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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매거진 ‘케이틴즈(KTEENZ)’, 10월호 화보 콘셉트 공개

하이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매거진 '케이틴즈(KTEENZ)'가 오는 9월 새로운 콘셉트 화보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는 계절의 감성을 담은 'Sweater(스웨터)'와 하이틴 특유의 발랄함을 강조한 'Toy(토이)' 두 가지 테마로 구성돼, MZ세대의 개성과 감각을 동시에 표현할 예정이다. 첫 번째 콘셉트 'Sweater'는 따뜻하고 포근한 가을 무드를 중심으로 니트 웨어, 코듀로이, 가디건 등 계절을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케이틴즈는 감각적인 하이틴 F/W 패션을 선보이며, 가을 특유의 따스함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화보에 담아낼 계획이다. 또 다른 콘셉트 'Toy'는 '나만의 장난감'을 매개로 자유롭고 유쾌한 하이틴의 에너지를 표현한다. 어린 시절의 추억은 물론 현재 각자가 소중히 여기는 장난감을 활용해 모델들이 직접 선택한 오브제와 함께 발랄한 비주얼을 완성한다. 장난기와 개성이 살아 있는 이번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틴즈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가을의 분위기와 하이틴의 다채로운 매력을 동시에 담아낼 수 있도록 'Sweater'와 'Toy'라는 상반된 무드를 제안했다"며 “독자들이 자신만의 감성과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가오는 가을을 배경으로 하이틴들의 생생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케이틴즈' vol.15는 키아나엔터테인먼트의 지원으로 제작되며, 교보문고 온라인과 모아진닷컴 E-book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모델 지원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신청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 라인업 공개

이병헌·손예진·니노미야 카즈나리·김유정, 아시아 대표 배우와의 특별한 만남 에너지경제신문=손중모기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액터스 하우스(Actor's House)'의 올해 라인업을 확정해 발표했다. 액터스 하우스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동시대 대표 배우들이 자신들의 작품 세계와 연기 철학을 관객과 함께 나누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큰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 무대에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네 명의 배우, 이병헌·손예진·니노미야 카즈나리·김유정이 관객들과 마주한다. 개막작 '어쩔 수가 없다'의 두 주연 배우 이병헌과 손예진이 가장 먼저 무대에 선다. 이병헌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021)과 영화 '내부자들'(2015), 최근작 '승부'(2025)에 이어 목소리 연기까지 소화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2025)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매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아왔다. 특히 2023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한 국내 주요 시상식을 석권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가 걸어온 연기 인생과 철학이 깊이 있게 조명될 예정이다. 손예진 역시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대표 배우다.'클래식'(2003)과 '덕혜옹주'(2016),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 등에서 장르의 한계를 넘나들며 매번 새로운 얼굴을 선보여왔다. 부산에서 마련된 이번 대화에서는 그녀만의 독창적인 연기 세계와 작품 비하인드, 그리고 향후 계획까지 관객들에게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일본의 국민적 아이돌 그룹 아라시 출신 배우 니노미야 카즈나리도 이번 액터스 하우스에 합류한다. 그는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2006), '검찰측의 죄인'(2018), '아사다 가족'(2020) 등을 통해 일본 아카데미 영화상 최우수남우연기상과 조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독보적 위치를 확립했다. 올해는 신작 '8번 출구'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며, 부산에서 자신의 성장과 연기 여정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의 차세대 대표 배우로 성장한 김유정도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아역 시절부터 다져온 탄탄한 연기 경험을 토대로 '20세기 소녀'(2022), 드라마 '마이데몬'(2024)에서 섬세하고 힘 있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오는 11월 공개 예정인 '친애하는 X'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그는 연기에 대한 고민과 열정을 관객들과 솔직하게 나누며 또 한 번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액터스 하우스는 영화제를 찾는 누구나 관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1만5천 원이며, 예매와 세부 사항은 추후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f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가을, 세계 영화인과 관객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작품과 프로그램으로 부산을 빛낼 예정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플로르 방송제작사, 2025 가을 화보 공개…고은비·곽예은 모델과 따뜻한 가을 감성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이자 키즈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플로르 방송제작사가 키즈 모델 고은비, 곽예은과 함께한 '2025 FLOR AUTUMN COLLECTION'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선선한 가을 햇살 아래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에너지를 담아냈다. 낙엽과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진행된 촬영에서 두 모델은 각자의 매력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장면을 완성하며 보는 이들에게 감성적인 가을의 분위기를 전했다. 여유로운 감성의 고은비 모델 고은비 모델은 여유로운 포즈와 자연스러운 미소로 화보의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높이 쌓인 책 위에 팔꿈치를 기대고 다리를 올린 포즈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전달했다. 트렌치 코트와 청바지의 조화는 가을 특유의 따뜻함을, 웨이브진 단발머리는 부드럽고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촬영을 거듭할수록 자신감 있는 모델의 면모가 드러나며 가을 감성을 완성했다. 곽예은 모델, 빨간 베레모로 포인트 준 가을 스타일 곽예은 모델은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갈래 뿌까 머리와 땋은 머리로 발랄함을 더했고, 빨간 베레모와 가디건, 베이지색 스커트의 조화는 가을날의 생기와 따뜻한 감성을 함께 전했다. 볏짚을 든 채 환하게 웃는 모습은 가을의 정취를 그대로 담아냈다. 플로르 방송제작사, 아이들의 순수한 가을날 기록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이번 화보를 통해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모습을 포착하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고은비 모델은 차분하면서도 당당한 표정으로 여유로운 가을의 감성을 드러냈고, 곽예은 모델은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두 모델은 선선한 바람 속에서도 활기 넘치는 미소와 포즈로 화보를 완성했다.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2025 FLOR AUTUMN COLLECTION을 통해 아이들의 빛나는 가을날을 담아내며, 희망과 에너지가 가득한 계절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어린이 콘텐츠 선도기업,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키즈 모델 캐스팅과 콘텐츠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대표 콘텐츠인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은 시즌 16까지 제작됐으며, 현재 시즌 11까지 방영을 마쳤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시즌 1~9는 6월 9일부터 캐리TV, 시즌 12는 8월 15일부터 애니원TV에서 순차 방영되고 있다. 유치원과 교육기관에서 시청각 자료로 활용될 만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 콘텐츠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4세부터 13세까지 지원 가능한 키즈 모델 오디션을 상시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G 스튜디오를 통해 재능 있는 아이들에게 전문 교육을 지원하고, 댄스·음악·연기 등 세분화된 활동과 키즈 필름 콘텐츠 제작까지 연계해 어린이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플로르 방송제작사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무대를 준비하고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키즈 배우와 모델들이 주인공이 되어 빛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모델 신소미, ‘미시즈 글로브’ 코리아 2025 한국대표 선발전 심사위원 활약

세계적인 미인대회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미시즈 글로브(Mrs Globe)' 코리아 2025 한국대표 선발전이 최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미인대회조직위(KBO)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이력을 가진 재능 있는 참가자들이 모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선 무대는 한국의 미와 세계의 미를 함께 뽐낼 수 있는 자리로 꾸려졌으며, 한국을 대표할 최종 후보를 선발하기 위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신소미, 심사위원으로 무대 빛내 이날 대회에는 모델 신소미가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무대에 무게감을 더했다. 신소미는 JTV 전주방송이 주관한 '2023 한복모델선발대회 인코리아' 스타상을 수상했으며, '2023 소헌왕후 선발대회'에서 미(美)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특히 소헌왕후 선발대회는 한글의 우수성과 한복의 아름다움, 한식의 세계화, 한류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한복 모델 선발대회로 의미가 크다. 신소미는 이번 심사위원 위촉 소감으로 “2025 미시즈 글로브 코리아라는 뜻깊은 무대에 함께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아름다움을 위해 용기 있게 도전한 참가자 모두를 응원한다. 앞으로도 모델과 패션쇼 MC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 모델로서 입지를 다지고, K-콘텐츠의 세계화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미인대회조직위(KBO)는 세계적인 미시즈 대회인 'Mrs Globe'와 세계 TOP3 대회 중 하나인 'Miss Grand International'을 비롯해 국제무대에 도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고 있다. KBO는 앞으로도 세계 속에 한국의 미를 알리고, 수상자의 국내외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위원회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연극 <고독자>, 루쉰의 문제작을 무대 위로 재탄생

연극 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오는 8.27~31일까지 삼일로창고극장에서 평일 19시 30분, 주말 15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루쉰의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인형과 인간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연출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의 고독과 존재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다. 정욱현 연출은 “우리는 때로 지칠 만큼 반복되는 고통의 순간을 마주한다. 그럴 때 필요한 공간의 이름을 나는 '고독'이라 부르고 싶다"며 “가 고독의 공간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오늘도 부단히 고독을 감내하는 이 세상 모든 고독자들에게 헌사를 바친다"고 말했다. 작품은 권모술수에 능하지 못해 교수 사회에서 밀려난 전직 강사가 택배 기사로 일하며 홀로 하는 노동 속에서 만족을 찾으려 하지만 사회는 끊임없이 인맥과 경조사를 강요하며 그를 놓아주지 않는 현실을 그린다. 그러던 중 주인공은 택배 수취인의 고독사 현장을 마주하며 극적인 전환점을 맞는다. 사망자를 추앙하는 기묘한 쾌감과 함께 이어지는 사회적 비난과 시선, 그리고 다시 찾아온 임용 제안 속에서 그는 누구와도 함께할 수 없고 혼자여서도 고통스러운 '고독자'로서 극한의 갈등을 겪으며 결국 “살고 싶다"는 절규만을 남긴다. 이번 공연은 루쉰의 문학이 담고 있는 사회의 부조리와 인간 존재의 보편적 문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무대 위에 옮긴다. 무대와 조명, 음악, 그래픽 등 다양한 예술적 장치와 함께 배우 윤지홍, 민일홍, 남유리, 박민석, 서율 등이 출연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다. 러닝타임은 70분이며, 만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연극 는 고독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고독의 의미를 다시 묻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김연재 강남구골프협회 회장, ‘미시즈 글로브’ 코리아 한국대표 선발전 심사위원 활약

세계적인 미인대회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최고 권위의 미시즈 대회 '미시즈 글로브'(Mrs Globe) 코리아 2025 한국대표 선발전이 지난 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미인대회조직위(KBO)가 주최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이력을 지닌 재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본선 무대는 한국 대표를 최종 선발하기 위한 열기로 가득했으며, 한국의 아름다움과 세계적 경쟁력을 동시에 선보일 수 있는 장이었다. 강남구골프협회를 이끌고 있는 김연재 회장은 이번 '미시즈 글로브' 코리아 2025 한국대표 선발대회 최종본선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김 회장은 커피창고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남구체육회 산하 정식 인준 단체로 활동 중인 강남구골프협회는 단순한 골프 모임이 아닌, 신뢰할 수 있는 스포츠 공동체로서의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25년부터 협회를 이끌고 있는 김연재 회장은 신뢰와 품격 있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며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심사위원 위촉에 대해 김연재 회장은 “2025 미시즈 글로브 코리아라는 뜻깊은 무대에 심사위원으로 함께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대회에 참가한 미시즈들에게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미시즈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협회 활동을 통해 단순한 골프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운영의 품격을 지키며,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O는 세계 최고의 미시즈 대회 'Mrs Globe'와 세계 TOP3 대회 'Miss Grand International'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국제대회에 한국대표를 선발·파견하며, 이를 통해 세계 속에 한국의 미를 알리고 수상자의 국내외 활동을 지원하는 위원회로 도약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교육사업가 강수림 대표, ‘미시즈 글로브’ 코리아 한국대표 선발전 심사위원 활약

세계적인 미인대회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최고 권위의 미시즈 대회 '미시즈 글로브'(Mrs Globe) 코리아 2025 한국대표 선발전이 지난 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미인대회조직위(KBO)가 주최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이력을 지닌 재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본선 무대는 한국의 아름다움과 세계적 경쟁력을 함께 갖춘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한 열기로 가득했다. 교육사업가이자 모델인 강수림 대표는 이번 '미시즈 글로브' 코리아 2025 한국대표 선발대회 최종본선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눈길을 끌었다. 강 대표는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Mrs Worldwide 세계 미인대회' 한국대표(beauty pageant)로 출전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열린 '2025 제1회 비욘드 더 크라운 모델 대회'에서 퀸·베스트 스마일상·K-엘리트 모델 대상 등 3관왕을 차지했으며, 2025 앙드레김 화보 촬영, '미시즈 글로브' 세계대회 출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강 대표는 지난 2011년 '글로벌시대에 표상이 되는 존경받는 인물'에 선정돼 '2011 올해의 존경받는 인물 대상' 교육인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심사위원 위촉과 관련해 강수림 대표는 “뜻깊은 무대인 2025 미시즈 글로브 코리아에 심사위원으로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참가자들이 더욱 힘차고 자신 있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 역시 전 세계 무대에서 K-뷰티 콘텐츠를 알리는 모델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KBO는 세계 최고의 미시즈 대회 'Mrs Globe'와 세계 TOP3 대회 'Miss Grand International'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국제대회에 한국대표를 선발·파견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며 수상자의 국내외 활동을 지원하는 위원회로 도약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2024 미시즈글로브 세계대회 한국 첫 4th Runner-up 장유주, 2025 한국대표 선발전 심사위원 활약

세계적인 미인대회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최고의 무대, '미시즈 글로브'(Mrs Globe) 코리아 2025 한국대표 선발전이 지난 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미인대회조직위(KBO)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경력과 재능을 지닌 참가자들이 몰려, 한국 대표 타이틀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3시간 동안 이어진 결선 무대는 아름다움과 환희로 가득 차, 한국의 미(美)와 세계의 미를 함께 보여주는 무대가 됐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장유주는 특별한 이력을 지닌 인물이다. 한때 86kg까지 나갔던 그는 꾸준한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39kg를 감량, 자신감을 되찾은 후 미인대회에 도전했다. 2023 세종소헌 송아리 부문에서 '진'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은 그는, 2024 미시즈 글로브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해 대한민국 최초로 미시즈 부문 '4th Runner-up'의 쾌거를 이뤘다. 그뿐만 아니라 2023 소서노 여대왕선발대회 '선' 수상, 2023 미시즈코리아선발대회 '선' 수상, 2024 선덕여왕선발대회 심사위원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며 영향력을 넓혀왔다. 장유주는 “이번 '미시즈 글로브' 코리아 2025 한국대표 선발전에 심사위원으로 함께해 영광"이라며 “추미정 조직위원장님을 비롯해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터프한 토공사업을 하면서도 꾸준히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리고, 많은 분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이 값진 경험을 발판으로 K-뷰티를 세계에 알리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O는 세계 최고의 미시즈 대회 'Mrs Globe'와 세계 TOP3 대회 'Miss Grand International'을 포함해 다양한 국제무대에 출전할 한국대표를 선발하고, 세계 속에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리며 수상자의 국내외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골프 필라테스 전문강사 정아인, ‘미시즈 글로브’ 코리아 한국대표 선발전 심사위원 활약

세계적인 미인대회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최고 권위의 미시즈 대회 '미시즈 글로브'(Mrs Globe) 코리아 2025 한국대표 선발전이 지난 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미인대회조직위(KBO)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이력을 가진 재능 있는 미녀들이 참가해, 한국 대표 선발을 향한 열기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건강한 미를 선도하는 정아인 골프 필라테스 전문강사는 이날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무대의 품격을 더했다. 정 강사는 지난해 '2024 미시즈 코리아 탤런트상'을 수상했으며, USGTF-KOREA(미국 골프지도자 연맹 한국지부)에서 인증한 골프 필라테스 전문강사다. 현재 포항에서 '아이코어(I-Core) 센터'를 운영하며 골프와 필라테스를 융합한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의 체형교정과 기능 회복을 돕고 있다. 또한 친환경 기능성 웰니스웨어 브랜드를 통해 건강과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정아인 강사는 “2025 미시즈 글로브 코리아라는 뜻깊은 무대에 심사위원으로 함께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이 무대는 단순히 아름다움을 겨루는 자리가 아니라, 각자의 삶에서 용기 있게 도전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응원하는 장"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강과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전문 골프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며, 많은 여성들이 세련되고 자신감 넘치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BO는 세계 최고의 미시즈 대회 'Mrs Globe'와 세계 TOP3 대회인 'Miss Grand International'을 포함해 세계 유수 국제대회에 한국대표를 선발하고, 세계 속에 한국의 미를 알리며 수상자의 국내외 활동을 지원하는 위원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북, 문화·교육·교통·역사 전방위 성과로 지역 위상 높인다

◇경북도 우수기업 3곳, APEC 2025 KOREA 공식 협찬사 선정…지역 브랜드 가치 세계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을 대표하는 ㈜다미, ㈜로진, 황남빵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문화산업고위급대화'의 공식 협찬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외교부 APEC준비기획단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친 결과로, 단순한 후원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는 경북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되며, 향후 글로벌 마케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공식 협찬사로 지정된 기업들은 외교부 APEC 홈페이지에 등재되고, 경주의 문화적 상징인 '얼굴무늬 수막새'를 형상화한 공식 엠블럼을 자사 홍보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문경의 ㈜다미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보유자인 김선식 사기장이 전통 장작가마 기법으로 제작한 고급 도자기 식기 세트를 환송 만찬에 제공해 한국 도자기의 정교함과 예술성을 세계 각국 귀빈들에게 소개한다. 영주의 ㈜로진은 '소백산수' 생수를 행사 전용으로 제작해 협찬한다. 병 디자인에 경주의 사계를 담고, 라벨에 관광지 정보를 연결하는 QR코드를 삽입해 행사 참가자들이 경주를 더 깊이 기억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주의 황남빵은 국산 팥만을 사용하고 지역 농가와 상생해 온 경영 철학을 인정받아, APEC 회의장과 외교부 주관 전국 순회 푸드트럭에서 간식으로 제공된다. 세 기업 모두 이번 협찬을 계기로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독도 수호 메시지 담은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 KBS 2TV 첫 방영 경북도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제작한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 시즌1이 오는 11월 4일부터 KBS 2TV를 통해 전국 시청자와 만난다. 이번 작품은 독도와 주변 해양 생태계를 배경으로, 바다를 지키는 마법사로 성장하는 강치 캐릭터들의 모험을 그린 창작 애니메이션이다. 총 13편(편당 11분)으로 구성된 시즌1은 '강치, 음치, 아치, 이치, 망치' 다섯 마리 강치가 마법학교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섬과 바다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도전에 맞서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작품 속에는 독도새우, 섬기린초, 괭이갈매기 등 실제 독도에서 서식하는 주요 생물이 캐릭터화돼 등장, 환경 보전과 독도의 생태적·지리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경북도는 서경덕 교수와의 협업으로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고, TV 방영 후 IPTV·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 유통해 콘텐츠의 파급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울릉군과 협력해 캐릭터 상품, 관광 연계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파생 사업을 추진해 독도 문화콘텐츠 산업을 세계로 확장할 방침이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경북도 재추진에 속도 2008년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된 이후 수년간 답보 상태였던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경북도의 강력한 재추진 의지로 다시 속도를 낸다. 해당 구간은 포항 남구 약전리에서 북구 남송리까지 총 18㎞, 해저터널과 해상교량을 포함한 왕복 4차로로 계획돼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3조 2000억 원 규모다. 이 구간은 원래 포항~영덕 고속도로 사업에 포함됐지만, 경제성 부족과 국도 대체 가능성 등의 이유로 제외됐다. 경북도는 이후 총사업비 변경과 국토부 타당성 조사, 기재부 승인 협의 등을 통해 포함 추진을 이어왔으나, 2023년 적정성 재검토와 예산 삭감으로 난항을 겪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개척과 신북방경제 거점으로 육성하는 전략과 연계해 경제부총리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앞으로도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하며 올해 안에 사업 확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서·남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U자형 국가도로망이 완성돼 동해안 물류와 지역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복 80주년 기념행사…경북교육청, 나라사랑 정신 되새겨 경북교육청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되찾은 그날의 빛! 경북교육으로 다시 빛나다'라는 주제로 본청 웅비관에서 성대한 행사를 열었다. 독립운동가 후손과 광복회, 보훈단체, 학부모 대표, 경상북도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미래세대에게 나라사랑의 가치를 전했다. 행사는 웅장한 관악 연주와 애국가 제창,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기념사와 경축사,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광복 80주년 기념 영상에는 국외·국내 독립운동길 탐방, 독도탐사단, 나라사랑 교육 주간 등 경북교육청이 다년간 이어온 프로그램들이 소개됐다. 독립유공자 후손 10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로비에서는 독립운동가 만화책을 읽고 관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만화카페 광복'이 운영돼 행사에 의미와 재미를 더했다. ◇유아교육진흥원, 창의·체험형 교육환경 조성 박차 경북교육청이 구미시 산동읍 옛 임봉초 부지에 들어설 (가칭)경상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의 전시·체험 시설 조성 사업을 본격화했다. 2027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유아들이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놀이형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설 내부는 뉴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놀이공간, 자연과 미래를 연결하는 창의 체험 플랫폼, 예술 표현 공간, 직업 체험 공간, 영유아 전용 놀이존 등으로 구성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안전성과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 방향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아기의 놀이는 곧 배움"이라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직원 AI 활용 역량 강화…'슬기로울 AI생활' 메일링 서비스 경북교육청이 교직원의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주 실용적인 팁을 제공하는 '슬기로울 AI생활' 메일링 서비스를 8월 말부터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교육청 데이터리더 그룹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며, 초급부터 심화 단계까지 폭넓게 다룬다. 매주 수요일 오전, 신청 교직원은 업무용 내부메일을 통해 실생활과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AI 활용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연말에는 그간의 자료를 E-BOOK으로 제작해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전 교직원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퇴직 교육공무직원 대상 '인생 2막' 진로설계교육 경북교육청이 9월 1일 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2일간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관리, 재무 설계, 여가 활용, 건강관리, 경력 탐색, 진로 설계 등 퇴직 후 삶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포함해 총 16차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온라인과 집합교육을 병행하며, 퇴직 후 안정적인 생활과 새로운 사회 참여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 교육을 통해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노후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교문화박물관, 광복 80주년 기념 '광복, 어둠을 걷어낸 빛' 전시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 어둠을 걷어낸 빛'이라는 주제로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하는 기획전을 열었다. 전시는 의병항쟁, 자정순국, 국채보상운동, 3.1 만세운동, 임시정부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당시의 유물과 기록, 영상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광복 이전 독립운동가들이 제작·사용한 태극기 3점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소재와 형태가 서로 다른 이 태극기들은 독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상징한다. 이번 전시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외에도 안동 지역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예정돼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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