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세종사이버대, ‘새 정부 부동산 정책과 시장 전망’ 특강 개최… 윤지해 수석연구원 초청 강연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자산관리건축건설학부가 주관하는 '제176회 부동산·건축·조경 콜로키움'이 오는 6월 21일 오후 4시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콜로키움은 건축, 조경, 부동산 등 3개 분야의 최신 이슈를 조명하는 세션으로 구성되며, 특히 부동산학과가 주관하는 3부 특강이 눈길을 끈다. 이날 3부 특강에는 부동산114 윤지해 수석연구원이 연사로 나서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시장 전망'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윤 연구원은 정권 교체 이후 변화하는 부동산 정책의 방향성과 주택 시장의 흐름, 공급 전략, 그리고 이에 따른 시장 대응 전략까지 실질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그는 다양한 시장 분석과 정책 해석 경험을 바탕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궁금한 핵심 이슈를 명확히 짚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계자는 “정책의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이번 특강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객관적 시각과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실무자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건축도시계획학과가 '시공현장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주제로, 2부는 환경조경학과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생물다양성 전략'을 다루며, 마지막 3부에서는 부동산학과가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시장 전망'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각 세션은 분야별 전공자뿐 아니라 일반 참가자도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 참석이 가능하며, 세종사이버대 자산관리건축건설학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도 시청할 수 있어 더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현재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학력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온라인 수업을 통해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 등록금 및 장학금 혜택 등 입학 관련 자세한 정보는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경영대학원, ‘경영전략 실행사례 세미나’ 개최… 실무기반 맞춤형 교육으로 경쟁력 강화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경영대학원이 실무와 이론을 접목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학원은 지난 6월 7일 산업현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경영전략 실행사례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실무 기반의 전략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산업군의 대표 사례를 통해 전략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심화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쿠팡의 차별화된 경영전략이 집중 조명됐다. 대규모 물류 인프라와 AI 운영 시스템, 로켓배송과 와우멤버십을 통한 고객 락인 효과 등 쿠팡의 핵심 전략이 분석됐으며, 경쟁자 분석을 통해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 심화, 소비자 교섭력 확대, 오프라인·C2C 대체재 부상 등의 외부환경과 물류, 통합서비스, 기술혁신 등 내부 역량의 연계성을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 전략과 수직적 통합 전략의 실질적 효과와 한계를 심도 있게 검토했다. 이어진 두 번째 발표에서는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수출전략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보호무역주의, 전기차 전환 등 외부 변수와 전기·수소차 기술, 수직계열화된 공급망, 글로벌 생산 거점을 통한 대응 전략이 분석됐으며, 한국 자동차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시장 다변화와 친환경차 포트폴리오 강화 전략이 제시됐다. 이민정 주임교수는 “세종사이버대 경영대학원은 대학원생들의 실무 경험을 토대로 이론을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실전 중심 교육을 추구한다"며 “데이터 기반 분석과 토론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교육 방식을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사이버대 경영대학원이 실무 연계형 교육과 현장 적용 중심 전략 분석을 통해 실전형 경영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MBC연합캠프, 2025 프리미엄 여름 영어캠프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 글로벌 감각과 리더십 함께 키운다

MBC연합캠프가 주최하는 2025년 여름방학 영어캠프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4주간 프리미엄 일정으로 운영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정 자연과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춘 밴쿠버 써리 지역의 명문 사립학교인 리젠트 크리스천 아카데미(Regent Christian Academy, RCA)에서 진행된다. 밴쿠버는 평균 기온 14~22℃의 쾌적한 여름 날씨와 더불어, 북미 최고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조기유학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캠프 관계자는 “오전에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ESL 집중 수업을 통해 영어의 네 가지 영역(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을 고르게 향상시킨다"며, “오후에는 캐나다 현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Fun Class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고, 예술·체육·실습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부담 없이 배우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스탠리파크, 그랜빌 아일랜드, 사이언스월드 등 밴쿠버의 주요 관광 명소를 탐방하며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요일에는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의 날'을 통해 실생활 속 영어 사용 경험과 글로벌 감각을 동시에 키운다.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주에 진행되는 미국 시애틀 2박 3일 수학여행이다. 국경을 넘어 캐나다와 미국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일정으로, 학생들에게 넓은 세계관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캠프 측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 세계 시민으로서의 감각과 리더십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종합 교육 캠프"라며 “학습과 교류, 문화 체험, 여행까지 모두 담은 프리미엄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캐나다 외에도 미국 동부(버지니아·메릴랜드), 서부(LA·샌디에고), 영국·유럽, 뉴질랜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사이판 등 전 세계 10개국 24개 지역에서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캠프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MBC연합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미용고교위탁교육, ‘2025 KIBE 국제뷰티기능대회’ 그랑프리 포함 전원 수상 쾌거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이하 인천중앙)가 운영하는 미용고교위탁교육과정 교육생들이 '2025 KIBE 국제뷰티기능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학교 측은 10일, 소속 교육생들이 이번 대회에서 그랑프리와 대상을 포함해 전원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진, 지○연 학생은 헤어 퍼머넌트 부문에서, 박○혜 학생은 네일 살롱젤네일아트 부문에서 각각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 외에도 참가 학생 4명이 대상, 금상 등 주요 상을 휩쓸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올해 24회를 맞은 'KIBE 국제뷰티기능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뷰티총연합회(KBF)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뷰티기능대회 조직위(KEBE), 뷰티샵중앙위원회 및 기술심사 특별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미용대회다. 인천중앙은 다년간의 미용고교위탁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미용 분야에서 차별화된 전문성과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 수상자들 중 다수가 올해 3월 처음 미용교육을 시작한 학생들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개별 맞춤 지도가 성과로 이어졌다"며 “학생들이 방과 후 늦은 시간까지 연습에 매진한 결과가 값진 수상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위탁교육 학생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각종 대회와 공모전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교위탁교육과정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 국비 지원으로 직업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매월 출석률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교육장려금이 지급된다. 41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지금까지 3만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미용은 물론 영상편집, 시각디자인, 웹디자인, 건축설계디자인, 게임그래픽디자인, 게임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분야의 위탁 및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웹툰학과,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전 선발… 비실기 전형 운영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웹툰 분야에 꿈을 가진 수험생들을 위해 2026학년도 웹툰학과 신입생을 수시모집 이전 비실기 전형으로 선발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졸업생, 대학 중퇴자, 검정고시 합격생 등이다. 한아전 웹툰학과는 웹툰을 비롯해 2D·3D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콘셉트아트 등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웹툰 작가, 웹툰 PD, 스토리 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 웹툰 및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직무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웹툰학과 졸업생들이 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 투믹스 등 주요 플랫폼에서 작품을 연재하고 있으며, 실제 네이버 웹툰 작가도 다수 배출했다"며 “현재 웹툰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전국의 수험생들이 입학 상담에 적극 참여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애니메이션학과와 시각디자인학과도 각각 비실기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애니메이션학과는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구현 능력을 기반으로 영상 그래픽 전문가 및 전문 애니메이터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시각디자인학과 역시 비실기 전형으로 입학상담을 진행하며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아전은 실무 중심 교육을 강조하며, 웹툰학과 학생들이 디지털 이미지 응용, 편집 디자인,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약 80% 이상의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와 함께 취업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한 개별 지도가 제공되며, 재학생들의 취업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국IT전문학교는 웹툰학과 외에도 인공지능학과, 정보보안학과, 게임학과 등 IT 및 콘텐츠 분야 전반에 걸쳐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제2기 ‘ChatGPT 활용 마스터 과정’ 개최… 입문부터 실무까지 실전형 교육 강화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오는 7월 4일 여의도 FKI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ChatGPT 활용 마스터: 입문부터 실무까지' 제2기 교육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2기 과정은 실무에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실무자들의 수요에 맞춰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으며,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기초부터 고급 활용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 5월 진행된 1기 교육은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번 2기 교육 과정이 한층 더 보강되어 돌아왔다. 생성형 AI 기술이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이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업무 적용에 초점을 맞춘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ChatGPT는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업무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도구로 각광받고 있어 초보자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 관계자는 “반복적이고 자료 중심의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업무 혁신을 이끄는 것이 ChatGPT의 강점"이라며, “이번 교육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기 과정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초심자들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반영해, 기초 개념부터 실무 활용까지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1기 수강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내용을 더욱 보강했으며, 국민대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박강민 교수가 강의를 맡아 실무 중심의 친절한 설명으로 학습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개념 및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초 △PPT 작성 및 다양한 AI 모델 소개 △실무용 데이터 분석 프롬프트 활용 △멀티모달 생성형 AI 서비스 체험 △ChatGPT를 활용한 데이터 관리 △AI 기반 시각화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웹페이지 제작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체계적 구성을 갖췄다. 연구원 측은 “ChatGPT는 단순한 툴이 아니라 디지털 전환 시대의 업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미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육 신청 및 상세 내용은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디자인학과 주목 수험생 대상 2026학년도 입학상담 진행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고3 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며 입학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한아전은 시각디자인학과, 일러스트레이터학과 등 디자인 관련 학과 중심으로 비실기 전형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실기 부담 없이도 진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미대 진학을 고민 중인 수험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각디자인학과는 감성과 전문성을 갖춘 캐릭터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하며, 캐릭터 기획과 제작, 시장 분석 및 활용까지 폭넓은 디자인 역량을 교육한다. 팀 프로젝트와 공모전 참여 등을 통해 실무 기반의 창작 역량도 함께 키우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학과 역시 비실기 전형으로 운영되며, 수시와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 가능하다. 면접 100% 전형으로 진행되며, 지원 횟수 차감 없이 진학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아전 관계자는 “최근 인서울 대학을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본교 디자인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른 대학을 자퇴한 후 재도전하는 학생들의 '유턴 입학' 사례도 늘고 있다"며 “실무 중심 교육과 장학 혜택, 콘텐츠 시장 연계 지원 등으로 실력 있는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아전은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 중이며, 졸업 후에는 일러스트레이터, 편집디자이너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 ‘쇼츠 공모전’ 개최… 뉴미디어 마케팅 인재 양성 본격화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경영학과가 뉴미디어 환경에 맞춘 실전형 콘텐츠 제작 능력 강화를 위해 '쇼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마케팅 감각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춘 교육의 일환이다. 공모전 주제는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에서 공부해야 하는 이유'로, 참가자들은 30초에서 1분 미만의 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6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최우수상(20만원), 우수상(15만원), 장려상(각 5만원) 등 총 5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 발표는 7월 7일, 시상식은 7월 9일 열린다. 경영학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뉴미디어 기반 마케팅 실무 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현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는 '비즈니스 AI로 슈퍼퍼포머를 만든다'는 비전을 중심으로, 전국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실무형 '비즈니스 AI'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AI 기술을 경영 전 과정에 융합한 커리큘럼을 통해 경영학 핵심, AI·빅데이터 기술경영, ESG·전략·창업 등 3대 전문과정을 제공하며, 반복 학습 기반의 실전형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현재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학력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등록금 및 장학금 혜택 등 자세한 정보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세종사이버대는 연평균 1인당 장학금 수혜액 200만원, 재학생 5천 명 이상 대학 중 장학금 수혜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높은 교육 만족도를 이어가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터뷰]한경국립대 컴퓨터응용수학부 강철 교수...총장 출사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한경국립대 컴퓨터응용수학부 강철 교수는 9일 “우리 대학이 이제는 경기도를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일갈하면서 총장 출사표를 던졌다. 강 교수는 이를 위해 “제 역량과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 학교의 위상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겠다"면서 “단순히 공약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해 구성원들의 기대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 교수는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총장 출마 등록에 앞서 이같이 출마의 변을 밝혔다. 강 교수는 출마 배경으로 “그동안 자신이 평생 몸담고 학생들을 가르쳐온 대학이 변화없이 무사안일의 현실에 안주하려는 모습에 실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 교수는 이어 “어떻게 하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과 그 타개책을 찾다 아예 직접 국립한경대 선장으로 나서기로 뜻을 세웠다"며 “그 시발점이 바로 총장출마 결심"이라고 했다. 강 교수는 그러면서 “한경국립대학교가 앞으로 수도권 최고의 대학이 될 것"이라고 희망을 끈을 조이면서 “경기도 유일의 종합국립대학교로서, 안성과 평택 두 지역에서 학생들을 교육하며 장애 학생 고등교육기관이라는 특별한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이라고 소개했다. 강 교수는 하지만 “지역과의 연계가 부족한데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능동적인 대응이 미흡하고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는 대학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를 바로잡기 위해 나섰다"고 재차 강조한다. 강 교수는 아울러 “학령 인구 감소로 인해 대학이 직면한 도전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변화가 시급하다"면서 “자신이 그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피력했다. 강 교수는 특히 “한경국립대가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으려면 과거에 안주했던 그들만의 틀과 관행을 깨는 과감한 실험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 교수를 만나 총장출마의 변과 함께 대학 발전과 변화·개혁의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저는 1997년 우리 학교 교수가 된 후 29년 동안 제가 바랐던 우리 학교의 변화를 학수고대하였지만 더 이상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으며 더 이상의 기다림은 동료, 후배 교수님들, 학생들, 직원들에게 너무 가혹한 일입니다. 이제 우리는 변화해야 하며 도약해야 할 시점이다. 저는 한경국립대가 경기도 거점 국립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만들 것이며 장애 학생 고등교육의 모범이 되는 대학으로 반드시 발전시키겠다. 우선 한경국립대를 경기도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국립대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중앙정부, 지방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루어야 하며 지역의 주요 산업체와 함께 컬리큘럼과 교육방식을 개발해 한경국립대만의 특화된 지역맞춤형, 기업 맞춤형 교육·연구 모델을 구축하고 수도권 전역에서 인정받는 '수도권 국립대'로 자리매김하겠다. 아울러 장애 학생 고등교육기관의 책임을 단순한 상징이 아닌 실질적 역량으로 키워 나가는 것이다. 물리적 접근성을 넘어 교육과 생활 전반에 걸친 완전한 통합 시스템을 구현하고 전국 어디에서도 따라올 수 없는 진정한 통합교육과 포용 교육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한경국립대의 모든 구성원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대학을 만들겠다. 행정은 투명하게, 운영은 공정하게, 그리고 구성원의 목소리는 대학 운영의 중심에 놓겠으며 교수, 직원, 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대학, 함께 이끄는 대학이 되도록 할 것이다. 이제 한경국립대는 더 이상 변방의 작은 국립대에 머물 수 없다. 우리에게는 경기도를 대표할 책임이 있으며 한경국립대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수도권 거점 국립대가 되도록 만발의 준비를 해야 한다. 시간이 없다. 이른 시일 내 이 모든 것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전해야 한다. 한경국립대에 큰 날개를 달아 그 길로 출발할 준비가 되도록 제가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모든 역량, 적극성, 실천력, 저의 막강한 인적 네트워크로 한경국립대의 위상 강화와 지위 향상을 위해 비상하겠다. 이재명 정부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고등교육정책에 부합하며 정책을 선도하는 중심에 서서, 모든 능력을 동원, 올인할 계획이다. 누구나 그럴듯한 공약을 주장한다. 하지만 지난 수십 년간 공약이 부족하거나 없어서 한경국립대의 발전이 더딘 것이 아니다. 내세운 공약을 말로만 주장하고 몸이 부서지도록 뛰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건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구성원이 위임한 권한을 가지고 밖으로 나가 우리 구성원과 우리 학교를 미래를 위해 발로 뛰는 행동하는 그런 총장이 필요하다. 바로 저 강철 같은 총장이 한경국립대에는 필요하다 생각이다. 제가 가진 막강한 인적 네트워크, 식지 않는 열정, 지치지 않은 행동으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임기 시작 첫날부터 우리 구성원의 바람과 요구를 실현하겠다. 강철 교수는 마지막으로 “경기도의 중심에서 모두를 위한 교육의 미래를 만들겠다"면서 '변화의 첫걸음'을 함께 해주길 간곡히 당부한다. 한편 제2대 한경국립대 총장선거에 출마할 강철 교수는 한경대 대학원 교학부장, 한경국립대 정보전산원장, 학생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이사, 더불어민주당 고등교육 혁신 특보단 단장 등으로 활약, 차기 총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교수는 '한경국립대에 큰 날개를 달겠습니다! 그리고 비상하겠습니다!', '국민주권정부시대, 대한민국 국립대의 혁신을 선도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sih31@ekn.kr

경복대-비씨티원, MCP 기반 기술-교육과정 ‘확대일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비씨티원과 함께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기술 역량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작년 7월 1일 체결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에 따른 조치로, 지난 1년간 양 기관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을 중심으로 교육 혁신 모델 구축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활발히 이어왔다. 이번 산학협력은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GPT-NPU 등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지식 공유, 차세대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커리큘럼 자문, 융합형 교육 콘텐츠 공동 기획 등으로 그 범위가 더욱 확장되고 있다. 특히 실무 중심 AI 교육 설계, DX 기반 실습 콘텐츠 개발, 메타버스 환경을 접목한 학습공간 구현 등을 통해 전문 교육체계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교육 현장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맞춤형 인재 배출에 실질적 기여를 할 것이란 전망이다. 비씨티원은 MCP 기반 AI 에이전트 기술, 누리집 해외 수출형 AI 솔루션, XR(확장현실) 콘텐츠 제작 등을 전문으로 하는 첨단융합기술 기업으로 다양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MCP 기반 그래픽 툴 교육플랫폼 구축 △생성형 AI를 활용한 홍보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XR 콘텐츠 제작 실무교육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지역 중소기업 대상 AI-DX 기술지도, 특히 MCP와 Unity, Blender를 연동한 차세대 그래픽 툴 기반 교육환경을 구축해 생성형 AI 스토리보드 작성과 AI 기반 영상편집, CG 제작, 배경음악 생성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를 공동 개발 중이다. 또한 Cursor AI를 활용한 홍보용 누리집 제작, Unity 기반 모바일 이벤트 게임 개발 등도 교육 프로그램에 포함되며, 학생이 실무 중심 AI 콘텐츠 제작 역량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지아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 겸 홍보디자인센터장은 “MCP 기반 그래픽 툴 교육플랫폼을 통해 학생이 생성형 AI부터 3D 모델링, 게임 개발까지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동민 비씨티원 대표는 “MCP를 이용한 AI 홍보 프로젝트 전 과정을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MCP와 Unity를 연동한 게임 제작 등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AI 협업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창의 융합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복대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DX 기반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경기도 RISE 사업 미래성장산업선도형 선정 대학으로서 '지-산-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이란 비전과도 그 궤를 같이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산학협력에서 개발될 통합 AI 워크플로우는 지역 콘텐츠 제작 산업 생산성 향상과 창의적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란 예측이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