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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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예재단, ‘꿈의 무용단-아토’ 정기공연 27일개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용교육을 통해 가치관과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꿈의 무용단-아토'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제2회 정기공연 을 개최한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원 사업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부터 선정돼 안양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현대무용 기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며 공동창작 과정을 비롯해 국립무용단 장현수 수석무용수, Mnet의 여성 댄스 크루들의 서바이벌 댄스 프로그램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톱 배틀러 면모를 보여준 베이비슬릭, 세계 최고 수준 퍼포먼스 팀인 '애니메이션 크루'의 바라붐바를 초빙해 다양한 무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지난달 개최된 안양시 대표축제인 2024년 안양춤축제 폐막식에서 일부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정기공연 은 이경은 무용감독을 비롯한 김현주, 정범관, 김미리 강사와 단원들이 공동창작한 작품으로 자연 속에서 배우며 성장한 과정과 우정의 소중함을 현대무용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한편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온라인을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며 잔여 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배부한다. 세부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kkjoo0912@ekn.kr

안양문예재단,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 26일개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천을 중심으로 구로, 군포, 금천, 광명, 영등포 5개 문화재단과 연계해 안양천을 테마로 지역별 특색 있는 콘텐츠를 구성한 '안양천 문화위크'를 개최한다. 작년 안양, 광명, 금천 3개 지역이 연계해 추진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를 확대해 올해는 6개 지역이 참여해 안양천을 향유하는 시민과 교류하며 도시 간 공동문화사업을 통해 상생 및 상호 연대 강화를 도모한다. 올해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시 만안구 충훈동 충훈2교 하부에서 '2024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예술로 흐르는 안양천' 프로그램을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정원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의미를 담은 '파우치에 생태식물 꾸며보기' 체험이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안양공고 윈드오케스트라, 하와이안 훌라댄스, 아네농앙상블, 포프리(4free), 가수 애니, 퓨전국악그룹 시아 등 공연이 열린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22일 “안양천을 중심으로 지역 간 연계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하고 풍성한 천변문화를 지속 추진해나가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향후 더 많은 지역이 참여해 안양천 문화 벨트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천 문화위크 사업으로 영등포에선 수변 공공디자인 플랫폼 축제 '언더브릿지 상상게더링'을, 군포는 '안양천 문화위크- 군포'를 19일 개최했다. 광명은 25일 '가을소풍'을, 금천구는 25일과 27일 안양천 문화위크 스토리 투어 '빌딩 숲속 산책'을, 구로구는 25일 '안양천 문화위크-구사일생'을 개최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의정부문화재단, 2024U어린이뮤직페스타 내달9일 개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음악적으로 재능 있는 어린이를 선정해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내달 9일 오후 3시 2024년 U어린이 뮤직페스타 공연을 개최한다. U어린이 뮤직페스타는 경기북부 문화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의정부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의정부지부에서 주관해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인재를 발굴해 어린이가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무대경험을 선사하는 사업이다.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피아노, 성악, 현악, 관악 등 모든 클래식 부문에서 공부하는 의정부시 관내 거주 및 재학 중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응모자 68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16명 어린이를 최종 선정했다. 피아노 부문에는 김이준, 김도담, 김채율, 정하윤, 황수민, 신현승, 구현아, 박채아, 박서은, 정수아 등 10명, 성악 부문 반한비, 강나윤 2명, 바이올린 부문 김도윤, 박솔, 고현서, 박서린 등 4명이 선정돼 총 16명 어린이가 2024년 U어린이 뮤직페스타 공연에 출연한다. 또한 2023년 뮤직페스타 선정자 중에서 올해 예술중학교에 입학해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민혜준, 고다은 등 두 명이 U어린이 뮤직페스타 선배로서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편 2024 U어린이 뮤직페스타 공연과 관련된 세부정보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김연아♥고우림, 두 번째 결혼기념일 자축..부부가 나란히 웨딩 화보 대방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두 번째 결혼 기념일을 자축하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연아는 22일 개인 SNS에 “두번째 결기(결혼기념일)"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게재했다.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남다른 아우라를 내뿜는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모습부터 새하얀 스튜디오에서 서로 이마를 맞대고 애정을 드러내는 두 사람의 모습까지 담겼다. 고우림 역시 22일 SNS에 “2주년"이라며 웨딩 화보 촬영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푸른 들판에서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노란 꽃이 섞인 부케를 들고 있는 김연아와 김연아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고우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이 서로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뒷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로 인연을 맺어 약 3년간의 열애 끝에 2022년 10월 22일 결혼했다. 결혼 후 군입대한 고우림은 육군 군악대로 복무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로제, ‘아파트’ 美 스포티파이 1위..국내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 로제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아파트'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차트와 미국 차트 1위에 안착했다. 또한 총 4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입증했다. 특히 미국 스포티파이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국내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다. 로제의 새 싱글 '아파트'는 지난 18일 발매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지니·벅스·바이브 실시간 차트·일간 차트·톱 100에서 1위를 석권했다. 브루노 마스와 로제가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영상미로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와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모두 차지한 데 대한민국 트렌딩 1위·미국 트렌딩 1위에 모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공개된 지 4일 만인 현재 8200만 뷰를 달성하며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아파트'는 로제가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아파트 게임'에서 착안해 작업한 곡으로, 오는 12월 6일 발매되는 새 앨범 '로지'(rosie)에도 수록된다. 새 앨범에는 총 12곡이 수록되며, 로제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박지현, ‘더트롯쇼’ 2회 연속 1위 달성

가수 박지현이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로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박지현은 지난 21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M, SBS FiL '더트롯쇼'에서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로 1위를 차지했다. 10월 둘째 주에 이어 10월 넷째 주 1위에도 오르며 2회 연속으로 정상을 지켰다. 10월 넷째 주 1위에 오른 박지현은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로 음원 점수, 방송 점수, 실시간 투표 등을 합산한 8434점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현은 블랙 앤 골드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귀공자 포스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탄탄한 노래실력을 보여주는 시원한 고음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박지현은 앞서 '그대가 웃으면 좋아'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바 있다. 박지현이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료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박지현은 TV조선 '트랄랄라 유랑단'과 MBC '나 혼자 산다' 등 여러 예능에 출연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서울대 출신’ 손태진, ‘엄친아’ 타이틀 사수 돌입..영어·불어 실력 과시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5개 국어를 구사하는 손태진이 4개 국어를 구사하며 첼로 연주 실력과 외모까지 완벽한 경쟁자와 만나 '엄친아' 타이틀을 두고 격돌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22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미녀의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이는 '한일 미녀 대격돌' 특집이 담긴다. '미녀와 야수' 대결에서 린의 미남 야수로 등장한 손태진은 상대편 미남 야수의 만만치 않은 포스에 긴장감을 내비친다. 더욱이 첼리스트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훈훈한 외모의 상대편 미남 야수는 4개 국어가 가능한 엄친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손태진은 위기감을 느낀 듯 갑작스레 영어와 불어로 자기소개를 한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마이진은 한일 멤버들이 뽑은 미남과 미녀 부분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손태진과 팀을 이뤄 '미남미녀 대결'에 나선 마이진은 자신이 미남 부분에 이어 미녀 부분까지 1등을 차지했다는 말을 듣자 믿지 못한다고. 마이진은 손태진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가미된 '보디가드' 무대를 선보인다. 절도 넘치는 쌍권총 춤과 몸을 날리는 날렵한 액션을 뽐낸다. 마이진의 파트너 손태진은 영화 '매트릭스'를 연상케 하는 유연하고 터프한 자세와 기세 넘치는 날라차기 송판 격파로 분위기를 띄운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한 마이진과 손태진의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오늘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양육권 포기’ 율희, “아이들 불쌍하다는 말 속상” 애틋 모성

그룹 라붐 출신의 율희가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이혼 후 근황을 공개한다. 오늘(22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7회에서는 율희가 고민 끝에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한 계기를 밝히며,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자 하는 포부를 전한다. 심사숙고 끝에 용기 내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율희는 “내가 나를 갉아먹고 있었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필요성에 대해 말한다.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를 꿈꾸며 매니저, 스타일리스트가 없이도 꿋꿋하게 홀로서기에 나선 율희의 모습이 공개된다. 율희는 밝고 씩씩한 표정을 짓다가도 세 아이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혼 당시 양육권을 포기했다는 이유로 악플 세례를 받은 율희는 “나를 향한 비난은 상관없다. 아이들이 불쌍하다는 말은 속상하다"라고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애틋한 모성을 드러낸다. 율희는 만 20세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하며 최연소 아이돌 부부로 화제를 모았다. 슬하에 세 아이 둔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 5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고,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흑백요리사’ 안성재, “중요한 건 진화하는 것”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모수'의 안성재 셰프가 패션 라이프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지면을 장식했다. 안성재는 리노베이션 공사중인 모수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모수의 오픈을 두고 컴플레인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완벽한 업장을 만들기 위해 공사 중이라는 사실 알려드리고 싶어"라고 밝혔다. 현재 모수의 리노베이션 공사는 건축가 조민석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 조민석은 올해 세계에서 단 한 명의 건축가를 뽑아 건축을 의뢰하는 영국 '서펜타인 파빌리온'을 지었다. 안성재는 “오래된 한국 서양식 가옥의 멋을 살리면서 현대적인 터치를 더하는 것이 쉽지 않아 여러 고민들을 하다 보니 조금 늦어졌다"고 모수의 재오픈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은 솔직히 '조금은 대충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가끔 한다"라며 “그러나 예전의 레스토랑과 같은 수준이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우리는 무조건 진화해야 하기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쉐린 평가원들이 잠행하는 기간에 영업하지 않은 모수는 별을 잃을 것. 별로 따지면 우리에겐 내려갈 일만 남은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진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재는 '흑백요리사'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된 심정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솔직히 출연자 중에서도 대다수는 내가 누군지 몰랐을 것"이라며 “원래 저는 관심을 받기보단 묵묵하게 제 할 일을 하며 요리로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러나 제 요리를 모든 사람이 맛볼 순 없고, 이미 프로그램을 통해 '말'로 대중들과 연결된 이상, '말'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재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2024년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동률, 오는 27일 신곡 ‘산책’ 발표..“마음 깊이 스며드는 김동률표 발라드”

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이 오는 27일 신곡 '산책'을 발표한다. '산책'은 김동률이 지난해 11월 '옛 얘기지만' 이후 약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어쿠스틱 연주로 녹음된 레트로 팝스타일의 발라드곡으로, 김동률은 5분여의 긴 호흡 속에 한 편의 이야기와도 같은 멜로디와 가사를 담아냈다. 소속사 뮤직팜은 “오롯이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마음 깊이 스며드는 김동률표 발라드를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김동률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동료 가수 이적의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신곡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해당 공연이 끝난 후 김동률은 SNS를 통해 신곡 발표에 대한 소회을 밝혔다. 그는 “오랜 시간 공들여서 만든 곡이라 개인적으로 애착이 많은 곡"이라며 “어떤 분들에게 어떻게 닿아서 또 어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지, 설레고 기대가 된다. 계절에 어울리는 곡이니 편하게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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