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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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걸그룹 ‘미야오’, 마지막 멤버 ‘나린’ 공개..‘고양이상의 정석’

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 'MEOVV'(미야오)의 마지막 멤버 나린(NARIN)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9월 데뷔를 앞둔 '미야오'의 다섯 번째 멤버 나린의 티저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트레일러 영상은 '고양이상의 정석'을 보여주는 나린의 비주얼과 함께 강렬한 래핑과 비트를 담았다. 2024년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미야오'의 독보적인 팀 컬러를 보여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엘라(ELLA), 가원(GAWON), 수인(SOOIN), 안나(ANNA)에 이어 다섯 번째 멤버 나린까지 공개되며 '미야오'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 순차적으로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다섯 멤버의 개성과 매력이 드러나 기대를 높인 가운데, '미야오'가 어떤 음악으로 대중에게 첫 인사를 건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스위스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 내달1일 고양 상륙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유럽을 대표하는 챔버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스위스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가 내달 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 지휘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선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한재민과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협연자로 참여하며, 르노 카퓌송은 지휘뿐 아니라 바이올린 협연도 함께 진행해 공연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베토벤의 '로망스 1번과 2번', '삼중 협주곡',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 프로코피예프의 '고전 교향곡 1번'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인다. 1942년 설립된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OCL)는 초기 바로크에서 현대 창작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실내악 오케스트라다. 베를린 필하모니홀, 런던 BBC 프롬즈, 파리 샹젤리제 극장 등 세계 유수 공연장에서 명성을 쌓아온 OCL은 올해 드디어 한국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르노 카퓌송은 14세 때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음악공부를 시작해 젊은 나이에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세계 최고 반열에 오른 프랑스 대표 바이올리니스트이다. 25세에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협연자,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 지휘자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했다. 2011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프랑스 국가 명예훈장'을 수여받았으며, 클래식 전문 사이트 바흐트랙(Bachtrack)이 발표한 '2023년 클래식 음악통계'에서 세계에서 가장 바쁜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으로 꼽혔다. 그는 2021년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으로 부임해 예술적 가치를 추구해왔으며, 이번 공연은 그가 국내에서 지휘자로서 선보이는 첫 무대다. 협연자인 첼리스트 한재민은 다섯 살에 첼로를 시작해 최연소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한 영재로 2021년 루마니아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열 다섯에 최연소 우승을 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피아니스트 이진상은 2005년 쾰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 2009년 스위스 취리히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고양문화재단이 매년 세계적인 클래식 연주자를 선보이는 '아람 로열 클래식' 시리즈는 올해 4편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월 공연과 8월 고잉홈프로젝트 × 손열음 공연을 선보여 관객 호평을 받았다. 오는 12월14일에는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오랜만에 한국에서 선보이는 사라 장 리사이틀 무대가 준비돼 있다. 아람 로열 클래식 시리즈는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 티켓링크, 인터파크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패키지 구매 시 최대 2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복대 안성민, 2024 기장임랑해변대학가요제 대상 수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부산MBC 기장임랑해변대학가요제'가 지난 25일 부산 기장임랑 해수욕장에서 열린 가운데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4학년 안성민 학생이 자작곡 '문득'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안성민 학생은 높은 음악성과 함께 2019년 이후 해당 가요제에서 여러 우수한 실력자를 배출해온 경복대 실용음악과 학생이란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경복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해당 가요제에 꾸준히 참여해 2019년 여성 듀오 도란도란 팀(옥빛나, 김은지)이 은상, 혼성그룹 쿠쿠다스 팀(김선준, 이호준, 한규리, 박화정)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작년에는 3학년 재학생 이원준이 본선에 진출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번에는 안성민 학생이 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상하며 경복대 실용음악과 명성을 다시 한 번 높였다. 안성민 학생은 수상 소감에서 부모님과 경복대 실용음악과 교수진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홍혜선 교수, 김성재 교수, 이웅희 교수, 장철유 교수, 그리고 담당 전공교수인 윤재광 교수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동기들과 함께 안성민 학생은 '멜톤즈'라는 팀을 결성해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31일 열릴 '제34회 고복수 가요제' 본선에 진출해 전국 최고의 권위 있는 가수 등용문에서 대상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부산MBC 기장임랑 해변대학가요제는1977년 처음 열리며 대학가요제 전통을 이어오며 부산 임랑 해수욕장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에선 대학생 본선 팀 공연과 함께 래퍼 비와이-코요테 등 인기 뮤지션이 지역주민 및 관객에게 여름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영상공모전 ‘군포숏폼’ 개최…총상금 200만원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오는 9월2일부터 10월25일까지 군포시 숏폼영상 공모전 '군포숏폼'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및 등록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포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숏폼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는 군포를 홍보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오는 10월 열릴 '군포행복 올래축제' 및 관광명소-공공시설-맛집 등 군포를 알릴 수 있는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영상은 세로형 숏폼 콘텐츠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적합하게 시청될 수 있도록 15초 이상 59초 이내 분량으로 제작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응모작 업로드 후 공고문에 안내된 잔자우편으로 영상과 함께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200만원이며,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상 2편 각 50만원 △우수상 2편 각 30만원 △장려상 4편 각 10만원으로 총 8편을 11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추후 수상작은 다양한 채널에서 군포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9일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군포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포숏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권했다. 한편 군포숏폼에 대한 세부사항은 군포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군포시 홍보실 뉴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중앙그룹 “Z세대 인기콘텐츠 궁금하면 ‘프리즘’ 알아야 한다”

중앙그룹이 Z세대 콘텐츠 이용 키워드와 팬덤 문화가 만드는 K-예능을 주제로 한 성공 전략을 발표했다. 29일 중앙그룹에 따르면, 28일 개최한 중앙그룹 Gen Z 콘텐츠 콘퍼런스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조사한 Z세대 콘텐츠 소비 실태(7월 15~25일, 1500명 대상)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Z세대 콘텐츠 이용 키워드는 '프리즘(PRISM)'으로 분석됐다. 프리즘은 △P(Paradox of Context, 노맥락) △R(Reality-Fantasy Fusion, 현실 판타지) △I(Interactive Emotional Exploration, 감정 검색) △S(Speedy Consumption, 초능력 소비) △M(Mixed Views on AI, AI 크리틱) 등 5대 키워드를 의미한다. 즉, Z세대는 개연성보다 재미를 추구하며 현실과 가상 중간에 있는 배경을 선호하고, 타인의 반응에 민감한 동시에 배속 시청과 알고리즘 추천 사용이 잦다는 설명이다. 조성진 중앙그룹 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는 “Z세대에 관련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조사가 이뤄졌지만, 콘텐츠 이용 형태만 깊이 있게 분석한 사례는 처음"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중앙그룹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 미래 세대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앙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팬덤 문화가 만드는 K-예능'을 주제로 한 성공 사례와 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발표를 맡은 황오영 JTBC 중앙 투자국 국장은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서 팬덤을 형성하기 위해 팬덤이 IP의 가치를 높이고, 가치가 높아진 IP가 팬덤의 확장을 꾀하는 선순환 고리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구·추리게임 등 기존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분야는 코어 시청자층 생성을 위해 과몰입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제시하고, 출연자에 캐릭터를 부여해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설명이다. 팬덤을 활용한 예능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사례로는 '최강야구'와 '솔로지옥' 등이 꼽혔다. '최강야구'는 스포츠 문화를 예능으로 풀어내며 기존 야구 팬덤을 프로그램에 잘 녹여냈고,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Z세대를 중심으로 한 팬덤까지 끌어들였다. 그 결과 OTT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방영이 확대되며 굿즈 판매와 직관 경기 등 다양한 부가 수익 모델을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또한, '솔로지옥'은 일반인 출연진을 활용해 '캐릭터'를 발전시키고 매 시즌마다 새로운 세계관과 볼거리를 개발해 '솔로지옥'이라는 IP 자체 팬덤을 구축했다. 황오영 국장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팬덤의 중요성을 인식한 제작자들은 향후 본격적으로 이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구사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Z세대들이 SNS나 미디어, 오프라인 등을 중심으로 어떤 방식으로 콘텐츠를 재생산해내고 있는지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이를 프로그램 제작에 녹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온유, 31일 두산VS롯데 잠실야구장서 데뷔 첫 시구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온유는 31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시구를 맡는다. 온유는 “데뷔 16년 만에 첫 시구를 하게 돼 너무 설렌다"며 “두산 베어스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됐다.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위해 멋진 시구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내달 3일 발표하는 미니 3집 '플로우'(FLOW) 컴백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연습에 매진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우'에는 타이틀곡 '매력'(beat drum)을 포함해 '올라!'(Hola!), '마에스트로',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Shape of My Heart), '월화수목금토일', '포커스'(Focus)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온유가 직접 전곡을 프로듀싱하고 가사를 썼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안성훈, 뜻밖의 몸개그 ‘폭소 유발’..마음만은 ‘특급전사’

미스터트롯2 톱7이 사식을 건 '특급전사 선발대회'를 펼친다. 31일 방송되는 TV조선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14회에서는 계룡에서 열정과 패기 넘치는(?) 청춘 여행을 즐기는 미스터트롯2 톱7의 모습이 그려진다. 미스터트롯2 톱7(안성훈·박지현·진해성·나상도·최수호·진욱·박성온)은 '특급전사 선발대회'에서 남성미를 발산한다. 특히 각종 장애물을 빨리 통과한 상위 3명에게 부상으로 사식이 제공된다는 사실에 톱7은 남다른 각오를 다진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대회 전부터 TOP7은 준비 운동부터 삐걱거려 폭소를 유발한다. 진욱은 “특수 부대의 위엄을 보여주겠다"며 호기롭게 출발했지만 두 팔과 다리를 나풀거리며 달리는 모습으로 허당 매력을 발산한다. 안성훈은 사시나무 떨듯 흔들리는 몸뚱이로 장애물을 겨우 통과해 모두를 웃기는 데 성공한다. 이뿐 아니라 제작진과 서바이벌 게임을 하며 에너지를 발산한다. 박성온과 최수호가 용맹하게 달려들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가운데, 미스터트롯2 톱7은 제작진을 이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31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NCT 탈퇴 태일, 최근 피고소 사실 인지.. 28일 경찰 조사

성폭행 피소를 당해 NCT를 탈퇴한 전 멤버 태일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NCT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태일은 이달 중순에 피고소 사실을 처음 인지했고, 태일은 28일에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방배경찰서에 태일이 성범죄 혐의로 입건됐음에도 소속사와 태일이 이를 알고도 팬미팅 등 공식 활동에 참석한 것이 아니냐는 일부 의혹에 대해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으로 고소당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안이 엄중해 태일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한 태일은 NCT와 산하 그룹 NCT 127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해 8월 오토바이 사고로 부상을 입고 활동을 중단했던 태일은 지난 달 발매된 NCT 127 정규 6집 '워크(WALK)' 음반에 참여했다. 부상으로 무대에는 서지 못했지만 팬사인회와 지난 3일과 4일 열린 NCT 127 데뷔 8주년 팬미팅 등에 참석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변신의 끝판왕’ 영탁, 새 앨범 콘셉트 포토서 유쾌한 매력 뽐내

트로트 가수 영탁이 새 앨범을 통해 유쾌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영탁은 29일 공식 SNS에 새 미니앨범 '슈퍼슈퍼'(SuperSuper) 네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영탁은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피규어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내달 3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슈퍼슈퍼'를 포함해 '사막에 빙어', '사랑옥'(思郞屋)', ' 가을이 오려나', '브라이튼'(Brighten) 총 5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영탁만의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댄스 곡으로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와 힘찬 느낌의 가사로 완성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과몰입 인생사’ 이찬원 “대중이 화려함 뒤 진짜 내 모습도 사랑해줄까 걱정”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자신의 삶에 대해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찬원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2' 녹화에서 세계적 스타 마릴린 먼로의 미스터리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상황을 대입했다. 그는 “종종 화려한 조명 뒤에 숨겨진 나의 진짜 모습도 대중이 사랑해 줄까 걱정할 때가 있다"고 고백해 다른 출연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어 “일과 사랑 중 한 가지만 선택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는 1초의 고민도 없이 선택을 내렸다. 방송은 29일 밤 9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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