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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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오는 12월 컴백.. 미니 14집 ‘스트래티지’

그룹 트와이스(TWICE)가 오는 12월 컴백한다. 트와이스는 21일 공식 SNS에 미니 14집 '스트래티지'(STRATEGY) 발매를 예고하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지난 2월 발표한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 이후 약 10개월 만의 완전체 앨범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올해 국내외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트와이스는 신보로 2024년의 대미를 장식한다. 트와이스는 다섯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의 일환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등 유수의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쳤다. 특히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해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트와이스 미니 14집 '스트래티지'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미국 동부 시간 기준 0시)에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안양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 26일개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안양천 일대에서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복걷기대회는 안양동 양명여고에서 출발해 비산대교를 지나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3.5㎞ 코스로 약 1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안양시민은 별도 사전신청 없이 행사 당일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양명여고 운동장으로 오면 된다. 안양시걷기협회는 이번 걷기대회에 참가하는 시민을 위해 텔레비전(TV),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발 마사지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송기찬 체육과장은 21일 “안양시민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걷기대회에 참여해 건강을 챙기고, 다가오는 겨울도 활력 있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정부문화재단, 가을-겨울 기획공연 시리즈 ‘오픈’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2024년 가을-겨울 시즌에 의정부시민을 위한 다양한 장르 기획공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시리즈 라인업에는 발레 를 비롯해 , , , , , , , 가족발레 , 등이 올라있다. 이들 공연은 가을-겨울 정취를 물씬 안겨주며 문화 힐링을 선사하기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먼저 오는 25일과 26일 발레 가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탈리아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의 고전 오페라를 발레로 재해석 한 작품으로 신나는 음악과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춤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희극발레 공연이다. 원작인 희곡 오페라 매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마치 슬랩스틱 코미디 느낌이 나는 발레로 안무해 지루할 틈 없이 유쾌한 분위기와 발레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예술 유통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의정부문화재단에서 올해 준비한 첫 번째 발레 공연으로 지역 발레 팬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 마지막 수요일인 30일에는 이 개최된다. KBS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과 라디오 'KBS 음악실'을 진행하는 아나운서 윤수영 진행과 국내 최정상 성악가 소프라노 박소영,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이재욱, 바리톤 송기창, 피아니스트 김도석이 들려주는 가곡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음악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진행하는 윤수영 아나운서가 한국 가곡에 관한 이야기와 다양한 정보를 전해줘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을 관객에게 깊이 있게 전달해준다. 내달 1일에는 클래식 팬을 설레게 할 가 찾아온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이자 북미 최고의 피아노 경연대회인 '반 클라이번 콩쿠르' 2022년 대회에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우승했을 당시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한 안나 게뉴시네와 드미트로 초니의 내한공연으로 최정상 피아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강렬한 음악적 개성과 파워풀한 연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드뷔시, 브람스, 슈베르트, 슈만, 쇼팽의 곡을 통해 의정부예술의전당을 피아노 연주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만들어줄 예정이다. 6일에는 '경기아트센터 2024 예술즐겨찾기' 사업에 선정된 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1997년 10월 창단된 경기도립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지휘자 김지수의 지휘 아래 60인조 오케스트라와 작년 스위스 '티보르 버르거 국제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이 협연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과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아'를 웅장하고 섬세한 선율들의 화합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무료 관람 신청을 받고 있다. 가 16일 선보인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베토벤과 황금의 화가라고 불리는 클림트의 운명적인 만남을 뮤지컬 배우 김바울의 굵직한 저음 보이스와 첼리스트 '첼로댁' 조윤경의 성숙하고 깊이 있는 연주, 피아니스트 심근수의 손끝에서 전해지는 열정으로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준비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귀로는 베토벤의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 눈으로는 클림트의 섬세한 감정 선과 화려한 금박 장식으로 표현한 작품을 감상하며 벅찬 감동을 느끼는 음악과 미술이 만난 종합예술을 직접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선정 공연'에 선정돼 진행된다. 11월 대미를 장식하는 오페라 이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명작 '라 보엠'을 라벨라오페라단이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주옥같은 아리아와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선율로 관객에게 인생 중 가장 뜨겁고 아름다운 청춘시절을 선사해 11월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로맨스를 선사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2024년 순수예술을 통한 공연장 활성화 사업 선정 작품으로 푸치니의 3대 명작이 전해주는 강렬한 감동을 전해줄 오페라 전막 공연이다. 오는 12월6일, 이탈리아 솔리스트 거장들이 선사하는 가 대극장에 펼쳐진다. 고도의 기교로 완벽한 연주 기량을 자랑하는 13명의 이탈리아 최고 수준 연주가가 결성한 팀으로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와 개개인의 뛰어난 역량이 뿜어내는 연주로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 연주되는 곡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비발디 사계와 로시니의 스트링 소나타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 관객에게도 행복한 연말의 시간을 전달해줄 예정이다. 12월6일부터 7일까지 의정부문화재단 자체 제작 클래식 입문 시리즈 이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2024년 의정부문화재단에서 자체 제작한 입문 클래식 시리즈 중 하나로 시리즈1, 2, 3을 거쳐 마지막 겨울 시즌 무대를 앞두고 있다. 유아기부터 클래식 음악과 친근한 접근을 위해 소통하는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겨울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통해 클래식을 더 깊게 경험하는 음악회로 진행된다. 끝으로 12월 진행되는 예술경영지원센터 2024년 순수예술을 통한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2개 작품이 기획공연 시리즈 대미를 장식한다. 2014년 초연 이래 한국 창작발레를 대표하며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가족발레 가 12월1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무대에서 관객을 만난다. 찰스 디킨스의 1843년 작 '크리스마스 캐롤'을 창작 발레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전쟁 같은 혹독한 삶 속에 어느 날 찾아온 따뜻하고 특별한 하루를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매혹적인 이야기로 풀어내는 공연이다. 2018년 공연 이후 6년 만의 의정부 재공연으로 수준 높은 테크닉과 표현력으로 각광받는 무용수들과 섬세한 감성은 물론 담백한 표현으로 특유의 춤 빛깔을 선보이는 예술감독 조윤라만의 세련된 안무가 더해져 가족이 함께 즐기는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가 펼쳐지게 된다. 12월20일과 21일 양일간 극장 무대에서 열리는 는 대한민국 근현대사 폭풍 속 100년을 헤쳐나간 우편집배원 3대 이야기를 담은 연극으로 일제강점기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는 한 가문의 사랑과 결혼, 독립운동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의정부문화재단은 '의정부시민-서울시 강남구민 할인 50%'와 단골 관객을 위한 릴레이 할인 40%, 예술더하기 1+1할인 등 다양한 할인정책을 통해 공연 관람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자 다양한 할인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문화재단의 연말 기획공연 시리즈 공연예매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 (uac.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kkjoo0912@ekn.kr

‘현역가왕2’, 목소리 티저 공개..오늘(21일) 첫 녹화

'현역가왕2'가 현역 참가자 중 12인의 목소리를 담은 '목소리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2'는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트로트 가수' 톱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오늘(21일) 공개된 '현역가왕2'의 '목소리 티저' 영상에는 나훈아의 '잡초'를 부르는 12인 현역들의 목소리가 담겼다. 정체를 감추고 '잡초'를 부르는 현역들은 각기 다른 매력의 음색과 개성으로 노래를 열창해 귀를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현역가왕2'은 오늘 첫 녹화를 진행한다. 남자 현역 트로트 가수 중 '현역가왕2'에 도전장을 내민 이들은 누구일지, 또 2025년 '한일가왕전'에 나설 영광의 톱7은 누가 될지 그 뜨거운 여정에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예상을 뛰어넘는 쟁쟁한 현역들이 출연한다고 예고하며 “오는 11월 트로트판을 제패하기 위한 현역 남자들의 혈투가 벌어진다. 돌아온 '현역가왕'을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박근형·전미도·이솜·변요한, 조용필 신곡 MV 출연..22일 공개

가수 조용필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배우 박근형, 전미도, 이솜, 변요한이 출연한다. 조용필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앨범 '20'의 타이틀곡 '그래도 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박근형, 전미도, 이솜, 변요한이 출연해 열연을 예고했다. 특히 스스로를 믿어보라는 응원이 담긴 가사, 조용필의 힘 있는 보컬, 배우들의 묵직한 열연이 어우려져 뮤직비디오 티저를 채워 신곡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뮤직비디오 제작에는 그룹 뉴진스의 '디토(Ditto)' 'OMG' 등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영상 제작사 돌고래유괴단이 참여했다. 메가폰을 잡은 이주형 감독은 “희망이라는 단어가 유치해지리 만큼의 깜깜한 어둠 속을 걷고 있는 이들에게, 그럼에도 당신을 응원하는 음성과 시선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가수 조용필의 음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누군가에게 응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래도 돼'는 이 시대 모든 이들을 위한 뭉클한 응원가다. 이제는 자신을 믿어보라고, 조금 늦어도 좋다고 토닥여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호쾌한 전기기타, 청량감 넘치는 절창, 고해상도의 사운드가 어우러져 조용필만의 모던 록을 완성했다. 조용필의 정규 20집 '20'은 22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CD는 11월 1일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피의게임3’ 참가자 1차 라인업 공개..홍진호→장동민 ‘서바이벌 레전드’ 출격

'피의 게임'이 한층 업그레이드돼 돌아온다. 오는 11월 첫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이하 '피의 게임 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 예능이다. 새롭게 돌아오는 '피의 게임 3'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다양해진 머니 챌린지, 개성 넘치는 플레이어들의 조화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이 가운데, 서바이벌 예능 레전드 참가자들로 구성된 1차 라인업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더 지니어스' 시리즈에서 날 선 본능과 철저하고 지능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더 지니어스' 시리즈에서 두 번의 우승을 거머쥔 장동민,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우승자이자 '피의 게임2'에서 플레이어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한 국내 포커 랭킹 1위 홍진호가 출연한다. 여기에 '더 지니어스' 시리즈 역대 최강 여성 플레이어로 손꼽히는 게임의 여왕 김경란과 웨이브 오리지널 '더 커뮤니티'의 마피아로 활약했던 변호사 임현서도 피의 게임을 찾아온다. 신들린 암산 능력과 톡 쏘는 입담으로 '피의 게임 2'의 도파민을 담당했던 래퍼 서출구, '소사이어티 게임1'에서 준우승을 했던 엠제이킴도 출사표를 던져 더욱 흥미를 돋운다. 또한 뛰어난 두뇌를 활용해 게임의 판도를 주무르는 '피의 게임' 경력직 유리사와 '더 타임 호텔' 속 홍진호의 천적 주언규도 출격해 눈길을 끈다. 각 서바이벌을 주름잡으며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던 이들이 '피의 게임 3'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피의 게임 3' 제작진은 “서바이벌에서 모두 남다른 활약을 하셨던 플레이어들이 모인 만큼 머니 챌린지도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종목으로 준비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서바이벌 최강자는 누가 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2024파주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성료…25팀 경연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난 19일 임진각 파주개성인삼 축제장에서 열린 '2024년 제15회 파주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가 관객에게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요리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장단삼백(長湍三白)'이라 불리는 파주장단콩, 파주개성인삼, 한수위 파주쌀을 주재료로 다채롭고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개발해 파주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파주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경북, 제주 등 전국 25개 팀이 참가했다. 출품된 모든 작품은 관내 외식업소 등에 무료로 요리법을 제공하고, 수상작 일부는 파주 장단콩웰빙마루에서 상품화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25개 팀은 16세부터 61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학생부터 군인, 주부, 외식업 종사자 등 전국 각계각층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조리기능장협회 이사장, 식품가공분야 대한민국명장,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요리의 대중성, 창의성, 조리과정, 작품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영예의 대상은 파주 지역 양희순-한선영씨의 '장단삼백소를 넣은 오색오미 증편'이 차지하며 파주시장 표창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서울 지역 심혁-이도연씨의 '장단삼백 솥밥', 강원 지역 김연정-유진석씨의 '장단삼백 순두부 해신탕'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은상 2팀, 동상 2팀, 장려상 3팀, 파주웰빙마루 1팀, 입선 15팀까지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여 관람객 눈길을 끌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시상식에서 “참가자들이 만들어낸 건강하고 맛도 좋은 새로운 요리들이 파주 외식업소에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장단삼백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보라, 깜짝 결혼 발표! “청혼 받았어요” 눈물 폭발

배우 남보라가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20일 오후 남보라가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일본 여행하다가 프러포즈 받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일본 여행 중 연인에게 청혼을 받는 남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도쿄 여행의 마지막 날, 남보라는 저녁 식사 중 남자친구의 깜짝 프러포즈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남보라는 “미리 말했어야지. 깜짝 놀랐어"라며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프러포즈를 받을 때 왜 우는지 이제 이해한다면서 “깜짝 놀라서 1차로 눈물 폭발하고 2차는 감동 받아서 눈물을 흘리는 거다"라고 연인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남보라는 “내 동료가 돼라"라며 프러포즈를 승낙했다. 남보라는 영상을 공개하며 함께 올린 게시글에서 “여러분, 깜짝 놀라셨죠? 마음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둘이서 이쁘게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남보라는 2005년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 속의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서 11명 남매의 장녀로 처음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두 명의 동생이 더 태어나 남보라는 현재 13남매의 장녀가 됐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남보라는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을 오가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13남매 장녀로서의 삶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군포시, 2024도시재생축제 25일 개막…즐길거리 ‘다채’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되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도시재생 사업지인 군포역세권 일원에서 2024년 도시재생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5일과 26일 각 하루씩 퍼니푸드앨리음식문화축제, 군포역전도랫길축제라는 이름으로 각각 진행되며 축제마다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25일 퍼니푸드앨리음식문화축제는 군포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해 '퍼니푸드앨리' 음식골목 거리에서 진행되며 축제 시작을 알리는 문주 제막식부터 세계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 각국 악기연주 공연이 펼져진다. 각 나라별 지명이나 인사말 등 간단한 퀴즈 참여자에게 퍼니푸드앨리 상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26일 군포역전도랫길축제는 지난 4년간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전시 및 공유하고 부대행사로 헤드셋을 끼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도시재생 발자취를 느껴보는 …사일런트 아트워킹 투어'가 계획돼 있다. 사일런트 워킹 투어는 회차별 최대 인원수가 정해져 있어 사전 QR코드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사일런트 아트워킹 투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군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준비한 웰컴 파티가 있다. 위킹투어 비참여자에게도 반려화분 만들기, 가죽공예, 케리커쳐, 켈리그라피등 다양한 예술체험 활동도 예정돼 있다. 군포시 도시개발과는 21일 “이번 도시재생축제를 통해 군포역세권 주민이 그동안 진행해온 도시재생사업을 경험하고, 얼마 남지않은 도시재생뉴딜사업 기간 동안에 적극 참여로 민-관이 함께 보다 나은 군포역세권을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축제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군포시 도시개발과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 딸 전복과의 첫 만남 순간 공개..“아빠가 지켜줄게”

방송인 박수홍이 첫 딸을 품에 안은 감격의 순간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5회 '여러분~ 전복이가 태어났어요!' 편에서는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딸 전복이를 얻는 순간이 그려졌다. 박수홍은 딸 전복이의 출산을 앞둔 아내 김다예의 손을 꼭 잡고 병원으로 향했다. 박수홍은 “오늘 안 울 거야. 정신 바짝 차리고 여보랑 전복이 지킬거야"라며 다짐했다. 박수홍은 간절한 기다림 끝에 우렁찬 전복이의 울음소리와 마주했다. 박수홍은 아내의 병실에서 전복이와 드디어 만났다. 전복이의 머리를 받치고 조심스럽게 품에 안은 박수홍은 “아빠야"라고 말하며 눈물을 왈칵 쏟았다. 이어 “아빠가 지켜줄게"라고 굳게 다짐한 후 “아빠, 엄마한테 와줘서 정말 고마워"라며 그동안 전복이를 위해 담아왔던 말들을 꺼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수홍은 “다예 씨 덕분에 내 인생의 복덩이를 만났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 감사드려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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