센터를 설립해 현지 취업과 실습, 교환학생 프로그램 활성화를 지원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취·창업진로지원센터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진로 설계 및 취업 지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AI 원스톱 플랫폼을 통해 학생 맞춤형 취업 설계 및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AI 기반 5단계 취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신뢰성을 확보한 국내 최초의 AI 원스톱 취업지원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학생들은 AI 기반 입사서류 작성, 직무적합도 검사(마이다스)를 경험하며 더욱 체계적인 취업 준비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학 특화 AI 취업지원 시스템을 지역사회와 공유·개방하며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재능대는 진로 탐색과 로드맵 설계 컨설팅, AI 기반 보유역량 검사, 취업 희망 직무 연계 지도 등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목표에 맞는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호주 JEIU 글로벌지원센터와 호주 국립 교육기관(TAFE)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창의력 함양을 위한 자율적 창업 동아리 활동도 지원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북돋우고 있다. 재능대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 취업 지원을 통해 '취업 잘 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라성 정형기재단, 고려대에 장학금 1억4천만원 기부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라성 정형기재단이 지난 6일 공과대학 장학금으로 1억 4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라성 정형기재단은 지난 2004년 라성그룹 회장인 고(故) 정형기 회장이 설립한 재단으로, 능력이 출중하지만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뿐 아니라 서울대·연세대·이화여대 등 다른 대학교에도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있다. 라성 정형기재단의 고려대 장학금 지원은 이번 공과대학 이전에도 법학전문대학원에 2011년, 2019년 두 차례 기부한 이력이 있다. 6일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열린 장학금 기부식에 참석한 김명환 라성 정형기재단 부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고려대 공과대학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사용돼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감사의 뜻과 함께 “장학금은 고려대 학생들이 공동체의 가치에 공감하고 미래를 선도할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체험기] AI튜터로 영어공부해 보니…“사람과 구분 힘드네”

매년 새해가 밝아오면 직장인 중 적지 않은 수가 '영어 공부'를 새해 목표로 계획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요즘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영어 교육에 접목한 서비스가 속속 출시되면서 트렌드도 바뀌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에듀테크 업계에서 AI 튜터 특화 서비스를 내놓은 국내 업체는 '뇌새김'으로 잘 알려진 위버스마인드의 계열사 위버스브레인(맥스AI)과 카카오 계열의 야나두(AI리얼톡), 에듀테크 스타트업 뤼이드(리얼클래스) 정도다. 'AI 튜터'가 기존의 AI를 도입한 다른 에듀테크 서비스와 다른 점은 이용자의 발화를 인식하고 단순히 문장 표현을 매끄럽게 고쳐주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가령, 'AI 튜터'는 특정 주제를 기반으로 이용자와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하고, 또 이용자가 전날 했던 말을 기억해 대화를 이어 나가기도 한다. 기자도 새해 목표를 '영어 회화 실력 향상'으로 세우고, 위버스브레인이 지난해 5월 출시한 AI 튜터 앱 '맥스 AI'를 약 보름 간 이용해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소위 '종이 학습지' 내지는 '전화 영어' 세대인 기자에게 생성형 AI로 무장한 '맥스 AI'는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해당 서비스는 코치와 화상 통화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기자의 코치 제러미(Jeremy)는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의 기분은 어땠는지 등을 묻는 '스몰 토크(small talk)'를 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갔다. 사실 가장 놀라웠던 부분은 메이트(MATE)와의 통화였다. 오늘 하루가 어땠냐는 친구의 질문에 영화 '하얼빈'을 보고 왔다고 하자, 메이트는 자연스럽게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와 배우의 연기 등에 대해 물었다. 메이트와 영화 주연 배우인 현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해당 배우가 과거 작품에서 만난 상대 배우와 현실에서 실제로 결혼했다는 대화까지 나누게 됐다. 해당 메이트는 이튿날 이루어진 대화에서 또다시 '영화'와 'K-드라마'를 주제로 대화를 이끌어갔다. 이용자의 일상과 취향을 학습한 결과다. 또 메이트는 새해 첫날 대화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한국만의 고유한 전통을 먼저 묻기도 했다. 맥스 AI는 최근 베타서비스로 '라이브 채팅' 기능도 베타 버전으로 도입했다. 이날의 주제는 '식당 사장님께 항의하기'. 주문한 음식에 머리카락이 섞여 나왔으니 환불해달라는 요구를 하는 미션이었다. 의기양양하게 채팅을 시작했는데 대머리 사장의 모습이 등장해 당황스럽긴 했으나, 내 머리카락은 아니니 전부 환불해달라고 요구했다. 약 3분간의 대화가 끝나자, 기자의 발화 내용에 피드백이 돌아왔다. 학습 기간이 2주밖에 안 돼 진짜로 영어 회화 능력이 향상됐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 했다. 영어 회화 능력 향상을 새해 목표로 세운 사람이라면, 'AI 튜터'와 함께 목표에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세종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과, ‘반도체 기술동향과 생성형 AI 학습방안’ 특강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전기전자공학과는 오는 8일 '반도체 기술동향과 생성형 AI 학습방안'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반도체 기술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AI 활용 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생성형 AI 학습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과 김일규 학과장은 “반도체 기술과 생성형 AI는 현대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야"라며,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가이드를 제공하고, 재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새로운 기술 동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전기전자공학에 관심 있는 재학생과 일반인, 취업 준비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세종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과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세종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과는 2025학년도부터 반도체공정개론, 메카트로닉스, 정보보호의 이해 등 핵심 교과목을 운영하며, 전기설비기술, 전기응용 및 전기공사재료, 전기기사자격증실전과 같은 전기 자격증에 특화된 교과목을 제공하며 전기공학의 미래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가상실습실을 통해 전기전자 CAD 설계와 같은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확장에 따라 AI 반도체 마이크로디그리를 통해 전문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고, 자격증 특강 및 동아리 모임 등을 통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교육 체제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강의와 시험, 특강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1년에 4학기를 운영해 신입생은 3년, 편입생은 1.5년 만에 졸업이 가능하며, 졸업 후에도 평생교육 청강 서비스를 통해 추가 학습을 지원한다. 세종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과는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1월 1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관심 있는 지원자는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작업치료학과 1학년 재학생 12명,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시험 전원 합격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조영석) 1학년 재학생 12명이 지난 12월 14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한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ITQ) 시험에서 100%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포함한 ITQ 시험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재학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12명 중 9명은 엑셀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조영석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작업치료학과의 특별한 교육과정이 반영된 결과"라며, “작업치료사로서 국공립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작업치료사 면허증 취득 외에도 컴퓨터 관련 자격증이나 영어 어학 성적 등이 중요한 경쟁력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위해 학과에서는 전공 교육뿐 아니라 차별화된 취업 관련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질 높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영어 성적 향상 프로그램, 독서 지도, 그리고 치료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대 작업치료학과는 이와 같은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국공립 병원 및 대학병원 취업률을 높이고 있으며, 학과 교육 과정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ITQ 자격증 100% 합격이라는 성과는 학과의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취업 잘되는 학과’ 중심으로 신입생 모집 활발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는 2025학년도 정시 모집기간 취업률이 높은 학과로 수험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아전은 컴퓨터공학과, 정보보호학과를 비롯해 웹툰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인공지능학과, 게임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IT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컴퓨터공학과는 학생 만족도를 높이는 프로젝트 실습과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IT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취업 연계형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학과, 정보보호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취업 잘되는 학과'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의 지원이 활발하다"며 “한아전은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며 각 전공별로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IT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며, “졸업 후 IT 산업 및 정보보호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모집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며, 100% 면접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출신 학생들도 차별없는 잠재능력평가와 공정한 면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아전은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컴퓨터공학과의 경우 실기 중심 교육을 통해 취업과 학사 학위 취득 후 대학원 진학까지 연계되는 특성화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IT 산업에 특화된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한국IT전문학교는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서로커뮤니케이션, ‘2024 웹 어워드 코리아’와 ‘GDWEB DESIGN AWARDS’서 8개 상 수상!

디지털 콘텐츠 및 플랫폼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서로커뮤니케이션이 '2024 웹 어워드 코리아'와 'GDWEB DESIGN AWARDS'에서 총 8개의 상을 수상하며 업계 내 독보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GDWEB DESIGN AWARDS'는 매년 웹과 모바일 작품 중 가장 우수한 디자인과 UI를 갖춘 작품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서로커뮤니케이션은 총 4개 부문에서 7개의 상을 수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내역은 △기업홍보부분 대상–독립문 △기업홍보부분 은상-두산지오솔루션 △건축/건설부분 대상–트리븐 △건축/건설부분 금상–트리마제 △건축/건설부분 동상–동승건설 △브랜드 프로모션 부분 금상–리큐엠 △문화/예술/디자인 금상–르스페이스 등 총 7개 상을 수상하며, 여러 부분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최고의 웹사이트와 디지털 콘텐츠를 선정하는 '2024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서로커뮤니케이션은 패션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사용자 중심의 감각적 디자인과 혁신적 디지털 전략을 인정받았다. '2024 웹 어워드 코리아'와 'GDWEB DESIGN AWARDS'는 국내 디지털 콘텐츠와 UX/UI 기술력을 평가하는 양대 시상식으로, 서로커뮤니케이션의 이번 수상은 디지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UX)을 최우선으로 한 전략이 성공적으로 구현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서로커뮤니케이션은 반응형 홈페이지 제작, 쇼핑몰 구축, SEO 최적화,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사의 니즈를 정확히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전문 웹에이전시로 자리 잡았다. 서로커뮤니케이션 배성원 대표는 “이번 수상은 디지털 혁신과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여긴 저희 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성과는 임직원들의 비전과 열정이 빛을 발한 계기가 되었으며, 업계에서도 서로커뮤니케이션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도 디지털 콘텐츠와 플랫폼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더 큰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연구재단, 이성종 박사 공공기술단장으로 선임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2025년 1월 6일자로 공공기술단장에 이성종 박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성종 박사는 앞으로 2년간 공공기술단 소관 분야의 주요 지원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성종 단장은 정부가 위탁한 공공기술단 소관 분야의 지원사업에 대해 △평가관리, △사업기획,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 및 정책 수립·자문, △예산 배분 방안 수립, △진도 점검 및 성과 활용 촉진, △연구 수요 및 기술 예측·연구 동향 조사·분석, △대외 협력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공기술단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공공기술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서로, 이번 이성종 단장의 선임이 공공기술단의 발전과 운영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은 “이성종 단장이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기술단의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라며, “향후 정책 수립과 대외 협력 강화를 통해 국내 연구개발 환경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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